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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이금희 명사 초청 특강 오는 11일 개최
                                                              ▲이금희 아나운서   단양군은 오는 1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군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인간관계의 근간인 말하기와 대화 나누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를 연다.   이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사람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특강에서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라디오 속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며 쌓아온 이야기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소감 등을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특강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군민들께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특강으로 수강생들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어 오는 7월 11일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의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명사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ok.danyang.go.kr)나 전화(043-421-7909)로 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융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단양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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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6-06
  • 舊동명초 부지 시민의 품으로, 제천 예술의 전당 및 동명광장 조성 완료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및 동명광장의 조성이 완료되어 6월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 명동 68번지(舊동명초 부지)에 위치한 제천 예술의 전당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됐으며, 현재 개관을 위한 시스템 시 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99㎡ 규모로,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 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준공된 제천예술의전당 앞마당인‘동명광장’은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오픈형 광장시설로 조성하였다.     동명광장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과 소규모 야외 공연이 가능한 스탠드와 그늘막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간에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존의 어두웠던 구도심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노력했다.    시에 따르면 동명광장은 6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천 예술의 전당은 6월 8일 ‘넬라 판타지아’오케스트라 공연과 6월 28일‘지젤’발레공연 등 2차례 테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4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제천 예술의 전당과 동명광장의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중심지 경관을 개선했으며, 그에 따른 중심권 경기 부양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문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예술의전당 ☎043-641-5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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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4-06-03
  • 충북도의회, 10년의 기억, 옛 회의록 찾는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1961년(단기4284∼4294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 대상은 1952~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제1~3대)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   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gbuk.kr) 도민참여→ 회의록 기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on1hong@korea.kr)이나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기록팀(043-220-5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호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1952년 지방총선거로부터 시작했지만 1961년 군사혁명 후 곧바로 해산돼 1991년에 이르러서야 부활했다”며 “자료가 빈약한 1952~1961년 사이 충북도의회의 회의록을 소장하신 분들이 많이 기증해 주시면 충북의 귀중한 사료로 보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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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4-05-17
  •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씨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가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61세, 남)씨가 영예의 입선을 수상했다. 윤이순 씨는 1986년부터 서예에 입문하여 제천시에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30여 년간 틈틈이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서예인 들이 꿈꾸는 자부심과 명예의 전당인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글은 유정선사시 “사회(寫懷)”로 회포를 쓴 내용으로 “몸은 아프고 친한 벗은 없어지고 구름과 솔과 사슴만을 벗하여 혼자 늙어가나니”하는 시이다.    윤이순 씨는 그동안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충북서예대전에서 우수상과 퇴계이황선생추념 전국서예대회 우수상 등 20여 번의 다양한 수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실력 있는 서예가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의 희망은 꾸준히 실력을 배향하여 우리지역의 예술문화가 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한 윤이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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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2023년,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적극 협조하여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써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외국인 관광객 : 5,403명(‘22년 대비, 640%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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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온달동굴 무료개방”
    ▲온달관광지(사진/단양관광공사)   이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을 닷새간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60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정책과 함께 정식 명칭 또한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이 온달동굴과 함께 무료 입장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드라마세트장,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온달산성이 포함된 온달관광지를 문화재 관람료를 제외한 입장료인 2,500(일반 성인 기준)원에 둘러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중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고구려 설화 속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에 조성되었다.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연인’, ‘고려거란전쟁’ 등의 촬영지인 온달 드라마세트장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261호 온달산성, 그리고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석화, 종유석, 종유관, 동굴호수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둘러볼 수 있는 온달동굴로 구성된 자연, 역사,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본격적인 관광 부흥기를 이끌었던 온달관광지가 국가유산청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온달동굴을 방문해 석회 동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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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41회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 개최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제천청년회의소(회장 이태윤)은 5월 11일,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제천청년회의소는 매년 5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실기 대회를 열어왔다. 41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제천교육지원청이 대회 추진과 운영에 참여하며 내실있는 학생 미술실기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유·초·중·고 학생들은 다양한 미술 재능을 보여주었다. 대회 중에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과 k-pop 댄스 공연도 열려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아름다운 도시 제천에서 41회를 맞이하는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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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하며, 동시에 시범 가동을 위한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echeon.go.kr/jcac )는 공연 및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공연 관람권 예매, 시설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좌석 선택, 관람권 결제·취소 등의 예매 절차를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2차례 진행되는 제천예술의전당 테스트 공연 관람권은 10일 오후 2시 홈페이지 개시와 동시에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5월 27일(월)부터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도 선착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제천예술의전당 1차 테스트 공연은 6월 8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넬라 판타지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권은 전석 1천 원이다.   2차 테스트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지젤’발레 공연으로 6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권은 전석 2만 원이다. ‘지젤’관람권은 전석 2만원이며 제천시민은 30% 할인, 1인이 4매를 한 번에 구매할 경우 관람권을 40% 할인해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테스트 공연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제천예술의전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대관은 신청서 작성부터 대관비 결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이후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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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5-09
  • 사랑이 흐르는 5월 ‘토요일에 산책가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 컨셉의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를 진행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 및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1층 산책광장에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도란도란 공연) 후 15시까지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위해 돗자리 및 피크닉 테이블이 선착순 제공되며 식음료 지참 후 자유롭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후 5월 토요일에 산책가자에서는 ▲18일 그림책 콘서트 <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및 독후활동’, ▲25일 인문학 토크콘서트 오늘, 삶-책‘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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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5-09
  • 단양군,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열띤 예심 현장!
      전국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래 열정이 단양군을 후끈하게 덥혔다. 단양군은 지난 6일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예심에 참가한 190여 명의 어르신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다양하고 열정적인 끼를 발산했다. 이번 예심에서 확정된 12명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에서 마지막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6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실버가요제는 제40회 소백산철쭉제의 막을 올려줄 개막 전야 행사로 철쭉제와 연계돼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참여한 분들의 노래 실력이 너무 좋아 조금 위축되기도 한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해 대상을 꼭 받아 제2의 인생 도약의 마중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벌써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를 잡은 가요제를 더욱 갈고 닦아 철쭉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주축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4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이 펼쳐져 축제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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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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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2022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발표
