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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경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정부 모범공무원,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길원영 농지관리팀장, 정형근 주택정비TF팀장 이‘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홍기숙 유통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부서평가에서 관광과, 체육진흥과, 신속허가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수산면, 중앙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3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지역 최초 대규모 국제대회 경기(2025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유치, 80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68개팀 888명의 전지훈련팀 유치, 중등축구대회 및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우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제천 장기 개최협약의 성과를 이뤄낸 체육진흥과 김남기 체육지원팀장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공폐수처리장, 진입도로등) 조기 준공,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완료, 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 체결(1,245억) 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이룬 투자유치과 이호중 산단조성팀장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307억원 확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국도지 244억 확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및 2024년 예산확보(28억원)에 기여한 수도사업소 김윤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3조원 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4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제천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클래식 공연과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박달재 목각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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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 제3산업단지 ㈜이선테크 투자 유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세라믹 신소재 제조 기업인 ㈜이선테크(대표 이구환)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선테크 이구환 대표이사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선테크는 파인세라믹 신소재 개발, 생산을 위하여 제천 제3산업단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1,66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후 투자에 따른 31여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R&D를 통해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구환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제천에 투자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선테크가 지역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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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제천 제3산단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이사 남동진)가 30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채홍경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그리고 남동진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05년 설립한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지난 2021년 5월 제천 제3산업단지에 1천500억 원을 투자하여 280명을 고용하는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14,010㎡ 규모의 지상 2층 생산공장과 연면적 3,538㎡ 규모의 지상 7층 근로자 기숙사를 최근 완공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본사와 공장 이전을 완료한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2025년까지 나머지 부지에 2-3단계 생산시설 추가 조성을 마무리하며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발전 및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한 (주)제이앤씨머트리얼즈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제3산업단지에는 한국메탈실리콘에 이어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공장 가동을 이어가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될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 간의 집적화로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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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제천시 제3산단 진입도로 개통…물류원활 ‘청신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최근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시도2호선) 건설공사를 마치고 개통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봉양읍 명도리~봉양리 국도5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5㎞ 길이 왕복 4차로 및 교차로 6곳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국비포함 총 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해 이 공사를 진행해왔다. 오는 10월에는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국비 180억원을 들여 공사하는 국도 5호선 봉양읍 주포리 ~ 봉양리(1.5km) 구간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연이은 도로 개통으로 제천 3산단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을 직,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축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제3산업단지는 2018년 4월 착공해 충북개발공사-제천시 간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최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다. 현재 협약기준 97%분양을 완료했고, 12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거나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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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김창규 제천시장, ㈜인팩 ‧ 한국메탈실리콘㈜ 기업방문
    ▲김창규제천시장 인팩 방문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6일 제3산업단지 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인팩과 한국메탈실리콘㈜을 방문해 공장 내 제조 등시설을 둘러보고, 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내식당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창규제천시장 인팩 방문 전경    한편 ㈜인팩(대표 최장돈)은 자동차용 케이블의 국산화를 목표로 1969년 설립된 기업이다.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인팩이피엠㈜의 모기업으로 제3산업단지에 연이은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액추에이터 및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생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창규제천시장 메탈실리콘 방문    또한 한국메탈실리콘㈜(대표 최종오)은 2008년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이차전지음극제 소재인 수준 높은 초미립자 메탈실리콘파우더 생산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약하고, sk스페셜티 및포스코퓨처엠 등에 납품하며 이차전지산업분야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준공 전 97% 분양 협약을 완료하였고, 현재 제4산업단지 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기업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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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한국메탈실리콘(주), 제천 공장 준공식 개최
