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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용 민주당 후보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이 13일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엄태영 국회의원의 입장문 내용이다. ▲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위해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는 당 사에서도 밝혔듯이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분석하는 기관이 아닌,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해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만 한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난 1월8일 매니페스토에 공약 이행률 부분을 제외한 ‘의정활동 관련 서식’자료만 우선 제출했으며, 매니페스토 측에 공약 이행률 부분은 취합해서 추후 제출하겠다고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2월7일 CJB에서 보도된 공약 이행률 16.07%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CJB는 매니페스토로부터 공약 이행률이 제외하고 제출된 초안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2월7일 당일 CJB에서는 보도 직전 저희 의원실 측으로 공약 이행률에 대한 문의를 했고, 저희는 공약 이행률이 0%가 아닌 추후 제출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CJB에서 2월7일 오후 “충북지역 국회의원 공약 이행률 관련 보도를 할 예정이니 완료된 공약 현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저희도 공약 이행률 0%는 사실이 아니기에 ‘사업을 완료해 끝낸’ 공약 개수만 추려서 CJB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공약 완료’ 기준에 오해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약이행 완료’에 대한 기준입니다.    지역사업에 관한 국회의원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은 정부와 협의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관련부처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월15일 매니페스토에 제출한 자료는 국회의원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사업 시작과 예산을 반영하면 공약 완료로 볼 수 있음을 기준으로 작성해 제출한 것입니다.   공약 이행률 55.4%은 앞서 말씀드린 국회의원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명확한 근거자료들로부터 나온 정확한 수치이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매니페스토의 “정정 반영하였다는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발표는 지난 1월31일에 이미 발표된 ‘공약이행분석결과’ 자료를 수정하거나 향후 새로 분석할 계획이 없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수정안 게시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별 자료를 게시할 때 초안과 함께 게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고, 이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저 엄태영은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와 정부 협의, 지자체 협력 등 21대 국회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단 한 점도 부끄러움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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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도의회“도민 건강과 생명 지켜달라”호소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재차 발표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오전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 호소문 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도의회는 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수술 날짜가 연기되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영호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7명으로 전국평균 2.13명보다 현저히낮고 치료가능사망률과 중증 보정 입원사망비도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정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2월 6일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집단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2월 28일 도민의 의료피해 발생을 막고자 선(先) 진료 정상화,후(後) 사회적 논의 원칙을 강조하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간곡히 호소했고, 다수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충북도 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의 인원이 근무지로 복귀하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예정된 수술날짜가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충북도민에게 돌아갈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도내 의료진 여러분께 164만 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입니다. 이제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의사본연의 책무와 양심에 따라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도의회는 164만 충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진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재차 약속드리며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2024. 3. 13.     충 청 북 도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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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엄태영의원 허위사실유포 성명서발표 및 선관위고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엄태영의원 공약이행율 관련 보도자료 내용이 허위임이 밝혀졌다며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엄태영 후보를 제천시 선관위에 고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거짓으로 거짓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엄태영 후보를 제천시 선관위 고발-   엄태영 후보는 허위 사실로 유권자를 속였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CJB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약이행률이 16.07%로 발표되자, 3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근거로 다수의 언론에서 엄태영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공약 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키로 했다고 보도했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유포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용 선거캠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질의해 받은 답변의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1일자 엄태영 의원의 보도자료 내용에서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도 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 이행률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을 확인드립니다.   엄태영 후보는 공약 이행율을 거짓으로 발표하여 시민을 기망했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이 공약 이행율을 다시 정정 반영해주기로 약속한 것처럼 꾸며 유권자와 언론을 속였습니다.    공약 이행률은 국회의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허위로 발표하는 것은 중대한 범법행위입니다.   이경용 선거캠프에서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사실과 다른 거짓 주장을 편 엄태영 후보를 오늘 오전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였습니다.   엄태영 후보님께 강력히 요구합니다. 자신의 거짓 주장에 대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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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근규 예비후보와 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 정책협약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와 이근규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이근규의 민심캠프 회의실에서 국산 마늘.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3대 정책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하였다.   1.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보장을 위한 법 개정 2.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 농촌 인력지원제도 개편 3. 기후위기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의 공공성 강화       이 자리에는 김용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장, 권기호 충북도지부장, 권기현 단양군지회 사무국장, 정철영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엄창섭, 장경수 단양군 친환경농업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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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4차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 중심권 문화·관광도시 육성 공약을 발표한다. 이 공약은 단양과 제천의 강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주변지역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4차 공약은 단양, 제천, 인근지역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발표된다.   