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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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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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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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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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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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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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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쓰리 GO 이벤트 진행
- 매년 5.31.은 WHO가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독려 및 제천시 관내 금연구역 홍보를 위하여 “3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3 GO는 꽁초 줍고(GO), 인증하고(GO), 건강잡고(GO)의 3가지 미션을 뜻하며, ▲길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담배꽁초 줍기 ▲금연구역 홍보를 위한 금연구역 사진인증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워크온 어플을 통하여 사진 및 걷기 미션 인증이 가능하다. 3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한 300명에게는 자외선 차단 양산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이 떨어지고 있는 시기에 걷기와 금연홍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3-641-3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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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쓰리 GO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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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공동참여
- 제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탄소중립을 준비하고 구체적 실천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제천시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제천시에서도 2050 탄소중립 달성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추진,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확대, 새·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나무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 흡수 숲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기후행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나부터 동참할 때 탄소중립 실현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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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공동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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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문 채택
- ▲제천시의회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제천시의회는 24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2월 미얀마 군부가 기습적인 쿠데타를 일으켜 불법으로 국정을 장악하고, 무차별적인 민간인 학살과 폭력을 자행하는 것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채택되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 군부가 자행하는 민간인에 대한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군부의 조속한 원대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제천시의회는 민주화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의 희생을 기억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외교부장관, 주한미얀마대사관, 전국 시·군·구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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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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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 제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1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두 딸아이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출산하고 4천만 원의 주택자금을 지원받는 가구 등 셋째아이를출생한 세 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 의림지동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등 미래를 바꾸기 위한 대책 뿐 만 아니라,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 적응할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결혼과 출산, 주거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제천형 인구정책, 3쾌(快)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출산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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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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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완
- 제천시는 관내 지역측지계 기준에 등록된 지적공부 20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세계측지계는 세계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측지계로,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사용하며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이다. 반면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의 지역측지계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며,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세계표준과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졌다. 이에 시는 세계측지계 변환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면적검증 등 변환성과 오류검증을 완료했으며 관내 도해지역 지적공부에 대한 좌표변환을 마쳤다. 올해 6월말까지 잔여 4,300여 필지의 경계점좌표등록 지역에 대한 변환을 마무리하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다른 공간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형 디지털 지적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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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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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를 오는 6월 6일(일)까지 모집한다. ‘짐프리(JIMFFre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연팀, 교육사업팀, 기획팀, 기념품팀, 문화사업팀, 사업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등 모두 8개 팀으로 150명 내외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으로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의 경우 숙박이 지원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 등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참여 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는 6월 6일(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JIMFFree)’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원활동가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업운영팀(02-925-2242 [내선 4번], volunteer@jimff.org, 카카오톡 채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으로 하면 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도 감성 가득한 음악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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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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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싱싱장터’ 다시 기지개
-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재개한데 이어,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에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재개한 제천시청 싱싱장터에서는 준비한 농산물이 조기에 팔려 일부 품목의 경우 몇 번씩 상품을 다시 채우는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한편,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쏘가리, 잉어, 붕어, 잡고기 등으로, 잘 손질되어 진공 포장된 민물고기와 쑥갓, 미나리, 파 등 로컬푸드와 함께 구입하면 민물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선물꾸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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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싱싱장터’ 다시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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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개시
-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내달 1일부터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제천시 4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제천시 4개 공공도서관(시립, 기적, 내보물1호, 한울타리 도서관)은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각각의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회원가입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회원증 하나로 4개 도서관 도서를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도서관에 없고 타 도서관에 있는 도서는 서비스를 신청하여 1~2일내에 열람 또는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재 가입되어 있는 도서관 가입자 85,080명(시립 62,800/기적 13,475/내보물1호 4,253/한울타리4,552)이 수혜대상이며, 총 612,316권의 도서관 장서를 함께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박상천 관장은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자원공유를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보완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상호대차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3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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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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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소고기 이물질 나와
- ▲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독자제보 충북 제천시 이마트에서 판매한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제천지역 주민 P씨가 14일 이마트 정육코너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를 가족들과 구워 먹다가 기생충처럼 생긴 이물질이 나왔다며 제보해 왔다. p씨는 “마트측에 이의를 제기하자 환불조치도 하지 않고 담당 팀장과 정육 코너 직원이 다음날 찾아와 다른 소고기를 건넸지만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 ▲ 이마트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독자제보 p씨는 제천시에 고발을 하였고, 시 관계자는 이마트 관계자와 이물질에 대한 조사를 했으나 형태가 불분명하다며 제 3의 기관에 검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결과는 6월초에 나와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씨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냐며 어이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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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소고기 이물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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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충돌' 논란 부른 제천시 부동산 계약
- [앵커] 충북 제천시가 올해 초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로 열었습니다.그런데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하면서 하필이면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위탁받은 협동조합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려 '이해 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선정 기준을 바꿨는데, 추가 공고도 내지 않은 채 업체를 선정한 겁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22일에 문을 연 충북 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79㎡ 규모의 상가 건물을 월 540만 원에 빌렸습니다. 매장 운영은 제천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맡았습니다. 하지만 매장은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매장이 설치된 건물의 소유주가 매장을 위탁 운영하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합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곧바로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일상 / 제천시의회 의원 : “조합장이든 조합원이든 거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안 되지 않겠느냐.”] 취재를 해보니 제천시가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리는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제천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입니다. 신청 자격에는 신청하는 시점에 건물을 소유하거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1차 공고 때 지원자가 한 명 있었지만, 기존 로컬푸드 매장과 거리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탈락했고, 추가 공고 때는 아예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3차 공고 때까지 신청도 하지 않았던 조합장이 어떻게 제천시와 계약을 맺었을까? 제천시가 3차 공고를 낼 무렵 이 조합장의 아내가 다른 한 명과 함께 제천시 장락동의 과수원을 샀고, 조합장은 3차 공고가 끝난 뒤에야 이 땅에 건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고 당시 건물이 없었기 때문에 조합장은 애초에 신청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공고 대신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자체적으로 찾기 시작한 제천시는 건축이 진행 중이던 조합장의 건물을 매장 설치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당초 공고문에는 이미 지어진 건물로 제한했는데, 신축 중인 건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기준을 바꾸고, 추가 모집 공고도 내지 않고 조합장이 짓고 있던 건물을 빌리기로 결정한 겁니다. 취재 결과, 신청 자격을 바꾸는 등 중요 기준을 바꿀 때는 시장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담당 부서가 전결 처리했습니다. 제천시청 감사관은 이렇게 신청 대상을 바꾼 것을 공개하지 않아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전결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임차료도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컬푸드를 팔지 않는 공산품 매장 면적 등까지 임차료 산정에 포함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겁니다. 감사관의 지적에 따라 제천시는 처음 계약한 월세 540만 원을 427만 원으로 낮추고 공산품은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천시청 담당 주무관은 3차 공고에서도 신청자가 없어 자체 검토를 거쳐 매장을 설치할 지역을 먼저 결정한 뒤 적합한 건물을 선정한 것이라며, 전결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비뉴스 김태형입니다. (촬영 : 김태형 기자 / 편집 : 김태형 기자 / 그래픽 : 신현우 PD 김태형 기자 / 앵커 : 정진명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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