    ▲ 충주시청전경(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정광섭, 황대호, 이정남, 정용훈 사무관의 4급 승진을 포함 5급 5명, 6급 21명, 7급 37명, 8급 65명 등 총 131명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하였다.   [승진내정자 명단]   ▣ 4급 승진 : 4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정 광 섭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황 대 호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 정 남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사무관 정 용 훈   ▣ 5급 승진 : 4명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이 상 복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주사 김 주 상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하 정 숙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주사 서 요 안   ▣ 6급 승진 : 21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박 미 정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양 찬 호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문 춘 기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오 원 근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허 유 진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곽 우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혜 영 ▪도로과   지방행정주사보 권 미 옥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주사보 조 영 희 ▪보건과   지방행정주사보 차 주 이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신 나 라 ▪의회사무국   지방속기주사보 장 준 상 ▪하수과   지방공업주사보 조 동 완 ▪허가민원과   지방농업주사보 김 민 종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영 선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주사보 박 은 진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주사보 정 은 영 ▪신성장전략과   지방시설주사보 오 세 헌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보 정 춘 석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백 상 범 ▪하수과   지방운전주사보 함 재 관     ▣ 7급 승진 : 37명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김 천 수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임 현 진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양 다 경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최 영 웅 ▪세정과   지방행정서기 조 한 얼 ▪회계과   지방행정서기 노 혜 영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서기 김 연 주 ▪허가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신 재 국 ▪도로과   지방행정서기 김 희 창 ▪교통정책과   지방행정서기 김 정 은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이 한 솔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 정 연 경 ▪건축과   지방행정서기 이 은 경 ▪여성청소년과   지방행정서기 박 혜 련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서기 박 동 수 ▪관광과   지방행정서기 라 광 흠 ▪살미면   지방행정서기 이 미 진 ▪여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서기 박 희 정 ▪앙성면   지방사회복지서기 이 상 진 ▪도로과   지방공업서기 배 영 오 ▪자원순환과   지방공업서기 이 유 진 ▪하수과   지방공업서기 최 병 호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권 철 ▪산림정책과   지방녹지서기 김 재 영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 도 성 근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이 혜 진 ▪보건과   지방보건서기 채 지 영 ▪하수과   지방환경서기 권 택 근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김 은 지 ▪안전총괄과   지방시설서기 신 익 희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 이 종 현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 강 유 진 ▪건축과   지방시설서기 이 국 진 ▪환경수자원과   지방시설서기 신 동 찬 ▪하수과   지방시설서기 이 원 국 ▪앙성면   지방시설서기 정 겸 호 ▪달천동   지방시설서기 반 재 황         ▣ 8급 승진 : 65명   ▪홍보담당관   지방행정서기보 이 준 근 ▪안전총괄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현 우 ▪회계과   지방행정서기보 어 해 인 ▪차량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하 승 연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서 영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서기보 전 하 선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초 이 ▪자원순환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동 협 ▪주덕읍   지방행정서기보 김 민 준 ▪신니면   지방행정서기보 이 상 준 ▪중앙탑면   지방행정서기보 양 희 지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조 주 형 ▪소태면   지방행정서기보 지 성 은 ▪성내충인동   지방행정서기보 정 난 이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엄 유 선 ▪교현안림동   지방행정서기보 차 민 지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신 지 연 ▪교현2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승 수 ▪문화동   지방행정서기보 박 현 욱 ▪칠금금릉동   지방행정서기보 이 종 현 ▪연 수 동   지방행정서기보 성 민 아 ▪목행용탄동   지방행정서기보 안 승 지 ▪신니면   지방세무서기보 류 현 욱 ▪동량면   지방세무서기보 권 종 미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유 현 정 ▪연수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황 지 현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신 은 빈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서기보 유 대 선 ▪체육진흥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송 희 ▪농정과   지방공업서기보 이 근 종 ▪기후에너지과   지방공업서기보 노 예 진 ▪상수도과   지방공업서기보 박 선 우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고 성 일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김 민 정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정 제 훈 ▪하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조 경 호 ▪친환경농산과   지방농업서기보 전 혜 선   ▪주덕읍   지방농업서기보 김 진 솔 ▪신니면   지방농업서기보 김 수 연 ▪엄정면   지방농업서기보 백 서 연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권 명 지 ▪푸른도시과   지방녹지서기보 조 경 민 ▪축수산과   지방해양수산서기보 김 솔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영 심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김 예 림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최 성 운 ▪위생과   지방식품위생서기보 김 지 연 ▪상수도과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박 수 련 ▪기후에너지과   지방환경서기보 민 예 을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고 영 민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수 인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태 우 ▪지역개발과   지방시설서기보 엄 태 성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박 예 은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정 진 환 ▪건축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기 호 ▪도시재생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재 희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재 혁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유 제 형 ▪관광과   지방시설서기보 송 지 영   ▪상수도과   지방시설서기보 최 지 혜 ▪하수과   지방시설서기보 이 관 석 ▪살미면   지방시설서기보 김 남 식 ▪대소원면   지방시설서기보 조 광 희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서기보 박 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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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기자수첩]소 귀에 경 읽기(牛耳讀 經)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하여 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메이저급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요즘 제천시를 보면 ‘소 귀에 경 읽기’ 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뜻을 보면 “백날천날 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도 잘 알아듣지 못함을 뜻한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시에서 방역지침을 지켜달라고 수십번을 외쳐도 시민들 한분 한분이 시 행정에 협조을 해야지, 나 하나쯤 생각으로 해서는 코로나19 연결고리를 시장 혼자서는 끊을 수가 없게 만든다.   수그러들었나 보면 또 다시 발생하는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밤낮으로 애를 먹고 있다. 또한 매일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발표를 하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또 나왔어, 그만 나왔으면 좋겠구만, 보건소 직원들도 너무 애먹는다. 하며 안타까운 한숨을 내쉰다. 금일(14일) 제천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오늘(14일) 심정지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자 나왔다.   타 도시인 강릉시는 확진자 73명(14일), 제천시 확진자 181명(14일) 으로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4일부터 모든 시민 대상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 문화원발 n차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강릉시가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4일 본 기자가 전화통화한 강릉시 당국자는 “확진자 급증과 동절기 시민 편의제공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의심환자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등은 적극 이용 해달라며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도 경각심을 갖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다른 지자체와 같은 방식이 아닌 우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남다른 특단의 조치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처방이 있어야 하겠다. 오늘(14일) 모 마트를 갔다. 입구에서 일일이 고객 이마에 머리카락을 올려가며 이사람 저사람 만진 손으로 열을 재는 모습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또한, 출입자 명단도 적지않고 만에 하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면 명단확보를 어찌할려고 하는지, 비대면 발열체크기와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도록 방역당국의 조치가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는 전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출입자 명부 주인도 손님도 번거로워 실행이 안되어 유명무실한 제도의 보완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접촉 온도계와 QR 코드 인식기설치를 위한 자부담 +구입자금 지원 사업을 제안 해본다.   또한, 소규모 병원의 종사자들 약국, 요양원 의 확진자의 동선이 다발적으로 반복되는 인력의 검사와 그리고 소규모 교회의 특성상 아무리 집합금지를 한다고 한들 이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명단확보와 아울러 전수검사를 하여야 된다. 그리고 아무리 개인정보가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위기상황에서는 동선의 상호와 위치는 한시적이라도 표시 되어야 한다. 또한, 시민 모두가 '소 귀에 경 읽기' 가 안되도록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을 잘 지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을 때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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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기고]존엄하지만, 존엄하지 않은 장애인의 삶
    장애인을 포함해 사회적 소수자의 삶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이 받아들이는 세상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불평등 사회구조를 바로잡고 소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으려면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다. 존엄하고 평범한 삶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세상을 마음껏 꿈꾸는 게 장애인에게도 익숙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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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풍경 낚시’
    출발과 동시에 잠들었다.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조차 잠과 볼일을 맞바꿨다. 눈 떠보니 전북 진안의 주천 생태공원이다. 사진 좀 찍는 사람들은 꼭 찾는다는 이곳은 영화 에서 오크와 반지 원정대가 다투는 결투지 ‘모르도르’를 연상시킨다. 새벽부터 전국에서 방한복을 입고 온 백여 명의 사진작가들로 가득 찼다. 자욱한 물안개와 무성한 풀 사이로 헤집고 들어가면 용담호 저편에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보인다. 그런데 사진작가들이 셔터를 안 누른다. 삼각대에 설치된 카메라 수십 대를 놔두고 ‘뷰 파인더’에 눈을 갖다 대 구도를 잡는 사진작가부터 가만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먼 산을 바라보는 사진작가까지 무슨 일인지 시간만 자꾸 흐른다. 어떤 작가들은 삼각대를 접고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며 사진 찍는 다른 작가의 모습을 찍기도 한다. 물고기가 달아날까 침묵을 지키는 것처럼 고요한 가운데 풍경을 낚시한다. 그들은 뭘 낚으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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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칼럼]가난할 용기
    서울 중심의 언론 환경 속에 지역 언론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기자가 광고 영업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례까지 발생한다. 나는 어떤 기자가 되어야 하나?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진실을 발굴하고 사회에 전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을까’, ‘다른 전문 직종을 가지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미래에 관한 불안과 고독이 다가온다.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화두다. 수많은 사람이 병들고 아파하고 죽는다. 나는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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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충북 자치연수원의 조기 착공을 바라며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 작금의 제천 현실은 어렵다. 도내 지역내 총생산 도내 11개 시군중 10위. 과거 80년대 초반까지 석탄산업과 시멘트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제천의 인구와 경제는 가장 바닥에 있는 상황이다. 최근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제천화폐를 발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나, 지역적인 여건으로 산업비중이 서비스업이 많은 제천은 아직도 어렵다.    제천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도지사의 충북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을 대 환영했으며,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을 기다려왔다. 이전에 따른 분석 용역 결과 제천이 최적이라는 결론하에 최근에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자는 기존 청주시의 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면 멀어서 주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출장비. 교육비 등이 많이 든다. 공무원들의 시간적 손실이 많다고 지적한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행정 연수원은 전주 혁신도시에 있어 중앙단위 지방공무원들의 연수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리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의해 동일하게 지급하는 체계로 있다. 따라서 멀다고 여비 소모를 한다는 것은 억지이고 그 먼 기준을 어디로 하는것인지... 