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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 퍼레이드 열려
          ▲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 공연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11일 오전 의림지에서 ‘제2회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의 축제 열기를 지폈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관람객들 약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장 퍼레이드에는 겨울벚꽃축제를 위해 시내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축제장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얼음터널을 지나는 퍼레이드와 함께 얼음성 입구에서 얼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얼음성 및 순주섬을 등 전시존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장식을 마쳤다. 이달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아 방문객들에게 겨울빛으로 물든 신비의 공간을 허락한다. 이밖에,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진행되며,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빙판놀이와 각종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천원 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종료일까지 제천역부터 의림지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행되며, 야외스케이트장을 비롯하여 겨울벚꽃축제장과 얼음축제가 열리는 의림지를 경유하게 된다. 한편,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얼음페스티벌은 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방문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으로 초대하며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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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열기... 얼음페스티벌로 이어간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의림지에서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열며,17일 간 의림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의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겨울철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작년에 처음 개최된 얼음축제는 올해로 2회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물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11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겨울벚꽃축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테이프커팅과 얼음성, 순주섬 등 동선에 따른 관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아 방문객들에게 겨울빛으로 물든 신비의 공간을 허락한다.   이밖에,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진행되며,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개최될 예정이다.전통빙판놀이와 각종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페스티벌과 함께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달 27일까지 17일 간 의림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눈과 얼음의 환상 콜라보 제천얼음페스티벌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객이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천원 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축제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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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제천겨울벚꽃축제, 입소문타고 외지인 인파로 주말 들썩
    ▲ 주말스케치 및 시민 참여 모습     제천시는 토요일인 지난 4일 제천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겨울벚꽃축제'에 하루에만 약 5만명이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부터 4일까지 겨울벚꽃축제의 관람객은 16일간 총 35만 5천명을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속도를 보여줬다. 특히, 입소문 효과가 점점 나타나며 이날 하루 외국인들은 비롯한 외지방문객이 전체 방문객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추산하며 지역축제를 넘어선 전국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들이 지역의 축제에 '함께'하고 공감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읍면동의 직능단체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도 각자 전통의상과 재밌는 동물의상 등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붐업시키고 거리를 더욱 북적이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로부터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고 계신 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가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전국적인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겨울벚꽃축제가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인 11일(토)에는 제천얼음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으로, 주최 측은 다소 높은 기온에 따른 시설착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에도 만반의 준비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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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사)한사협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의 선거본부 발대식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가 선거본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 29대 이사장 선거가 1월3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1월 19일에 선거가 열린다. 이에 앞서 제29대 이사장 김양평 후보의 선거본부 발대식이 지난 12월 29일 강남 프리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양평 후보는 (사)한사협 전국 지회와 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500여명의 선거대책위원 모두에게 임명장 수여를 했다.    김 후보는 ㈜브이티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으로 5,000만 불 수출 탑 수상과 수출유공자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인쇄문화대상 수상, 2011년 사회복지증진기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24건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로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한사협 28대 부이사장인 김 후보는 제29대 이사장에 당선된다면 “협회의 밝고 희망찬 새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사협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본부 및 전국에 130여 개의 광역시 지회.지부가 있으며, 회원은 약 13,0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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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제천겨울벚꽃축제 인기 절정.. 관람객 20만 명 돌파 잠정 집계
      ▲ 제천겨울벚꽃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제천겨울벚꽃축제의 흥행속도가 심상치 않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겨울벚꽃축제의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제천겨울벚꽃축제는 지난 24일 5일 만에 10만 관람객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4일 동안 1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시는 기존 카니발 퍼레이드와 로맨틱한 벚꽃조명이 겨울여행객들에게 제대로 입소문을 타고, 새롭게 보강한 키다리 풍선마임과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프로그램들이 흥행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제천 겨울벚꽃축제는 새해 1월 27일까지 이어지며, 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얼음축제와 설명절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더해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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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문화서바이벌 경연 '별별페스티벌'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제천 겨울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28일 제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한 문화서바이벌 경연 '별별페스티벌'이 커다란 호응 속에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파이널 리그는 지난 20일 시작된 제천겨울벚꽃축제와 연계하여 환상의 벚꽃랜드(중앙공원)에서 진행되었다. 별별페스티벌은 지역 동아리 및 예술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경연프로그램으로, 3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4월 종합예술페스티벌과 청소년 문화서바이벌, 9월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함께하는 슈퍼밴드 등 4개의 별개 리그대회를 진행해왔다.      