    ▲한국메탈실리콘㈜, 충북 제천시 소재 제3산업단지 공장 준공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양산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이 3일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나병기 충북대학교 교수협의회장, 김명웅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한국메탈실리콘(주)은 총 505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17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8년 강원 영월에서 설립된 한국메탈실리콘(주)은 국내 유일의 실리콘파우더 양산 공급업체로써, 실리콘을 150~500나노 크기로 분쇄·제조하여 LG에너지솔루션, 유미코아(벨기에), 네오배터리(캐나다)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나노size(흑연과 함께 사용) 및 마이크로size(순수 실리콘 음극재용)로 납품 가능하며 타사의 열분해 분쇄 방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배터리용 음극재 시장에서 입지가 공고한 기업이다.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활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한국메탈실리콘(주)이 우리 충북에 입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번 제천공장 준공은 한국메탈실리콘(주)이 글로벌 배터리용 음극재 시장에서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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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논평)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와 관련하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라며,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지난주(12.7) 충북과 수도권에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사업 준공을 계기로 충주시와 충주지역단체들의 충주댐 주변지역 규제 완화와 용수 공급량 재배분 요구가 거세다.    충주시민들은 지난 40여년 간 충주댐으로 받은 피해에 대해 정당한 보상없는 추가 공급시설 준공을 축하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며, 충주댐이 수도권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였는지 모르지만, 충주는 오히려 지역발전의 기회가 박탈되고 규제피해만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충주댐으로 인한 각종 규제, 불이익 등 충주시민의 눈물과 인고의 시간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산업단지 용수공급 확대 등 각종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충주시의 이러한 요구는 지난 11월 25일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이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충주댐과 소양강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과 강원도민의 희생을 담보로 수도권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나, 정작 댐 주변지역은 수몰피해와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호소하며 댐 건설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요구하면서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이미 충주시는 충주댐 건설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수자원공사에 생공용수 취수비용을 3년간 미납하다. 2021.6월 충주지역 산업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추진, 댐 주변지원 사업비 증액 등을 합의하며 갈등을 봉합한 경험이 있다.    인근 충주시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에 이렇게 적극 나서고 있는 반면에 제천시의 대처는 너무 안이하다. 충주댐 건설로 충주, 제천, 단양의 11개면 7,105가구 38,663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 중 총수몰면적의 약 50%가 제천지역이다. 이번에 준공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가 완공되어 하루 45만톤의 공업용수가 충북과 수도권 도시에 공급되는데 제천시에 추가 공급되는 공업용수는 한방울도 없다.    충주(9만톤)를 비롯해 증평(3.5만톤), 진천(6만톤), 음성(7.6만톤), 괴산(2.4만톤) 등 총북 5개 시군의 24개 산업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이천시에도 15.5만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균형발전에 반하는 처사라 할 수 있겠다.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준공을 눈앞에 두고 100% 분양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산업단지까지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충주댐계통 2단계 준공에서도 소외된 제천은 공업용수 한방울 없는 산업단지를 계속 조성할 계획인지 묻고 싶다.   충주시에서 수돗물값 분쟁을 불사하면 3년간의 싸움 끝에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하루 11.5만톤을 충주에 우선 배정하는 양보를 얻어냈다. 제천시도 공업용수 수요를 창출하고 그 배정을 요구하는 적극적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완공된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데 10년이 걸렸다.    지금 계획을 하여도 완공에 10년이 걸린다. 그나마 제3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니 여기에 포함시켜야 10년 뒤라도 공업용수를 제천시로 끌고 올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제4단계사업은 10년 뒤에 시작이나 할지 모를 일이다. 그러면 20년이 훌쩍 넘어간다.      그러니 충북도에서도 특별법을 만들어 댐건설 피해에 대한 보상을 얻어내려고 하는 지금이 제천에 공업용수를 확보하고 정부의 특별 지원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래서 제천시에 요구한다. (가칭) 청풍호 피해 범시민대책위라도 꾸려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공론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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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착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제천시는 10월 5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레스트 제천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제품 연구 개발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7,570.29㎡(약2,289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진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천에 잇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일진글로벌 제4공장, ㈜지구인컴퍼니 및 ㈜인팩의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황이며, 그 밖의 협약기업들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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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제천시, 민선8기 첫 투자유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가 350억 원 규모의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왕선사람들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식육가공 제조업체인 ㈜왕선사람들(대표 장동욱)과 35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 설립한 ㈜왕선사람들은 특수 가마솥과 한약재를 이용한 전통 제조방식을 바탕으로 족발, 보쌈 등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써,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납품과 인터넷 판매 확대, 대형마트 OEM 생산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납품업체 및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11,047㎡에 