공무원의 연수는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이다. 지금의 연수원은 그저 직무연찬을 하는 기능으로만 활용되는 측면이다.   제천으로 이전을 하면 주변의 수려한 청풍호수와 의림지 등 방문과 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어 공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 단양군의 명소를 연계할 수 있다. 과거 제천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가 진천음성으로 결정되어 모든 시민들이 패닉상태를 겪은바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제천에 연수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 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지속적인 주장을 하였던바, 늦게나마 연수원 이전 공약을 하신 이시종 도지사님의 결정에 크게 환영하고 있다. 선거 공약은 반드시 존중 되어야 하고 또 실천되어야 한다. 당선자의 공약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실현가능성. 투자효과 등을 도민과 전문가 그룹에서 재검토하여 시행하는줄 알고 있다. 따라서 충북연수원 북부권(제천)이전은 충분히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9월16일 충북도의회에서도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을 결정한 바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부터 실현을 해야 한다. 모郡에서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이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맞지 않는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 같은 도내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번 충북 자치 연수원은 반드시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                                                                                                                                                                                                                                                                                      ▲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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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기자수첩] 신 바람나는 제천
    신 바람나는 제천 요즘 사흘도리로 풍악이 울리는 신 바람나는 흥이 나는 제천인 것 같다. 어쩌면 여름공원의 몫을 단단히 하려는 것 일까? 제천시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음악행사가 꽤나 많은 것 같다.거기에다가 각읍면동에서 주체하는 동네잔치 가끔가다 직능단체들이 하는 행사들, 물론 참석하기도 하고 슬쩍 지나가다가도 흥이 나고 좋다. 그러나 한번 씩 행사를 하는데 준비 하는 과정이나 가수들 초청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것으로 생각된다.   유명가수들 초청비용은 들리는 소문이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예를 들면 노래두곡에 1,000만원이라 가정하자. 노래 두곡에 10분정도 소요된다면 1분에 100만원, 일초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라. 과연 이 숫자를 실감하고 노래를 듣는 다면 과연 신바람난다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실감이 안 나는 것은 당장은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누군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쾌하지 못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요즘 한 두번 행사를 승인하고 이름 알리는데 한 몫 하는 나리들께서는 덩달아 신바람 났나보다. 누구하나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 없는 것이 궁금하다. 아니 자기 내 지역구 마다 행사를 하나씩 할애 받은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에 눈초리도 보내본다. 물론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차원에서라는 또는 시민들의 화합차원에서 라고 할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명분은 어떤가? 다른 지방에서 참여 객이 많이 오지도 않는다면 어떤 계산이 나올까. 동문거리에서 행사를 하면 역전시장이 덜 될 것이고, 하소리에서 하면 동문시장이 덜 될 것이다. 결국은 고무풍선의 경제논리 아니겠는가? 또한 제살 깔아 먹기 식 일 것이다.   이 많은 행사로 진정하게 얻는 것이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아무리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어도 사회적 빈곤과 그늘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올 한해는 어영부영 한해가 다 가고 있으며, 이미 행사의 계획은 다 되어 있을 것이고, 미리 미리 마음에 결산을 해보고 정말 바람직하고 시민들도 동의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먹고살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전력질주하고 신바람이나 흥이 무엇인지를 즐길 마음에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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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외부칼럼]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 필요
    [신윤균 칼럼리스트]최근에 우리 제천의 상징으로 정착한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를 성숙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였다. 원래축제의 의미는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본래 의미 속에는 종교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와 놀이를 포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종교적 요소를 떼어버릴 수만도 없다. 축제를 영어로는 보통 Festival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로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일컫는다. 우리의 경우 축제라는 용어와 비슷한 것으로 제전·축전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들이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축제라는 용어는 옛 문헌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만들어진 조어로 생각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서 축제를 첫째, 신성시하거나 경이로운 행사로서 특별한 관객에 의해 행해지는 것, 둘째는 중요한 산물의 수확이나 이벤트의 연중행사, 셋째는 좋은 예술품으로 연속공연이나 구성된 문화 이벤트는 종종 예술가 한 사람에 의해서나 한가지 장르로 열리는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테마들은 주로 역사적 문화적 특성과 가치가 있는 부분과의 관련성에 의해서 정해진다. 결국 축제는 전통과 맥을 같이 함으로써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며 선대의 관습, 사고, 기술 등의 계승과 인수이고 현재성 속에 재발견 또는 창조되어 간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 것이며, 또한 환경을 같이하는 속에서 형성, 성장된 생활의 결과이고 그들이 속해있는 자연적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가운데 신앙과 지혜로 엮어낸 생활풍속을 의미한다고 할 때 축제란 전통성과 문화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것이다.   축제의 정의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좁은 의미, 또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의로서 지역과의 역사적인 상관성속에서 생성, 전승된 향토의 고유하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행사화한 것이다. 반면 넓은 의미의 정의로는 이러한 행사뿐 아니라 흔히 말해지는 문화제, 예술제, 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의 문화행사 전반이 포괄된다.   우리 제천에서 진행한 영화제는 넓은 의미의 축제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화제 축제 행사에서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서 제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한 구석에서 기쁨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영화제 축제를 보면서 몇가지 제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의 소비자라 할 수 있는 관광객의 관광동기 및 행태에 대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축제의 소비측면과 공급측면을 연결하여 축제의 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문화 매력성을 이벤트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 셋째, 제천 지역성 특성을 살린 고대 농경문화와 근대 의병활동을 가치 창조하여 적극 개발한 연계 된 축제가 되어야 한다.   축제는 기존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관광시설과 자본이 취약한 지역에서 선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역축제의 수익창출은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소득의 지역 외 누출이라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축제는 지역 간의 연계 혹은 지리적, 시기별로 상호교류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축제는 축제 수요자의 선호형태에 의해서도 지역발전 사업의 하나로 인식된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축제 수요자는 자연적 특성, 문화유적,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정적 특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동적인 특성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부응하여야 한다. 넷째, 영화제는 영화제 운영상 조건과 여건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영화제의 운영내용은 우선 도시와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 깨끗하고 전형적인 지역 이미지의 유지, 지역주민의 성향과 특수성 반영, 지역의 특화산물의 발굴, 지역의 전통성에 대한 표출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된 이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개설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상황적, 환경적 특성에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발전지향적인 특성을 함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를 잘 조명하여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화제 + 관광축제의 틀을 구축하기 바란다. 더불어 고무적인 것은 우리 제천 영화제에서 매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면도 있다.   현재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하여 반일정서가 극에 치닫고 있다. 이런 반일정서에서 감정적 대립 보다는 한 단계 성숙한 자세를 보이준 제천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일본 작품들을 상영하도록 한 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이런 성숙한 자세에 반하여 소녀상 작품 전시회를 전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현의 자유인 민주주의 기본을 억압한 짓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역(逆)으로 생각하면 자신들의 일제 만행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제천시의 영화제에서 보여준 모습은 의병의 본향으로서 의연한 모습으로 대인(大人)의 자세를 보여준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를 보여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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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내부칼럼] 지나친 소비 = 작은 낭비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우리가 어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 많이 듣던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용어들 몇 가지만 적어보면 반공, 방첩, 승공, 그리고는 국산품 애용 ,물산장려 들이 생각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연필을 깍아야 하는 연필의 품질 원래 연필의 질량이 그런 줄만 알던 시대, 요즘의 불매운동과 신국산품 애용이니 하는 온통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운동이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보면 국산품애용만이 애국자라는 옛말이 생각난다.   원래부터 J 나라 제품은 안 좋아 했는데 요즘은 앞에 J 가 지나가면 운전자를 한번 째려 보고싶다. 물론 세상은 바뀌고 크는 아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어 소비나 품질을 애국심에 호소하는 시대는 지났다.  다만 소비와 낭비의 혼돈을 이해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옛날에 돈을 물 쓰듯이 한다 하였다. 물 소비를 낭비의 대명사처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수 값이 기름 값 보다 비쌀 때가 있다.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느라고 물을 많이 사용한다고 낭비라고 할 것인가 말이다. 아무리 적게 쓰더라도 필요 없는 것을 쓰게 된다면 그것을 낭비라 해야 된다.   지금은 자기가 불편하면서 까지 절약하라고 한다면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에너지하면 대표적인 것이 물과 전기. 기름이라 하겠다. 예를 들면 에어콘을 과도하게 틀고 운전을 하면 기름이 많이 소비되오니 틀지 말라는 이야기 가 통하는 시대는 지나고 말았다.   국민소득이 삼만 불 시대를 맞이하여 안락한 문화생활과 레저 활동 등으로 소비하는 것은 그거야 말로 소비의 미덕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특히 자동차의 경우 5분 아니면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자리를 비우면서 공회전 시키는 경우를 너무나 자주 목격한다.  공회전 시킬 경우를 계산해보자 우선 연료의 낭비는 물론 연료를 만들기까지의 에너지 낭비, 매연 및 배기가스에 의한 환경오염발생, 자동차의 휴식시간이 없으므로 기계의 수명 단축, 이거야 말로 낭비중의 낭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이야 말로 참으로 쉽지 않은데 이제는 잔 밥을 가축에게 먹이는 것도 위법이라 하지 않는가 말이다. 우리 주당들의 회식이나 모임에 가면 어떤가?   그저 다 비우지 않고 따르다 말은 많은 술병들이 계산대에 올라가는 낭비, 삼겹살 등을 다 먹지 못하면서 꾸어서 산더미처럼 남기는 양반들, 낭비의 국가대표 선수, 어릴 때의 모순된 생각과 행동, 습관으로 빚어지는 후진국형의 국민의식 하루아침에 전부를  바뀌기는 힘들 것이고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나 부터라는 솔선수범하는 국민의식을 발휘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결국 진정한 낭비는 너도 나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그야말로 적폐 중에 적폐라 생각한다. 이제는 국민소득만 자랑 할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국민의식을 자랑 할 때라 생각한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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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외부칼럼]사실 속에서 새로운 안목을 가져야
