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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하반기 전기화물차 55대 추가 보급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전기화물차 5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화물차 구매 지원은 2020. 9. 28.(월)부터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1대당 최대 2,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으로 개인의 경우 한 세대당 1대, 법인․기업의 경우 회사당 1대를 보급한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신청자는 원하는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며, 대리점은 사업희망자의 신청서를 취합하여 자연환경과로 방문 및 등기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공통서류인 구매 지원신청서, 차량 구매계약서에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기업(법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원본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중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관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40대 전기화물차 구입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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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제천화폐 모아, 일시 판매중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제천화폐 모아의 판매, 환전 및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천화폐 모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부터 구축에 들어가는 통합관리시스템은 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10월중 발행) 제천화폐의 구매한도, 사용이력 등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제천화폐 사용자는 월 할인구매 한도 70만 원 내에서 3가지 종류의 제천화폐를 유동적으로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시스템 구축으로 제천화폐 모아 유통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 구매한도 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스템 구축기간인 오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지류형 제천화폐의 판매는 중단되며, 모바일형 화폐 구입과 가맹점의 환전 업무는 중단 없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한 달 동안은 구입 시 8%의 상시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및 투명한 상품권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판매중단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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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코레일 지역본부 등 구조개혁에 따른 제천지역 영향 미미
      한국철도(코레일)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하는 등 현행 12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운영, 전국의 지역본부 1/3을 폐지하는 내용의 구조개혁을 이달 21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천에 위치한 충북본부는 전체 1,5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중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600~7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최대한 재배치할 계획으로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되더라도 충북지역관리단을 두어 일정 기능을 유지할 계획으로 제천역, 기관차, 차량사무소 등의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그대로 두고 충북본부 소속 직원중 30명 미만의 인원만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와 경영인사처로 이동할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철도 구조개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나 충북본부 폐지를 막지 못했다며, 다행히 이동 인원이 적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심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께 충북본부 폐지 소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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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24일부터 지급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금년 9월 1일 0시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시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두고 있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에게 지급되며, 예산이 확정되는 9월 24일부터 총 134,821명에게 1인 당 10만원씩 총 135억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세대주 및 대리인 신분증까지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시는 추석명절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3일간의 집중 신청기간 동안은 혼잡함을 해소하고 지급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요일제'를 적용하고 신청시간을 저녁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신청을 받으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24일(1,6) 25일(2,7) 26일(3,8) 27일(4,9) 28일(5,0) 등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은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하며 지류형, 카드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은 신청 현장에서 바로 수령가능하며,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모바일 앱(chak)을 설치 후 카드를 신청하여 우편 수령 후 2일 이내 충전 가능하다. 지원금은 제천화폐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 시 제천화폐를 자발적으로 지원금으로 기탁하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지급으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동시에 지역경기 부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콜센터(☎043-641-3860~1)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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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제천 제2바이오밸리 ㈜케이팩, 제2공장 준공식
    ▲제천 제2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주)케이팩 제천 제2공장 준공식을 했다.    제천 제2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주)케이팩(대표 강석원)이 지난 24일 제천 제2공장 준공식 및 자체 브랜드 사업 런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케이팩은 2016년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제2바이오밸리로 본사 이전 후 150억여 원의 투자와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국내 식품포장재 제조분야 선도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제천 제2공장 준공 기념을 비롯하여 ㈜케이팩 고유 필름 브랜드인 “Freseal(프레씰)” 및 자동열성형포장설비 “Sealor(씰러)” 사업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로 8월 2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Opening Event 행사를 5일간 진행 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케이팩 강석원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바이오밸리 내 입주기업 및 협력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팩 제2공장 준공 경과보고와 신사업 런칭 설명, 생산 1,2공장 제조공정 투어, 연구소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투자유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다.”고 밝히며, (주)케이팩을 비롯한 입주한 모든 기업체가 이 곳 터전을 기반으로 가일층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였다. 한편, ㈜케이팩 강석원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는 제천지역 수해 피해민들을 위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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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제천시, '철도 르네상스'로 新 활력 대반전 기회 노린다
