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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는 2021-2022년에 이은 2회 연속 쾌거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명실상부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제천시 관광지가 2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3월 말 개장하여 한국관광의 별(2020), 한국관광 100선 2회 선정 등 자타공인 제천 대표 관광지이다. 코로나-19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10월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 전경   시 관계자는 “제천시를 찾아주신 관광객께 감사드리며, 청풍로프웨이 관계자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도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견인하는 중부내륙 핵심 관광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금번 6회째를 맞았다. 도내에서는 충주시(중앙탑사적공원·탄금호무지개길), 단양군 2곳(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보은군(속리산 법주사·속리산 테마파크) 등 총 5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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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단양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명품관광 저력 보여줬다!
    ▲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 설경   <중부자날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나란히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2013년부터 연속 5번째 선정됐으며 전국 인기관광지 TOP 10 중 6번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도담삼봉 도담지구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구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략 목표로 지역활성화와 주민행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 설경   군은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2만㎡ 황화 코스모스 황금 물결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 최초로 ‘2019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충북 단양군의 '단양강 잔도' 설경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 2017년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346만 명의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망대 정상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만천하테마파크 내에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슬라이드를 개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찔한 한국판 잔도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단양강잔도 역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큰 성과를 이뤘다.    ▲ 충북 단양군의 '단양강 잔도' 설경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장한 이래 10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트레킹 명소로 자리잡았다.단양읍 상진리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된 단양강 잔도는 낮과 밤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관광을 대표하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기쁜 마음”이라며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의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 충북 단양군의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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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 제천의 매력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하여,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탁사정, ▴청풍호 인근 비봉산(케이블카),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남으로 월악산,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있는 덕에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의림지 설경   ▲의림지 솔밭공원   ▶ How to camping in Jecheon 제천 캠핑장은 위치별로 시내권 3개소, 북부(봉양·백운) 41개소, 금성·청풍·수산 14개소, 남부(덕산·한수) 17개소가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https://www.gocamping.or.kr/)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검색해볼 수 있다.    코스는 머물 곳에 따라 3개를 추천하며,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하면 된다.머무는 곳이 ▲시내(도심)라면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를,   ▲배론성지 설경   ▲봉양‧백운 방면이라면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을, ▲금성‧청풍‧수산이라면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을, ▲덕산‧한수라면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및 청풍, 수산쪽 코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캠핑성지,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인 비봉산에서 바라다 본 풍경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    ▲옥순대교 출렁다리   ▲옥순대교 출렁다리 ▲청풍대교 설경   ▲월악산 설경   ▲청풍호   ▲청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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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단양 소백산 겨울왕국 등산객 발길 유혹
    ▲충북 단양 소백산 설경(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천문대, 비로봉 방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절기상 대설에 맞춰 눈이 흠뻑 내린 충북 단양 소백산은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단양으로 유혹하고 있다. 전국 인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꽃피는 가을 하늘정원이 유명하지만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중에도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 불리며 등산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산행지로 통한다. 소백산은 정상인 비로봉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다. 산행코스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천동으로 내려오는 16.5㎞ 구간과 천동 또는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11km 구간으로 나뉜다.    천동 또는 새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산행의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다. 또한,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에서 맞는 겨울 일출의 장관은 소백 산행의 백미다. 비로봉까지 오르지 못한다면 연화봉에 자리한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건물 8층 산상전망대에서는 추위도 녹이면서 겨울 소백산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양에는 산행 후 단양구경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것도 잊지말아야할 관광 코스다. 마늘로 만든 음식 외에도 구경시장에는 전통시장 추억의 먹거리들이 많다. 값싸고 질 좋은 시장 빵집부터 육전과 파전, 전병, 부각, 찐빵, 족발, 만두까지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건강한 체력을 위해 이번 주엔 소백산 산행에 도전하길 추천 한다”면서, “소백산 겨울 산행으로 튼튼한 체력과 아름다운 추억 동시에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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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단양군 대강면, 죽령폭포 첫 고드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풀잎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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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단양 하늘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인구유입·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명품 호반관광도시 단양 하늘에 자유를 수놓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소속 직원들이 최근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 80여 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입신고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요즘 MZ세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키티호크 