    [신윤균 칼럼리스트]작금의 현실을 둘러보면 주변 환경이 광속도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우리 주변을 보면 고도 성장기에는 앞만 보고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던지 가난을 극복하고 주변 다른 나라들과 같이 선진국 대열에 가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고 편안한 생활을 하면서 행복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참고 참고 인내의 인고의 세월을 보내면서 인간 기본적 인권은 뒷전에 보고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우리는 이제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서 뒤를 돌아보고 앞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살아가야하는 존재에 놓여 있다. 서유럽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인간의 실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실존 즉,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면서 실존주의자인 키에르케고르는 ‘신 앞에선 단독자’라는 인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마르틴 부버 라는 철학자는 만남의 철학을 이야기 하는 등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였으나 아직도 그에 대한 대답을 못 구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성리학의 이념이 도덕의 주체로서 가장 근저에 생활 규범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현존하는 지폐의 주인공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담 으로 유교적 관념에서 성군, 조선을 이끌어온 두 유명한 학자, 율곡의 모친으로 유교적 이념에서 훌륭한 인재로 주류를 이룬다. 이에 대해서는 크게 반론을 재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이에 대한 우리의 반성적 모습이 필요로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유학의 주가 공자, 맹자, 주자로 이어지는 것이 유학을 모두라고 보는 것이다. 유학이라는 이념도 엄연히 춘추전국시대의 하나의 제자백가 사상이었던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론과 다른 사상은 사문난적(斯文亂賊)이라고 하여 사장(死藏)을 시키고 하나의 순혈적 생각을 가지고 마치 신라의 골품제도 같은 생각으로 사고의 주류를 이끌어 다른 사상은 근접도 못하게 하여 다른 사상적 교접이 없이 오직 하나만을 강조하는 사고의 고착성(Fixed)은 서양의 과학철학자인 칼 파퍼의 지적대로 열린사회의 적들이다. 사상을 유연성(Flexible)이 있어야 한다.   우리 역사책을 보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양란 이후에 사상적 주류를 이룬 것이 실학사상으로 이어진 것처럼 책이 기술되어있다. 실상은 이런 실학사상은 육당 최남선이 일본이 내선일체의 문화 식민지에서 식민사관에 대척하기 위해서 우리도 이러한 사상이 있었다고 발굴하여 시작한 것이다. 실학사상이 대두되던 시기에 실학사상은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좌파적 성격이다. 주류의 성리학은 양란 이후 성리학적 매너리즘과 양반 사대부의 집권 정당성을 지지해주는 이념으로 이기론 이후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등을 가지고 대답 없는 메아리로 공리공론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에 반기를 든 잔반들, 몰락한 남인계열, 서얼들이 모여서 유학에 대한 실사구시, 이용후생, 경세치용이라는 학문적 기치를 들과 새로운 학문의 반성으로 성호 이익을 필두로 하여 다산 정약용까지 이어져 나갔다. 이에 개혁 군주인 영조, 정조 이후 반짝 대두 되었으나 이후 서인 세력들과 양반 사대부들의 반대에 부딪쳐 어느 한곳에서 숨죽이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역사적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훈을 가져야 한다. 사실 속에서 새로운 안목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로 동양 고전인 장자(莊子)의 양생주에 나오는 포정의 비유를 소개 하고자 한다.   춘추전국시대에 포정(丁)이라는 솜씨 좋은 백정이 있었다. 어느 날 포정이 문혜군(文惠君, 기원전 371~335)을 위해 소를 잡은 일이 있었다. 그가 소에 손을 올리고 어깨로 받치며, 발로 밟고 무릎을 굽힐 적마다 칼질하는 소리가 싹싹 쓱쓱 울려 퍼져 음악적인 가락을 이루었다. 문혜군이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말하였다.       “오오, 훌륭하도다! 사람의 재주가 여기까지 미칠 수 있단 말인가. 어찌하면 기술이 이런 경지에 이를 수가 있느냐?”  그러자 포정이 칼을 내려놓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도(道)로서 이는 손끝의 재주보다 뛰어난 것입니다. 제가 처음 소를 잡을 때는 소만 보여 손을 댈 수 없었으나, 3년이 지나자 어느새 소의 온 모습은 눈에 띄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마음으로 소를 대하지 눈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눈의 작용이 멎으니 정신의 자연스런 작용만 남습니다.   그러면 천리(天理)를 따라 쇠가죽과 고기, 살과 뼈 사이의 커다란 틈새와 빈 곳에 칼을 놀리고 움직여 소의 몸이 생긴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 기술의 미묘함은 아직 한 번도 칼질을 실수하여 살이나 뼈를 다친 적이 없습니다.   솜씨 좋은 소잡이가 1년 만에 칼을 바꾸는 것은 살을 가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소잡이는 달마다 칼을 바꾸는데, 이는 무리하게 뼈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제 칼은 19년 동안 수천 마리의 소를 잡았지만 칼날은 마치 방금 숫돌에 간 것과 같습니다.   저 뼈마디에는 틈새가 있고 칼날에는 두께가 없습니다. 두께 없는 것을 틈새에 넣으니, 널찍하여 칼날을 움직이는 데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19년이 되었어도 칼날이 방금 숫돌에 간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군데, 뼈와 힘줄이 엉켜 있는 곳에 다다르면 그것이 어려운 일인 줄 알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여 눈은 한 곳을 응시하고 칼질은 더디어지고 칼놀림이 몹시 미묘해집니다.   흙덩이가 땅에 떨어지듯 자연스럽게 일이 끝나면, 칼을 들고 일어서서 사방을 둘러보고 잠시 주저하다가 이내 흐뭇해져 칼을 닦아 넣어 둡니다.”  이 말을 들은 문혜군이 감동해서 말했다.   “훌륭하구나, 나는 포정의 말을 듣고 양생(養生: 자연의 이치를 좇고 의식적으로 행하지 않으려는 도가의 수련법)의 도를 터득했도다.”  포정해우(庖丁解牛)는 『장자』 「양생주(養生主)」에 나오는 말로서, 기술이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남을 비유할 때 쓴다.   이상의 고사에서 우리는 하나의 사실을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주어진 일에 대하여 단순하게 다람쥐 첵바퀴 돌 듯이 하면 아무런 변화를 못 느끼고 하나의 단세포로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의 주어진 책무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 원리를 깨우치는 것은 원리와 이치를 알면서 하면 세상사를 즐기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 할 것이다. 이에 비하여 단순하게 주어진 책무만 했다고 하여 소신이 있다고 하지는 못할 것이다.   장자의 포정의 비유처럼 자신의 주어진 책무를 이해하고 원리를 알면서 책무를 수행하면 좀 더 좋은 사회로 이끌 것이다. 이런 창의적 사고는 멀리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주어진 자기 현실에서 수행을 하면서도 문제의식과 해결을 찾는다는 제천시민이 된다면 좀더 밝고 살기 좋은 제천을 건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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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씨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가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61세, 남)씨가 영예의 입선을 수상했다. 윤이순 씨는 1986년부터 서예에 입문하여 제천시에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30여 년간 틈틈이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서예인 들이 꿈꾸는 자부심과 명예의 전당인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글은 유정선사시 “사회(寫懷)”로 회포를 쓴 내용으로 “몸은 아프고 친한 벗은 없어지고 구름과 솔과 사슴만을 벗하여 혼자 늙어가나니”하는 시이다.    윤이순 씨는 그동안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충북서예대전에서 우수상과 퇴계이황선생추념 전국서예대회 우수상 등 20여 번의 다양한 수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실력 있는 서예가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의 희망은 꾸준히 실력을 배향하여 우리지역의 예술문화가 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한 윤이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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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10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행복한 직장 조성 총력
    ▲이범우 위원장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4월 4일(목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조합원과 함께라면, 될 때까지 하겠다!’란 주제로 제10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이범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각 시도․시군 공무원노조 임원과 조합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범우 위원장은 제10대 출범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준 조합원과연대 노동조합에게 감사를 표하고 ▲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 청사 바로쓰기 ▲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정착 등 조합원 권익보호 ▲ 충청북도 공무원 수련원 건립 등 삶의 질 향상 ▲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결 등 변화와 해결 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8년 제1대 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약 1,630명의 조합원과 함께 도 소속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출범한 이범우 위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9대에 이어 10대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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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2년 연임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김호성 상임이사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 2023년 2월 취임 후‘문화로 활력있는 제천을 만드는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체계의 다양화와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정책 기능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제천시를 문화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재설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재단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예술인 협력네트워크(포럼 및 원탁회의 등)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설화 등 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해 제천형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도전하고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임직원 소통강화와 직원 복지 증진 및 체계적 교육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제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김호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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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이근규 전 제천시장, 북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이근규의 현장속으로 <사람이 좋다 V> ’ 포토에세이를 펴내고,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요내빈들_최성 전 고양시장_제종길 전 안산시장_연태극기 충북홍보대사_김영웅 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_ 이낙연 전 국무총리_이근규 전 제천시장_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_이상천 전 제천시장(왼쪽부터)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 홍성열 전 증평군수, 김영웅 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을 비롯한 외빈들과 이상천 전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 단양지역의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황명선 전 대변인, 이동진 혁신과 도전 상임대표와 이종찬 광복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 이봉수 노무현대통령 농업특보, 길용우 배우, 이화철 중국 융지아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낙연 전 총리는 ‘40년을 보아온 이근규 동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한결같은 사람이다. 애민정신으로 백성을 바라보며 동고동락하는 사람이다.’라고 하며 ‘정치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에는 송광호 전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을 위시한 제천, 단양지역의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참석자들은 “지역을 위해서는 여, 야가 따로 없다며 민생, 통합, 혁신을 강조해온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폭넓은 포용력과 따뜻한 정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 ‘이근규의 현장속으로 <사람이 좋다 V> ’ 포토에세이를 펴낸 이근규 전 제천시장   ▲저자 사인회 <사람이 좋다 V>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25년 발품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이 저서에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철학을 담아 제천, 단양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람이 좋다 V>를 통해 지조와 정의로움을 지키며 사는 의병의 땅, 양백지경의 왕기를 머금은 제천과 단양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한다. 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저자가 25년간 현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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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방병철 정무보좌관, 축하 화분 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단양군은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 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현했다.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반려 식물을 소중하게 잘 키우고 계속 꽃을 피워 보겠다”고 말했다. 방 보좌관은 “반려 화분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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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취임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제62대 임경호 제천경찰서장(58세, 남)은 금일(31일) 취임하여 백운 경찰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임 임경호 서장은 제천 출신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제천에서 나와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7년 임용 이후 경찰청 특수수사과 팀장, 경기북부청 과학수사계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임경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활동으로 함께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누구나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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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제천 도화민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된 유옥자 대표   지난 2004년 민화의 아름다운 색채에 매료되어 민화에 입문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2023년 5월 12일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 )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민화 명인 선정은 현대민화,전통민화,궁중화,창작민화 4개부문에서 1인만 지정하고 있어 이번 명인선정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민화 궁중화는 궁궐내에서 특정한 용도로 그려진 그림을 궁중회화라 하며 궁중장식화,궁중행사 등을 기록한 궁중기록화,초상화,감상화,회화식 지도 등을 포함하며 그중 궁중 장식화가 민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민간에 전해지면서 민화로 발전하게 됐다.     궁중 장식화는 민간에서 그려진 민간회화 즉, 민화에 비해 화려하고 웅장한 특징을 가지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서왕모가 주나라 목왕을 곤륜산 요지에 초대하여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요지연도>,부귀영화를 상징하는<궁중모란도>,특히 정조가 사랑했다는 <책가도> 병풍 등이 크고 화려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민화에 입문한 뒤 문화센터와 개인 화실을 다니며 민화를 배우던 중 2015년 현대 민화 명인인 송천 이정동 명인을 만나 본격적인 민화 수업을 통해 대작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궁중화 병풍제작에 도전하게 됐다.   