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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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산사태로 데크길 붕괴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제천 비룡저수지 둘레 한방치유숲길이다.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조성된지 일년도 되지않아 산사태로 데크길이 일부 붕괴됐다. 제천시가 국도비 등 육십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제천의 제2의림지로 불리우는 비룡저수지 둘레 데크길이 금일(11일)붕괴로 출입을 통제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이번 산사태로 부실공사가 아닌지, 매일 이길을 걷는 한 시민은 오늘은 비가내려 운동삼아 걷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인명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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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제천시실버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고암동 공공실버주택 지상1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1,047.4㎡(건축면적 760.6㎡)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카페, 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중요한 노인문제인 질병․빈곤․외로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노인전문 상담사업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 ▲지역사회돌봄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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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작 10편 발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피칭 경쟁을 펼칠 총 10편의 작품이 예비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지난 5월 17일(월)부터 6월 8일(화)까지 접수된 106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7월 2일(금)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최다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 심사를 맡은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 씨네21 송경원 기자, 그리고 <어둔 밤>, <다시 만난 날들>의 심찬양 감독은 신진 감독부터 중견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고심과 논의를 거쳐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피칭작 총 10편을 선정했다.   예심을 마친 예비심사위원들은 장편의 경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고루 선정되었으며 연출가들의 역량만큼이나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평했다. “단편에서는 클래식, 락앤롤, 40년대 한국가요,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재로 삼은 신선한 시도가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본심에서 피칭을 진행하게 될 10편의 피칭작 리스트는 장편 5편, 단편 5편으로 다음과 같다.   ▶피칭작 정보   *장편: <열두 번째 노래>(박혁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윤석호), <소녀와 가로등>(이규철), <비트메이커>(신인기), <시스터즈>(김대현) *단편: <포르테>(손희송), <피아노를 드립니다.>(장원혁), <허리케인 캐스퍼>(전아현), <25분>(장현빈), <오부리 특급>(정제현)    피칭작으로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들은 7월 12일(월)부터 7월 13일(화) 이틀간 진행되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보완하게 되며, 이후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일)부터 8월16일(월)까지 피칭행사 및 심사가 진행되는 본심을 거친다. 최종 선정작은 8월 17일(화)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장편 2편이 각각 5000만 원, 단편 2편이 각각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화, 음악, 자연이 하나 되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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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제천시 이상천 시장 코로나 관련 브리핑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을 넘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80% 이상이 확진되고 있어, 오늘중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 격상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금일(9일)코로나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였다.   다음은 이상천 시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오랜만에 온라인 브리핑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시는 확진자 없습니다. 최근 전국의 확진자수는 매일 1천명을 넘고 있고, 그 중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80% 이상이 확진되고 있어, 오늘중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 격상 발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감염자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사례는 124건으로 그 중 70% 정도가 수도권에서 확인되었고, 충북과 세종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시는 6월에 10명, 7월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6월부터 오늘까지의 확진자는 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 1차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으며, 발생 즉시 확산 예방 조치를 실시하여 지역내 추가 감염사례는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잘 이용하여 주셔서 접촉자 조사도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잘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우리시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만 막아낸다면 코로나19로부터 감히 안전한 도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의 대유행 시작에 따라 이번 주말이 우리 지역에도 최대 고비인 듯 합니다.     제천시민 여러분! 이번 주말만이라도 수도권 방문을 금지하여 주시고, 타 지역 거주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 거주자와의 접촉후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분께서는 최대한 빨리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우리시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 기준으로 48,209명이 접종하여 인구대비 36.2%입니다.  전국 기준은 30.1%로 우리시가 타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종을 받아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동참하여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지난 6월부터의 확진자 13명중 10명은 백신 미접종, 3명은 1차 접종자로 백신 접종 완료자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7월에도 계획에 따라 백신 예약과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상자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접종을 받아 집단 면역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힘드시겠지만, 이번 주말 타 지역 방문 금지와 타 지역 거주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더욱 안전한 제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 시민 모두를 위해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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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제천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보고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과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2021년도 상반기 업무분석 ▲ 하반기 신규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 정부와 충북도 정책동향 및 국․도비 확보방향 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금년도 상반기 주된 성과로는, 민선7기 내 1조 1,525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의림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의 굵직한 성과가 있으며,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4개소 개관, 의림지뜰 에코브릿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력 사업과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조성 사업 또한 순항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선정된 공모사업의 후속조치 속행, 국제음악영화제와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방역 대응 및 지역 경제 회복 방안, 장마철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등을 지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시정 역점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천시 모든 공직자들이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4차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뿐만 아니라 방역 지침을 준수한 사업 추진은 물론 예방접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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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제천 향토사, 청풍인 악성 우륵 관련 시트형 우표 23종 발행