1,980㎡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총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약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욱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 3산업단지에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준 ㈜왕선사람들이 제천에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의 대표 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산업단지의 12월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금번 투자를 포함해 98%의 선 분양이 이뤄졌다”며, “올해 안으로 3산업단지의 100% 분양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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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정책선거, 정책보도 촉구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1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천 후보가  26일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선거, 정책보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이상천 후보의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열띤 선거 현장을 취재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기자 여러분! 이제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선거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다소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가 앞에서 선거운동 소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고 시민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드립니다.   또 제천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큽니다. 현직 제천시장이지만 선거로 인해 직무와 권한이 정지되어 함께 할 수 없는 제 마음도 타들어 갑니다. 어서 선거가 끝나고 농촌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깨끗하고 당당하게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지금껏 단 한 건의 경미한 선거법 위반도 없이 선거운동에 임했습니다.   선거는 유권자 축제입니다. 지금껏 많은 시민께서 선거캠프를 직접 찾아 정책협약이나 건의, 제안을 통해서  또 거리에서 유세현장을 찾아오셔서 살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제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두 가슴에 담아 잘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내내 계층별 공약과 지역별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제천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시군의 정책을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을 면면히 분석해 밤잠을 아껴가며 정책을 생산했습니다.   - 아동청소년 100원 버스 - 어르신 점심 무료지원 - 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한 임신-출산-육아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 - 청년중심 활력도시 등 생활과 밀착한 공약에서부터 제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 체류형 관광 완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 충북관광공사 제천유치 - 제4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와 제5산단 추진 - 자연치유특구와 제천비행장을 활용한 계획에 이르는 지역 현안사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출마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비교할 수 있는 자리는 너무도 한정적이었습니다. 한 번의 TV토론회와 한 번의 농정토론회가 있었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대 편성과 참여가 아쉬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선관위 주관 토론회가 오늘 오후 6시에 열리게 됩니다. 많이 시청하셔서 누가 진정 제천의 미래를 책임지기에 적합한 후보인지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은 있지만 실천방안은 없고, 공약은 있지만 뜬구름처럼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은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오로지 정당 지지율에 기대려는 사람. 지역은 잘 모르면서 다른 이들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람.   오래도록 지역을 떠나 살다와서 지역을 폄훼하고 ‘무너졌다’, ‘망가졌다’, ‘연구인력이 없다’고 헐뜯고 깎아 내리기에만 골몰하는 사람은 지역의 수장이 될 자격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의 주권자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제천의 미래를 다시 도약으로 이끌 적임자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4년 우리는 폭우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뼈아픈 고통을 감내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충북 도내 관광통계 1위를 달성했고, 1조 7천여억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습니다.   투자유치 성과가 현실로 다가오기까지는 짧으면 1~2년, 길면 4~5년이 걸립니다.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제3산업단지를 선계약한 기업이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고용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제 제천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저 이상천 지난 4년 잘 달려왔습니다. 한 번 더 이상천을 채찍질해 주십시오.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제천시 기자 여러분!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돕는 기사를 더 많이 생산해 주십시오. 어떤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 어떤 공약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성이 없는 황당한 공약인지 또 어떤 정책이 시민과 제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인지 기자 여러분의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비교해 주십시오.   공약과 정책을 비교하고 연구해 기사를 쏟아 주십시오. 지금까지 잘 해오셨지만 더 많은 정책검증 심층분석 기사가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유권자의 선택을 돕고 제천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몇 번의 여론조사에서 제천시민 여러분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후보자 판단 근거로  정책과 공약이라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정책과 공약을 살펴주십시오.  신문과 인터넷, 선거공보, 각 후보자의 블로그나 SNS를 살펴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고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앞으로의 4년은 제천이 더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다시 지방행정 연습하고 공무원,  지역민 얼굴 익히다가 다음 선거를 맞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투표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사전투표일입니다. 꼭 주변 분과 함께 미리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편안하고 즐겁게 유권자 축제인 선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호 1번 이상천 공약이행율 96.4%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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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이근규 제천시장 6.1지방선거 출마선언
