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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추천 웰니스관광지’선정
    ▲제 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사진부분 일반주제 최우수상  노미영/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제천시「국립제천치유의숲」이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를 신규 선정·발표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올해 새로 선정된 9곳을포함해 모두 64곳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선정시설 대상 국내외홍보, 상품개발·수용태세 개선,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재선정됐던 추천 웰니스관광지 3개소(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총 4개소가 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자연/숲 치유,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정하는 평가에서 자연/숲 치유 분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유 숲길의 지형을 적극 활용하며 산림과 한방을접목한 활인심방 및 음양걷기 숲테라피, 사상체질 차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충북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관광객들의 건강·힐링·행복 3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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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재)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지원…4월10일까지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영상제작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제작활동 단체를 지원해 지역콘텐츠를 활성화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인력을 육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재단이 오는 4월 10일까지 제작 단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제천 지역 내 거점을 둔 비영리 영상 제작활동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전공학과 학생들로, 영상 관련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소유한 단체여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지만, 제천을 주제로 한 영상이어야한다. 추후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말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하소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에서 영상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후 완성작은 영화제 및 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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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대표 서요한)가 최근 수산면 수산1리 마을경로당에서 “나는 민화강사다”첫 실습을 진행했다. 협회는‘2023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일환으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자가 60% 이상인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날 실습은 이 수업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일일 강사가 돼‘수산면 민화지도사’로 활동한 것으로, 이번 첫 실습을 진행한 예비강사 11명은 지난 2020년부터 주1회 2~3시간씩 꾸준히 민화수업을 듣고, 지역봉사,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 에 전국 농촌 문화사업 우수사례로 4년간 연속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어촌희망재단에 지원을 받아왔다.      예비강사들은 지난 24일 진행된 첫 실습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1:1로 짝을 지어 맞춤형 민화 그리기를 지도했다. 어르신들은 강사들과 함께 작품을 직접 채색하고 발표하며 문화를 체험했다. 이 날 완성 작품들은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새벽부터 붓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조춘호 예비강사는 “지원해 주신 덕분에 산골아지매가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서요한 대표는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농촌마을에 배움이란 ‘릴레이 웃음꽃’이 피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후 예비강사들은 8월 중간 실적발표회, 9월 희망가정 방문행사, 11월 작품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1년간 꾸준히 수련해 5년차인 내년부터는 제천 및 충주 인근지역에서 민화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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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파란 눈의 병사가 한국인 소녀에게 보여준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며, “튀르키예 형제국으로서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3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특별 현장 모금 행사를 통해 277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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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제천문화재단“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첫돌 됐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하소네 산책이 첫돌!’을 주제로, ‘돌반지 말고 사탕반지’이벤트(~재료소진 시), 함께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의 요요 퍼포먼스 공연,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장명루 팔찌 만들기’(사전접수 산책 누리집 jccf.or.kr)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25일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생활문화를 향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비 등 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600여㎡ 규모로 건립했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상징문구를 내세워 개관 1년여만에누적방문객 10만명 돌파했다. 또한 센터 내 동아리실 대관은 620건, 도서 신규 회원증발급은 1,200여개, 도서대출 총 27,600여권을 달성하며 시민 밀착형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하소네 문화문방구’,‘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오늘 삶-책’,‘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喜’(희)롱’,‘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시업-산책하소!’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개관 초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았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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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건강한 단양, 살기좋은 단양을 위해 지역이 뭉쳤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단양지역 6개 기관 단체가 모여 16일 단양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단양희망행복파트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단양 지역의 기관들이 단양의 미래인 청소년(유·초·중·고)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관광,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양군의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단양관광공사,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가족센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코단양,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이며 이들 기관은 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로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단양관광공사의 내고장 관광명소탐방, 관광시설 체험학습 지원, 친환경 가족 캠핑 등, 단양교육지원청의 단양WEE센터, 마을주인성장프로젝트, 마을연계 교육과정,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이웃사랑지원사업, 희망단양프로젝트지원사업, 에코단양의 환경학교운영, 환경교실, 환경장터 운영,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패러글라이딩 티켓판매 금액의 1%를 환경기금으로 조성하여 단양의 환경보존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또한 기관 공통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지도, 기관장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기관이 단양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협약을 통해 단양군의 청소년(유·초·중·고)과 저소득층이 다양한 관광, 문화,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아 다양한 경험을 하여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라며, 단양군 지역의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더욱 많은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단양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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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청풍리조트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15일 청풍리조트 회의실에서‘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획공모사업단에서 주관해, 박준범 단장, 청풍리조트 김성환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단에서 추진하는‘의림지 마케팅 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의림지 팸투어 및 의림지 유화 전시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등 의림지 관광마케팅 전반을 담당한다. 먼저 국내 인플루언서 및 인바운드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의림지 팸투어단이 청풍리조트에서 머문다. 지난 제천역사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의림지 유화전시회도 4월부터 리조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추후에는 하반기 개최될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비롯해 제천관광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도 활발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작년에도 사업단과 팸투어 등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제천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청풍리조트는 좋은 위치와 전망, 훌륭한 시설과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며 “의림지와 청풍리조트를 연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상호 더욱 긴밀히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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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문화재단, 오는 4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부터 7월경 까지(예산소진 시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버스킹 기반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4월 둘째 주부터 매주 주말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고 다양한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클래식, 댄스, 어쿠스틱, 밴드, 힙합, 국악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꿈과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재단 문화사업팀 (sds619@jccf.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jccf.or.kr)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43-645-4997)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향유권 증진하고 지역예술인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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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천시, 고강도 쇄신으로 영화제 전면 개편 추진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해 영화제 예산 초과 지출로 많은 시민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앞으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의효과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영화제 일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예산 초과 지출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하고, 강력한 쇄신을 결심했다. 운영 부분에 있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3개년 동안 영화제 방문객의 구성과 개최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광, 축제분야 전문가 자문으로 효과성을 끌어올려 영화제 본래 목적인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입장이다. 또한 프로그램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금년도 영화제는 영화제 쇄신을 위한 과도기적 행사로서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전년대비 20억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기존 고유 프로그램이었던 원썸머나잇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영화제’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함께하는 위원회를 3월중 발족할 예정이며, 위원회에서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여 개최장소, 프로그램 등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채무 장기화에 따라 소속 직원 및 관련 업체 임금 체불 등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채무를 우선적으로 변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 측에서 전 집행위원장과 전 사무국장에 대한 신원보증보험금을 이미 청구했고, 보험금 수령 후에는 전액을 시에서 환수할 예정이다”며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에서도 운영을 합리화하는 등 앞으로 시에 적극 협조할 것을 확약했다”고 말했다.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2월경 서울사무국을 폐쇄하고, 사무국 조직 정비를 통해 대폭적인 인원 감축을 하였으며 현재 5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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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독일 베를린 음대 지호남 제천출신 기타리스트의 아주 특별한 연주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18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타리스트 지호남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천이 고향인 지씨는 한국에서는 안성태, 허병훈, 이성우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현재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마스터 과정을 진행중이다.    귀국 연주의 일환으로 대전과 대구에서 연주회를 열었고 제천을 방문했으며, 오는 3월 말에는 일본 도쿄와 독일 베를린에서 독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씨는 뛰어난 악곡해석, 집중력과 표현력을 강점으로 다수의 솔로 연주회를 비롯한 앙상블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호주 애들레이드 국제콩쿨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2019년 대구 국제 기타페스티벌 콩쿨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주말, 제천시민을 포함한 모든 음악 애호가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빠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호남 기타리스트는 “내 고향에서 좋은 음악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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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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