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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마스크 지원
     제천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비대면 예배 진행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협조하고 있는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마스크 73,000매를 지원한다. 배부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292개소의 종교시설(기독교 207개, 천주교 7개, 기도원 8개, 사찰 70개)을 대상으로 개소당 250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한 번 더 강조하고,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종교시설의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 타 시군의 종교시설 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속히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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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가족에 생필품키트 전달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발생한 취약가족 및 해체 위기가 우려되는 위기가족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 제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가족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긴급위기가족지원 서비스를 통해, 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긴급 지원을 신청한 18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과 간편 조리식품 등을 포함한 키트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특정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경험한 위기가정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둔 취약가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가정에 생필품 키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 드리며,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고민하고 제공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 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키트 지급 외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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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 제천 독립서점의 다정한 인사 ‘안녕, 책’
    충북 제천시의 유일한 인문학 독립서점 ‘안녕, 책’이 작년 5월 31일 문을 연 후 개점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제천시 덕산면에 그림책·만화책 전문 독립서점이 있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종합해 다루는 독립서점은 제천에서 ‘안녕, 책’이 유일하다.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작은 마을에서 ‘안녕, 책’을 운영하는 이경신(41) 대표를 만나 지역 독립서점의 가치를 물었다.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 ‘안녕, 책’ 서점의 외관. 하얀 외벽의 단층 건물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 이예진 ‘ 안녕, 책’은 어떤 곳인가요?누구나 와서 각자의 방식으로 책을 즐길 수 있는 서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책을 정독하고 완독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잖아요. 저는 책이 흥밋거리, 재밋거리였으면 해요. 책이 무겁고 힘든 존재가 아니라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라는 걸 알리고 싶어요. 인사를 건네는 것처럼 ‘안녕, 책’이라고 서점 이름을 지은 것도 책을 가깝고 친숙한 것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에요. ‘안녕, 책’에 온 손님이 책 제목을 보고 피식 웃기만 해도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꼭 구매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요.   제천에 책을 즐길 공간이 적은 편인가요?제천시립도서관이나 제천기적의도서관 등 좋은 공간들이 있어요. 다만 도서관은 조용히 이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긴 어려운 것 같아요. 가끔 어린이와 함께 온 손님이 아이를 조용히 시키곤 하는데 ‘안녕, 책’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소리 내서 호기심과 신기함을 표출하는 공간이길 바라요. 또 참고서나 기성출판물을 파는 동네서점들도 있어요. 다만 기존 서점들은 시내에 몰려 있고 많이 팔릴 만한 서적 위주로 구성돼 있어요. 저는 그곳에서 볼 수 없는 책들을 가져다 놓으려고 노력해요.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이 섞여 있고요. 문학, 역사, 과학,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갖다 놓았어요. 일상을 떠나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어요. ‘안녕, 책’은 시내의 공간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책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더 즐거운 방향으로요.   구체적으로 어떤 즐거움인가요?독립서점은 책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책을 볼 때는 필요한 책을 검색해서 사는 것으로 끝나잖아요. 빠르고 간편하지만 책에 관해 나만의 이야기를 쌓기는 힘들어요. 서점에서 책을 보면 그날의 날씨, 기분, 상황의 영향을 받아요. 똑같은 책도 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우연히 들른 책방에서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호기심, 상황에 맞는 책을 통한 위로 등을 경험하는 거죠. 특히 독립서점은 어떤 책이 있는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우연에 의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전화로 특정한 책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98%는 없어요. (웃음) 문의하시는 책이 대부분 유명한 책이에요. 그런데 베스트셀러는 다른 서점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요. ‘안녕, 책’에서는 필요한 책을 100m 달리기처럼 빠르게 사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세상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천천히 둘러보는 여유를 누리시길 바라요.        ▲ <단비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경신 대표. 이 대표는 독립서점의 의미를 기승전 ‘즐거움’이라고 표현했다. ⓒ 이예진   독립서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육아할 때 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던 경험이 결정적인 것 같아요. 육아하기 전에도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첫째 아이를 낳고 돌보면서 세상과 단절된 기분이 들었어요. 책은 다른 세계와 이어질 수 있는 가장 빠른 경로였죠. 본격적으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어요. 그때 읽은 책이 삶의 태도나 방향을 바꾸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이전에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상상에 그쳤거든요. 책을 읽으면서는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계획하고 실천하기 시작했어요. 