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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 예산편성 위한 시정 연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2일 제천시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해 시정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연설문은 제319회 제천시의회 정례회를 맞아 민선8기 출범 5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안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계상·편성하고자 연설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시민 체감 경제활력 도시, ▲관광도시 제천, ▲따뜻한 복지, ▲농민이 행복한 선진농촌, ▲생산행정 구현 등 5대 비전을 제시하며 금년보다 530억원 증가한 1조 597억원의 예산을 계상하는 한편, 관행적 사업, 낭비성 축제사업 등 불필요한 예산편성을 정비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재원 배분’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일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8기 시정 비전을 의원님들 및 시민께 잘 소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견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께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똑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예산은 오는 12월 16일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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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단양군, 지역 현안을 위한 온힘!
    ▲행안부 서정훈 교부세과장(오른쪽 맨위)에게 사업설명 하고 있는 안성희 부군수(왼쪽 맨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김문근 군수 진두지휘 아래 민선8기 군정 목표 실현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안성희 부군수, 천병철 경제개발국장, 윤상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비(특교세) 확보 및 폐기물 반입세 지방세 신설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서정훈 교부세과장을 만난 안 부군수는 정부 예산이 필수적인 10개 사업에 20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단양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 진입도로 및 부지조성 사업 △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사업 △대강면 용부원리 상수도 정비사업 △양백폭포 경관 개선사업 등을 건의했다. 안성희 부군수는 “보발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아름다운 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으나 전망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적의 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 △적성면 애곡리 상수도 정비사업 △문화체육센터지붕 교체공사 △영춘면 남천리 인도교 설치사업 △매화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시멘트 공장주변 탄소저감 숲 공원 조성사업 등 각 사업의 필요성도 적극 설명했다. 또한 행안부 지방세 정책과 담당 사무관을 만나 소성로 폐기물 소각에 따른 폐기물 반입세 지방세 신설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관련법 개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단양군은 앞서 지난 3일 윤상도 정책기획담당관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인 적성 군도 5호선 재해복구사업 외 5개 사업에 대해 49억 원의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 예산지원이 필요한 다누리센터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10년간 270만 명의 관광객을 이끌었던 관광명소 아쿠아리움을 단조로운 전시공간에서 탈피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접목한 국내 최초 이색 콘텐츠 개발로 체류형 관광 도시의 거점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희 부군수는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는 어려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라며,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단양군은 적성면 하진리 도로환경 개선사업과 단성면 소선암 지방상수도 확장공사에 지역현안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하고, 어상천면 송가교 재가설 공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2억을 결정받는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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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충북도의회, 미래 농어업 전문인력 육성에 앞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8일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후계농어업인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인 근거와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농어촌 소멸에 대응하고 미래 농어업 발전을 위해 후계 및 청년농어업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 조례가 경쟁력 있는 미래 농어업 전문 인력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어촌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제405회 정례회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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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교육위원회,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1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화합관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범 부위원장(충주2)은 A비서관의 겸직,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하여 “공직사회의 투명성, 공정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인 만큼,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확실한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부형 공모 교장제와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학교 변화를 이끄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1,0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지적하며,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학습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활용 매뉴얼과 교원, 학부모 연수 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도교육청의 직업계고 신입생 미달학교에 대한 소극적인 학과개편에 대해 지적하고, “사회변화와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과개편과 효율적인 운영은 직업계고 취업률 증진과 신입생 미달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체계와 연계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학과개편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올해 1학기 도내 학생 운동선수 가운데 112명 정도가 최저학력 기준에 미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도내 초, 중, 고교 3,500여명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외국 등 스포츠 선진국 사례를 우리 교육 현실에 접목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교운동장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운동장에 살포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와 상반되는 정책으로 학교숲 조성, 초록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식’의 예산낭비이며 행정력 낭비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학교운동장 조성과 학교 숲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욱희 의원(청주9)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계속된 성비위 문제에대한 정책 질의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와 잘못된 성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징계 강화 등 성비위에 연루된 공직자들에 대한 교육청의 강한 처벌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권 침해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 사례를 언급하며, “교권보호 조례 제정을 통해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22일까지 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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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충주의료원 등 현장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에 충주에 소재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주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을 펼쳤다. 먼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증진과 인식 개선 노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료원에서는 충주의료원의 운영현황과 15일 행정사무감사 중 언급되었던 의료인력 수급, 의료원 교통 접근성 등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관계 공무원도 참석하여 의료원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충주의료원을 찾는 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충북 북부권 공공의료기관의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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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예타 미통과 등 사업추진 소홀 질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4일 신성장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송전선로 건설사업 민원과 관련하여 “송전선로 건설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실적과 관련하여 “전년 대비 사업량이 늘었음에도 사업비가 줄었다.”라며 그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일반주택 태양광 설치사업과 관련해서 “기존주택은 태양광 설치사업 지원이 가능한데 신규 주택에 대한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신규 주택에도 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관련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사업시행방식을 바꿔 공급업체에서 사업을 확대하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공급업체의 타 시도 사업량을 비교 및 검토하여 사업시행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공급업체에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시스템반도체 첨단플랫폼 예비타당성 조사 미선정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철저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다.”