          제천시가 금년 12월 말로 예정된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총 길이 44.1km의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은 지난 달 22일부터 시험운행이 시작되었으며, 올해 12월 본격 가동으로 청량리~제천 구간의 운행시간은 1시간 40분에서 56분으로 줄어들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제천시는 과거 70~80년대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중부권의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한때 눈부신 발전을 누리기도 했다.   시는 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의 증가, 물류 수송시간의 단축 및 비용 경쟁력의 강화 등의 효과를 누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대반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기회를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활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시 자체사업 발굴과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하는 등 종합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 각 부서에서는 홍보, 대중교통 연계, 역세권 개발, 기업 유치 등 분야별 사업을 발굴하여 8월 경 자체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특히, 이와는 별도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10월 경 자체사업 발굴 종합보고서와 연구용역보고서를 통합하여 종합대책을 발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로 제천역 르네상스를 열고 교통과 관광시설 등의 확충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며, “타 지역으로의 빨대효과 등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마련하며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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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이상천 제천시장, 충북 고용창출 우수기업 태양농산(주) 방문
      ▲ 제천시 이상천 시장 업체방문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5일 ‘2020년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업체인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2006년에 제천에 설립된 고춧가루 전문가공업체인 태양농산(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근)은 상시근무자가 3% 이상 증가하고 기업경영 상태가 우수하여 충청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태양농산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도지사 인증패 수여는 물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0.5%의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업체는 제천·단양 농가를 비롯한 국내농가에서 수확되는 건고추를 수매해 꼭지 작업 후 프리미엄급 고춧가루로 가공하여 CJ제일제당,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여 연매출 18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천농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에서 제천고추 23톤을 매입하여 제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수 기업에 선정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제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달라.”며, “제천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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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무등록·무자격자의 부동산 중개행위 주의 당부
         ▲ 제천시청 전경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가 불법 중개행위 유형과 대처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공인중개사사무소’ 또는 ‘○○부동산중개’라는 문구와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 이와 유사한 명칭인 ‘○○부동산컨설팅’의 경우 부동산 중개행위를 할 수 없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중개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고, 중개 의뢰를 하기 전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확인해야 한다.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방문 시 신분증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해 중개사무소 등록증과 대조하거나, 적법하게 등록된 업체인지 시청 부동산팀(☎043-641-5882)에 문의하거나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 부동산중개업조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거래당사자는 시도지사가 정한 중개보수요율에 따른 중개수수료를 알아보고, 계약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산출된 금액과 맞는지 확인하고 거래를 해야 수수료 초과 요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의 부동산 중개행위는 모두 위법행위로 분쟁 발생 시 손해배상 책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지면이나 인터넷의 부동산 카페에서 부동산 투자를 부추기거나 허위광고를 하는 것은 위법하므로 반드시 적법하게 개설된 중개업소의 명칭, 대표, 사무소 소재지, 연락처를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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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제천 '점말동굴' 명소화 밑그림 나왔다
      ▲ 동굴 모습       구석기 동굴유적인 제천 점말동굴을 전국적인 선사시대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명소화 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 제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점말동굴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점말동굴 정비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주민대표, 관련 부서장 그리고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점말동굴은 충청북도 기념물 116호로 구석기 시대 대표 동굴유적이면서 동시에 신라시대 화랑의 수련처로 알려져 있다.    점말동굴에서는 8차례의 발굴조사로 선사시대 유물 외에도 기와, 토기편, 석조탄생불, 금동불상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다양한 시대의 자연 및 문화 사료가 확보된 상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보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굴체험관 건립 ▲숲길 산책로 정비 ▲동굴관찰 데크 설치 ▲구석기와 화랑도에 대한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규모 450㎡의 동굴체험관을 건립하여 동굴을 간접체험하고 동물 뼈, 석기 등 발굴 유물을 전시하며 구석기 생활상을 VR(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동굴 앞에는 관찰 데크를 설치하여 동굴을 조망할 수 있게 하고 단풍나무 숲길 산책로는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정비와 함께 구석기와 화랑도 관련 AR(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월동 신석기 주거지유적 및 수산면 능강리 고인돌을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이전하여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이어가는 연계 관람코스도 발굴하기로 했다. 최근 충청북도 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동굴체험관은 동굴에서 200m이상 이격하고 동굴관찰 데크는 시굴 조사에 따라 위치 및 형태 결정 등의 조건부로 가결되었다. 시는 이를 토대로 각계의 의견을 종합하여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금년에는 예산 11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산책로 정비와 관찰 테크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동굴체험관 및 구석기 정원 그리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점말동굴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유적은 보존하되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여 교육의 장 및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점말동굴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의 다양한 기록이 담겨 있는 굉장히 의미 있고 흥미를 끄는 유적지다."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민 그리고 나아가 전 국민이 주목하는 새로운 역사문화의 보고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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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제천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 간담회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1일 중앙시장 문화센터에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모 사업구역인 중앙·내토·동문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 그리고 시장매니저 등 12명과 함께 상권별 사업계획에 관한 논의를 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대한 상인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제천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구역내 점포에 대한 기초조사,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해당상권의 상인, 임대인 사업동의 및 상생협약 체결, 상권관리기구 운영 계획수립, 상권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7월경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9월 경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열망하는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모선정을 통한 지역 중심상권의 부활을 위해 관련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년에 걸쳐 총 10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의 예산이 상권 환경개선(H/W)과 상권 활성화(S/W)를 위해 투입되며, 선정구역에는 지역상권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이 조성되고 쇼핑 · 커뮤니티 · 청년창업 · 힐링 · 문화예술 공연 등의 종합적 지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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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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