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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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체육회장, 사랑의 쌀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안성국 민선 2기 제천시 체육회장은 제천시 체육회장 이·취임식의 축하 쌀화환 995포(12,080kg)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에 기탁했다. 지난 2월 17일 민선 2기 제천시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안성국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다.      쌀화환 1,075포(12,880kg) 중, 제천시에 995포(12,080kg),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포(500kg), 라온누리케어 사회적협동조합에 30포(300kg)를 각각 기탁했다. 제천시에 기탁된 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05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 발기인대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한국예총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가 지난 3일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위원장 강창기)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강창기(예명 강다구) 위원장 및 1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제천지역의 대중문화예술과 예술인들의 권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현 트렌드(trend)에 발맞추며 일상생활 속에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펼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필상 지회장은 “한류 열풍에 발맞춰 지역문화가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문화에서 소외당한 사람이 없도록 대중 문화예술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기 위원장은 “문화의 힘은 드러나진 않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무의식’처럼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지역문화 부흥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 창립총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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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단양군, 공공기관 인구감소 지역 이전 촉구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과 12개 지자체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단양군을비롯해 제천시,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 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혁신도시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간 불균형 해소라는 취지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며, “인구와 산업 등 기반 인프라가 열악한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법적 취지와 목적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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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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