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제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실시
    ▲이상천 시장이 농기계를 운전해 직접 모내기를 하고 있다.   제천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8일 금성면 사곡리 경작지에서 2,906㎡면적의 논에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40여명의 회원이 일손을 보탰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경호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함께 농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통일쌀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은 제천시 농민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적립을 통해 통일사업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모내기체험은 축소해 진행했다.    황해문 회장은 “예전엔 지역 학생들과 농민들이 함께 참여해 손모내기 체험을 비롯한 마당공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추수철인 10월 벼 베기 체험에는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시민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9
  • 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 개최
                           ▲제천시는 제천역 선상보도육교 개통식을 가졌다.   제천시는 제천역 선상보도육교를 “국가철도공단“에서 인계받고 18일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공단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선상보도육교는 중앙선 철로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철도 직원의 안전을 위해 국비 85억원을 들여 2019년 11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한 연장 213m, 폭 3.5m의 선상보도교로, 엘리베이터(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선상보도육교 완공 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보도육교 개통으로 영천지하차도와 함께 교통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철도이용객 및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9
  • 제천 학생은 못 먹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충북 제천은 농촌지역이지만 공공급식체계 부실로 학생들이 신선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먹지 못하고 있다. 작년 9월까지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쌀과 잡곡 위주였고 신선한 채소는 없었다. 제천은 지난해 10~12월까지 엽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4개 품목을 6개 학교에 시범으로 공급했다. 올해부터는 10개 학교에 9개 품목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2021년 기준 제천에서 학교급식을 직접 조리하는 학교는 32곳인데 22개 학교 학생들은 여전히 기존 방식대로 재배한 관행 농산물을 먹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는 문재인 정부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중 하나다. 이 전략은 안전한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구실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또는 지자체 차원의 공공급식체계가 필요하다.   첫발 뗀 제천 공공급식 제천은 지난해부터 공공급식체계를 마련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작년 7월 ‘제천시 지역농식품의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공급식체계를 갖추려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례에 따라 제천은 올해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거쳐 농산물을 현물로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제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이 공공급식지원센터 구실을 하고 있다. 조공법인은 제천 농산물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할 목적으로 작년 1월 설립됐다.       ▲ 왼쪽은 올해부터 공급하는 9개 친환경 농산물 품목이다. 오른쪽은 4월 19일에 시범학교 중 하나인 제천 명지초등학교가 사용한 친환경 농산물 품목이다. ⓒ 임효진   올해 3월부터는 처음으로 10개 학교에 9개 품목 친환경 농산물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시범학교는 기존 급식 예산에 더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다. 시범학교로는 초등학교 3곳(화산초, 장락초, 중앙초), 중학교 3곳(제천중, 제천동중, 제천여중), 고등학교 4곳(제천산업고, 제천상업고, 제일고)이 있다. 친환경 농산물로는 감자, 양배추, 얼갈이배추, 무, 열무, 시금치, 양파, 대파, 아욱이 들어간다. 그중 양파와 대파는 7월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취재 결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 학교로 선정된 10개 학교 영양교사가 답한 친환경식재료 사용 비율은 30~50% 수준이었다. 영양교사들은 공통으로 친환경 농산물 무상 지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전에는 한정된 예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친환경 농산물을 무상으로 지원받으면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폭이 늘어났다. 남정여 제천중 영양교사는 “지원받는 농산물로 식재료비를 줄일 수 있어서 다른 부분에서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양교사들은 대체로 친환경 농산물 품질에 만족했다. 함미애 장락초 영양교사는 “보내주는 농산물은 신선한 편”이라며 “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교환해준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산물 품목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남정여 교사는 “품목이 몇 가지 안 돼 메뉴가 한정되어 있다”며 “오이 같은 것은 제천에서 많이 재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품목이 늘어나면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는 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류를 공급하고 있다. 채소류 말고 버섯과 과일도 학교급식으로 들어간다.       ▲ 제천 명지초등학교 급식조리소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 임효진       ▲ 5월 7일 명지초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햄버거 재료는 양배추, 양파, 토마토 등 친환경 농산물이 사용됐다. ⓒ 임효진   제천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사용 비율은 다른 시‧도에 견주어 여전히 낮은 편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1 학교급식 기본방향’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32% 넘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서울시는 친환경 식재료를 70% 넘게 사용하도록 한다. 서울에서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전체 농산물 대비 친환경 농산물 비율은 2017년에 61.2%였다. 