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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았다. 제천을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한 점에 대해 올해 제천시와 충북도 간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 방문 첫 일정으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한 이후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회 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신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둘러보고 제천 공공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영환 지사님께서 제천시를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아주어, 충북도와의 소통 협력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충북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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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발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시장은 지난 해 1조 5,3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80건의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큰 성과에 이어, 75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1,287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통해 주요 7대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 제4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위한 유치활동, 한방천연물산업 육성,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 등   ▲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로 제천방문의 전성기 실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여건 개최,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립미술관 건립 및 예술의전당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 주민 편의증진과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사업, 워케이션센터 건립, 도심권 숙박시설 개선 지원, 평생학습관 이전,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상하수도 정비와 확충을 통한 주거편의 인프라 구축, 북부 및 남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 건강증진 시설 확충   ▲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농촌 육성 귀농귀촌 주거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지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 조성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 실현, 농특산물의 소포장 판매 및 다양한 판로 확보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   ▲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 조성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대, 개방화장실 확대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덕동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명품 녹색 휴식공간 조성, 광진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위험과 재해로부터 시민 보호   ▲ 섬기고 소통하는 감동행정 실천 청년센터 개소를 통한 청년 활동지원,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 운영 등 신속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김창규 시장은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고 KTX 이음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서 우리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활약하던 시대가 다시 오고 있다”며 “철저한 성과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더 큰 성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새 해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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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 예술인·상인과 다채로운 이벤트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JIMFF웰컴콘서트, JIMFF 야시장, 제천시 시민회관, JIMFF 캠핑그라운드(사진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이번 슬로건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Da Capo'(다카포)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 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그리고 상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천역 대합실에서는 제천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이 영화 OST 및 다양한 클래식 연주의 음악 공연인 ‘KTX와 함께하는 웰컴 콘서트’를 7월 24일(월)부터 시작했다.  7월 31일(월), 8월 7일(월), 8월 9일(수)에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차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JIMFF 야시장'은 8월 11일(금)부터 3일간 영화관람 후 즐길 수 있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먹거리 뿐 아니라 관광 연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시장통 방송국까지 즐길거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야시장 신청 문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문화사업팀) 또한 이번에는 제천시 시티투어 운영사인 ㈜무궁화 관광과 함께 서울과 제천을 오갈 수 있는 버스 투어인 'JIMFF 팸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식이 시작하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박을 필수로 하는 코스로 영화제 뿐 아니라 제천이 갖고 있는 관광 상품도 함께 즐길 수 있게끔 준비했다. 서울로 돌아가는 11일부터 15일까지 홀수 일(11일, 13일, 15일)에는 청풍랜드, 짝수 일(12일, 14일)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풍성하게 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JIMFF 팸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추천 드린다. 8월 6일 오후 6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걸그룹 앤씨, 트롯 샛별 방초롱, 어쿠스틱 기타 김준 밴드,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까지 제천 지역 예술인들이 곧 있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환영하는 의미로 '의림지 웰컴콘서트'가 열린다.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개막식 이후인 8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열리는데, 제천이 가진 아름다운 청풍호의 오토 캠핑장에서 음악 공연, 영화 관람, 필라테스, 보이차 & 명상까지 평소 캠핑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캠핑 그라운드는 8월 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JIMFF OST 페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LP 수집가인 Lamp를 포함하여 금지옥엽, 뮤직가이드, 파스텔레코드 등이 영화와 관련된 음반 및 굿즈를 판매한다.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 소니뮤직의 영화 OST 앨범도 만날 수 있다. 위 모든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일부터 진행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등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매는 뜨거운 열기로 현재 매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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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제천시, 중앙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완공.. 131면 규모