해안에서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날렸던 라이트 형제처럼 하늘을 날고픈 소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어서일까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두산마을과 양방산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군 활공장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과 비행 방해 요소가 없어 이착륙이 쉽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적당한 풍향, 고도 등으로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천혜의 항공인프라 활용을 위해 국내외 항공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노력한 결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단양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단양읍, 가곡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텐덤 정밀착륙 부문, 크로스컨트리 부문, 일반 동호인 부문으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대회 중 의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꾸리는 한편 시설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동식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장은 “단양은 연간 약 15만 명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며,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직원 80여 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을 돕고자 흔쾌히 단양군 전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초로 전국 단위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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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해단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 이하 ‘관광사업단’)은 24일 오후 5시 제천문화재단 3층 에코강의실에서 2022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 해단식을 가졌다.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박미루 단장을 주축으로 관내·외 대학생으로 총 25명으로구성되어, 지난 7월 19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제천 전역에서 먹거리, 관광지 등을 누비며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천년미소(구. 의림지뜰 쌀), 팸투어 등 사업단 과업과 제천문화재단의 온세마켓, 문화재야행 등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해단식에서는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천년미소 햅쌀(증정품)을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동시에,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단원 3명에게 제천화폐 20만원을 수여하며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박준범 단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서포터즈들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전국 최초로 연예인 서포터즈 단장으로 라디오에도 소개되기도 했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해주셔서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미루 서포터즈 단장은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 단원들이 하나로 뭉쳐 많은 노력을 한 것에 의의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토대로 삼아 매사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관광사업단은 내년 3월부터 ‘2023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사업단(☎043-641-4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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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새한서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끼터널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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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문화원, 정운경, 박여성 애국지사 묘소 새단장 완료
    ▲정운경 애국지사 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지난 18일 애국지사 묘소 2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014년 제정된 이후 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의병묘소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운경, 박여성 두 애국지사의 묘소를 정비하였다.    ▲박여성 애국지사 묘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비석이 없어 누구의 묘소인지도 알 수 없던 애국지사들의 묘에 비석을 세우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에 소재하는 제천의병관련 묘소도 신경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원은 현재 14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 묘소를 연 2회 벌초 등 관리하며 호좌의병창의지로 그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의병묘소관련 궁금한 점은 제천문화원(☎043-462-36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참고자료 의병이란?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아가 불의에 항거해 싸운 의인들로 존중받아 마땅한 인물을 말한다.   정운경(鄭雲慶1861~1939) 애국지사는? 정운경은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후예로 충청북도 제천(堤川) 금성 월림리에서 태어났다. 동학이 일어났을 때 지역 동학접소를 소각했다. 1895년 이춘영 등이 제천으로 입성하자 의병을 거느리고 참가해 전군장으로 활약했다. 거의가 실패로 끝난 후 류인석을 모시고 서행에 참여하였고, 이 후 영춘으로 되돌아 왔다. 1905년 원용팔의 거의 소식에 다시 독자적으로 봉기하여 단양을 장악하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원주 진위대에 체포되었다. 15년형을 언도 받고 복역하다가 황해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으며 이후에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일제에 항거하다 투옥되기도 하였다. 문집은 『송운집(松雲集)』이 있고, 묘소는 제천 금성면 월림리에 있으며,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80년 묘소 정비화와 공적비가 세워졌다.     박여성(朴汝成, 成烈,1860~1908) 애국지사는? 자는 여성(汝成), 호는 오성당(五成堂), 본관은 충주, 제천 장담에 살았다. 1879년 무과에 급제 훈련원 첨성, 이후 오위 상군을 지냈으며, 1907년 평양진위대가 해산당한 후 청풍으로 내려와 조동교, 황대성, 방필성, 박덕준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1907년 8월 15일 휘하 의병을 지휘하여 일본군과 약4시간동안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였고 또 야간 포위공격을 가하여 이들을 끝내 충주로 퇴각시켰다. 1908년 10월 13일 충주 달천에서 일군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묘소는 봉양읍 공전리에 있으며,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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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시, 관광택시 올해만 1,000대 출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사)제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태권)와 22일 제천역광장에서‘2022년 관광택시 1,000회 운행 축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재철 제천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번째 예약 승객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온 50대 여성 여행객 2명이 선정되어 환영식을 진행하였다. 1,000번째 탑승객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권(2인)이 증정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관광택시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한 소규모 관광모객 서비스로, 기존 단체(버스)여행이 부담스러운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기획하였다. 2022년에만 1천건 예약(탑승객 2,890명)을 돌파하였고, 3년간 누적 2,169건(탑승객 6,162명)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김태권 회장은 “소규모 모객 트렌드로 관광택시 이용 승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1,000회 운행이라는 실적을 달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 및 제천시개인택시 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착한여행 캠페인, 충청북도-코레일의 열차연계 관광객유치사업 등 관광택시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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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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