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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1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 개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7일 제천한방바이오 진흥재단 에서 ‘2021년 제1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정진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수채화 대가인 정봉길 화가가 강사로 참석, ‘자연과 감성을 예술에 표현하는 법’을 주 내용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이상천 제천시장이 500만원, 노주호 국제라이온스협회 8지역 부총재가 300만원,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300만원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학·예술 융합교실은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개발사업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자연을 예술로 표현하여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본 교육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배우고 익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변수가 없다면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진로체험박람회(로봇 전시․체험)등 사업을 계획 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알차게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인재육재단이 민간개소 후 3년 동안 장학사업이 약 2배로 증가하였다”며, “시와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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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제30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19일 개회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 14건을 심의ᐧ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14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으로,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정현, 김홍철 의원) ▲제천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현 의원) ▲제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유일상, 하순태, 김대순 의원)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홍철 의원) 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상정되었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의하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소관 부서의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어 23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기존에 계획한 사업을 현 시국에 맞게 보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의 생산적인 협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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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제천 코로나 확진자 5명 발생
    제천 코로나 확진자가 금일 6명 발생했다. 6명은 모두 단양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직원들로 직원중 유증상자가 발생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토요일 밤 단양보건소 근무종료에 따라 제천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제천 지역 확진자로 통계에 반영되었다. 확진자 6명중 1명은 제천이 주소지이며, 5 명은 단양이주소지로 연령대는 청장년층으로 아직 백신접종 시기가 되지 않아 대부분 미접종자다.   제천시는 "제천이 주소지인 1명에 대한 초동 긴급조사 결과, 동거가족 2명과 접촉자 3명이 음성으로 확정되어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공원 근무자 60명중 제천서울병원에서 검사받은 6명 외 많은 직원들이 단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대부분의 국립공원 근무자는 제천 지역 동선이 없는 상황이나, 혹여 이들중 제천 지역 동선이 확인된다면, 최대한 빨리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지역내 감염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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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제천시,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부터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기준 변경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 성인 암환자 지원 금액은 기존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암 환자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급여 본인 부담금(한도 120만 원)과 비급여 본인 부담금(한도 100만 원)을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7월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기존 국가 암 검진(6개 암종) 후 암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50%이하 대상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개편으로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시민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 또는 폐암을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월 1일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을 진단받은 저소득층 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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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재)제천문화재단,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서‘특별상’수상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최한‘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시상식에서‘단위사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대응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문화 인프라 사업을 구축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모산동 비행장 헬기 이·착륙장에서 의료진 및 시민 대상 비대면 드라이빙 형식으로 열린‘코로나예술백신 프로젝트 THE 아름다운 세상’음악회에는 차량 300여대 1,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문화재단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다)방 프로젝트’와‘문화가 있는 날 온택트 프로젝트’등을 추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제천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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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예방백신 자율접종 시행
         제천시는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공급될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은 6,349명분으로 1차, 2차를 나누어 접종이 시행된다. 대상자는, 만50세 미만 시민 중 △지역 코로나 방역 상황 △인구구성 △집단발생 가능성 △고위험군 여부 등을 고려하여, △택시· 버스기사 △중증장애인 보호자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청소년 복지시설 △콜센터 종사자 등이 접종된다.     대상자 확정방법 및 접종방법은 문자 등으로 안내받은 대상자가 예약사이트 사전 예약 후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내원하여 접종받게 되며, 사전예약 일정은 1차는 7월 22일부터 7월 24까지 3일간 진행되어 접종은 7월 26일부터 실시되며, 2차는 7월 26일 부터 7월 28일까지 예약, 8월 2일 부터 접종이 시행 될 예정으로,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 추진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차 접종규모보다 접종인원이 부족한 경우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2회차 접종대상 인원을 1회차에 소급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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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제 기간 ‘메이드 인 제천’ 섹션으로 관객들을 만나다
    ▲사진: ‘메이드 인 제천’ 선정작 <구관이 명관>, <비창>, <정릉의 새벽>,  <우리, 두리>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메이드 인 제천’ 상영작 4편을 선정했다. '메이드 인 제천' 섹션은 역량 있는 제천의 영화인과 영상 콘텐츠를 발굴 및 소개함으로써 지역영화를 활성화하고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영화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때 신설되었다. 이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런 취지와 역할을 확대하고자 '메이드 인 제천' 섹션을 지역영화 공모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편 다채로운 지역영화가 출품되어 치열한 내부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제천 및 충북 영화인들의 단편 4편 <구관이 명관>(지어티 마르타 이레네 감독), <비창>(이나라 감독), <우리, 두리>(이아현 감독), <정릉의 새벽>(이승현 감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프로그램 ‘메이드 인 제천’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지역영화만의 특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정작 <구관이 명관>은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는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비창>은 무대 발표에서 과 수석 ‘예빈’과 같은 곡을 연주해야 하는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두리>는 친한 친구라는 문제에 대해 기피 고민하는 초등학교 3학년 ‘두리’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정릉의 새벽>은 군대에서 외박을 나와 연인을 만나기 위해 정해진 구역을 이탈한 ‘효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짧은 러닝 타임 속 긴 여운을 남게 해준 4편의 영화에서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관객분들께서도 ‘메이드 인 제천’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8월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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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이행했다.
