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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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폭탄 맞은 제천시 봉양읍 지역 무너지고, 뜯기고
      ▲ 제천시 연박리 주택이 파손되 물에 잠긴 피해현장 모습이다.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정체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천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8월 2일 하루에만 기상청 기준 제천시에는 259mm의 비가 말 그대로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듯 퍼부어 내렸다.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해 제천시 봉양읍의 구곡리, 마곡리, 삼거리, 공전리 일원에는 도로유실, 제방 붕괴, 산사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광범위한 수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고립지역 활로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약화된 지반과 계속되는 비로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구곡 3리에서는 산사태를 피해 대피하던 주민의 자녀가 물에 휩쓸렸다 구조되는 등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도 발생하였다. 현재(8. 3.기준)까지 봉양읍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총 255건 중 주택침수 60건, 산사태 51건, 시설물 파손 68건, 도로 및 교량 유실 23건, 농작물 침수 53건으로, 집계가 이루어질수록 그 피해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시간 긴급재난상황실 운영과 공무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 자원봉사자 모집과 특별 재난지역선포를 검토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가장 안전한 곳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재난문자와 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윤주 명도1리 이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사토장을 제공하였고, 봉양읍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라면 130박스와 생수 200박스를 봉양읍 측에 기증하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피해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도로가 끊긴 구곡1리 진입로 모습   ▲구곡1리 산사태로 도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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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포토뉴스]한숨소리 들리나요.
    [포토뉴스] 집중 폭우가 쏟아져  집앞 도로가 토사와 물이 밀려와 도로였는지 분간이 안간다며,  집 대문앞까지 물이 차올라 물 빠질때만 기다리는 마을 주민의 한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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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저수지 붕괴위험으로 마을 주민들 대피소에서 쪽잠을
      ▲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는 주민들   충북 제천에 지난 2일 새벽 기습폭우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힘없이 쓸려간 도로와 논밭을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했다. 이에 산으실 저수지가 붕괴위험이 있어 이틀을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쪽잠을 잔 마을주민들은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비가 그쳐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천지방은 아직도 비소식이 있어 산으실 주민들은 대피령이 내려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앞으로 논밭 복구는 어찌해야 하는지, 어렵게 마련한 뭍혀버린 농기계는 사용이나 할 수 있을려는지 걱정이라고 했다. 제천시는 긴급복구에 나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무원과 시의원, 자원봉사자, 방제단, 새마을 등 각 단체들이 힘을 모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시 당국자는 제천지방에  8월 10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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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제천시, 수해복구 위한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 봉사자 수해복구 현장    8월 2일 새벽 기습폭우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수마가 할퀴고 간 제천시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제천에는 도로 유실, 주택 침수, 산사태 등 300여 건 이상의 피해가 접수되며 여러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그리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등 봉사단체들은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호우가 지속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했다. 자율방재단 회원 26명은 신백동의 주택 침수지를 방문하여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봉사회는 용두동 하소 1통과 화산동 무지골 회관 등으로 구역을 나눠 총 50명의 회원들이 침수지역 토사 처리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구역을 봉양읍과 남현동 고명동 등 3곳으로 나눠 침수된 주택의 복구와 빨래수거 및 세탁봉사 활동에 힘썼다. 아울러, 관내 군장병도 자원관리센터에 61명 화산동 무지골 현장에 10명이 수해복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이 밖에도 각 읍면동 별 직능단체와 본청 담당부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수해복구 및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땀을 흘렸다.   한편, 시에서는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찰과 사전대피 등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멀리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워낙 크고 심각하여 장비 및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제천을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시민행복과(☎641-5281)로 문의하면 된다.     ▲ 봉사자 수해복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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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두번째 이야기
      ▲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9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두번째이야기> 를 운영한다. 6월 개장 이후 2개월 씩 순차적으로 지역예술단체의 작품들로 전시되는 전시장 “窓(창)”의 이번 두 번째 전시에서는 제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를,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코로나 19의 상황이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만큼 관람객께서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안내로 재단은 시설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장의 명칭인“窓(창)”은 제천문화재단 비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을 바탕으로 많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제천문화재단과 “窓(창)”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 窓(창)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재)제천문화재단(☎645-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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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진구 & 공승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 개막식 사회자 진구와 공승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선정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객의 일상에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선한 뜻에 동참한 것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배우 진구와 연기는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공승연은 오는 8월 13일(목)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주목받으며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배우 진구는 영화 <달콤한 인생>(2005)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대한민국의 대표배우이다. 2009년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로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충무로가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 영화 <식객:김치전쟁>(2009), <혈투>(2010), <모비딕>(2011), <연평해전>(2015), <원라인>(2016)으로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2014년에는 영화 <26년>(2012)으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 관객이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그는 2015년, 음악영화 <쎄시봉>에서 주인공 ‘이장희’역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력 못지않은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에의 남다른 재능 또한 증명했다. 