    ▲제천 중앙시장 주차장 확장 완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2월부터 중앙시장 주차장을 131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전통시장 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5억 예산(국비 27, 도비 4.5, 시비 13.5)을 투입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준공으로 기존 68개 주차면(780.9㎡)에서 63면(730.1㎡)을 확장하며 총 주차면수 131개 주차면(1,511㎡)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 시민은 “주차난이 심해 크게 마음을 먹고 시장에 방문했었는데, 주차면수가 2배 가까이 더 늘었다고 하니 가볍게 장보기 할 때도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도 “주차장 면적이 넓어지고 확장이된 만큼 원도심 일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층 더 고객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운영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10월에 주차장 확장공사에 착공해 금년 1월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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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160억원 투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연내 총 19개 사업에 160억원을 투입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요 지원분야로는 △경영현대화 지원(98억2천4백만원) △홍보·마케팅(10억1천8백만원) △노후시설 개선 (47억4천만원), 그 외 상인조직 역량강화(1억2천5백만원), 화재공제 가입지원(2억9천만원), 온누리상품권 단체구매 지원(2천만원)이 있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및 디지털 대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 특색 있는 골목브랜드 구축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 이다.    또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및 특화 상품을 널리 알려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케이블TV, 지역민영방송 활용 홍보프로그램 제작·방송 지원, 전통 시장 박람회 개최, 시장경영패키지(공동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내 노후시설개선 및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역시 꾸준히 추진된다   이외에도, 상인 고령화와 협업 체계 부재로 변화하는 소비 행태와 유통 환경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인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교육과 선진시장 벤치마킹,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공제 가입 지원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 분야별 지원 사업을 통해 상인조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 역량 강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새로운 기회창출,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상점가를 조성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위축된 전통시장·상점가에 조속한 활력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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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 김창규 제천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는 민선8기 제천시 비전으로 정한 ‘역동적이고 새로운경제도시제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49건의 공약사업을 준비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목표 아래 2023년시정 운영방향은 제천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시민이 행복하고살기 좋은 제천시가 되도록 저와 1,2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걸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가출범하여 공약사업을 확정하였고 시정의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의 든든한 초석을 다진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업의 투자위축에도 불구하고 25개 기업에 3,43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하여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였습니다.   의림지에 사업비 1,200억원의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을 투자협약하였으며, 도심 주차타워를 확장·준공하여 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및 제천시청소년센터를 개관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약사업 중 하나인 개방형 화장실 확충사업을 완료하여 21개의 화장실 개방으로 시민편의와 관광객 불편을해소하였으며, 화산동 의병공원 및 마을창작소‘화담’과제천어번케어센터를 전국 1호로 준공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사업비 238억원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비롯하여 공모사업 81건에 1,157억원이 선정되었고 2023년 정부예산으로 81건에 1,80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 국가 암검진사업 최우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분야 최우수,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모든 성과를 이룬 제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그 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국내외 정치·경제 정세는 높은 물가와 이자율이 투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회복을 더욱 어렵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제천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3조원 투자유치 기반을 위한 신성장 산업 및 특화 산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투자환경과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단지의 외부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기반인 제4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모빌리티 부품 제조 엔지니어링 기반 구축으로 기업유치와 고용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천연물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겠으며, 중앙아시아지역 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적극 유치하여 산업인력의 부족문제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체류형•휴양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으로 청풍호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고,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제천시 전체가 관광지가 되는 관광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건립, 한옥호텔 유치, 워케이션센터 건립 등 숙박시설 확충과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및 스포츠시설 보강 등으로 제천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심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방 이전 공공기관을 최대한 유치하고,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사업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여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와 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연내 준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우리시의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의자긍심을 높이고, 의병정신 선양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다섯째,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여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확충과 구직자 지원 등 취업활동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삶을 향상하겠습니다.   