    ▲이근규 제천시장 6.1지방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김서윤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3월 14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6월 1일 실시하는 민선 8기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특히 민선 6기 시장 재임중에 시작한 일 중에서 7개의 숙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정책과 공약은 다음 기회에 차례대로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민선 6기에서 시작한 제3산업단지가 민선 7기에 잘 이어져 비교적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제천을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 출마선언에서 "제천을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김서윤기자)  특히 ▲제3산업단지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제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 지역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천시민 8만명이 서명하여 세명대학교의 하남시 분교 설치문제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던 사안은, 2017년 12월말로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세명대학교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외에도, ▲제천역 문화광장 조성, 스마트 주차타워 건설, 제천역 종합청사 등의 역세권 개발로 제천을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 건설, ▲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도시 제천의 새로운 명소화를 위해 청풍로 일주도로를 조기에 완공, ▲청풍-수산-덕산-한수를 잇는 4차선 도로 조기에 개설하는 등 남부지역 균형발전을 추진,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추진, ▲불공정한 사업시행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는 등 총 7개의 숙제를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이근규 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열리는 시대에 맞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 ‘정치력 있는 힘 있는 시장’,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깨끗한 시장’,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민머슴, 일꾼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이근규 제천시장 출마선언문(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안녕하셨습니까?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어우러지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팍팍한 살림살이를 돌아보며 가슴 아픈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무너져 내리는 지역 경기로 중심상권까지 흔들려 휑하니 빈 점포들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날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과 고통 속에 걱정스러운 하루하루입니다. 만나는 시민들께서는 하나같이 제게 이렇게 야단을 치십니다.   “다시 시장이 되어 무너져 내리는 제천시를 다시 살려내라” “이렇게 어려운 시절에 뭐하고 있나. 시장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제대로 된 일꾼이 되어야지. 그게 신세진 것을 갚는 길이야~!” “이근규의 꿈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민들의 꿈이 먼저다” 저는 이런 말씀들을 머리 숙여 경청하며,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 제천시장 출마 결단 그렇습니다. 무릇 정치의 첫째 의무는 유권자의 열망을 받드는 것입니다. 저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간곡하고 단호한 말씀들을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제천시장에 출마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저, 이근규에게는 다하지 못한 7개의 숙제가 있습니다. 저는 민선6기 제천시장으로 일하며 쉴 틈 없이 참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지역에 국회의원이 없어지는 정치력이 상실된 시절, 상대당의 공공연한 반대로 핵심 사업 추진에 차질을 초래한 안타까운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이를 인내하고 다 보듬지 못한 저의 부족함이 컸습니다.   정치인 출신으로 갑자기 시장에 취임하다보니, 행정적인 경험부족과 시행착오도 없지 않았으며, 이는 모두 제가 반성해야할 대목입니다. 오늘은 이런 저런 사유로 제가 시장으로 있으면서 다하지 못한 7개의 숙제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공약과 정책 비전은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세명대학교를 지켜냈습니다. 시민 8만여 명이 서명하여 제게 명령한, ‘세명대학교 하남시 분교설치 문제’는 2017년 12월말에 완전히 해결하였습니다. 당시 화재참사로 인해 공식보고와 언론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명대를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키우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해 시민사회와 함께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2) 새 제천역 완공과 KTX-이음 개통에 따른 철도교통의 중심도시 건설 당초 계획하고 꿈꾸었던 제천역 문화광장조성, 스마트 주차타워 건설, 제천역 종합청사 등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제천을 철도교통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3) 청풍호 일주도로 조기 완성 청풍호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도시 제천의 새로운 명소화를 위해, 청풍호 일주도로를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4) 청풍 – 한수 4차선 도로 건설 제천–청풍간의 4차선 도로 및 선형개량사업은 비교적 잘 추진되어 제천에서 금성면과 청풍면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저에게 남은 숙제는 청풍-수산-덕산-한수를 잇는 4차선 도로 개설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남부지역 연결도로의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 제 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우리의 오랜 꿈이요, 공약사업이었던 대규모투자유치(대기업유치)를 위한 목표를 100% 다하지 못한 점은 제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민선 6기에서 시작한 제3산업단지가, 민선 7기에 잘 이어져 비교적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은 기업유치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조속히 3산업단지를 완료하고, 제 4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투자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공명정대한 지역사회 건설 그동안 우리 사회에, 특정 세력이 독점하는 불공정한 사업시행으로 인한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재임기간 내내, 업자들과 사적모임을 갖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서 소통과 공감을 하였고, 비교적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제도적으로 정착시키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요즈음 지역사회에 공정과 청렴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있는 점을 경청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한 혁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7)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건설 먼저, 2017.12. 21. 제천화재참사, 유족과 부상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저는 당시 대통령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굳게 약속했습니다. 제천화재참사를 수습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고, 제천을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부는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당시 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모두 합의 서명까지 하여, 정부로부터 큰 반향이 있었고, 그 후 적지 않은 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족과 부상자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안전도시 제천 건설을 철저하게 추진함으로써 시련과 극복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 이근규에게는 제 나름의 원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불살라 시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삶의 미래에 보탬이 된다면, 저 개인의 꿈은 다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일생을 사람 사랑하는 일에 바치리라 결심하고 온힘을 다해왔습니다. 