현재 올 8월 방영 예정인 MBC every1의 프로그램 <요트원정대>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공승연은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2012)로 데뷔,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출연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2016), 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2016),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2018) 등 브라운관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진 공승연은 2018년 영화 <별리섬>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해냈다. <별리섬>에서는 영화의 OST를 직접 부르는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펼치기도 했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대단원의 막을 올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비대면 속에서 더 많은 관객과 대면할 수 있는 가장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왔다. 8월 13일(목) 열리는 개막식 역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한 ‘선포식’의 형태로 진행되지만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막식 등의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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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제천 야영장서 사망자 발생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의 한 캠핑장에서 금일(2일) 야영객이  A씨가 유출된 토사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캠핑장 야영을 철수하던 중 가족을 차에 대피시킨 후 텐트로 돌아가 짐을 챙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핑장 이용객 160여 명은 도로가 막혀 인근 산으실 고개를 넘어 신곡교회로 대피했다.  또한, 산곡동 방초골에서 급류에 휩쓸렸던 실종자 1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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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제천시 산곡동 산으실 저수지 붕개위험 마을 주민들 대피
    ▲  토사가 밀려 내려와 붕괴 위험이 있는 산으실 저수지     충북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천시 산곡동 산으실 저수지가 붕괴위험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마을 이장의 대피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하나둘 모였지만 마을회관은 토사와 물이 밀려와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또한, 토사가 밀려와 주택이 무너지면서 이 마을 60대 부부가 부상을 당해 119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천의 한 야영장에서는 40대 남자가 토사가 덥치면서 사망했으며, 이 곳의 야영객 150여명은 도로가 끊기면서 겨우 몸만 빠져 산으실쪽 고개를 넘어와 산곡교회로 대피했다.     ▲ 무너진 주택에서 구조한 마을 주민을 차량 진입이 어려워 119소방대원들이 후송차량까지 걸어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산으실 마을회관 마당이 토사가 물이 밀려와 차량도 잠기고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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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
        ▲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 <다시 만난 날들>로 열여섯 번째 문을 연다. 개막작은 개막식이 개최되는 8월 13일(목)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첫 상영을 마친 후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과 음악감독의 1인 2역을 맡은 홍이삭은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등장, JTBC ‘슈퍼밴드’에서 팀 ‘모네’로 4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여주인공 ‘지원’ 역을 맡아 홍이삭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 나가는 장하은은 ‘코리아 갓 탤런트2’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실력자로 러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고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독주회를 갖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다. 영화는 주인공 ‘태일’역을 맡은 홍이삭의 창작곡을 주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인디밴드 세션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주인공 태일이 과거 밴드 멤버였던 지원과 조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지원이 일하는 시골의 음악학원을 찾아간 태일은 그 곳에서 중학생 록밴드를 만난다.            서툴지만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 그리고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간직한 지원과의 시간은 태일로 하여금 음악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현실과 꿈의 괴리로 흔들리는 태일과 지원 사이에 발생하는 긴장, 그리고 록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의 성장통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축으로 영화는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음악과 음악인을 조명해낸다. <다시 만난 날들>을 연출한 심찬양 감독은 단편영화 <이상한 나라의 김민수>(2013)로 세계 3대 단편 영화제로 꼽히는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 영화 덕후들을 그린 첫 장편영화인 <어둔 밤>(2017)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해내며 괴물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은 심찬양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특정한 것에 몰두하는 ‘덕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다시 만난 날들>의 개막작 선정 이유에 대해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일 것” 이라고 말하며, “두 뮤지션의 탄탄한 음악적 전문성을 무기로 젊고 깊이 있는 성장영화이자 음악영화가 탄생했다. 한국 음악영화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작” 이라고 평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영화를 준비하고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지만 오프라인만큼이나 흥미로운 영화 프로그램 구성으로 음악영화의 감동을 빠짐없이 전하겠다는 의지다. <원스>(2006),<서칭 포 슈가맨>(2012)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된 작품들을 총 망라하여 상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도 같은 취지에서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에서, 음악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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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제천시,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개최
       ▲ 이상천 시장 대책회의 모습     제천시는 지난 29일 오전 6시 30분부로 제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이날 아침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여름휴가 중에 긴급 복귀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시 간부공무원들과 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천에는 현재 시간 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31일(금)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천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의 1/2이상이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위험지역 응급조치, 피해상황 관리 등 비상근무에 임한다. 아울러, 급경사지, 비탈면 등에서의 산사태와 지하차도 출입통제 등 사전예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 및 신속한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부산 등 타 지역의 호우피해가 심각한 만큼 산사태, 저지대 침수,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 순찰 및 복구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며,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 피해가 절대 없도록 대비와 안전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 대책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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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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