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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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 제천단양 노인복지기관과 노인복지정책 협약식 맺어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14일 오후 2시에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회소속 제천.단양 노인복지 기관과 노인복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노인복지 정책협약식에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배기환 회장을 비롯해 협회 소속 단양노인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충주댐노인복지관의 각 관장이 참석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배기환 회장은 “제천, 단양은 고령화 속도가 빠른 반면 이를 대비한 노인 복지의 토대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속가능한 지역과 어르신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라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노인복지 정책협약 내용은 노인복지 전달체계 확대, 노인 문화 및 정보접근성 강화,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 3 개 영역, 12가지 정책 내용으로 이경용 후보와 각 관장과 상호 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노인복지관의 기능 강화와 전달체계 확대를 골자로 ▷노인기본법 제정 ▷노인복지관 확대 및 노후시설 개선과 운영보조금의 현실화 ▷경로식당의 보조금 지급단가 기준 마련 ▷종합상담을 위한 노인상담가 배치를 추진하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최근 키오스크 급증, 모바일 중심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확대와 정책마련 ▷노인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및 환경조성 ▷ 신변화, 신기술의 고령 친화적 전환지원 등이 제시됐다.   이외 ▷노인 평생교육바우처 제공 ▷ 보편적인 노인 이동권 보장정책.▷ 자원봉사시간 마일리지 지역 상품권 지급방안 ▷ 선배시민 활동지원 정책 강화 등도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용 후보는 “노후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디지털 문맹 등 각종 새로운 소외현상도 지역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추진은 물론 노인복지 현장에서 자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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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 CCU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최근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과 탄소 배출권 가격의 상승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멘트 분야 온실가스를 포집·활용하는 기술 개발 연구에 나선다.   시는 14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은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로, 화석연료로부터 나오는 탄소를 모아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저장)와 포집한 탄소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를 말한다.   각 사는 탄소 포집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시멘트 제조 공정 상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한 포집 및 활용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며, 시는 그에 따른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CCU 기술 개발 연구는 민관이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협력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천시의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은 “롯데케미칼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탄소포집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시멘트 산업에 가장 적합한 탄소 포집 활용 기술개발에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2050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내디뎌졌고, 또한 각 사가 미래 기후변화 산업의 주도권을 가지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제천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9%가 산업공정에서 배출된다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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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천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단 구성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교통과, 모범운전자제천지회 65명과 봄철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노후 훼손된 신호기와 보조표지, 제설작업으로 인해 지워진 노면표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천시청 교통과에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유찬 교통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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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1차 공약 발표
    ▲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1차 공약 발표’에 앞서, 지난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으로 이제는 국민의힘이 원 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과 제천·단양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을 원 팀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과 ①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②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먼저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2만명대(2월 기준 12만9,541명)로 떨어졌으며, 단양군도 2만7천명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소멸은 지방소멸로 이어질 것이며, 지방소멸은 곧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인구소멸문제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이민정책입니다. 이민자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면 인구절벽 현상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문화교육·취업상담·거주상담 등을 지원하는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21대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고려인 동포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고, 제천시에서도 국내외 고려인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해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제천·단양의 인구 유입을 꾸준히 확대해 인구소멸·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내겠습니다.   ■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다음은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 및 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입니다. 저출산과 관련해 아이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입니다. 또한 육아·교육을 위한 시설 부족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지지원 정책 등도 큰 이유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육아·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요람에서 고딩까지’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융자 및 이자 보존 △아이돌봄 200일 지원센터 설치 운영 △임산부 전용 휴게시설 설치 확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터 유지관리비 지원 △시립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부모 눈높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과 제고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인 △글로벌 에듀케어시티 조성 △학교복합시설 추진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으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부모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제천·단양의 교육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하겠습니다.   ■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다음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입니다. 먼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리 제천·단양을 일궈주시고 현재의 제천·단양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선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 여가·문화·교육 등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즐기실 수 있는 △제천 신백동 노인종합복지관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꾸준한 복지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과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 재택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공약은 제가 당에도 적극 건의하고 직접 설득해 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제공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주 7일까지 점심식사 무료 제공을 단계별로 확대하겠습니다. 재택방문진료 실시는 22대 총선 공약 추진을 위해 이미 ‘지역맞춤형 의료지원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고 정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천·단양의 미래인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 위한 관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업주 발굴과 홍보 지원을 통한 비용절감, 핵심인력 이탈 방지, 고용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세대 창업과 사업 시작을 돕기 위한 △창업교육공간 구축과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시·군과 협의하고 연계해 창업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창업과 사업 시작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컨설팅, 기술적·법률적 자문,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공약입니다. 현재 제천·단양에는 제대로된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천시에서 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상 건립을 위한 정부의 협조와 예산 확보, 건립 후 운영 지원 확대를 약속드립니다. 제천·단양 산모들의 안전한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 산후조리를 위한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상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의 문화·복지 증진과 쉼터 제공 등을 위한 △여성 문화복지회관 설립 추진 △여성·아동복지케어센터 설립을 통해 살고싶은 제천·단양, 키우기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와 △유연근무 도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재택근무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비·활동비 지원 확대 추진 △단양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 엄태영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지난 평생의 정치인생을 오로지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오직 제천·단양만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누리고, 남녀노소 살기좋고 살고싶은, 그런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과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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