힘들고 서러운 세월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동반자가 되고자 했고, 억울하게 짓밟히는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고자 살아온 인생입니다.   ● 저는, 이런 시장이 되어 봉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제 삶을 되새기며 저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들과 손잡고 시민들을 섬기며 돕는 성실한 응원자가 되겠습니다.   제 가진 역량을 모두 모아, 중앙에 핫라인이 있는 정치력 있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이 지방에서만 활개 치는 골목대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와 도전의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에, 중앙의 핫라인을 가지고 전국을 무대로, 세계를 향하여 무한대로 꿈꾸고 발전하는 멋진 도시로 만들어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정치력과 힘이 있는 제가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과 공정입니다. 도덕적 근본이 살아나는 제천시를 만들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열린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민머슴, 일꾼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은 시민을 섬기는 일꾼입니다. 권력자가 아니라, 시민의 머슴입니다. 이근규를 일꾼시장, 머슴시장으로 만들어, 마음껏 부려먹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새로운 제천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저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저는 제 정치운명을 유권자의 선택에 맡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온 23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때로 실망도 시켜드렸고 때로는 보람을 안겨드리기도 했습니다. 그 모두를 교훈으로 삼아,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일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네 마지막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지나간 날의 아쉬움과 회한을 벗어 던지고 아름답고 멋진 새날을 향해 힘찬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제천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4일, 이 근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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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제천시, 선우철강(주) 제3산단 투자 유치
        제천시는 26일 선우철강(주)(대표 김종록)과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100% 분양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선우철강(주) 김종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우철강㈜은 국내 철근 가공 및 유통 분야 대표기업으로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조시설 확보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 10,376㎡부지에 연면적 4,958㎡의 신규 공장을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가동계획으로, 총 투자규모는 150억 원이며 약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김종록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우철강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3산업단지가 약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진글로벌, ㈜인팩, ㈜엔바이오니아, ㈜HNS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제3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재투자 가능성이 매우 높고, 소부장 강소기업 유치가 향후 기업의 퀀텀점프를 통해 제천시 경제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8월 중에도 2차 전지 핵심 소재 강소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과 투자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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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제천시, 천연물 연구기업 (주)뉴메드 제3산단 유치
       제천시는 23일 제천시청에서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인 ㈜뉴메드(대표 강희원)와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 및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강희원 ㈜뉴메드 대표,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뉴메드는 2003년 설립되어 황기, 헛개나무, 가시오갈피, 작약 추출물 등의 개별인정형 원료 및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천연물 연구 기반의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한의학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오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메드는 2025년까지 약353억 원을 투자하여 제천 제3산업단지 23,466㎡부지에 건축 연면적 13,000㎡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3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강희원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특히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 천연물 원료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의 실행 가능성이 높고 고기능 한약재 LED식물공장, 약용작물 종자 보급센터 등 다수의 시설이 소재해 있다는 장점 등을 두루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제품 생산에 고품질의 제천 한방 천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제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협업도 기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천연물 원료 산업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산업이며 우리 시가 추구하고 있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천연물 원료 연구 개발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뉴메드의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뉴메드의 제천 제3산단 투자는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산·한·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상생발전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제천시 약초산업과 한방천연물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제3산업단지 투자를 협의 중에 있어 수 일 내에 복수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7월 이후에도 2~3건의 투자협약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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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11일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충북 제천시는 11일 ㈜엠티시(대표 박승일)와 1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엠티시 박승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티시는 1998년 화학제품 수입,수출 및 유통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수성코팅액(OPV), 화학섬유, 첨단 세라믹, 리튬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화학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엠티시 주생산품인 수성코팅액(OPV : Over Print Varnish)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제3산업단지 내 9,248㎡ 부지에 2,146㎡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박승일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엠티시 박승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사전 분양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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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에이치앤에스,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