단양지역 대표 공약은 도시 재개발이다. 1986년 조성된 단양읍을 다시 건설한다는 각오로 리뉴얼을 추진, 노후 관광 시설 확충과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약이다. 도시의 틀을 다시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추진하며 민간투자가 동반되는 사업이다.    또한 국립지질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이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단양의 지질적 가치를 담은 국립지질박물관 조성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지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다음은 달맞이길 개선이다. 물이 차면 이용하지 못하는 달맞이 길을 만수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단양호 풍경과 야간 시가지의 반영을 멋지게 담을 수 있게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천지역의 대표 공약은 청전뜰 농업사 국가정원 조성이다.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농경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단위 리조트를 유치하여 관광에 필수적인 숙박시설을 보완하는 공약이다. 국가정원 조성으로 늘어나는 체험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대형리조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구를 조성하여 생활 인구를 끌어들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이다. 마지막으로는 인근지역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을 공약화했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한강 트리엔날레”를 매년 순회 개최한다. 제천·단양·영월을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3년 주기 관광 트레엔날레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일이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광산업 협력 공사를 설립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이경용 후보는 “우리 지자체들이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야 정부와 국회가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30년간 뒷걸음질한 제천·단양이 앞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공약발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입니다.   오늘 공약 발표는 문화·관광 분야입니다만, 어제 전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자당 엄태영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2건을 모두 취하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저의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고 공약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공직선거법 위반은 고소ㆍ고발인이나 피해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수사는 계속 진행되는 것이다.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는 유권자를 속이는 기만행위로 무겁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 이행율을 자의적으로 수정하여 공표하고, 그리고 이를 수정하기로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그 죄는 고소·고발과 관련없이 진행되어야 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법률 전문가인 최지우 변호사가 고발을 취하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발을 취하한다고 이 사건의 수사가 마무리된다고 믿고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저의 캠프에서도 이미 지난주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율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개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 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답변이 오면 이 건에 대해 다시 입장을 밝히겠으며, 수사기관에서도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공정하고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그것도 충청권 대표 관광지인 단양에서 문화·관광정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단양은 충주댐 수몰로 조성된 산악지역의 호반 도시입니다. 물은 생명을 살리는 원천 에너지로 인류문명 발상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천, 단양, 영월, 충주는 한강수계를 공통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선사시대 유산을 보존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방식과 의식이 바뀌면서 관광산업도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천·단양의 관광 콘텐츠는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해야 하며, 가급적 미래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오늘 발표할 대한민국 중부내륙 문화관광도시 육성 공약은 미래 관광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비자 트랜드에 맞춘 콘텐츠가 중심 내용입니다.   저는 이미 제천·단양에 자주적 재원 2,73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 공유자원이면서 잃고 있던 물이용부담금, 충주댐 초과이익, 시멘트 지역자원세, 폐기물 반입세, 신재생에너지 수익 등의 재원을 찾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 콘텐츠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단양지역 공약입니다. 첫째, 단양읍을 리뉴얼하여 관광 휴양도시로 재조성하겠습니다. 1986년 조성된 단양읍은 불편하고 낡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도시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조성된 도심을 시대에 맞게 재개발하여 미래형 관광도시로 개선하겠습니다.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빈집 등을 활용해 주차장, 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연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 접목도 확대하겠습니다. 도시 재개발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구경시장 주변은 상업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고 강변을 활용한 주차타워를 설치하여 주차난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 인근 시멘트공장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단양읍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명품 호반 도시로 재도약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국립지질박물관을 조성하겠습니다. 13억년의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적 가치의 지질 유산을 보유한 단양군은 군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환경부에 제출된 지질공원 신청은 세계지질공원 등과 비교하면 무난하게 인증이 될 것입니다. 인증을 받으면 세계지질공원 회원으로 등록되고 4년마다 심사를 받아 국가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고수동굴 등 지질명소 25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제일 시급한 것이 지질박물관입니다. 세계 44개국 160여개 지질공원과 국내 지질공원과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국립지질박물관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달맞이길을 비롯한 관광지 접근성도 개선하겠습니다. 달맞이길은 머무는 관광의 중요코스입니다. 달맞이 길은 수면이 상승하면 도로가 물에 잠겨 노동리, 장현리 등 일대 주민들이 2Km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면이 높아져도 잠기지 않도록 보수가 필요합니다.   이 길이 보수되면 단양호 풍경과 야간 시가지의 반영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입니다.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반드시 달맞이길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음은 제천지역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청전뜰을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제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 문화유산이며 벼재배 원형이 보존된 살아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벼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으며, 의림지는 유원지 성격으로 난개발 상태입니다.   이런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순천만,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보존할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정부가 주도하여 보존하고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제천시가 추진하는 드림팜랜드 사업에 국가정원을 더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겠습니다.   둘째, 대단위 리조트를 유치하겠습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체험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 숙박시설이 부족한 제천에 대형리조트를 유치하여 체류형 여행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구를 조성하여 생활 인구를 끌어들이겠습니다. 특구 조성으로 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지역문화를 관광 콘텐츠화 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은 수일씩 일과 여행을 동반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다음은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산업을 키우는 공약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관광객이 흘러넘치도록 하는 상생 관광 전략입니다.   첫째, 남한강 트리엔날레를 개최하겠습니다. 중부내륙으로 관광객을 유인하는 행사가 필요합니다. 제천·단양·영월을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3년 주기 관광 트리엔날레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남한강 문화를 공유하는 트리엔날레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테마 여행 박람회입니다.   