경로당 무료점심 확대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조리도우미 노인일자리를 신설하고, 공공형 실내스포츠놀이시설 조성과 청소년시설 운영 등으로 아동과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섯째,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내 준공하여 첨단 기술농업을 실현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과 로컬푸드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기여하며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하여 원활한 농업생산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귀농인의 집과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농촌인구를 유입하여 활기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덕산 119 안전센터를 건립하여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 확충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국가생태문화탐방로와 고암, 장평, 하소천 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를 조성하여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운영하여 첨단 신호체계 관리 및 교통편의를증진하고,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규제개혁 이행 및 찾아가는 규제상담센터 운영으로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며,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3년에도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제천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제천시청 공직자 모두가 마음을 깨끗이 씻고 세상에 덕을 심으라는 뜻의 ‘세심종덕(洗心種德)’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친절하겠습니다.바르고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똑똑히 일하여 큰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023년 가슴 벅찬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항상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계묘년(癸卯年) 새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제천시장 김 창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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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제천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랜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로개척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빨간오뎅, 만두, 닭강정, 순대 등 먹거리부터 신선한 수산물, 채소, 정육까지 총 11개 카테고리, 437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문은 네이버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거나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가능지역은 3개 전통시장 반경 3km이내 지역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 18시 주문 시 2시간 내로 배송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배달된다. 특히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송비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내토·동문 각 시장 상인회 방문 시 5천원권 모아화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라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서비스 외에도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로 다각화도 추진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의류, 침구류, 먹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로 방송해 실시간 전국 고객들에게 제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일정,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cheonrenaissance/), 블로그(https://blog.naver.com/jecheonrenaissance) 등을 확인하며, 시청은 네이버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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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의 맛을 찾아서, 제천 원도심 식도락 요리경연대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이 지난 26일 내토시장 일원에서에서 ‘식도락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의 숨은 요리고수 15팀이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원도심 상권 내 업소에서 상품화가 가능한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음식을 활용한 관광기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한식대첩4의 우승팀인 경북팀의 최정민 셰프 등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독창성, 맛 등 6개 항목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들을 선정했다.     경연결과로 ▲금상(채희숙 ‘연꽃밥상’), ▲은상(노미선 ‘당귀 품은 고기밥상’), ▲동상(강현주 ‘제천 한방 3코스 요리’) ▲장려상(김가영, 황은영 ‘황기소고기 쌀국수, 짜조, 반미샌드위치’, 엄현정 ‘콩소스 당귀 부각, 알알이 당귀 안심 탕수육’)이 선정되어,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각각 시상하였으며, 특히 출품작은 향후 레시피 북으로 제작되어 원도심 상권 등 먹거리관광 활성화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요리경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대욱 단장은 “이 대회가 제천의 맛을 찾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선정작들은 컨설팅 등을 거쳐 상품화 해 원도심 먹거리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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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충주시,‘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충주시는 19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도시재생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결정한다.    충주시는 최근 5년간 ‘지속 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쇠퇴하는 원도심에 문화·경제적 활성화 및 생활 SOC를 접목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아트+문화체험 지현문화플랫폼 조성 사업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사잇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집수리 사업을 통한 경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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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10월 7일 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 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개최되었던 제 1회 수제맥주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완된다. 일단 테이블 수가 대폭 늘어난다. 1회 개최 당시테이블이 없어 발길을 돌렸던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해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먹거리 부스도 늘어난다. 