    ▲㈜에이치앤에스는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을 위한  이상천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샵을 떴다.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비롯한 시의원, 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방열재료다.    금 번 착공을 시작으로 1,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5,365㎡(4,648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에스는 제3산단에 네 번째로 착공하는 기업으로, ㈜일진글로벌 제4공장(가동중) 및 ㈜인팩, ㈜지구인컴퍼니의 순차적 실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년 11월 중 ㈜에이치피보타테크와 ㈜이에스시스템 등 2개 기업이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제3산단 분양은 100% 완판을 예정하고 있으며, 잇따른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투자로 지역경제 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4산업단지 개발에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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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제천시,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주)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며, ‘투자협약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 투자가 이뤄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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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일진글로벌,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기탁
        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왕암동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하여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산업단지에 제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74,855㎡에 제 4공장 일부를 신축하여 가동 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끌어 감과 동시에 지역 최대기업으로써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과 지역의 기업인, 독지가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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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지구인컴퍼니,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 신축 첫 삽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지구인컴퍼니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2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민금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지구인컴퍼니는, 2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신설, 1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발전과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본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으로, 해당 기업들은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부품 등 제조기업인 ㈜HNS와㈜인팩,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 질 식품제조 기업인 ㈜에이치피보타테크 등 4개 기업이 10~11월중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면 6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490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기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인한 열악한 상황에도 잇따른 기업투자유치 성공과 함께 실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에 여러 기업이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 분양률 85%로 올해 안으로 100% 완판이 예정되어 제4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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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시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심사분석 100대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42개 사업 중 27개 사업 완료, 15개 사업 정상 추진으로 공약이행률 90%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100대 사업 또한 추진율 75.1%로 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의 3분기 실적으로는 △ 투자유치 1조 5,731억원, 제3산업단지 분양률 85% 달성 △ 재해예방사업비 총 523억원 확보 △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제외자 전액 시비 추가 지급 △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도입 △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임기내 100명 추진 등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공약사업은 분기별 실적관리 및 홈페이지 게시, 시정 주요사업 100대 사업은 심사분석제도를 통해 매월 실적 및 문제 해결방안을 분석하고 주기적 보고회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 및 누수 없는 책임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정 주요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온 것은 1,200여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남은 기간까지 계획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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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제천시, ㈜이에스시스템과 14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 ㈜이에스시스템과 14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을 했다.    제천시는 13일 ㈜이에스시스템(대표 위재길)과 14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분양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에스시스템 위재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스시스템은 철탑 등 추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락 방지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강소기업이다. 금 번 투자협약은 ㈜이에스시스템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이에스시스템은 제3산업단지 내 4,476㎡ 부지에 1.600㎡ 규모의 공장을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위재길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위재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주)이에스시스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100% 분양이 가시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코자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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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제천시, 민선7기“투자유치 1조 5천 억원”달성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5일 화학 소재 전문 기업과 제천 제3산업단지에 신사업 투자를 위한 공장 신설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금 번 협약 기업은 설립 당시 대비 현재 1만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 온 소재 전문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0,843㎡ 부지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설립 이래로 꾸준하게 성장 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이 제천에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결정하게 된 만큼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국토 정중앙에 있는 충북의 입지와 타시·도와 차별되는 충북도만의 전폭적인 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로써, 제천시는 지난 5월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달성한 이래 4개월여 만에 5천억 원 가량을 추가로 달성하게 되었다”며, “금일 협약 기업 이외에도 이미 4개 업체가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협약 일정을 조율 중에 있어 제3산업단지 분양률은 85%를 넘게 되며, 연내 100% 완판이 가시화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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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제천시, ㈜버블코리아 70억원 규모 제3산단 투자 협약 체결