파이널 리그에서는 각 리그전의 별별상, 스타상, 히트상 수상자 10팀이 역대 수상자다운 수준 높은 노래와 연주, 춤 등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 '현진영Go 진영Go', '소리쳐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가진 1세대 힙합 아이콘 가수 현진영이 축하공연으로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올해 파이널리그 1위인 별별상은 '담배가게 아저씨'를 선보인 제천디지털고 밴드 '그린비트'가 수상하며 제천화폐 모아 100만원을 받았으며, 2위인 스타상은 써니그루브댄스팀이, 3위인 히트상은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 김호진 씨가 수상하며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모아화폐가 주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년 동안 경연에 참여하여 주신 시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가 더욱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처럼 계속되고 있는 뜨거운 흥행 기세를 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얼음페스티벌 기간까지 몰아 쌍끌이 흥행을 주도할 계획이다.        ▲ 별별상 수상팀   ▲ 스타상 수상팀   ▲ 히트상 수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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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대박행진... 벌써 10만 명이나
          ▲ 축제 인파 모습   충북 제천시에서 지난 20일 개막된 '겨울벚꽃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개막 불과 5일 만에 이곳의 방문객은 무려 10만명을 넘어섰다. 화려한 벚꽃불빛이 반짝이는 문화의 거리에는 대형 윈터캐슬과 함게 벚꽃터널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의림대로 구간의 벚꽃스카이라인, 벚꽃배너조명, 벚꽃 LED 나무는 추운 겨울밤을 따뜻히 감싸주며, 중앙공원의 벚꽃랜드 대형벚꽃트리는 방문객들에게 인생샷을 선사하는 등 인싸들의 필수 방문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내달 11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전문 댄스공연팀이 펼치는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날짜별로 각 읍면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퍼레이드팀은 매일 오후 4, 5, 9시에 마칭밴드쇼, 저글링, 불쇼, 인라인스케이팅쇼를 펼치며 끊임없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캐릭터 인형과 마법사들이 거리에서 나타나고 마녀와 함게하는 미션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한편, 24일 저녁 시내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축제를 찾은 넘쳐나는 관람객들로 그 절정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황량했던 시내에 사람들로 넘쳐나고 식당에도 평소보다 손님이 많이 늘었다는 소식에 뿌듯하다."며,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남기고 가실 수 있도록 예정된 행사들을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시즌2는 내달 27일까지 제천시에서 끊임없는 이벤트들로 쭉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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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제천문학 83집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
    ▲ 행사 모습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회장 한인석) '제천문학'이 지난 14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통권 83집을 발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전원표 충북도의원, 김연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호에는 최길하 시인이 “구슬비 소녀 권오순 시인”과 “다시 해후해야 할 시인 박지견” 이라는 특집을 실어 과거 제천을 무대로 문학의 꽃을 피웠던 시인들을 재조명했다.   한인석 회장은 권두언에서 “대중매체의 발달로 쾌감과 깨우침을 주는 문학 보다는 쾌락과 즐거움을 주는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사람이라도 문학을 통해 쾌감을 얻을 수만 있다면 거기에 만족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학 83집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시, 시조, 동시, 한시, 수필, 소설, 시나리오 등 각기 개성 있는 작품 132편을 실었으며, 제천문인협회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제천문학'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제천문학은 제천에 뿌리 내린지 43년 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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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노래이벤트
        ▲ 작년 벚꽃듀오 가요제 모습   충북 제천시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로맨틱한 벚꽃조명 아래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개막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겨울벚꽃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 중 다양한 노래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혼코노(혼자서 코인 노래방에 감)도 좋지만 추운 겨울 같은 공간의 사람들과 싱어롱(sing along: 맞춰서 노래하다)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것은 더 좋다. 먼저, 크리스마스이브 날인 24일(화) 저녁 6시에는 구독자 245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BJ 창현과 함께하는 '창현노래방'이 제천을 찾는다.   시내 문화의 거리 윈터캐슬에서 열리는 창현노래방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 생방송을 진행하고 상품 획득과 더불어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수)에는 제4회 벚꽃듀오가요제가 환상의 벚꽃랜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20일까지의 사전신청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2시 예선을 거쳐 저녁 6시에는 본선에서 노래와 댄스 실력을 겨룬다. 초청가수로는 감성 듀오로 유명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가 로맨틱한 감성의 노래들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환상의 벚꽃듀오상(100만원)을 비롯한 5팀에게는 총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겨울벚꽃의 아름다움이 있는 제천으로 오시면 로맨틱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다."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조용하지만 반짝이는 도시 제천으로 오셔서 겨울벚꽃으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시즌2는 내달 27일까지 39일 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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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제천겨울벚꽃축제 오는 20일 개막
    작년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제베리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문화의거리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9일간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천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1km 구간에 LED조명 200개를 활용해 벚꽃터널과 벚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처음 겨울벚꽃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작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해 보다 벚꽃 연출물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도 작년의 20일 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39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시내 중심권 이외의 청전동, 장락동, 하소동에서 크고 작은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의전을 타파하고 관객을 위한 축제를 열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내․외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짧은 인터뷰로 인사말을 대체하고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점등식 행사에 이어 대한민국 겨울 대표곡 '겨울이야기'로 겨울과 인연이 깊은 그룹 DJ DOC가 추위를 날려버릴 열광의 스탠딩 파티로 겨울벚꽃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가 개막식 메인 무대에서 시민회관 그리고 중앙공원까지 펼쳐진다. 카니발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해외전문 퍼레이드팀의 가세로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어줄 킬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제천의 황량한 도심을 밝히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축제가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작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좋은 추억이 될 이번 겨울벚꽃축제에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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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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