      제천시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예정에 제천지역 미술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75%에 이르는 시민들이 김영희 닥종이 작품을 전시 주제로 한 시립미술관건립에 찬성하였다며, 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들을 계속 청취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천시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겠다며 14일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하여 제천시가 밝힌 입장문 원문이다. 제천시는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응원합니다. 제천시립미술관의 설립 목적은 명확합니다. 원도심재생, 관광, 대중성, 예술의전당·시민회관·중앙공원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이행했습니다.   주민설명회, 미술협회 간담회(2회), 제천시의회와의 간담회(2회), 제천시의회와 미술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수차례 가졌습니다. 특히, 2020. 10. 27일에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하였습니다.   지역미술인들의 참석을 별도 안내하여 10여명이 신청하였고 모두 설명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만약 제천시민을 위한 미술관건립 주민설명회 전에 지역미술인들과 사전협의를 진행해야 했다면 오히려 제천시민 전체 입장에서는 지역미술인들에게 특혜의 소지도 있습니다.   미술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75%에 이르는 시민들이 김영희 닥종이 작품을 전시 주제로 한 시립미술관건립에 찬성하였습니다.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예총, 민예총, 미술협의를 포함한 지역내 문화단체, 세명대, 타지역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립미술관 설립 자문위원회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공립미술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검토가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를 통과해야만 도비(39억)를 지원받아 추진이 가능합니다. 건립신청 시 필수조건은 100점이상의 작품목록과 향후 미술관운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입니다.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검토 용역과정에서 (재)제천문화재단 위탁운영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으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통과 후 미술관 관련 조례 제정시 정식 논의될 것입니다.   작품목록확인을 위해서 (재)제천문화재단 대표와 제천시 공무원이 독일 현지를 방문하였으며 김영희 작가의 명성과 작품들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명시된 공공성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화향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기 명시된 공공성의 의미가 한사람의 작품만을 위한 공간은 안된다라는 것이라면 전국 각지에 작가의 명칭을 딴 공립미술관은 어떻게 건립이 가능했는지 의문입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등) 우리지역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가 제천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술협회 회원만을 대상으로, 그것도 일대일 대면조사 결과를 제천미술인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결론내는 것은 객관성을 확보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제천미술협회에서 오히려 예술단체내에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지 숙고해야 합니다. 제천시는 우리지역 출신의 많은 미술인들을 존경하고 미술협회회원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응원합니다. 현재 건립예정인 제천시립미술관은 도심의 빈건물을 활용하여 유명작가의 작품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출신 예술인·지역활동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과 지역미술의 역사를 경험할 아카이브실도 함께 마련됩니다.   제천출신의 수많은 예술인들을 동일하게 담고 지역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최우선하는 미술관 건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천시는 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들을 계속 청취할 것이며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천시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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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제천시 5개 마을공동체 마을총회 개최
     ‘마을의 문제는 마을 주민이 직접 해결한다.’  제천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5개 읍면동 마을공동체에서 마을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대비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5개 읍면동(봉양읍, 송학면, 교동, 청전동, 화산동)에서 실시하는 시범적 조직으로, 내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되며, 마을사업 안건 제안부터 선정, 사업추진까지 모든 절차를 주민스스로 추진하고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한다.            지난 13일 마을총회를 개최한 봉양읍 마을공동체는 박달콩축제 활성화를 위한 ‘봉 콩 널~리 알리미’ 사업을 선정하여 유튜브 홍보영상제작, 에코백 제작, CI개발을 추진하고, 박달콩축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송학면 마을공동체는 최근 급증하여 농작물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방제사업’과, 유튜브를 활용한 ‘마을 방송 제작’을, 교동 마을공동체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도심속의 녹지 공간 및 시민들의 휴게 공간조성을 위한 ‘도심 속 아름다운 환경만들기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청전동 마을공동체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늘푸른~ 살맛나는 청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진로직업 멘토링, 청소년과 함께 걷는 테마스케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공적의사결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의 자리로, 본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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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통합브랜드 개발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원도심 상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도심 상권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내토·동문·중앙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를 아우르는 구역에 브루잉랩 조성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조성사업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사업단은, 브랜딩 전문 업체와 함께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와,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및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했다.   덧붙여 제천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하여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하여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상권전체를 상징하는 ‘제천시냇길’ 외에도 이를 활용한 각 시장, 거리별 서브디자인, 상권르네상스 단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디자인도 병행 개발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우선적으로 디자인 벤치, 먹거리매대, 상권홍보 기념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권르네상스 16개 단위사업별로 차차 확장 구현될 계획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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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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