일본은 에치고 츠마리로 6개 지역이 공동으로 참여해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지역 콘텐츠로 경관도 살리고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효과를 가져와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입니다. 이런 모델을 우리 지역에 도입하여 관광객 유치 행사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협의기구로 ‘중부내륙권 관광공사(DMO)’를 설립하겠습니다. 인접 지역 간 공동 기구도 필요합니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구로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세 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운영하는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관광지 홍보, 행사 공동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 지역관광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것입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우리 지자체들이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야만 정부와 국회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단양읍 리뉴얼 프로젝트는 단양읍 전체를 관광도시로 구조를 바꾸면서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적의 대안이며 과제입니다. 중부내륙권 관광공사 설립, 지질박물관, 남한강 트리엔날레 등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리조트 조성, 달맞이길 보수 등은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려한 약속보다 실천하는 약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30년간 뒷걸음질한 제천·단양이 앞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입니다.  제게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세비가 아깝지 않은 지역대표가 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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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새로운미래 공천장 수여식 및 선대위 발대식
                                                                ▲이근규 예비후보        ▲이근규 제천시.단양군 예비후보가 11일 새로운미래 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정은택 제천시.마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11일 새로운미래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11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이근규 제천시.단양군 예비후보를 비롯한 새로운미래 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자에 대한 1차 공천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아울러 정은택 제천시 마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미래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을 가지고 ‘정권심판’, ‘방탄청산’을 기치로 필승을 다짐하였다. 특히 이낙연 상임고문, 김종민,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 설훈, 박영순, 박원석, 김영선, 신경민, 양소영 공동선대위원장을 위시하여 각 분야별 조직 기구를 구성하고 총선승리를 향한 새미래선대위를 본격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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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석창 전 국회위원 지역(충북 제천) 세부공약 발표
    ▲권석창 예비후보가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1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주민 맞춤형 3대 핀셋공약과 더불어 제천 지역 5대 대표 공약과 함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별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핀셋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 및 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인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전 의원은 5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도입 등을 통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 및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도로교통·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으며, 청풍호 활용 사업과 수중보 건설 사업에 더불어 각종 복지시설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제천 지역의 시내권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별로 세분화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시 추진한 제천역 역사 개선 사업에 이어 제천역 제 2주차장 건립과 역외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노후불량도로 재포장 및 낙후된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작업 등을 통해 지역의 현대화 및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춰 상권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각종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전 의원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이행을 약속했으며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석창 전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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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최지우 예비후보, 엄태영 국회의원에 대한 고발 모두 취하
                                                          ▲ 최지우 예비후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지우는 3월 11일 엄태영 국회의원에 대한 고발을 모두 취하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가 고발을 취하하게 된 배경에는 엄태영 국회의원이 먼저 손을 내민 것이 주효하였다는 평가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최 예비후보에게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에 유감을 표하고,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 원팀이 될 것을 강조하였고, 이에 최 예비후보가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예비후보가 고발을 취하하게 된 또 다른 배경에는 대통령실 출신으로 자신의 고발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시스템 공천에 흠집을 내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엄태영 국회의원과 최지우 예비후보는 향후 제천·단양의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국민의힘의 분열 양상은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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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
    ▲제천 마선거구 원팀 구성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경용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제천 마선거구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이정현 후보와 아쉽게 고배를 든 배동만 후보가 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정현 후보는 “응원해주신 우리 당원 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배동만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앞으로도 항상 배동만 후보를 제천의 큰 어른으로 존경하고 모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배동만 후보는 ”함께 경선했던 이정현 후보를 지지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응원 할 것이고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용 예비후보와 이정현 후보    이경용 예비후보는 이정현 후보에게 축하와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당부하였고 배동만 후보에게는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이번 총선과 보궐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11일 아침에는 제일고사거리에서 시민들께 출근 인사를 하는 이경용 예비후보의 현장에 이정현 후보와 배동만 전후보가 찾아와 함께 시민들께 인사하며 단합을 과시하였으며 총선과 보궐선거에 꼭 승리하도록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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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충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인기 만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11회, 2023년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도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이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217명)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28.9%(98명)는 ‘조금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도의원이 되어 선거를 진행하고, 회의를 하며 더욱 성장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모으는지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히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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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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