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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죽령옛길 체험행사 큰 인기에 진행
    ▲ 죽령옛길체험행사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生生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죽령옛길 체험행사’가 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죽령 명품마을을 지나 죽령산신당, 보국사지 석조여래입상(舊. 보국사지 절터)을 체험한 후 용부원2리 경로당을 돌아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총 3.8km 구간을 걷는 체험행사로 특히 해발 689m에 위치한 죽령 옛 고개 명품마을은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됐을 만큼 풍광이 멋진 산마을로 명성이 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에코단양,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해설사가 동행해 죽령옛길의 위치, 지리적 특성, 역사, 민손 신앙, 생태습지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휴대폰을 통해 지오캐싱(Geocaching) 어플을 다운 받아 진행한 GPS 속 숨겨진 보물찾기 시간은 학창 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죽령옛길체험행사중해설사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잊고 있던 지역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사실을 알고,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가족과 친구, 친지들과 함께 보물찾기와 같은 탐험의 시간 속에서 추억에 오래 간직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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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 연말 준공 예정
    ▲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영월군 와석리 사업대장지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의 ‘단양 · 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은 그 대상지가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풍리 845번지)이고, 다른 한 곳은 방랑시인 김삿갓 마을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와석리 991번지)이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 590m 데크로드와 589m 야자 매트길, 목교, 징검다리, 쉼터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영월군도 2020년부터 12억 원을 투입해 와석리 일원에 각 135m, 560m 보행데크와 홍보전광판(4m*2.5m), 안내판 등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온달과 김삿갓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공유한 두 마을은 관광보행로 연결사업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길이 2km의 트레킹 명소가 새롭게 탄생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유입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짜기 따라 흐르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머금은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찬 2km 걷기 길은 트레킹족들에게 여유롭게 풍광을 즐기는 힐링 산책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양군 영춘면은 지리산 운봉, 경북 춘양 등과 더불어 정감록 십승지 중 하나인 곳으로 그 옛날 흉년·전염병·전쟁 등 3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물 좋고, 산 좋고, 땅이 걸어 삼풍(三豊)마을로도 불린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명소의 탄생으로 인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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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충주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 공연
    ▲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여행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관람 무료(동반 1인 포함) 및 선물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올해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이니 만큼 타악기와 함께 모든 것을 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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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천 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팝업스토어 개장
    ▲ 팝업스토어 퐁당 개장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 지난 20일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인 ‘퐁당’을 문화의 거리에 개장했다. 사업단에서는 지난 7월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을 원도심 ‘시내’ +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로 선정하고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통합브랜드에 더했다.    이에 통합브랜드와 제제천천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상품들을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전시하고, 이를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직접 연계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은 매월 원도심 상권 내(중앙·내토·동문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에서 구입한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자체 제작한 굿즈(goods)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 팝업스토어 퐁당 내부 사업단은 우선적으로 11월 20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굿즈(goods)를 다양화하여 2022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 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원도심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상권르네상스사업 통합브랜드와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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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개최됐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동형)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5점이 출품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선 44점을 포함해 입상작 5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금상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의 상징 중앙탑을 배경으로 한 김석록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광진 씨의 ‘수주팔봉에 흐르는 은하수’, ‘중앙탑 별돌이’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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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 개관 기념공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소재 '마중'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산하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에서 장애인 전용 소극장을 오픈 했다. 극단측은 소극장 개관 기념으로 오는 11월 26일(금) 14시.16시. 2회 "친절한 미경씨” 와 “그 놈의 사랑”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소극장 설립은 "장애인의 삶은 변두리 이고, 흔히 얘기 하는 아웃 사이더로 이제는 세상의 중심, 변화의 중심에 당당하게 주인으로 주인공으로 서고 싶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 하고자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을 만들고 그 공연의 장으로 '마중'소극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세상 사람들과 당당히 우리의 이야기로 소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 소극장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금용아파트 금용상가 지층에 있으며, 현재 12명의  극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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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재)제천문화재단,‘수능 박박 콘서트’개최
    ▲(재)제천문화재단,이 22일 ‘수능 박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5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2021 청소년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 빅 콘서트는‘수능 박박(‘박박’은 MZ 세대 신조어로‘대박’이라는 뜻) 콘서트’라는 공연명으로 제천 관내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연진으로는 청주가 고향으로 공중파 예능프로‘놀면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주목받으며 최근‘쇼미더머니10’에서 활약 중인 래퍼‘원슈타인’과‘쇼미더머니3’,‘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여성래퍼‘키썸’,‘고등래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오담률’,‘디아크’가 약 2시간 동안 제천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의 관람인원은 약 500명 정도로 제한하여 발열체크, 공연 중 마스크 착용 필수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된다.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수능을 준비하며 고생했을 제천시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편하게 즐기면 좋겠다"며 “12월 예정되어 있는 송년음악회와 겨울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 청소년 빅 콘서트‘수능 박박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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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단양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 발족
    ▲단양군이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 원익자산개발(주) 김인수 본부장, 동부건설(주) 인장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가졌으며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인구 유입방안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협의체의 발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지역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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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인공폭포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였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제방숲)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6개의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하여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파사드의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에는 8시 8시 30분 9시 등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위해 ‘누워라 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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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 열어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이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열린다.ⓒ석의환 기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우리한글박물관(관장 김상석)에서는 공병우 박사 서거 27주기를 맞이하여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공병우’ 특별전을 연다.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의사이며 한글 기계화 선구의 역할을 한 공병우 (1906-1995) 박사는 1949년 세벌식 한글 타자기를 발명을 시작으로 1990년대까지 타자기 및 한글문서편집기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한글 문화원을 설립하였고 맹인을 위한 점자용 타자기도 개발하였다.      한글의 선진화를 위해 젊은 과학자들에게 한글 문서 편집기의 필요를 가르치며 한글문서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과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문서편집기 한글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런 공병우박사의 한글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우리한글박물관이 특별전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석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공병우타자기와 한글타자기 뿐만 아니라 특별히 공병우박사가 생전에 신고 쓰던 신발과 모자가 사후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하였다.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석의환 기자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이렇게 뜻깊은 공병우박사의 특별전을 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대표가 공병우박사의 소박하고 한글에 대한 헌신적인 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원 20여명을 포함 50여명의 관계자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상용씨와 가수 이유리씨의 축하 공연도 함께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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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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