유옥자 명인은 본격적인 작품활동으로 2013년 강원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를 출품해 입선을 시작으로 그해 국제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 병풍>을 출품해 우수상을 그후,최우수상,특선,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21년 <해상군선도> 병풍으로 세종시에서, 지난해 한얼문예박물관 주최공모전에서 <호얼 부채>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이번 궁중화 부문 명인선정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 유산이자 자랑스러운 고유 전통 그림인 민화를 그리는 사람으로 계승이라는 숭고한 사명감과 비전을 마음속 깊이 품게 됐다”며“앞으로도 명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민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 해 나갈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유옥자 명인은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여월문화원 민화 강사,(사)대한민국 대한명인 제15-452-01호 명인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도화 민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의 강사로 출강 등으로 후진양성과 함께 전통 민화 보급 및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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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 개최…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은 지난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6월 1일 제16대 윤종섭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6대 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식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윤종섭 원장은 ‘역사에서 미래로, 문화에서 희망을’을 기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7제천 삼일절행사, 제천청소년의병제, 월악산 사사자구층석탑 천년기념세미나,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모조 건립사업 제안, 우리나라 최초 국악관현악단 효시가 될 청풍승평계 뿌리 찾기 사업, 의림지인문지리학연구서 발간을 통한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설 재조명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에 매진해 왔다.     윤종섭 이임원장은 “제천문화원장으로서 『제천학연구소』 문화원 부설사업이 조례 제정 중이라 완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차기 원장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제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체험하듯 걸어오며 학식과 덕망을 갖춰 제천문화원임원선출위원회 만장일치 추대로 제17대 제천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최명현 신임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제천학연구소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및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윤종섭 이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문화원 기를 건네받았다.                                         ▲제천문화원장에 취임한 최명현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취임사를 하는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제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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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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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장관급 민간위원으로 위촉
    ▲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65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 등 8개부처 장관과 문화재청장,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교수는 2년간 민간위원으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용, 생태 및 자연을 보전 등 정책 사항을 심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천 시민으로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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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생활정보 검색결과

  • 청풍호 조망할 대관람차 건립 등 관광시설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대관람차 조감도     제천시가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하여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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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4-02-26
  • 단양군, 더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
       단양군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위험요인 신고 등의 안전 예방 활동에 참여할 ‘단양군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    재난·안전 분야 예방 활동 역량이 있는 희망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필수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활동할 수 있다.    군 안전보안관은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 및 주변 안전 점검,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전보안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 개선 및 지역의 안전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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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충북도,‘2023 자랑스러운 직업인’발굴에 나서
      충북도는 지난 7월 1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공고를 냈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서비스, 사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자) ▲‘대대가업인’(전통가업을 2대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 ▲‘외길직업인’(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업종을 7년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을 말한다.   위 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이면 다음 달 8월 25일 18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군 자랑스러운 직업인 추천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시·군별 표창대상자를 현지실사 하고 도의 공적심사를 통해 11월 중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도내 많은 직업인들을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조성과 직업의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버스기사, 사진사, 미용사, 자전거 수리공, 구두수선 등 73명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해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문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노동정책팀(☏220-33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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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9
  • 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AYAF 앙상블은 ARKO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브랜드다.   이 중 음악 분야와 전통예술 분야의 선정자들이 작곡가 신만식을 대표로 자체적으로 2009년도에 결성하여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신만식 작곡의 장구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달아달아 밝은 달아>, 박경훈 작곡의 생황을 위한 <눈물>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탈리의 샤콘느를 바로크 악기인 리코더로 연주한다.   특히 김희라 작곡가의 캐롤 모음곡은 생황, 리코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으로 국악기와 바로크 악기 그리고 서양악기로 편성되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서양의 소리의 조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차세대 음악을 이끌어갈 신진예술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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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3-06-24
  • 충북문화재단,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 공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도시자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2023년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충북갤러리는 지난 5월 10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되었으며,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성된 공간이다.   2023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기간을 제외한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충북 지역작가를 우선으로 하며, 그 외 충북문화재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시로 신청자격에 따라 대관료는 상이하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충북문화관 대관 안내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6월 중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승인 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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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3-05-23
  • 제천시, 외국인 주민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재외동포 등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복잡한 출입국업무 절차, 이용자 언어적 소통 어려움, 관할 출입국사무소 청주 소재로 민원처리에 많은 시간 소요 등 불편함을 개선할 목적으로 지난 4일 이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주로 출입국관리법 상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근무처 변경․추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대행 사무를 대상으로 하며, 수입인지대를 제외한 대행기관 수수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출입국민원을 대행하면서 그 대행기관(관내 출입국민원 대행 행정사사무소)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생활인구 확보, 인력난 해소, 사회 다양성 증진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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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3-05-08
  • 창작극 시리즈 3탄 성인 우화극‘기호실종 사건’ 공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예술 ‘공동체 만들기’ 추진사업으로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울림아트n' 컴퍼니가 주최하는 창작극 시리즈 3탄 ‘기호실종 사건’이 5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극 ‘기호실종 사건’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활동과 창작극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예술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 하여 제천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공연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인(人)이 미래제천을 이끌어갈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지역문화콘텐츠의 원천’으로 추진하는기획의도를 갖고 추진하였다.    울림아트n' 컴퍼니 채민석단장은 창작극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분야간 협업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음에 문화예술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 한다”면서 “다함께 작은 생각을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우리의 노력이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콘텐츠로 기획되길 바란다"며, 함께 해주신 지역예술인 분들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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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교통연수원(원장 오흥교)은 충청북도・충북도의회・충북도교육청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청소년 교통안전 UCC 공모전」계획을 4월 26일(수)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4. 26.(수)부터 6. 15.(목)까지 진행된다.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충북도지사・도의장・교육감・연수원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3명), 장려상 30만원(6명)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입상한 초・중・고 학생의 UCC작품을 지도한 우수 지도교사(4명)에 대하여도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방법은 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4. 26.~ 5. 18.까지 제출한 뒤, UCC작품을 5. 19.(금) ~ 6. 15.(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통연수원 홈페이지(www.cbtt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과(043-297-6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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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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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한달간 프로그램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12일‘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이기훈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 오후 2시 드로잉&마술쇼, 오후 3시 3D펜을 활용한 만들기를, ▲봉양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10시, 오후 1시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꽃다발, 18일 오후 4시 “범인은 바로 너!”사서선생님의 비밀 등을 각각 진행한다. 각 체험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4월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는 상시적으로 책 전시행사(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 필사하기 좋은 책 “더 글로써”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훼손도서 15점 “우리가 상처준 책들”이, 여성도서관에서는 ▴독서관련 책 20여권 “책, 어떻게 읽을까”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 다시 그리고 새롭게, ▲정원마다 북새통, ▲봄날의 영화읽기, ▲북드림 행사,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열람팀(☎043-641-37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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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단양군,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립(다누리, 매포)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군 도서관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지정된 첫 해로 시(詩) 콘서트, 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크라메 만들기 ▲정리수납 강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상상요리터, 어린이집 연계 유아 대상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근현대에 창작된 시들에 음악을 함께 엮어 들려주는 ▲밴드PAN의 시(詩) 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책놀이 활동지 증정 ▲‘초록초록(사계절 출판사)’ 원화 전시 ▲연체자 대출 정지 기간 해제 ▲대출 권수 2배 확대 ▲서(書)로 행복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단양군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서(書)로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도서를 기증 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재기증을 함으로써,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 도서관 전화(043-420-2966/2968) 또는 홈페이지(https://www.danyang.go.kr/danuri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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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문화.관광 검색결과