         제천 내제문화연구회 향토사학자 류금열(67)은 악성 우륵과 관련한 유적과 문헌을 토대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인쇄를 의뢰하여 나만의 우표 시트형 23종을 연구자료용으로 발행하였다. 이 우표의 특징은 악성 우륵이 탄생하고 활동한 지역의 고적과 탄강비와 학술발표 등을 중심으로 편집하여 우륵의 공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우표의 주요 내용을 분류하면,    ▲악성 우륵의 탄생지와 관련하여 고구려 고분벽화 주악선인, 청풍 흑성산 풍수지리, 백제 성열현의 읍성 성열성. ▲악사 우륵이 활동지역은 고령 금곡, 충주 탄금대, 제천 장금대, 청풍토성 하림궁. ▲ 악성 우륵의 탄금처는 단양과 제천의 경계 구담봉, 괴산 제월대, 제천 파병암, 우륵대, 우륵산, 우륵단. ▲악성 우륵이 임지를 시축한 대제, 우륵호.  ▲악성 우륵이 의림지 호반에 거주한 우륵동, 우륵샘. 악성 우륵이 임지를 시축한 대제, 우륵호. ▲악성 우륵이 의림지 호반에 거주한 우륵동, 우륵샘. ▲악성 우륵의 사후에 의림지 주변에 우륵당, 우륵정. ▲악성 우륵의 예맥을 계승한 청풍승평계 33명의 율원이 한벽루에서 506율을 교련한 악기종류.   악성 우륵은 신라 진흥왕 어전에서 창작한 청풍체 하림조를 연주한 이후 신라인 세 제자에게 가야금, 춤, 노래를 전수시키면서 대악으로 승화시켜 일본에까지 신라금이 전파되어 정창원에 소장하고 있다. 가야금의 명칭은 신라금으로 불린 것은 가야국에 국한하지 않았으며, 백제에서도 신라금을 제작한 사례에서 가야국의 고정관념은 불식된다.      류금열은 “우륵의 시조는 고대 황룡국 우인(于仁) 왕으로 고구려에 통합되면서 제나패자의 우소(于素)는 신선왕으로 선술에 득도하여 후대에 금가무에 능통한 우륵선인의 위인을 배출한 것이다”라면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용과 학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주악선인은 정형화된 한국 음악의 효시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악성 우륵을 선양하는 우표 중에서 충주, 고령, 괴산 등 3곳을 제외하고 거의 제천 지역에 유적이 분포한 것은 바로《악학궤범》에 청풍체 하림조는 청풍인 우륵선인의 예술혼이 응축한 명실상부한 한국 악조의 발상지는 제천 청풍으로 재입증한다.”라고 말했다. 이 우표는 전량 2021년 내제문화연구회 논문집 화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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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식회사 퓨리움 업무 협약 체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K-방역 대표 브랜드 ㈜퓨리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7월 6일(화) 오후 2시, 서울 송파 소재 ㈜퓨리움 쇼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퓨리움 남호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퓨리움은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영화제 주요 행사장에 방역 기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매일 소독 방역을 진행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비전 아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기업 ㈜퓨리움은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행복한 실내 생활의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의 환기를 유도하는 청정 시스템과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 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공기 청정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에어가전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PURIUM)’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PURIUM)’에는 발열 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와 전차출입명부(QR코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기술까지 융복합되어 있어 원스톱 시스템의 편리한 방역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코로나19 안전 지대로 만들 것이다. 이처럼 안전한 실내 문화를 위해 선도하는 ㈜퓨리움과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ㅡ 아름다운 제천의 풍광 속에서 영화와 음악, 자연이 수놓는 한여름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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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제천경찰서는  동제천 새마을 금고 교동지점  A직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A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은 7월 7일 10시 30분 제천시 명륜로 동제천 새마을 금고 교동지점을 찾아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A직원(20대, 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6월 30일 10:00경 피해자 B씨는 자동차 대출 할부금 이자를 낮춰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기존 대출금 1,1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인 위 금고를 찾아가 문의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금고 직원이 곧바로 금융범죄 예방관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하였고,출동한 금융범죄 예방관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코드를 삭제한 후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귀가시켰다. 경찰은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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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제천시의회 ‘문예랑 연구회’ 문화재단과의 간담회 실시
    제천시의회 연구단체인 문예랑 연구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7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천문화재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출범 2주년을 맞은 제천문화재단의 운영현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모임 회원인 이정임 의원, 이영순 의원, 주영숙 의원, 이재신 의원과 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모임 회장 이정임 의원은 “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의 현실을 마주해보니, 앞으로 풀어나갈 숙제가 많은 것 같다.”고 밝히며, “제천시 문화예술이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랑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제천문화재단 출범 이후 문화관련 사업추진 실적과 지역문화인의 상생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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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제천시,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 시행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던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수거 용기 등의 공급을, 민간대행을 통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배달하여 공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406개소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대행업체에 배달지정일 전까지 전화로 주문하면 대행업체에서 직접 봉투 판매소로 배달하여 공급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배달일은 요일마다 다르며, △월요일은 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 △화요일은 남현동‧영서동‧화산동 △수요일은 백운면‧봉양읍‧용두동 △목요일은 중앙동‧교동‧신백동 △금요일은 의림지동‧청전동‧송학면에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공급 민간대행으로 보급절차 간소화를 통한 봉투판매소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민간대행업체는 주식회사 청담이엔지로 제천시 의병대로18길 34(화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648-2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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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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