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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림,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으로 ‘기후밥상운동’ 펼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 △기후밥상 교육&행사 △기후밥상요리법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후밥상챌린지는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이다. 누구나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빠띠 캠페인즈에 인증하면 1건당 500원이 무료 기부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된다(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한다).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는 기후밥상운동과 관련된 주제별 콘텐츠이다. 한살림 SNS,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기후밥상교육&행사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대화교육 및 요리교실·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밥상요리법은 기후 친화적인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 한살림 장보기 내 한살림 이야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로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약 8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300세대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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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제천시, 자매도시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 성금 전달
    ▲제천시가 자매도시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3월 21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제천시민들이 모은 성금 2천4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모금은 자매도시인 동해시의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3월 8일부터 16일 까지 9일간 제천시 공직자 및 관내 기업체, 직능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동해시에 전해진 우리의 마음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와 동해시는 2019년도에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후 서로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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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지난해 귀농귀촌 체험교육(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농촌생활 및 지역탐방 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 농가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가구 14명으로 3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하며, 군은 6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시주거비,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참가자 선발을 마칠 계획으로 내달부터 가곡 새밭마을회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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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전달
    ▲2021년 연탄나눔 봉사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안병만)는 최근 동해시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8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안병만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터전을 잃은 동해시 주민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힘을 내어 일상을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연탄봉사 등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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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포토뉴스]'복수초'가 소백산의 봄을 알린다
    <이세현 사진작가>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눈속에서 활짝폈다.  눈속에서 피는 꽃 '복수초'는 성큼 다가온 소백산의 봄을 알린다.   복수초(福壽草) 꽃말은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한자어로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이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가 가장 좋다.                             ▼소백산 복수초      ▲촬영/이세현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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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교육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만18세 ~ 만40세 미만)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043-850-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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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 미선나무, 신품종 출원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사진제공=충청북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큰 신품종“한별”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품종‘한별’은 ‘크고 밝은 별’이라는 순 우리말로, 괴산에서 미선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김관호 대표와 공동으로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한 품종이다. ‘한별’은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약 1.5배 크고 꽃 모양이 별모양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크고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여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이며 1속 1종밖에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희귀식물로 충북에 4곳(괴산군 3, 영동군 1)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전통 부채의 일종인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닮아 붙여졌고,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말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종 보전을 위해 대량증식방법도 연구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소득개발팀장은 “세계적 희귀수종인 미선나무의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 연구와 조직배양 기술 등을 이용한 대량 증식법 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을 보호 육성하고 미선나무의 산업화와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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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제천시,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 본격 추진
    ▲2021년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9개의 사업을 최종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개모임 당 지원 금액이 증가 하면서 선발 규모는 줄어들었음에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80%가 증가하여 추진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최종 선정된 9개의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일상의 추억사진을 찍어드리는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지역적으로 소외된 남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모두의 마을 모두의 학교’ △마을에 방치된 옛 빨래터를 개조하여 마을의 쉼터를 구축하는 ‘고척장수마을 하하호호프로그램’ 등 그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는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21
  •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이승한)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일)까지 ‘2022년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 이해 및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장애 인권 감수성을 표현하거나 다양성 존중 등 장애인식과 관련된 주제를 그림, 카툰, 웹 일러스트, UCC 동영상, 독후감, 시 등 형식의 창작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cbr.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창작 작품을 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은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 특별상은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미 수상작 중 심사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여러 사람이 방문하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인식개선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공모전 참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856-1100, 070-4221-9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2-03-20
  •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제천시 선제적 대응 변화 불가피
    ▲제천시는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어  앞으로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3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그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해오던 제천시 코로나 대응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3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던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부터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확연히 감소함에 따라,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재정력 소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 진료 전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재택 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타 시군과는 달리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려던 시기에 집중관리군에 집중하는 이번 정부의 방역기조에 맞춰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유지하기에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으로는 한계가 있어,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중단, 식품키트 배부 축소 등의 변화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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