남정여 교사는 “지금은 쌀과 잡곡, 채소류까지 포함해서 35% 이상 나오면 높게 나오는 거”라며 “올 하반기부터 대파와 양파도 공급되면 35%를 넘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2018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전체 농산물 중에서 친환경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55%였다. 전남(91.5%)과 제주(88.3%)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원하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이 높다.   갈 길 먼 공공급식체계 현재 제천 공공급식체계는 부실하다. 지난해 제천은 ‘충청북도 공공급식센터 건립사업’에 공모해 괴산군과 경합하다가 졌다. 괴산군은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제천이 떨어진 이유는 관행적 도매시장 중심 유통구조 때문이다. 일반 업체가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나온 ‘제천형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제천 학교급식은 학교급식지원(유통)센터가 없어 일반 업체의 경쟁입찰 공급체계로 운영된다. 개별 학교 단위 입찰 방식은 식재료의 품질을 낮춘다. 경쟁입찰 방식이 식재료 단가를 올리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시가 나서서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급식 유통망이 부실해 제천 친환경 농가들은 제천이 아닌 다른 시·도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급식을 공급하는 친환경 농가가 피해봤다는 보도가 이어졌는데도 제천 친환경 농가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손해를 본 친환경 농가는 저장성이 낮은 채소를 급식으로 공급하는 농가였다. 제천에서는 친환경 쌀과 잡곡만 급식재료로 공급됐다.   제천에는 학교급식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 충분하다. ‘제천시 친환경 농산업 기본 자원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작물 생산량은 2019년 기준 벼가 460.3톤으로 가장 많고, 채소 364.9톤, 서류(감자, 고구마) 278.8톤 순이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는 의미다.   보고서에서 제천 친환경단체들은 공통으로 공공급식센터 등 거점 공간 부재를 문제로 지적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제천친환경농업연합회 대표는 “친환경 쌀 공급은 십 몇 년 전부터 했지만 채소류는 그러지 못했다”며 “13년여 전부터 충주시와 청주시 학교급식을 공급했는데 제천에는 공급을 못했으니 어이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제천 학교급식으로 들어가는 얼갈이 배추. ⓒ 학고을유기농원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식재료가 사용되는 비율은 공공급식체계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2017년 기준 전국 지자체 245개 중 89개(36.6%) 지자체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광역지자체 중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6곳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비율은 경북이 96%로 가장 높다. 경북 대부분 기초지자체는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한다. 경북 친환경농산물 사용 비율은 68%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보고서가 작성된 2017년까지만 해도 충북은 광역지자체 차원의 친환경 급식 예산 없이 기초지자체 자율에 맡겼다.   시설 갖추고 품목 늘려야 현행 공공급식 시스템에서 조공법인은 친환경 농가와 학교 사이에서 거점 구실을 한다. 학교 주문을 친환경 농가에 전달하고 운송 차량을 보낸다. 지금까지 운송이 늦은 적도 없고, 식재료 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교환해줄 정도로 잘 운영됐다. 문제는 조공법인의 구실이 ‘운송’에 그친다는 점이다. 친환경 농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유통만 담당한다. 친환경 농산물 검수도 하지만 형식적 절차에 그친다. 윤도철 조공법인 팀장은 “일단 외관 위주로 본다”며 “친환경 농산물은 외관상 관행 농산물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학교에서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 조공법인이 거점 구실을 하는 제천 공공급식체계. ⓒ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 계획서   현재 조공법인은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APC는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이는 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재포장 취급자 인증을 받은 공공급식센터가 제천에는 없어 친환경 농가가 직접 소분해 운송 차량에 실어 보내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포장하거나 세척∙절단 등 단순 처리하여 포장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학고을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농산물 포장과 소분을 맡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환 학고을 대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APC 시설이 생기면 우리는 생산만 해서 가져다주면 끝”이라며 “지금은 생산 농가에서 소분하고 차량에 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리가 보통 아픈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지역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애들한테 안 먹일 수 없기 때문에 한다”고 토로했다.   APC가 없어 시범 학교도 불편을 겪는다. 전처리 식품은 세척과 손질이 모두 되어 있는 반면 친환경 농산물은 급식소에서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야 한다. 박은순 명지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조리사들 일이 더 많아졌다”며 “아이들을 위해 배려해 달라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명지초등학교는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 중에 감자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박 교사는 “감자 탈피기가 없어 감자를 다듬을 엄두가 안 나서 감자는 어쩔 수 없이 전처리 식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남정여 제천중 영양교사는 “전문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제품 포장 상태가 미흡할 때가 있다”며 “세척해 달라고 요청은 하지만 협의를 통해 개선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고나서 공공급식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지난해 괴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현재 2곳(진천군, 음성군)에서 1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제천시청 농촌상생과 로컬푸드팀 김동국 주무관은 “제천에서 급식으로 들어가는 것들은 지역 농산물이라기보다는 공판장에서 사다가 공급하는 것들이 많다”면서 “시 예산만으로 공공급식센터를 짓기 힘들어 연말에 충북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단비뉴스=임효진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8
