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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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후보는 물타기 허위 고발을 철회하고 시민께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18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이경용 후보가 밝힌 내용이다.   이경용 캠프는 18일 엄태영 후보가 한강 수계기금 통계 조작을 이유로 저를 고발한 건에 대해 한경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금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질의 후 이를 바로 바로잡았다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습니다.    비록 국가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등 좀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인용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통계 수치가 수정되어도 2,730억원 자주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충북이 받는 비율은 여전히 8.9% 수준에 불과하고, 충주댐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제천시와 단양군에 지원되는 예산은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비율을 현저히 높여 지역을 살리는 자주적 재원으로 써야 한다는 당위는 변하지 않습니다.   ※ 광주시 6,507억원, 남양주시 5,365억원, 양평 6,170억원, 원주시 3,606억원, 춘천시 4,331억원, 충주시 3,215억원   이로써 엄태영 후보가 “환경전문가라고 스스로 치켜세운 이경용 후보자가 환경 통계 수치를 직접 왜곡해, 제천시민, 단양군민을 기만했다”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이 말도 안되는 허위 주장임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실수로 빚어진 일을 ‘직접 왜곡’했다며 허위사실공표죄로 몰아 고발한 것이 허위일 뿐입니다. 자신의 공약 이행률 거짓을 희석하려 한 물타기 고발에 불과합니다.   또 엄태영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도 고발할 것이 많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마치 “MBC는 잘 들어”라고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언론을 협박하는 것과 닮았습니다.   엄태영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약 이행률이 얼마인지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에게 소상히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엄태영 후보가 자신의 공약이행률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5.4%로 정정·반영하였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임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설수설로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한국매티페스토실천본부가 정정·반영했다”는 공약 이행률은 어디 있습니까? 공개하십시오. 그것이 안 된다면 자신의 총 공약수와 이행 완료한 공약, 추진 중인 공약, 폐기된 공약은 무엇인지 유권자가 알 수 있도록 밝히십시오. 왜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무엇이 두려운 것입니까?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는 3월 14일 성명을 통해 “엄태영 후보는 공약 이행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사과하라! 정정당당한 선거가 자신 없다면 깨끗한 선거를 위해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엄태영 후보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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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성료
    ▲대한항공컵 유소년 배구대회    한국배구연맹(총재:조원태)과 제천시배구협회(회장:이건희)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 회원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 13세이하, 16세이하 총 46팀이 참가하여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배구육성 학교인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여고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연령별, 성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3세이하 남자부와 13세이하 여자부, 16세이하 남자부에서 모두 천안현대캐피탈이 우승하였으며, 16세이하 여자부에서는 부산현대캐피탈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천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2024년부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스포츠 메카 도시로써 발돋움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종목별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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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제천문화재단‘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 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최근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천500만원(국비 5천만원, 시비 1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40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권 유일의 선정 기관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전시와 전시장을 연계해<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은 2024 미술주간(2024. 09. 01. ~ 09. 11.)을 포함해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전시해설 인력교육 이후 특별한 3가지 방법으로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문화소외계층을 고려한 전시해설과체험·창작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 포용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수준 높은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 시민들의 전시 접근성 제고 및 향후 시립미술관 건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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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제천시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단속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하여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 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지정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등록이 가능하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현재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0-1번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으로,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차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화물차량,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성 등을 판단해 관련법상 최대 30만원의 과징금(과태료)을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수시 단속(계도)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물차등 소유주, 운영법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6건, 2023년 82건이 대형차량 밤샘주차로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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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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