지난 축제 당시 조기재료소진 등으로 부족했던 먹거리를 보완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 스타점포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10개까지 늘리고 재료도 넉넉히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원활치 못했던 거리이벤트를 시내 곳곳으로 배치해 메인무대중심으로 몰렸던 관람인파를 분산할 방침이다.    메인 무대의 공연으로는 ▲ 7일 어쿠스틱 밴드 두바퀴 ▲ 8일 부활 김재희 ▲ 9일 걸그룹 포시즌 등이며 거리이벤트로는 거리노래방, 맥주걸을 잡아라, 맥주온도를 잡아라, 자석다트게임 등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지난 1회 축제때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더욱더 완성된 수제맥주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오전엔 한방바이오박람회, 오후에는 수제맥주 축제장을 방문하시어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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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천시, 2022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상반기 우수공무원(좌측부터 윤승민, 한준희, 이아랑, 신기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2022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개선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및 행정효율 향상 등을 선발기준으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최우수공무원은 시립도서관 윤승민 주무관으로,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후 ‘도란도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다채로운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봉양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는 브루잉랩, 모아키친 조성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한준희 주무관이, 이밖에 ‘시민 맞춤형 양방향 행정소통을 구현하다’를 제안한 자치행정과 이아랑 주무관과 ‘정부방역지침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을 제안한 감염병관리과 신기현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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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김달성,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 선언
    ▲행동하는 시민정책단 김달성 단장이 16일 지방선거 민선8기 제천시장 출마 선언을 밝혔다.(사진=김달성 단장 제공)     행동하는 시민정책단 김달성(49세) 단장이 금일(1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 지방선거 민선8기 제천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 단장은 아래와 같이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1.휴양&요양의 도시(시립요양원 설립, 사회공헌형일자리 창출, 실버택지 조성, 사물인터넷 로봇을 통한 노인 자가서비스 확대, 요양기관 직접적 지원확대, 한방을 통한 재활 의료서비스의 재택서비스 상용화), 2.명동로타리-국민은행사거리 구간 일방통행으로 도시 교통체계를 변경(교차형 횡단보도설치, 인도와 차도의 경계석 없는 보행자도로, 상시 불법주정차 단속요원 신설(단속보다 안전과 교통흐름의 중심으로),    3.구걸의 관광이 아닌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관광으로 변모  4.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폐지하고,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본연의 의미로 전환   5. 기업유치는 소극적 정책입니다. 제천시가 기업을 만드는 적극적인 정책으로 바꾸겠다.(소순환방식의 지역기업설립, 소극적 지원이 아닌 창업부터 판매, 유통까지 함께 책임지는 공생구조로 전환.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6. 도시 외곽의 대형아파트 신축 규제하고 현 도심의 아파트 재건축 지원을 통해 도심내의 효율성을 증대(도심 재건축 시 철거비 지원, 노후주택 및 상가 매입이 아닌 장기 유상임대 주차장화, 소로중심의 주택 담장철거지원)   7. 인구 유입정책도 중요하지만 인구 유출을 막는 정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수립(청년주거보증금500만원, 결혼주거보증금 1500만원 지원, 청년펀드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 노인경제문화지역 집중육성을 통한 청년창업의 기회 확대)   8. 질 좋은 공교육 환경을 조성 9. 농민의 생활과 수익에 보탬이 되는 정책 수립(읍면 단위 배송시스템 구축, 소작농 판매중개 시스템 구축, 태양광 사업 지원확대,  읍면 단위 외국인 및 청년 단기간 노동자주거시설 지원)   10. 청년 및 중장년 직업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책을 수립 11. 노인경제문화지역을 선정 및 집중지원정책을 수립(예) 노인전용 이발소, 미장원, 실버호프, 실버식당(청년창업-공간제공 : 주1~2일 일하는 형태   12.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배송시스템과 방식의 통합플랫폼 유통공사를 만들겠다. 13. 보건, 노인복지의 강화를 통해 귀도의 도시로 만들겠다. 14. 눈꽃축제를 환경파괴형이 아닌 자연축제로 전환하고 시민들이 불편하더라도 환경보호정책 수립(쓰레기 재활용 확대 및 규제강화, 재활용포인트적립 및 지역화폐 지급)   15. 다문화 지원확대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 주거정책 수립(대학가 주변 원룸촌) 16. 행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 참여 기회 높이겠다.(공청회이 제도화(사업비기준을 통한 공청회개최를 명시한 조례개정, 조례로 규정한 각종 위원회의 통폐합을 통한 행정이 효율, 제천시 정보공개 투명화, 각종위원회 위원 명단과 활동 공개, 수의계약 업체별 현황을 공개, 정책수렴주간을 통한 전부서의 시민의견과 소통을 강화)   다음은 김달성 출마자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22년 지방선거 민선8기 제천시장선거에 출마하는 김달성입니다.   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지방자치 30여 년 동안 우리지역 정치를 바라보면서 과거의 방식에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못한 채, 그들끼리의 정치를 보고 있을 때면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4차산업혁명, 초고령화사회, 기후위기의 현실은 예상하기도 어려운 혼돈의 시기입니다. 그런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여야 할 지금, 우리 지역 정치현실은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 정치의 모습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구호), 같은 방법이었습니다. 관광, 축제, 한방산업의 활성화 내새웠었고, 아니면 대규모 이벤트성인 대형병원, 대기업유치 방식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치인만 바뀌었지, 정치인들의 말과 방법은 항상 같았습니다.  30여 년 동안 변화하지 못한 정치로 인해 결국 시민 삶의 만족도만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지난 30여 년 동안의 정치를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 김달성은 지금껏 다양한 지역현안을 고민하며 잘못된 정책에 대한 반대운동을 통해 시민에게 알렸고, 지역 정치인들의 자정을 요구하는 것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이 도리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며 살아왔습니다. 삼한의초록길반대, 노인종합복지관(하나웨딩홀)이전반대, 꽃•조경사업반대, 시설중심 관광산업 반대운동 등을 하였습니다. 반대운동을 진행하면서 힘없는 시민인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인물을 만들고, 배포하고, 1인 시위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대운동은 시민들의 지지 • 응원과 달리 우리지역의 정치인들에게는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될 뿐 무엇 하나 변화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역정치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제천의 미래는 없습니다. 이에 저는 새로운 대안을 통해 구태정치와의 답습을 끊고, 우리지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조직도, 돈도, 빽도 없는 그저 평범한 시민입니다. 하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람이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정치철학에 대한 각오는 누구보다도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웠던 지난 2년 우리지역의 정치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습니까? 