  • 국민배우‘유해진’고향 충북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국민배우 ‘유해진’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에 지역 출신 유명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릴레이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기부의 주인공은 국민배우 ‘유해진’씨로 ‘나영석 PD’에 이어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 2호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유해진 씨는 충청북도 청주(옛 청원군)출생으로 주성중, 청석고를 졸업하는 등 충북 출신 유명 연예인으로, 영화 ‘왕의 남자’육갑이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해진 씨가 출연한 영화 중 무려 3편(왕의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이나 천만이상 관객몰이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뿐만 아니라 특유의 재밌는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을 흥행시킨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유해진 배우의 기부는 나영석 PD의 기부가 있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어진 것으로, 충북을 사랑하는 지역출신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행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명절 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해진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가 충북의 저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은 소중하게 충북발전을 위해 사용해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해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는‘고향사랑e음’누리집을 통하거나 전국‘NH농협은행’방문해 할 수 있다.         
    • 문화.관광
    2023-01-17
  •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2023년도 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9일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민병원(산업관광진흥협회 이사장/청운대 교수), 홍규선(한국 여행학회 회장/동서울대 교수), 백승필(한국 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백운일(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전 중앙대 교수), 김수경(대한경영학회 이사/우송정보대학교 입학처장) 등 5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3년도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제2회 농경문화 예술제, 통합마케팅, 통합 홍보채널(아카이브) 구축, 특산주 및 먹거리 홍보, 미식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관광 추진조직 역량 강화사업 등 추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도 실시했다.    홍규선 위원은 “관광 전문가로써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개발 등의 자문 및 평가 등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만큼 제천시의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 “각 분야별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자문회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관광
    2023-01-10
  • 단양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명성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및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 숙박 등 21개 소분류 및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황금연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5년, 2017년에 이어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초지자체로는 강원도 평창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10곳에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 상진다리 야경   민선 8기 2023년 새해를 맞은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湖)빛(光)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잔도길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상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누, 수상자전거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명승문화마을 조성, 상상의거리 명소화 사업 등 체험관광지 조성과 야간 명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도록 매력이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8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한 육상 하드웨어 중심의 한계성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를 탈피하기 위해 먼저 수상관광으로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Summer Festival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수상 관광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다.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은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전 교육장과 체험관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천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특히 지역공생형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도담마을 앞 1만 2천㎡의 황무지 같던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테마 관광지로 큰 관심을 끌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루섬 사연과 동학 발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 Art 등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해 스펙트럼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시루섬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방송과 신문에 600회 이상 보도되며 소프트웨어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행사가 개최된 8월은 지난해 유일하게 1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속칭 시루섬 효과라 불리며 D(단양)-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전문도시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군정의 제1 목표로 관광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4
  •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3곳 모두 재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웰니스관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등과 연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수행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고) 충북 소재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 3개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명상·힐링) 잠깐 멈춤, 비움과 채움, 몰입을 통한 생활명상 위주의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운영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친환경 힐링리조트) 사상체질, 스톤, 밸리스파 등 30여가지 스파 프로그램 운영 및 숲과 물의 자연요법, 한방요법 등 다양한 테라피 경험 (증평 좌구산휴양림/힐링 프로그램)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꽃차·다식체험, 숲해설 및 유아 숲체험, 명상·요가 등    
    • 문화.관광
    2022-12-26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전 현장점검
    ▲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점검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 3월 2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하 산책)에 대한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문화생활을 향유하라는 의미를 담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연면적 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동아리실 및 소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산책도서관 등이 있으며 (재)제천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오는 3월 25일 개관하여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동아리실과 소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무료로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한 장소로 아동 안전보호, 체험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책도서관’에는 시립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일반 및 어린이도서관을 병행, 운영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부서에 철저한 개관준비를 주문하면서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문화 공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제천시민의 희망의 공간, 누구나 찾아와 잠시 멈춰 쉬어가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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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영월 별마로천문대 재개관
    ▲ 영월 별마로천문대(사진=영월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미러룸, 떨어지는 별을 손으로 잡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키네틱 아트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카페799에서는 나사(NASA)에서 공개한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의 전시 리뉴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이며, 천문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천문우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인스타그램의 감성을 자극하는 곳곳의 요소들로 인해 새로운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20주년 개관이벤트로 개인 SNS에 별마로 천문대 내・외부 인증사진 1장과 해시태그 업로드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021.12.23.~2022.1.23.)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기존과 같이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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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충주시, 청소년 연극 ‘상상 속의 너’ 무료 공연
    ▲ 청소년 연극 상상속의 너 포스터(사진=충주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입시로 지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에 충주 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연극공연 ‘상상 속의 너’를 선보인다. 극단 놀터와 극단 대학로극장이 공동제작해 진행하는 공연 ‘상상 속의 너’는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가상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험과 입시로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힘든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충주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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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제천 의림지,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 100선 동시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의림지 모습이다.   제천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서의 새 역사를 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제천의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관왕을 누리는 겹경사까지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의 별과 함께 국내 관광 마케팅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제천의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천의 상징이자 제천 1경인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관광과 유원지로서의 기능 확충과 함께, 겨울왕국 페스티벌, 국제음악영화제 등의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펼치며 인지도와 방문객을 부쩍 끌어올렸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한지 2년도 되지 않아 관광 100선과 관광의 별에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름다운 비봉산 정상의 절경으로 내륙지역 필수 여행코스로 급부상하며 각종 부가시설, 장애 없는 관광지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두 명소의 동시 선정으로 제천시가 추진하는 청풍-북부권 관광 균형발전 방침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풍권에만 집중되던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제천시의 노력이 성과를 얻어낸 셈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년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전국에 소개된다. 또한 해외에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제천이라는 이름과 함께 소개되며 각종 홍보, 마케팅 사업에 활용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시정사상 최초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성과”라며 “이번 선정으로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찾고 싶은 중부내륙의 대표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단양강 잔도, 청주 청남대 총 4곳이 선정됐다.  