  •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51주년 기념식에서 이상천 시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17일 제천시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새마을운동 51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지도자 결의를 다짐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 1명, 충청북도지사 4명, 제천시장 14명 등 새마을 유공자 41명과 새마을5행시 우수작품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32명 대표 1인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51주년 기념식에는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여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새마을운동 51주년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 수상자들 모습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8
  •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농가봉사활동 구슬땀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회장 노영철)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금성면 적덕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 일손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상황을 잘 알기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농사일도 제쳐두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영철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상황을 우리 모두가 함께 분담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5-17
  • 제천시체육회,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쳐 법정법인화를 위한 검토와 회의를 가진 체육회는 이날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이연복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 및 임기 결정(안) ▲출연재산 채택(안) ▲주사무소 설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5월 중 제천시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6월 8일까지 설립등기 과정을 마치면, 6월 9일부터 지방체육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강윤 회장은 ‘법정법인화를 계기로 지방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체육진흥을 위한 제천시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제천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화물연대 제천지부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 제천경찰서는, 지난 5. 14.(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감속 운전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국민불안 해소의 첫걸음으로 지역 양회사(아세아시멘트) 주변 진행차량에 대한 감속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비산먼지 감소를 통한 지역주민 불만해소, 안전속도 5030 정착을 통한 운전자 및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전국적 처음으로 화물연대-양회사-경찰이 합심하여 ‘단체의 이익보다 감속운전을 통한 주민안전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 기관, 단체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감속운전 캠페인이 일회성이 되면 안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1-05-17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금일 4명 추가발생
    제천시는 16일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긴급 역확조사 및 189명에 대한 검체를 실시한 결과 금일(17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4명 모두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로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슬람 문화권 종교의식인 ‘라마단’수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처음 확진자인 제천 364번의 인근 지역 방문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계속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어제 검사한 189명중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44명을 포함하여 외국인 근로자는 61명이나 모든 접촉자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는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들중 일부는 진술을 기피하거나 언어소통에 애로가 많고, 신고된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있어 정확하고 빠른 역학조사가 힘든 상황이다.   제천시에서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최대한 빨리 세밀히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도 확대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내 모든 업체에서 외국인을 상시 또는 일용직으로 고용시 코로나 음성 확인증 제출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특성상 동일 국가 근로자들끼리만 동선이 겹치고 있고, 함께 검사를 받은 제천시민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지역사회로의 추가 전파 가능성은 미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제천 364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고의적으로 동선을 숨긴 것으로 판단되는 타지역 방문 동선이 GPS로 확인되어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7
  • 제천시, 관내 청소년에 성년의날 축하카드 발송
      제천시는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스무 살이 된 관내 청소년 1,302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해 주고, 사회인으로서의 자각과 책임을 일깨워주기 위한 기념일이다. 시는 “아름다운 스무살!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당신의 꿈을 제천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이상천 제천시장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오는 17일, 성년의 날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6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13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일 자녀되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여성회와 산악회, 청년회 및 동 위원장 등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여성회(회장 박귀녀) 임원과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봉사관에서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방삼계탕을 손수 요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포장한 삼계탕 2마리와 쌀 1포(4kg)를 관내 9개 동, 60여 어르신 가구에 각각 배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준비된 음식과 식품을 건네며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 지를 살피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맛있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