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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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10년의 기억, 옛 회의록 찾는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1961년(단기4284∼4294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 대상은 1952~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제1~3대)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   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gbuk.kr) 도민참여→ 회의록 기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on1hong@korea.kr)이나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기록팀(043-220-5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호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1952년 지방총선거로부터 시작했지만 1961년 군사혁명 후 곧바로 해산돼 1991년에 이르러서야 부활했다”며 “자료가 빈약한 1952~1961년 사이 충북도의회의 회의록을 소장하신 분들이 많이 기증해 주시면 충북의 귀중한 사료로 보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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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씨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가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제천시청 전 문화복지국장 윤이순(61세, 남)씨가 영예의 입선을 수상했다. 윤이순 씨는 1986년부터 서예에 입문하여 제천시에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30여 년간 틈틈이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서예대전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서예인 들이 꿈꾸는 자부심과 명예의 전당인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의 글은 유정선사시 “사회(寫懷)”로 회포를 쓴 내용으로 “몸은 아프고 친한 벗은 없어지고 구름과 솔과 사슴만을 벗하여 혼자 늙어가나니”하는 시이다.    윤이순 씨는 그동안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충북서예대전에서 우수상과 퇴계이황선생추념 전국서예대회 우수상 등 20여 번의 다양한 수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실력 있는 서예가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의 희망은 꾸준히 실력을 배향하여 우리지역의 예술문화가 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제3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한 윤이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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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2023년,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적극 협조하여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써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외국인 관광객 : 5,403명(‘22년 대비, 640%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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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온달동굴 무료개방”
    ▲온달관광지(사진/단양관광공사)   이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을 닷새간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60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정책과 함께 정식 명칭 또한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이 온달동굴과 함께 무료 입장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드라마세트장,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온달산성이 포함된 온달관광지를 문화재 관람료를 제외한 입장료인 2,500(일반 성인 기준)원에 둘러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중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고구려 설화 속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에 조성되었다.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연인’, ‘고려거란전쟁’ 등의 촬영지인 온달 드라마세트장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261호 온달산성, 그리고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석화, 종유석, 종유관, 동굴호수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둘러볼 수 있는 온달동굴로 구성된 자연, 역사,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본격적인 관광 부흥기를 이끌었던 온달관광지가 국가유산청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온달동굴을 방문해 석회 동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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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0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총 19개 종목의 경기장을 순회하며 출전 선수들에게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한 우리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얻길 바라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 등 23개소에서 치러지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제천시는 26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등 총 466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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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공직자 대상 범죄 예방 특강 실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5월 9일 제천시청에서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 학생(제천시 소속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지역 내 범죄 발생 동향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이란 주제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공동 대응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노력 △국고·지방 보조금 엄정 관리 등 공직자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명대 대학원 도시경영학과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맞춤형 재교육을 위해 2022년부터 세명대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知)라는 말처럼 경찰과 지역 내 공직자가 함께 협력해야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공직자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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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단양군, 관공선 진수식 개최!
      단양군은 새롭게 건조한 관공선을 지난 8일 진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 관공선으로 남한강 내 불법 유도선·수상레저 활동 단속 및 유사시 인명구조 등 공공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수식은 단양읍 상진리 선착장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과 함께 열렸다. 기존 2005년에 만들어진 관광선은 노후화로 운항 속도가 느리고 고장이 잦아 운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알류미늄합금 재질의 길이 7.67m, 폭 2.77m, 무게 4.48톤, 300마력 엔진 2개를 장착해 최고 43노트(시속 79.5km) 속도를 낼 수 있는 관공선을 건조했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관공선 건조로 불법행위 지도 단속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관내 수상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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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하며, 동시에 시범 가동을 위한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jecheon.go.kr/jcac )는 공연 및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공연 관람권 예매, 시설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좌석 선택, 관람권 결제·취소 등의 예매 절차를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2차례 진행되는 제천예술의전당 테스트 공연 관람권은 10일 오후 2시 홈페이지 개시와 동시에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5월 27일(월)부터 평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도 선착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제천예술의전당 1차 테스트 공연은 6월 8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넬라 판타지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권은 전석 1천 원이다.   2차 테스트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지젤’발레 공연으로 6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권은 전석 2만 원이다. ‘지젤’관람권은 전석 2만원이며 제천시민은 30% 할인, 1인이 4매를 한 번에 구매할 경우 관람권을 40% 할인해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이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테스트 공연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제천예술의전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대관은 신청서 작성부터 대관비 결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이후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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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사랑이 흐르는 5월 ‘토요일에 산책가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토요일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 컨셉의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를 진행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인 하소네 문화문방구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 및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1층 산책광장에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뮤지컬 배우와의 만남(도란도란 공연) 후 15시까지 재주상단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위해 돗자리 및 피크닉 테이블이 선착순 제공되며 식음료 지참 후 자유롭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후 5월 토요일에 산책가자에서는 ▲18일 그림책 콘서트 <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작가와의 만남 및 독후활동’, ▲25일 인문학 토크콘서트 오늘, 삶-책‘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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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5-09
  •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순항’
      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충청북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추진이 순항중이다. 충청북도에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가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식은 제천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위치는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43-12번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375.74㎡의 규모로 건립된다. 실내공간은 모자동실 13실(일반실9, 특실2, 장애인실1, 다둥이실1),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식당,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피부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모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산후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심한 설계단계를 거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된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월 착공하여 오는 12월 준공,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으로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기관 선정 및 산후조리원 이용료, 할인대상, 예약방법, 프로그램 등 조리원 운영방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결정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후조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저출산 문제 대응책의 하나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원정출산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걱정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운식 제친시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계획대로 올해안에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충청북도내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제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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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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