체류형 관광이라는 명목 하에 구석진 공간까지 찾아가며 꽃과 조경으로 사업을 일관했습니다.    시민의 발걸음도 없는 제2의림지에 60억이 넘는 데크공사 그것도 모자라, 성(城) 조형물과 야간조명, 20억 원의 용추폭포 전망대, 45억이 들어간 청전뜰의 에코브릿지, 점말동굴의 45억 등... 하지만 어느 누구도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지역의 정치인들!! 시민의 볼멘 목소리가 하늘을 찔렀지만, 시민을 대변한다고 자청했던 정치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저 김달성은 정치도, 행정도 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책적 비전도, 소신도 없이 그저 민원성 의견만 제시하며, 인사하고 홍보하는 그런 무능한 정치는 거부하겠습니다!   겉치장에만 연연하고, 형식에 얽매여 추진하는 전시성사업 역시 거부하겠습니다! 부동산 소유자, 건축 • 토목업자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개발중심사업이라면 저는 그것을 거부하겠습니다! 혈연 • 학연 • 지연으로 얽혀 바른말 하지 못해 적당히 도움주고 도움 받는 연결고리라면 그들과 거리를 두겠습니다! 관행이라는 명목 하에 묵인되어 왔던 불합리한 모습에는 표가 떨어지더라도 할 말은 하겠습니다!   제천시민 여러분!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시대에 젊은 세대는 줄고, 베이비부머세대가 은퇴를 시작하는 지금의 제천은 생존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과거의 냉철한 평가를 통해, 새로운 제천으로의 출발을 위한 자구책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앞으로의 제천은 형식과 겉치레가 아닌 실용과 실속의 방향으로 대전환해야 합니다. 도시의 외곽확장을 멈추고, 원도심의 효율적 선순환을 고민해야 합니다. 대형토목건설에 기댄 낙수효과 정책이 아닌 시민 삶에 직접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저 김달성은 대형 이벤트성 공약이 아닌 우리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도시로의 기초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우리 제천시가 다른 도시보다 먼저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제천은 분명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저 김달성과 제천의 오늘과 미래를 바꾸는데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선8기 제천시장출마자 김달성 배상     김달성 출마자 프로필 ❍ 성 명 : 김 달 성 ❍ 소속정당 : 무소속 ❍ 나 이 : 만49세(72년생) ❍학력 1984년 제천동명초등학교(졸) 1987년 제천중학교(졸) 1990년 제천고등학교(졸) 1998년 대구대학교(졸) 총학생회장 역임   ❍주요 약력 -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 역임 - 대구경북지역 총학생연합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역임 -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중앙상임위원 역임 - 제천교육희망네트워크 사무국장 역임 - 삼한의초록길반대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역임 - 제천참여연대 정책분과위원장 역임 - 행동하는 시민정책단 단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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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미스터 트롯 안성훈 팬클럽‘후니애니’, 사랑의 연탄 5000장 기부
    ▲미스터 트롯 안성훈 팬클럽‘후니애니’, 가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제천시에 기부했다.ⓒ (사진=제천시천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트로트 가수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에서 지난 10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에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2012년 ‘오래오래’ 로 데뷔하여 미스터 트롯 및 보이스킹에도 출연한, 제천 세명대 출신의 가수 안성훈은 지난 9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문화예술장터 초청공연을 통해 제천시를 다녀갔으며, ‘울엄마’ ‘엄마꽃’ 등의 노래로 제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안성훈은 “제천은 제 2의고향이다. 세명대 재학 중에 본격적인 트로트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도 이곳 제천이다” 며, “팬클럽에서 기탁해주신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클럽 ‘후니애니’ 측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안성훈 제2의 고향인 제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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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1
  •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 선발 표창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좌측부터 임정호, 전영훈, 신명화)      제천시가 올해의 공무원과 이 달의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과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 그리고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등 3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및 도심광장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 △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추진 등 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은 △달빛 정원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 문화의거리 자연형 수로 경관조명 설치 △보건복지센터 주변 자연폭포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은 △코로나19관련 해외 입국자 관리 △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밀접접촉자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코로나19로 선정이 늦어진 11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선정에 기여한 이재용 도시재생기획팀장과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이승호 도시재생뉴딜팀장이 선정되었으며,   12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한선주 주무관과 지역관광활성화 성과를 보인 관광미식과 이지훈 주문관이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노력한 공무원이 그에 걸맞은 포상을 받을 수 있게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인사동정
    2020-12-31

생활정보 검색결과

  •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160억원 투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연내 총 19개 사업에 160억원을 투입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요 지원분야로는 △경영현대화 지원(98억2천4백만원) △홍보·마케팅(10억1천8백만원) △노후시설 개선 (47억4천만원), 그 외 상인조직 역량강화(1억2천5백만원), 화재공제 가입지원(2억9천만원), 온누리상품권 단체구매 지원(2천만원)이 있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및 디지털 대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 특색 있는 골목브랜드 구축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 이다.    