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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수상레포츠 체험·대회 성황리 종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9∼23일 충북 단양군 상진리 계류장 일원에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5일간 진행했던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에는 수상자전거, 패들카약 등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금빛 사냥을 위해 나섰다. 한편, 단양강 일원에서는 수압을 이용한 공중회전 및 역동적인 점프를 선보이며 플라잉 보드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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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영글어 가는 가을… 제21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성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제21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김태석, 금수봉, 현지, 서주경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가죽공예, 우드버닝,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코스에서 펼쳐졌다. 남근석 공원과 서팽이고개 등 코스 곳곳에서는 기념품과 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산행에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산악회 대항 줄다리기와 산악회 최고기록 시상, 등산객 족욕체험 등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수산 단풍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 1번지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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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3
  • 가을날의 향취 단양 캠핑장서 만끽하세요
    ▲소선암 오토캠핑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오색단풍으로 무르익으면서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단양 캠핑장을 찾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 캠핑장은 소선암오토캠핑장과 다리안·천동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등 모두 4곳이며 250여 개의 캠핑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인근에 황정산과 두악산, 월악산이 위치한데다 청정하기로 유명한 선암계곡이 흐르고 있어 가을날의 향취를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다리안 캠핑장   이 캠핑장은 2만㎡ 터에 캠핑 차량 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다. 가을 진객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추색의 비경을 뽐내는 하선암과 중선암, 상선암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는 것도 매력이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총 42.4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양팔경 중 4경을 품고 있어 트래킹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   다리안캠핑장과 천동캠핑장은 모바일이나 인터넷에 단풍과 캠핑의 연관 검색어로 오르내릴만큼 동호인들 사이에는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허파’라고 불릴 만큼 공기가 좋은 소백산 자락의 5300㎡ 터에 위치한데다 도심과도 가까워 주말이면 148곳의 전 사이트가 항상 예약이 완료된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소백산 등산로, 황금구만냥길, 느림보강물길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트래킹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   고수동굴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 명소도 주위에 즐비해 가족 단위 캠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단양IC와 인접해 찾기가 편리한데다 1만1,268㎡ 넓은 터에 샤워장, 음수대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단풍 오토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6m)로 넉넉하다.    ▲천동오토캠핑장   또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 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하루 2∼4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캠핑 붐이 일면서 단양 또한 캠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오색단풍이 무르익어가는 요즘 단양을 찾는다면 가을 캠핑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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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단양은 지금 울긋불긋 단풍과 갈대숲으로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는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은빛물결의 갈대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가 돼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에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매년 이맘때쯤 3㎞ 도로변을 수놓은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뤄 가을 색채를 한껏 내뿜는 동시에 가파른 산길에 곱게 물든 가로수 잎들이 지친 눈을 호강시킨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가곡면 사평리 고운골 다목적 쉼터에서 ‘제7회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고운골 음악회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문MC의 진행에 따라 드림합창단, 팝페라 카이로, 박영철, 홍서연, 금수봉, 한승기, 박학기 등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채워진다. 갈대숲은 가곡면 덕천리부터 향산리까지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노을이 질 때 단양강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가히 일품이다.      갈대와 억새풀밭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데다 풍광이 아름다워 가을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도 시월의 멋진 날 음악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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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톡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7일 한국외교협회(회장 이준규·前주일본대사) 90여명의 회원들이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했다 .한국외교협회는 전·현직 외교관 단체로,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친분으로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의림지 등을 둘러보고, 한방엑스포 공원을 방문해 약초 차 만들기, 한방 족욕 등을 직접 해보며 한방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방엑스포장 내 약초판매 시장에서 약재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제천 소재 식당에서 점심, 저녁식사까지 진행하며 제천의 관광부터 한방, 시장, 미식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제천을 돌아보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시에서 주력으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력사업이다”며, “러브투어 활성화로 관광객을 적극 모객해, 시장, 식당 등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은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관광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통시장 러브투어 이용객은 현재 9,500여명으로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 남은 기간 사전예약 인원도 3,500명을 돌파해, 연간 관광객 1만 3천여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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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배론성지, 천주교 성지순례 거점 관광지로 발돋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배론성지 일원에서 천주교 성지 순례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천주교원주교구유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순례길 개통 기념 걷기 행사와 순례자를 위한 음악회 및 감사 미사, 개통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단은 순례길 조성 및 개통식에 큰 도움을 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포함 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관광편의시설 및 천주교 성지 관광 순례길 등 배론성지 인근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론성지는 제천 10경 중 하나이며, 한국 천주교회에서도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배론성지의 종교적 의미 확산과 함께 순례길이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인근 원주시, 횡성군과 함께 천주교 성지, 사적지, 자연유산 등 15개 구간 총 247.6km를 연결해 순례길을 조성하였으며, 순례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치유순례 프로그램 운영 및 안내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3년 × 2억씩 / 매칭비 국50%, 도 15%, 시 35% / 총사업비 기준 국 3, 도 0.9, 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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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휴(休) 자연치유농장“가을 바람이 분다”개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민호)는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기술센터 인근조성된 국화정원 ‘휴 가을 자연치유농장’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한다. 농장은 국화를 중심으로 △청풍찰수수, △해바라기, △꽃양배추 등 가을 화훼류로 조성하였으며, 이색적인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여유를 갖고 찾을 수 있도록 꾸민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재배하는 아열대작물(바나나, 석류, 천혜향)을 만나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관람거리가 될 전망이다. 송민호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촌자원으로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우는 것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라며, “시민들이 농업기술센터 내 치유농장에서 휴식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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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전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12일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특별무대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더욱 의미 있는 경연대회로 의미가 남달랐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안 전시해 시군 간 주민자치 정보교류도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형일 도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경연 참가팀 및 응원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두환 충청북도 행정국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의회 노금식, 이태훈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장을 빛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9팀은 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난타, 풍물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프로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열정적인 경연대회 끝에 대상은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김두환 충청북도 행정국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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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제천출신 우동구 작가, 장편소설“성성자의 비밀과 영삼별곡” 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출신 우동구 작가가 권섭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우동구 작가는 신작 『성성자惺惺子의 비밀과 영삼별곡』에서, 제천 신동에서 50년간 삶을 보낸 권섭 선생의 일대기를 그렸다. 옥소 권섭 선생은 조선시대 중후반기 활동하며 조선 4대 문인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탐승가(探勝家·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로 유명하다.   작가는 옥소 권섭의 일대기를 접하고 이에 매료되어 지난 3년간 꼼꼼하게 자료를 탐독하고, 선생의 유람기를 일일이 찾아 둘러보며 책을 집필했다. 특히 소설의 일부 문장을 확인하고 묘사하기 위해 몇 달이나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분투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권섭선생의 작품 중 문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번노파가곡15장>과 <황강구곡가>, <소의호 4장> 등을 배경으로 영화처럼 서사를 펼쳐내며, 사실적으로 묘사해 재미를 이끌어 낸다. 우동구 작가는 “평소 존경하던 옥소 권섭 선생의 일대기를 소설에 담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선생의 발자취와 업적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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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1일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6일간의 박람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별도 폐회행사를 대신해 개최된 금번 해단식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행사장 주무대 및 전시관 등 행사장 일원에서 활약한 390명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며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분 한분이 뜨거운 봉사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셨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있어 금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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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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