    • 문화.관광
    2021-01-28
  •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붐업 행사
    내달 2일(수)부터 7일(월)까지 6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과 여름광장(옛 동명초부지)에서 개최되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붐업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8일(토) 오후 3시에 제천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박람회 붐업행사에는 제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리듬레이션크루(청소년연합댄스팀), 벨리쎄레네(초중밸리댄스팀), 지화자(고교 연합댄스팀) 등 댄스 3개 팀과 셋둘하나(세명대 한의학과), 핑거폐인(세명대 남성듀엣) 등 보컬 2개 팀이 출연 예정으로, 지역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만만치 않은 실력을 관람객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붐업 행사는 박람회를 청소년층에 적극 어필함과 더불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우리 지역의 재능 있는 학생들의 공연을 시내에서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행사 포스터      
    • 문화.관광
    2019-09-27

사회 검색결과

  • 취임 시작은 기부부터
    ▲쌀 기탁(자원봉사센터, 동산교회, 문수회, 밀알한마음쉼터 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 은최근 취임한 17대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이 취임축하로 받은 화분 80여개와 쌀350여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 물품들을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밀알한마음쉼터, 동산교회, 문수회, 장애인단체보호센터, 장애인부모지원센터 등 10여 곳 복지단체에 30~50포씩 전달했다. 쌀을 기탁받은 기관에서는 “취임식에 들어온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돕는 마음으로 문화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 기탁(제천시장애인단체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부모지원센터 외)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32년의 공직생활, 제천시장을 역임한 이력을 바탕으로 “제천문화의 발굴과 본존 활용 등 문화원 기능을 재정립해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며 “전임 원장이 추진하던 제천학연구소 설립부터 먼저 이어받아 미 발견된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문화원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원은 1958년 10월 3일 창립해 65년이란 기간 동안 제천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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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좌측), 김영환 충북지사(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에서 해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로써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과거 반도경제연구원장,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등을 역임한김 회장은 2019년 충북도민회 중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150만 충북 출향인의 화합발전을 견인하며‘충북 민간도지사’로 불릴 만큼 고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3월 4일 증평·괴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별로 고향방문팀을 구성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구 회장은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인 제가 충청북도에 기부하게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출향인과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고향사항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정구 회장님은 항상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이렇게 기부금까지 내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향인분들의 귀중한 기부금은 도민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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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영춘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줄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73단우회(회장 정문교)는 영춘면 남천2리 취약계층 노부부 화장실 변기 개보수 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강추위에 변기와 타일이 깨져 안전문제로 위험하다는 소식을 접한 73단우회 회원들은 신속한 사전답사와 협의를 통해 맞춤형 긴급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평소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73단우회는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같은 날 ㈜엔씨테크(이낙희 대표)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73단우회 정문교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울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54명의 회원들과 21년째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급 가구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발빠른 사전답사와 봉사를 실천한 73단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3개리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양군으로 귀농한 이재관(50세, 73단우회 회원)님의 생활을 소개하고 귀농인을 응원하는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촬영했다. 지난 23일에는 청소년범죄예방 제천단양협의회(오만식 회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춘면 만종리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도배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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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장, 환경미화원에 150만원상당 물품 기탁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장 환경미화원에 물품 기탁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회장 신규상)는 지난 1일 제천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150만원 상당 멀티스카프 55개를 전달했다. 이 날 기탁은 신 회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지도자들이 환경미화원 대기소에 직접 방문해 이뤄진 가운데,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신규상 회장은 “지역 내 청결을 위해 애써주시는 미화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는 국토대청결 정화활동, 제초작업,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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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 해결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가정방문상담과 예방 교육 서비스를 유아․청소년 등 36,850명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 활동이 증가로 스마트폰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과의존 고위험군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실시하는「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만 3세~69세) 중 과의존 위험군비율은 2021년 24.2%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 최근 3개년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추이 : ‘19년 20.0%→‘20년 23.3% → ‘21년 24.2% <2021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같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습관 형성과 자기조절 능력 배양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18,385명)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81명) △ICT 체험형 프로그램, 대안활동 프로그램(18,384명) 등이 추진됐다. 올해는 1월~2월까지 상담사 및 예방교육 강사를 모집․위촉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상담․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이나 상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ap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석형 도 정보통신과장은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하여, 도민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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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제천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포상금 전액 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제천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제천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이 종무식에서 받은 포상금 1백만원을 전액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 팀장이 2022년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지난해 허가민원 사전심사검토제 적극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시민불편해소에 기여한 점, 성실히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천시 종무식에서 올해의 공무원을 수상하는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이경민 팀장은 “공직을 수행하며 매우 의미있는 상을 받았기에, 포상금도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부문화 풍토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소액기부 공무원도 점점 증가함에 따라 전 시민 기부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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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충북 괴산, 63세)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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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충청북도 상반기 5급 정기인사(2023년 1월 10일자)
      충청북도 상반기 5급 정기인사 (2023년 1월 10일자)   5급             • 대변인실   지방행정사무관   김성일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대변인실   지방행정사무관   박순화   전, 소방행정과(파견) • 감사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배성만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오경선   전, 법무혁신담당관실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우은자   전, 예산담당관실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김민정   전, 법무혁신담당관실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송광복   전, 산단관리과 •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조미애   전, 체육진흥과 •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이종민   전, 인사혁신과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나정주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박용식   전, 체육진흥과(파견복귀) • 기획관리실 인구정책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염미숙   전, 증평군(전입)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김태용   전, 정보통신과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   태문걸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기원   전, 행정운영과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신은정   전, 감사관실 •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동수   전, 북부출장소(교육) •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선홍   전, 행정운영과 •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하석호   전, 경제기업과 •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윤진   전, 청년인재육성과 • 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 지방행정사무관   한현철   전, 정책기획관실(파견) • 과학인재국 과학기술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허경희   전, 농식품유통과 • 과학인재국 산업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송현숙   전, 일자리정책과 • 과학인재국 청년인재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옥   전, 산업육성과(교육) • 과학인재국 청년인재육성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철순   전, 문화예술산업과(교육) •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사무관   김기완   전, 경제기업과 •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사무관   최원문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투자유치국 산단관리과 지방행정사무관   곽봉근   전, 건축문화과 • 투자유치국 혁신도시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선미   전, 진천군(전입) •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백준화   전, 청년인재육성과 •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주향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정지영   전, 환경정책과(파견) • 바이오식품의약국 바이오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신혜옥   전, 대변인실 • 바이오식품의약국 바이오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임영택   전, 균형발전과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낙영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선환   전, 소상공인정책과 •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 지방행정사무관   장갑열   전, 북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 농정국 농업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민회   전, 정책기획관실 •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지선   전, 첨단바이오과 •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영목   전, 환경정책과 •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원묵   전, 교통철도과 • 균형건설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사무관   홍은주   전, 행정운영과 • 균형건설국 도로과 지방행정사무관   강연수   전, 음성군(전입) • 균형건설국 교통철도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의영   전, 소상공인정책과 • 균형건설국 교통철도과 지방행정사무관   조태희   전, 바이오정책과(파견)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유택   전, 사회재난과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오세화   전, 도민소통과 • 행정국 행정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임송명   전, 혁신도시발전과(파견) • 행정국 도민소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이나겸   전, 방사광가속기추진과 • 행정국 도민소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장현호   전, 감사관실(교육) • 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행정사무관   원길연   전, 안전정책과 • 자치연수원   지방행정사무관   이수희   전, 과학기술정책과(파견) • 자치연수원   지방행정사무관   조열희   전, 세정담당관실(교육) • 농업기술원   지방행정사무관   최영민   전, 교통철도과(파견) •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원희   전, 일자리정책과 •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노희구   전, 노인장애인과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윤순인   전, 투자유치과(파견)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정순지   전, 국제통상과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정완수   전, 대변인실(교육) • 경제통상국 에너지과 지방공업사무관   송인우   전, 청년인재육성과 • 과학인재국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지방공업사무관   이종의   전, 에너지과 • 농정국 스마트농산과 지방농업사무관   홍금종   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정의섭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지방녹지사무관   서정균   전, 산림녹지과 • 환경산림국 산림녹지과 지방녹지사무관   이재국   전, 산림환경연구소(교육) •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지방보건사무관   어경숙   