육아할 때 책을 통해 위로받고 즐거웠던 경험이 쌓여서 서점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그 생각을 실천에 옮겨서 서점을 운영하게 됐죠.   육아할 때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원가희 작가의 <마당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당이 있는 한옥에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모은 책이에요. 육아할 때 대형서점에서 우연히 본 책인데 서점을 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에요. 당시에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은 꿈이 있어서 제목만 보고 샀는데 책 내용도 정말 좋았어요. 작가님도 저처럼 육아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저와 달리 일상에서 소소한 변화를 만들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실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그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행동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안녕, 책’ 첫 북토크로 원가희 작가와 남편인 정성갑 작가를 함께 모셔서 더 의미가 있는 책이기도 해요.       ▲ 2014년에 출간한 원가희 작가의 <마당의 기억>. 책이 절판돼 서점에서 판매할 수 없어 아쉽다며 이 대표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꺼내 보였다. ⓒ 이예진   ‘안녕, 책’에서 북토크 외의 다른 활동도 하고 있는지요?코로나19가 심하지 않을 때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글쓰기 모임, 독서 모임 등도 했어요. 공간 대여도 했었죠. 지금은 코로나19가 심해져서 잠시 쉬고 있어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책을 매개로 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어요. 특히 제천에 청소년이 갈 만한 곳이 많이 없거든요. 학원 이외에 갈 수 있는 곳이 시내에도 많이 없어요. 청소년이 부담 없이 이 공간에 와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어요. 스마트폰이 아닌 책으로도 단순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소개하고 싶어요.   독립서점은 동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단골손님 중에 80대 노인분이 계세요. 책을 굉장히 좋아하세요. 그런데 매번 책을 사는 건 부담되잖아요. 그래서 시립도서관이랑 연계한 대출 서비스를 등록해드렸어요. 동네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빌려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제가 시립도서관에 일 보러 갈 때 원하시는 책을 빌려다 드리기도 해요. 여기는 시립도서관까지 거리가 있는 동네라서 ‘안녕, 책’이 가교가 될 수 있죠. 최근에는 시립도서관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방문하는 동네 손님이 늘고 있어요. 동네 분들이 책을 매개로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어서 좋아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서점 운영에도 도움이 되나요?그럼요. 해당 서비스를 ‘안녕, 책’에서 많이 이용하실수록 서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립도서관이 신간도서를 ‘안녕, 책’에서 구매해서 신청자에게 대출하는 구조거든요. 가끔 책을 빌리기만 한다고 미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녕, 책’ 입장에서는 도서를 판매한 것과 같아요. 시민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빌려 가고, 동네서점은 수익을 올리고, 도서관은 이용률을 높이는 상생 구조입니다.       ▲ 평일 점심시간, 두 손님이 ‘안녕, 책’에서 책을 둘러보고 있다. ⓒ 이예진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이 자리에서 30년 동안 운영하는 게 목표예요. 오랜 시간 역사가 쌓여서 이야기가 많은 서점이 되면 좋겠어요. 손님이 서점에 오래 머물면서 구석구석 봐주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요즘에는 시간이 돈이잖아요. 내 시간을 아껴줄 서비스를 돈으로 사는 시대인데 24시간 중에 30분, 1시간, 2시간을 ‘안녕, 책’에서 보낸다는 건 손님의 재산을 나눠 받은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웃음) 시간을 쓸 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라고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책 선정할 때도 더 신중하고, 책 진열 방식도 주기적으로 바꿔요. 혹시나 손님이 원하는 책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잖아요. 그때 빈손으로 나가는 걸 멋쩍어 하실까 봐 500원짜리부터 다양한 금액대의 문구류도 갖다 놓았어요. 허리 아래에 있는 책장도 편히 구경하실 수 있게 앉은뱅이 의자도 만들었고요. ‘안녕, 책’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갖고 가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공간을 꾸미고 싶어요. 서점의 역사는 손님과 함께 할 때 쌓이니까요. 지금은 동네 분들보다 제천에 여행 오신 분들이 더 많이 찾아주시는데 앞으로는 동네 분들에게도 사랑받는 서점이 되고 싶어요. 집 가까운 곳에 언제든 가볍게,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서점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셔서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게 앞으로도 따뜻하고 다정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이 기사에 담지 못한 ‘안녕, 책’ 내부 곳곳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경신 대표에게 책은 어떤 의미인지 등 기사에 없는 인터뷰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단비뉴스 이예진 PD)           이 기사는 <단비뉴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68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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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물품기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23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어린이날 선물보내기 “5월의 산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간식 50만원 상당)을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행복1%나눔 후원금으로 마련된 선풍기 19대(60만원 상당)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박경배 회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감을 갖지 않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간식은 어린이날 제천시 저소득 아동 250명에게, 선풍기는 청전동에 거주중인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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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투척용 소화기 설치
      제천시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동, 박숙란)는 지난 22일 ‘안전을 선물해요♥’ 특화사업을 통해 청풍면 화재취약계층 21가구에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투척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 소화기와 비교해 가볍고 사용이 편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어르신이 있는 화재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화기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박숙란 위원장은 “화재취약계층분들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거주하실 수 있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복지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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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 청풍 한벽루에 퇴계 이황·서애 류성룡 선생 시판 제막
