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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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김정운 명사 초청 ‘명품 인문학 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노는만큼 성공한다』 저자로 알려진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단양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열었다.    ‘재미 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이날도 재미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는 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은 창조적이 된다”며, “재미가 삶을 살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군민은 “지금까지 출근하는 표정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없고 업무에도 메마른 감정으로 임했다”며, “이번 특강을 듣고 꾸미지 않고, 더 많이 웃고, 활기 넘치고, 기운차게 사람들이 많이 마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인 김 교수는 『에디톨로지』, 『남자의 물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재미학,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한 사례연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명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심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단양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에 2회가 예정돼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9월 KBS 보도본부 이충형 야간상황실장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 문화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에는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유토피아 단양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600여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의가 인문학 소양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길바란다”며, “나와 지역을 뛰어넘는 더 큰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주제별 명사특강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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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제천署,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월례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3월 8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23명과 자율방범대 연합회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제천경찰서장은 생활안전 협의회 연합회 여동식 상임고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협력단체 간 협업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치안서비스 향상을 도모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장 및 김교태 자율방범대장은 관내치안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협업치안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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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한의 초록길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 의림지솔밭공원 ~ 용두산산림욕장(왕복 5km, 1시간 30분)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용두산 산림욕장)’을 걷는 길로, 방둑(堤)과 물(川)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배론성지 ▲ 북부권 : 배론성지(왕복 3km, 1시간 이내)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작은동산서 바라본 청풍호   ▲정방사   ▲ 청풍호자드락길 1~7코스(편도 기준 총 58km, 23시간 소요)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송계계곡   ▲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 야영장 일원(왕복 6km, 1시간 45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교),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 제천여행도 식후경! 미식도시 제천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藥菜樂)’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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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약용작물 잔대를 활용한 나물밥키트 계속 만날 수 있다
    ▲잔대나물밥과  판매되고 있는 잔대나물밥 키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약용작물인 잔대를 가공하여 간편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자연농푸드(대표 김종태)와 지난 2년 이어 3년 더 통상실시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본 업체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잔대나물밥 키트를 만들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량도 우수하고 찾는 사람도 많아 재계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본 기술은 잔대의 어린잎을 건조하여 당근, 버섯 등 지역의 풍부한 부재료를 혼합하여 밥을 지을 때 불리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산채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어 소규모 업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간편식 가공 기술로 본 업체의 노하우와 접목해 바로 제품으로 출시되어 그동안 큰 관심을 받았다.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자연농푸드는 새싹보리, 곰보배추, 레몬밤 등을 건조한 분말류와 침출차류를 판매하는 업체로 21년도 이후에 잔대나물밥 키트 등 간편식 3종을 출시하여 판매하였으며, 앞으로는 괴산 지역의 표고나 가지 등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자연농푸드 김종태대표는“괴산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주변 농가에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또한 냉동밥으로도 제조하여 편리성을 더욱 높이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기존에 나온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업체와 협력하고, 못난이농산물 및 농업부산물과 기능성이 풍부한 괴산의 특산물을 혼합하여 우수한 간편식 제품이 개발되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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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지역활성화 견인!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작년 한 해 단양군에 굵직한 배구대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유금식 배구협회장이 시상금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화제다. 군은 지난해 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배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중 시상금 1억 3027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틀에서 일주일가량 열리는 배구대회에 선수와 임원 3만 5850명이 단양에 머무르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지역 인지도 상승과 가족, 지인, 팬 등의 방문으로 실제 지역에서 느끼는 경제효과는 더 많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각 대회 기간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 등 인기 관광지와 구경시장은많은 관광객들로 들썩이고 지역 식당들도 손님맞이에 더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유 회장은 각종 전국단위 배구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하며 매년 청소년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종 전국배구대회 유치를 위해 온갖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전국 중고남녀배구대회를 오는 3월 14일부터 8일간 확정하는 데 이어 3월 24일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 4월 7일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도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등 4개 장소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배구대회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인 유 회장은 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울 대형병원 6곳과 협약을 통해 입원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 주민들의 칭송도 이어지고 있다. 유금식 회장은 “단양은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관광, 숙박시설이 잘 구비돼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손색이 없다”며, “다시 찾은 일상에 맞춰 스포츠 행사가 활성화돼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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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제천시, 24일까지 대학 내‘출장전입신고’접수처 운영
    ▲대학 내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세명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24일까지 세명대 및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통상 전입신고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이 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시에서는 일정 기간 학교 내 접수처를 운영해 학생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대원학사(기숙사)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월 7천원에 달하는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전입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내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 운영(대원대)   접수처에서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다음날 오후 초본을 떼 학과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초 학교에서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3만 인구 유지를 위해 제천시민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널리 홍보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 사업 외에도 세명대 및 대원대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하는 학생에 연 10~30만원 상당 전입지원금, ▲해외배낭연수 가산점, ▲전입대학생 제천투어 날 참가자격, ▲위세광명포인트(세명대) 등을 통해 인구 마지노선 유지 및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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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해빙기 안전점검(신청사 공사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해빙기를 맞이하여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황 의장은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시공사인 ㈜태왕이엔씨김수경 사장 및 책임감리・기계・전기 등의 공사 관계사 대표들과 함께 공사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설문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각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작업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인근 주민의 통행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항상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도청 인근 舊 중앙초부지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사업비926억, 2024년 12월 준공예정)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을 건립하는 공사로 현재는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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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단양군, 군민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 실시
    ▲ 디지털 정보화 ppt 활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누구나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격차 없이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범군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군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기초, 인터넷 및 SNS, 키오스크(무인결재기) 이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본 과정으로 준비됐다. 이 교육은 한글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 디자인, 자격증 과정 등 심화 과정도 편성해 교육생의 수준과 욕구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정보화 교육에 나설 전문 강사 4명을 선발했다.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 교육(스마트폰)에 참여한 어르신들   강사는 정보화 분야 강의 경력 또는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여성발전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촌 마을 거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 교육도 상시 시행해정보격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마을에서는 단양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단양군청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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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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