라고 질타하며, “차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한 번에 통과시켜 시간과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태양광사업 관련 도의 실태점검과 처리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적발된 사항은 도비가 투입되는 만큼 제대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하여 “관련 조례가 상위법령의 전부개정에도 불구하고 2년 반이 넘도록 개정이 되지 않았다.”라고 질타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조직개편 입법예고와 관련하여 “정부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하나로 묶고 있는데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과를 분리하는 것으로 정부정책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어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북구권 혁신지원센터와 관련하여 “북구권 혁신지원센터 내 대학 산학협력단 인력 충원이 지연되었다.”면서 그 원인을 따져 묻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나타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 설립될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반영해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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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4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숙사 미운영으로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괴산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사례를 언급하며, “사감, 당직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문제를 신경써줄 것”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갈등 발생 시 학생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최근 지역주민과 동문, 교직원의 노력으로 폐교 위기를 넘긴 제천 송학중학교 사례를 제시하며, “지역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작은 학교만의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입생 유지를 위한 많은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숲 조성 사업의 성과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숲 조성은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숲 체험 학습을 통한 교육적 성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교숲 사업을 단순히 학교의 공모나 신청이 아닌, 집행청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원은 충주시에 발령 받은 원격지 교직원의 이직률이 높은 현실을 우려하며, “교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교육의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 원격지 교직원 숙소 대책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상 관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동 단위 지역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와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욱희 의원(청주9)은 최근 연이은 교권침해 관련하여 “학생의 인권을 강화하는 조치는 지속돼 온 반면, 교사의 학생 지도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는 충분치 못하다.”며, “이는 교사의 개인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일어나지 않아 학생의 학습권까지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침해 학생에게 출석 정지를 실시하는 등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학부모회 관련 예산을 미집행한 내역에 대해 지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 집행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 융화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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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쾌거’
    김영환 지사,“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 “Chungcheong, Mega City in Korea!”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현지시각 12시 30분경(한국시각 12일 저녁 8시 30분경) 벨기에 브뤼셀의 슈타이겐베르거 윌쳐스 호텔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Leonz EDER(레온즈 에더) 회장대행은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충청 메가시티 인 코리아 라고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로써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 마련된 충청권 홍보 부스와 회의장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충청권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은 30분간의 프리젠테이션과 15분간의 질의응답 등 총 45분간 진행됐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충청권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하였으며,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뜻을 전달했다.   대표단에 따르면 이번 충청권 유치 성과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확고한 의지와 유치위원회의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특히 100만인 서명부 등 대한민국 전 국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이 집행위원들의‘지지 표’를 모았다. 4개 시도지사 등은 개최지 발표 후 현장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과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대회 유치는 성공으로 이끌게 도와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면서,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태부족인 충북의 스타디움을 포함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충청권이 단결하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전참전기념비 참배(벨기에 브리쉘)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전참전기념비(벨기에 브리쉘)에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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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경찰병원1차 후보지 아산시, 창원시. 대구 달성구 3곳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1일 경찰병원 분원 대상지 1차 선정 심사대상에서 충북 제천시가 탈락되었다. 이번에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가 경찰병원 분원 건립 1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 여러분과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담화문을 발표했다.  -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관련 - 담 화 문     존경하는 13만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저는 오늘 경찰병원 분원 대상지 선정 심사대상에서 탈락이라는 죄송스러운 보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 동안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제천시와 시의회, 충청북도와 도의회 그리고 존경하는 제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유치 활동을 펼쳐왔기에 오늘의 이 결과에 더욱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이번에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가 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유에는 자체 의료인구 30만 확보 기준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우리 제천시는 이러한 의료 인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차심사에서 탈락했지만 저는 우리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힘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우리 시민들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공공병원 등공공기관 유치, 임기중 3조원 투자달성, 일일 평균 체류관광객 5천명확보 등 제천시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하겠습니다.   특히, 공공병원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우리시의 부족한 지역의료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제천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최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중에도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신 엄태영 국회의원님,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님, 시의회 이정임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11일  제천시장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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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충북도의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추진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도민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시군에 할당하고 있어 지자체 공무원과 생업으로 바쁜 도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과정과 시기를 조정해 많은 도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시행 중인 우수강사 선정제도는 교육 강사들의 교육 의욕 고취 등 동기 부여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이다.”며 “객관적인 선정기준과 평가항목을 마련하여 당초 취지에 맞게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자치연수원 일부 사업에서 예산의 절반도 집행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반복적으로 불용되는 사업의 경우 원인과 실태를 분석하여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할 것 ”을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일부 강사들이 다수의 교육과정에 반복적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있다.“며 ”강사 인력풀을 폭넓게 구성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연수원 이전 사업 지연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흔적지우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을 지양하고 당초 계획대로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 사업을 꿋꿋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은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에 대해 “교육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 숙소 등 교육생 편의와 관련해서 꼼꼼하게 챙길 것”과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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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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