    지난 23일 청풍문화재단지 내 한벽루에서 퇴계 이황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의 시판 제막식이 개최되었다. 도산서원 주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경복궁을 출발하여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구간을 걷는 ‘제2회 퇴계선생 귀향길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제천에서는 특별히 작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시판 제막식을 이상천 제천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장 등 후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의 시 해설과 시창을 음미하고 시판을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풍 한벽루(보물 제528호)는 고려 충숙왕4년(1317)에 청풍현 출신 승려 청공(淸恭)이 왕사(王師)가 되어 청풍현이 군(郡)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누각 중 하나로 현재는 제천 10경 중 4경인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벽루에서 퇴계 선생은 귀향길에 오르며 저녁 무렵의 한가로운 풍경을 시로 표현하였고 서애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전란의 비통함을 노래 한 역사가 있다. 이에 2020년 도산서원에서는 이황과 류성룡의 시를 새긴 시판을 기증하여 한벽루에 걸었으며, 한벽루는 남한강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자 조선시대 많은 유명인사들이 방문하여 수려한 풍광을 노래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러한 명성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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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 우리은행,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우리사랑 나눔터」 현판 및 후원금 전달
      우리은행 제천지점(지점장 노기자)과 우리은행 충주지점(지점장 정현창)은 지난 21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을 방문하여 「우리사랑 나눔터」 현판 및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우리사랑 나눔터」 로 선정하고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노기자 우리은행 제천지점장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우리사랑 나눔터」 신규 기관으로 지정되었음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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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초빙하여 31명의 서포터즈들에게 제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가는 지역 교육을 진행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타 지역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 맛집 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왔으나, 올해는‘KTX-이음’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1시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체류형 관광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31명의 서포터즈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제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다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가는 지역 교육을 진행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자원봉사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천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홍보 서포터즈의 소양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천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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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K-water 충주권지사, 제천시 청풍면‘청풍 아름그린’경관단지 개선 박차
                          ▲K-water(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가 청풍호를 배경으로 힐링경관을 만들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4월 21일(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에 마을주민과 함께 화훼 식재, 포토존 설치 등 경관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 경관단지는 2020년 3월 K-water 충주권지사와 제천시, 도곡리 마을 주민대표가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여 공동으로 조성한 것으로, 청풍호를 배경으로 여름에는 보리, 겨울에는 메밀을 물고기와 하트 모양으로 연출하여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힐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 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 인접하나,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관심에서 소외되었던 도곡리는 경관단지 조성 이후 관광객이 하나 둘 찾기 시작하면서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 금번 경관 개선활동으로 ‘청풍 아름그린’은 장미 울타리와 바람개비 등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만개한 꽃 구경 등 볼거리가 더욱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마을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지 진입로 개선과, 도곡리 마을·경관단지·주변관광지·농산물 홍보 등 안내간판 설치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청풍 아름그린’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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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쌍용C&E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결의와 함께 제천시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시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연 회장은 “5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달려와 주신 지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누구나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국민운동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22일 새마을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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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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