또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및 특화 상품을 널리 알려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케이블TV, 지역민영방송 활용 홍보프로그램 제작·방송 지원, 전통 시장 박람회 개최, 시장경영패키지(공동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상점가 내 노후시설개선 및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역시 꾸준히 추진된다   이외에도, 상인 고령화와 협업 체계 부재로 변화하는 소비 행태와 유통 환경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인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교육과 선진시장 벤치마킹,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공제 가입 지원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 분야별 지원 사업을 통해 상인조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 역량 강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새로운 기회창출,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상점가를 조성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위축된 전통시장·상점가에 조속한 활력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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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제천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랜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로개척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빨간오뎅, 만두, 닭강정, 순대 등 먹거리부터 신선한 수산물, 채소, 정육까지 총 11개 카테고리, 437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문은 네이버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거나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가능지역은 3개 전통시장 반경 3km이내 지역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 18시 주문 시 2시간 내로 배송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배달된다. 특히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송비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내토·동문 각 시장 상인회 방문 시 5천원권 모아화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라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서비스 외에도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로 다각화도 추진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의류, 침구류, 먹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로 방송해 실시간 전국 고객들에게 제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일정,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cheonrenaissance/), 블로그(https://blog.naver.com/jecheonrenaissance) 등을 확인하며, 시청은 네이버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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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의 거리(차없는 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 일원에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정부의 엔데믹 전환에 맞추어,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장터의 재개가 위축되었던 원도심 상권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첫 행사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방면(파크랜드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더불어 스탠딩마술, 버스킹 등과 함께, 컬러캐리커처, 캐릭터 솜사탕, 룰렛게임, 한궁체험, 키다리 삐에로 등의 거리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 아로마, 퀼트, 자개모빌, 공예악세서리 만들기, 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천수제맥주 시음행사(매주 토요일 13:00~14:30 중앙시장 먹자골 솔티펍), 신규 스타점포 개장식 및 신메뉴 출시 할인이벤트, 가정의 달 모아키친 현장방문 복권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앞으로 원도심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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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제천 세명대 상생캠퍼스, 4월 말 준공 앞두고 마무리 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중인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가 4월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작년 3월 첫 삽을 뜬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3,379.08㎡규모로, △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강의실, 세미나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사용되며 △지상 3층부터 5층은 세명대 임상실험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심에 건립되는 상생캠퍼스는 365일 교육과 문화가 창조되고 휴식이 어우러지며 대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시민이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상생캠퍼스에 젊은 생각과 에너지를 담아 시민들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열린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대학 캠퍼스와 시 예술의 전당, 여름광장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단체와 지역대학이 상생 협력해 추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의 재탄생을 일궈낸 창조적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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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3월 26일(토), 제천 문화재단 3층 강당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제천시와 사업단이 추진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홍보 경로 다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원도심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들과 맛집, 우수점포, 행사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포터즈들의 SNS 컨텐츠(카드뉴스 등) 제작, 블로그 포스팅 및 SNS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구성원 또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와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과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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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2022년 스타점포 입주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스타점포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점포 조성사업은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내용은 △창업공간 및 설비제공, 내·외부인테리어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지원 △외식 및 위생교육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으로 초기창업에 필요한 사항이 폭넓게 지원된다.    조성점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빈 점포들이며, 면적은 약 29~118㎡ 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업종별·규모별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총 3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상반기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업종제한은 없으나 외식창업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자격요건 및 지원사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이나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043-641-4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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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수제맥주 브루잉랩 & 공유주방 개장