    제천시는 30일 ㈜버블코리아(대표 임대건)와 7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 5천억 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버블코리아 임대건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버블코리아는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생산 분야 스타트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G2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제천 제3산업단지 4,211㎡부지에 신규 공장을 신설하여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임대건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제천시로 결정해 주신 임대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버블코리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이은 투자유치로 제3산업단지 분양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에도 소부장 강소기업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비롯한 3건 이상의 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5,000억원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제3산업단지 준공과 더불어 기업의 실 투자가 본격화되면, 제천시 경제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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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제천시, 산림분야 그린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가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산림분야 공모사업에 선정, 총 5개 사업지 45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실내 및 실외정원 조성을 위한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20억 원 △하소동 시민문화타워 10억 원 △동현동 청소년수련관 △청전동 제천교육지원청 △제천하소배드민턴장 각 5억 원이다.    특히, 제3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은 제3단지 입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중앙고속도로 차량 배기가스 및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 차단과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소동 시민문화타워는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 중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서치유를 위한 생활속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현동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가치가 높도록 사업을 진행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2년 내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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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코레일간 협력체계구축으로 발전적 관계 기대
      제천시는 지난 1일 대전에 위치한 코레일 본부를 찾아 EMU-150차량 제천정비센터 구축 결정을 환영하는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날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은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을 만난자리에서, 철도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에 따른 중부권 정비센터를 제천시에 구축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향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천정비센터의 조기 구축과 안정적인 준공을 위해 지원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본 추진단은 센터구축지원총괄반, 사업발굴지원반, 전담부서구성반, 인허가·협의 지원반, 투자유치반, 홍보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하여 코레일 정비센터 세부계획에 맞춘 사전 협의 등의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3산업단지로 200여개에 이르는 코레일 협력업체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왕국 부사장은 “코레일의 국민 안심철도 구현을 위한 차량별 전문 정비기지 구축에 제천시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은 “제천정비센터 구축이 제천시와 코레일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제2의 철도 부흥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2023년까지 제천에 4,561㎡규모의 EMU정비차고를 신축하여 제천, 제천조차장, 영주, 동해의 차량사업소가 현업 사업소로 편제된 제천정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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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제천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제천시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배우자, 직계존비속 가족을 대상으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는 허경재 부시장과 백민석 세명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3개반 10명의 실무조사반을 구성하여 대상 직원 선별, 직원 및 배우자 등의 정보이용 동의서 징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사대상지는 제천 제3산업단지, 제천 의림지 자연치유 특구, 충북도 자치연수원으로, 2014년 4월1일 이후 토지거래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4월16일까지 토지거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투기에 대한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수시로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심사례 공익신고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및 징계 등을 통해 엄중 조처할 계획으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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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착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제천시는 10월 5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레스트 제천 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제품 연구 개발을 비롯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7,570.29㎡(약2,289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진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천에 잇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일진글로벌 제4공장, ㈜지구인컴퍼니 및 ㈜인팩의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황이며, 그 밖의 협약기업들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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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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