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
Home >  뉴스  >  보건복지

실시간뉴스

실시간 보건복지 기사

  • 충주시,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및 보건소 민원업무 중단
    ▲ 충주시보건소 업무 잠정중단(사진=충주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더욱 엄정한 대응에 나섰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충주지역에서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최근 일주일 일평균 진단검사자 수는 2,500명을 넘었다. 이에 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충주시 대림로 85)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인력 15명을 투입해 18일부터 일주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소독 및 점심시간 미운영)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유증상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검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12월 20일부터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포함), 양·한방 진료업무,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업무와 읍면지역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도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다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한편, 보건소의 기본적 민원업무는 중단되지만, 신생아 결핵 예방(BCG)는 계속 실시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검사자가 늘고 있어 임시 선별진료소를 재운영하게 됐다”며,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시점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선별진료소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850~3415, 내선번호 3번)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1-12-20
  • 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휴원 조치
    ▲ 제천시청 전경 (사진=제천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수의 확진 의심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 61개소와 유치원 23개소에 대해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휴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시 소속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한 본청 4층도 17일 임시폐쇄 한다. 사무실 임시폐쇄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부서는 도시재생과, 관광미식과, 한방바이오과, 문화예술과,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자연환경과, 자원순환과, 홍보학습담당관 등 9개 부서이다.   제천시는 지역 내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도 다수 발생됨에 따라 아주 약간의 의심증상이 있더라도 꼭 코로나 검사를 받기를 바라며 12월 18일 0시부터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적모임이 4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하였다.    
    • 뉴스
    • 사회
    2021-12-17
  • 사적모임 접종자 4인까지, 영업시간도 단축
    ▲ 사회적거리두기를 발표하는 김부겸국무총리(사진=TV 화면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정부가 18일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축소, 영업시간 제한 등을 전국 동일하게 적용한다.   시행내용은   식당, 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4명까지 이용가능 미 접종자는 혼자 이용 또는 포장, 배달만 가능 식당, 카페 영업시간 밤 9시까지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등 밤 10시까지 청소년 입시학원은 예외 등이며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12-16
  • 제천 코로나 확진자 집단 발생, 금일 13명 확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8일 아침에 16명, 밤에 11명 등 총 27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금일(9일)13명의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들은 A교회 19명, B기관 4명, C의원 3명, 사적모임 10명 등 동시 다발적으로 집단 발생하였고,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하였으나 뒤늦게 통보된 사항과 최초 감염경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 함께 있어 신속한 감염 차단이 매우 힘든 실정이다.    신도 45명중 19명이 집단 발생한 A교회의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타 교회와 달리, 예배후 신도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했다. 제천시는 "금일 요양센터의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되어 요양센터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조사와 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불안의 연속이지만 반드시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백신 3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60세 이상과 18세에서 59세중 질환이 있는 2차 접종후 3개월후부터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접종 받으면 된다. 특히, 병․의원이 없는 봉양읍․금성면․청풍면․한수면․송학면 지역의 접종 편의를 위하여, 다음주에 각 하루씩 지역의 보건지소에서 3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게 축소하여 개최를 준비하고 있던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을 전면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2-09
  • 단양장애인복지관 박길화 자원봉사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표창장 수상한 박길화자원봉사자(왼쪽)와 권안영자원봉사자(오른쪽)(사진=단양장애인복지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3일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에서 개최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의 박길화 자원봉사자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권안영 자원봉사자가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지역권익옹호팀 김혜규팀장은 “항상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두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같은 날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충북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장혜경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 뉴스
    • 사회
    2021-12-08
  • 제천 월악로터리클럽, 선별진료소 컨테이너 기증
    ▲제천 월악로터리클럽이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의 편의까지 고려해 제작한 컨테이너를 기증했다. ⓒ제천시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월악로터리클럽(회장 이봉환)은 지난 30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1,5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 1동을 기증했다. 월악로터리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선별진료소는 로터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지붕설치와 단열, 페인트 등 인테리어 공사와 냉난방기를 갖추고 비가림 캐노피를 설치하는 등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의 편의까지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방역당국이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단계를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월악로터리클럽의 컨테이너 기증은 제천시 방역 최일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내 n차 감염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상시 20명의 직원이 지난 1주일간 1일 850건 정도, 비상시에는 1일 1,000~1,200건 정도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2-02
  • 제천명지병원,‘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기공식 개최
    ▲제천명지병원,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기공식를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24일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지병원의 신축 건물은 연면적 11,176m²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2층, 총 6층 규모이다.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새롭게 구축될 명지병원 중증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 전문 간호사 등 충분한 의료 인력과 첨단 장비·시설을 갖추고, 감염병을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완결적 책임 진료를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내과 진료실, 뇌혈관 진료실과 8개의 검사실 등에 최첨단 의료장비 설치로 충북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심뇌혈관 조영실을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가 지역 의료기관의 응급실에 갔다가 타 지역의 대형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중증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적되어오던 제천 단양 지역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날로 높아지는 의료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1-24
  • 단양군, 단양군보건의료원 건립 본격화
    ▲ 단양군 보건의료원 조감도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 현 보건소 인근 1만㎡ 터(단양읍 상진리 84-17 일원)에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군 보건의료원의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84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5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서비스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군은 같은 해 10월 국비 20억 교부를 확정 받았으며, 지난해 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 군 보건의료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군은 이번 보건의료원 건립으로 그간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건립되면 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신속한 응급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 안전과 건강을 사수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군 보건의료원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22
  • 제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빍혔다.   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전담할 ‘홈케어TF팀’을 보건소에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일자로 구성된 홈케이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제천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치료는 코로나19 증상발생 이후 의식장애, 호흡곤란, 투석환자, 와상환자, 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대상자는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1일 2회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1-02
  •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말 종료
        제천시에서는 오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개소하여,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넘는 인원에게 접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제천시 접종대상 133,018명 중 80.7%인 107,289명이 1차 접종을, 73.4%인 97,7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49개소에 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제천시민을 비롯해 센터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