    ▲ 수제맥주 브루잉랩 & 공유주방(사진=상권르네상스사업단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오는 1월 25일 중앙시장 1층에 조성을 완료한 수제맥주 브루잉랩과 공유주방 5개소를 개장한다. 수제맥주 브루잉랩은 맥주를 제조하는 시설인 양조장(58.52㎡)과 펍(Pub,33.8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달창업 공유주방은 5개소의 개별주방과(각 16.95㎡) 공용창고(16.95㎡), 푸드코트(30.98㎡)로 구성되었다.   공유주방 5개소의 주 메뉴는 쌀국수와 반미, 스테이크 도시락, 닭강정, 샌드위치, 피자와 치즈 등이 있으며, 배달모아 앱의 MOA KITCHEN 탭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개장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먼저 경품증정 이벤트로 공유주방 및 브루잉랩 방문 고객과 일정 금액 배달 주문 시 스크래치 경품복권을 증정, 결과에 따라 제천의 캐릭터제제와 천천을 접목한 참신한 디자인의 담요, 물병, 미니여행가방, 머그컵, 장바구니 등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개장일로부터 약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이벤트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을 지참하여 각 점포를 방문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대욱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장은 “브루잉랩과 공유주방 개장을 통해 도심의 빈 점포를 먹거리로 채우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머물 수 있는 원도심의 명소로 조성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벤트 홍보물 (사진=상권르네상스사업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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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인공폭포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였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제방숲)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6개의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하여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파사드의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에는 8시 8시 30분 9시 등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위해 ‘누워라 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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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장설명회가 지난 12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개 권역(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정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재생사업이며, 제천시 관문 권역의 변화와 원도심과의 상권연결을 위한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 KTX이음 개통과 맞물려 상권 쇠퇴와 축소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권 경제 중심지로 부활을 견인할 마중물 사업으로, 지리적 위치상 원도심 및 영천동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도심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준비부터 완료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역세권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9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채움하우스 건립, 제천어번케어센터건립, 의림대로 가로환경정비사업, 안전한 거리조성 사업, 커뮤니티 광장조성 사업,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 총 403억원 규모로 2024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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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제천시, 주민복합가게 운영 시작
        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주민복합가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1월 착공하여 금번 개소식을 갖게 된 주민복합가게는, 지상 1층 규모로써 자체 집수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복합가게는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및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 2016년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6명의 주민주도 조직원으로 구성된 별빛하우징 협동조합(이사장 박현철)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여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및 주민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수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과 낙후된 주거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철 이사장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집수리 또는 무료견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합가게(☎043-647-0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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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22

사회 검색결과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3월 26일(토), 제천 문화재단 3층 강당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제천시와 사업단이 추진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홍보 경로 다각화와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원도심 상권 내 추진되는 사업들과 맛집, 우수점포, 행사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포터즈들의 SNS 컨텐츠(카드뉴스 등) 제작, 블로그 포스팅 및 SNS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구성원 또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와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단과 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28
  •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사업 조감도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구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동명초 부지 총면적 17,233㎡내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생조감도   또한,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사업면적 10,473㎡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지 내 추진 사업간 연계 준공을 고려하여 2021년 하반기 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들의 본격 추진에 따라 구 동명초 부지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시문화 창조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특히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은 도심 내 젊은 인구의 유입에 따라 제천시 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도시 중심부에 3개 사업 607억 규모의 대형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대시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림막 및 세륜장 설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또한 세심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부득이 구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해야할 상황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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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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