전, 식의약안전과 • 바이오식품의약국 식의약안전과 지방보건사무관   이경아   전, 보건정책과 •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영운   전, 균형발전과(파견) • 투자유치국 산단관리과 지방시설사무관   김현정   전, 자연재난과 • 감사관실   지방시설사무관   이재혁   전, 체육진흥과 •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 지방시설사무관   이병진   전, 감사관실 • 행정국 회계과 지방시설사무관   이범찬   전, 건축문화과 • 행정국 정보통신과 지방방송통신사무관   김유중   전, 안전정책과 •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민정기   전, 정보통신과(승진) •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지방농업연구관   이윤상   전, 농업기술원 • 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관   김영상   전, 농업기술원(승진) •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유권걸   전,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지방환경연구관   조윤형   전,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조성렬   전,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신필식   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신기호   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전병진   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지방환경연구관   김용성   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지방환경연구관   이재호   전,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   민대홍   전, 농업기술원(승진) •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관   오흔영   전, 농업기술원(승진)           86명                       계획교류             • 기획관리실 법무혁신담당관실 (연장) 행정사무관   곽성준   전, 행정안전부(교류) • 행정안전부(연장)   지방행정사무관   김태범   전, 법무혁신담당관실(교류) •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우익원   전, 괴산군(교류) • 괴산군   지방행정사무관   임경규   전, 자치경찰행정과           4명                       전출             • 증평군   지방행정사무관   김의응   전, 인구정책담당관실 • 진천군   지방행정사무관   이은천   전, 도로과 • 음성군   지방행정사무관   박민순   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3명                       파견             •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연장) 지방행정사무관   남길우   전, 국제통상과(파견) • 충북과학기술혁신원(남부권) 지방행정사무관   고영순   전, 자치연수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북부권) 지방행정사무관   류석열   전, 교통철도과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방행정사무관   김나리   전,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 국토교통부(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정우경   전, 남부출장소 농업경제과장 • 바이오산학융합원 지방행정사무관   김형수   전,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장 • 보건복지부(재생의료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함동선   전, 투자유치과 •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박성호   전, 자치연수원 •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17일자 지방행정사무관   진창언   전, 농식품유통과 • 소방청(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 지방행정사무관   이은희   전, 농업기술원 • 국무조정실(탄소중립위원회) 지방행정사무관   서진원   전, 국제통상과(승진) • 행정안전부(기업이전TF) 지방행정사무관   심호창   전, 예산담당관실(승진) •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 분야) 지방공업사무관   김일   전, 에너지과 • 농림축산식품부(연장) 지방농업사무관   양지연   전, 스마트농산과(파견) •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지방환경사무관   최주선   전, 기후대기과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광역BRT개선기획단) 지방시설사무관   서찬원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16명                           이상 총   109명    
    • 사회
    2023-01-09
  • ㈜득수, 2022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 수상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 수상한 이종규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단양읍 심곡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득수(대표 이종규)가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은 STN방송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의회, 교육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 등이 후원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 대표는 13년 전 단양에 귀농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가공 창업 보육기초(기초, 심화)을 듣으며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으로 성장해 나갔다.   농업회사법인 ㈜득수는 식초분말에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혼합, 몸에 좋은 3가지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식초의 효능을 알리는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식초 전도사로 단양군민과 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 사회
    2023-01-07
  • 김영환 지사, 영상자서전 제작 관련 유관기관 회의 주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5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학 영상관련 학과 교수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영상자서전’제작 관련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자서전사업’이란 도내 어르신들의 오랜 세월동안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도내 영상전공학과 관련 대학교에서 2~3명의 학생들을 추천받아 15명~20명의 팀을 구성해,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학점을 인정해주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해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주인공의 값진 경험과 지혜가 하나의 지적 자원이 되어 문화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1-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7일 청풍문화재단지 내에서 개최한“제1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태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참가자들로 고요하던 청풍문화재단지가 아름다운 청풍의 비경을 담는 사람들로 붐비었다.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청풍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많은 참가자들은 문화재단지의 아름다움과 청풍호의 비경에 감탄을 하며 도화지에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에서 추진되는 첫 전국 사생대회였음에도, 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가자 분을 비롯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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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09-18
  • [포토뉴스]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올해 물놀이는 제천에서”
      제천시가 1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및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물놀이마당(1,623㎡), ▲농경문화체험장(10,675㎡), ▲기타시설(연못, 경관작물원,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의림지 수리공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개발1팀(☎043-641-6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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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포토뉴스] 제천시 가족센터,「지구촌 가족 어울림 마당」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지구촌 가족 어울림 마당」이 시민 및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천유소년오케스트라 및 베트남, 필리핀 전통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외국인 및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다문화전시관, 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만들기 체험, 나눔장터, 네일아트 및 풍선아트 등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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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5-22
  • [포토뉴스]김창규 제천시장 취임식 현장스케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 취임식이 1일 오후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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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2-07-02
  • [포토뉴스]제천 3.1절 문화나눔행사 개최 - 어찌 잊으랴 ! 그 날의 함성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은(원장 윤종섭)에서는 4월 18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3.1절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은 당시 의병 최대 활동으로 인한 특별 감시지로, 충북에서는 가장 늦게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기미년에 거행된 제천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여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으로 4월 17일~19일 3일간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이에 지역적, 역사적 의미를 담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 뉴스
    2022-04-19
  • [포토뉴스]제천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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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제천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토지보상 본격 실시
     제천시가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월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여 총 104억의 감정평가 보상액이 산정되었으며, 3월 12일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들에게 개별적으로 보상금액을 통지하였다.   금액은 3개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액을 산술평균 하였으며, 소유자 및 관계인과의 협의보상이 완료되면 이후 부지 내 분묘보상, 문화재 표본조사 용역 등을 실시하여 금년 하반기 건립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14만 제천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자치연수원 이전에 따라 매년 1만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1,042억 원의 경제적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발전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원활한 협의와 신속한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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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현장 리포트] "제천모산비행장" 반환운동 관련 논란
      [앵커]  충북 제천 시내에 있는 군 비행장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시민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돌려받겠다는 건데, 모든 시민들의 의견이 한데 모인 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김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얼핏 봐서는 아스팔트 도로처럼 보이는 이곳. 실은 제천 도심 바로 옆에 있는 군 비행장입니다.  1km가량 직선으로 곧게 뻗은 활주로 옆으로는 주택가와 학교도 있습니다. 활주로를 둘러싼 완충 지대에는 계절 따라 꽃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국방부가 시민들을 위해 활주로의 일부를 개방하면서, 시민들의 산책공간이나 주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비행장을 국방부로부터 완전히 넘겨받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46년 동안 군사 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전무할 정도로 비행장 기능을 상실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이찬구 / 전 제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충주 제19전투비행단이 있죠? 원주에도 있죠? 30km, 34km 지점에 전투비행단이 대규모의 군사훈련 목적으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뭘 한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죠...." 지난 8월 출범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까지 제천시내 읍면동에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당초 시민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비행장의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땅을 제천시에 넘겨달라고 국방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었는데, 최종적으로 5만 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양순경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부위원장]“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군사시설 용도를 폐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하지만 10만 명의 서명을 다 받는다고 해도 비행장을 돌려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군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을 적용하면, 국방부는 대체 시설을 기부할 경우에만 기존 군 공항 시설을 용도 폐지해 민간에 넘겨줄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도 국방부는 “제천비행장은 전시에 중요한 항공물류기지로서 폐쇄는 어려우며, 대체부지 확보 시에는 이전할 수 있다”고 국회에 밝혔는데, 최근 시민단체 질의에도 같은 내용의 회신을 보냈습니다. 국방부가 2010년 발표한 '육군 헬기예비작전기지의 개선방안'에도 제천비행장은 필수확보기지로 분류돼 폐쇄나 용도폐지가 불가능한 곳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제천비행장의 군사 용도 폐지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행장 찾기 운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제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교에서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아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초등학생들에게서 서명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장한성 /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장]“이런 건 뭐든지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사람 동원해서 서명받으면 오히려 국방부에서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 제천시가 읍면동 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사실상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사실상 시에서 주도해 만든 단체라고 의심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는 이미 휴식 공간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며, 비행장을 지금 상태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만진 / 제천시 장락동 주민] "비행장이 있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행장이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천시는 비행장을 넘겨받으면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용 / 제천시 도시재생과 기획팀장]“(제천비행장이) 제천시로 돌아온다고 하면, 시민들의 의견을 저희가 수용을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제천 시민들을 위해 비행장을 돌려받겠다는 취지라면, 먼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천시에서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비뉴스 김대호입니다.   (편집 : 김대호 PD / 촬영 : 김대호 PD, 김주원 기자 / 그래픽 : 김대호 PD / 앵커 : 이정민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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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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