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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 지방화 시대 개막 위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국회 토론회 개최
    - 정부·국회·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한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과 충북선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논의 예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속철도연결사업을 통한 국토 공간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KTX 타고 강남 가자’(부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지방화 시대를 열자)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 및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시⸱단양군)을 비롯하여 김선교⸱김형동⸱박정하⸱박형수⸱이종배(이상 국민의힘)⸱소병훈⸱송기헌⸱임종성(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서울~경기도~강원도가 연결되도록 하여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 단절구간 해소 및 호남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오송~원주간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합리적 필요성과 당위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이 맡은 가운데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효율적인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추진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을 비롯한 공동주최 의원들은 본 철도건설사업이 경기권과 강원권은 물론 충북과 경북 등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관된 수송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 공통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합심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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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엄태영 국회의원,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성황리에 마쳐
    - 엄태영 의원 “오직 제천⸱단양의 발전 위해 앞으로도 당의 화합과 결속 강화할 자리가 마련되도록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   ▲엄태용 의원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당의 화합과 결속 강화 소회를 밝혔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5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나경원 前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송광호 前국회의원, 최명현 前제천시장, 시⸱도⸱군의원 등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원 및 지지자 약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국민분들의 심판을 통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민주당은 169석의 거대 의석을 무기 삼아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에 급급하다”며 "다수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그 중심에 엄태영 의원처럼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제천⸱단양 당원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기현 前원내대표는“지난 대선 및 지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 바로 제천·단양 당원 여러분인 만큼 당원 개개인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내후년 열리게 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시 한 번 국민분들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께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주문하였다.   안철수 국회의원은“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엄태영 의원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다”며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 낼 뚝심 있고 일 잘하는 적임자는 바로 엄태영 의원”이라고 강조하였다.   ▲특별강연에 나선 나경원 前원내대표   한편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나경원 前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몽니를 부리는 민주당의 조직적 움직임을 항상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슬로건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께서 노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태영 의원은“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민생안정을 위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향성에 대해 당원분들과 함께 진단하고 올바른 혁신안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오직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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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김영환 지사, 대통령실 찾아“특별법”제정 지원 등 요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대통령실을 찾아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현안과 ’23년 정부예산 핵심사업 증액 지원을 요청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5건*을 설명하고 대통령께 건의드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조성 예타 기획용역비 지원 김 지사는“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지나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윤석열 정부의‘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국정목표 달성의 선도지역”이라며,“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이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중 군전용 1개, 민군 공용 1개 사용중으로 민항운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중부내륙시대의 거점항공으로서 기반강화는 물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자와 관광객항공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시설개량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치수 통합관리를 위해 대청댐~충주댐을 연결하는 광역 스마트워터 그리드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1937년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별관 신축 지원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해 대통령 실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비서관 신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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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원안 가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에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는 기정예산액 7조 2,710억 원 대비 19억 원이 증액된 7조 2,729원의 규모이며, 교육청은 기정예산액 4조 1,737억 원 대비 387억 원이 증액된 4조 2,124억 원의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법정·의무적 필수 경비, 추가·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원안 가결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재난지원금, 한파대책비 등 도정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3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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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 청주 대성고등학교 ‘찾아가는 의회교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11월 28일(월) 청주 대성고등학교(교장 김동식)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교육현장인 학교를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민주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대성고 선배로서 3학년 학생(230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장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으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선배님이 직접 찾아와 도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셔서 후배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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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충북‧강원, 댐 주변지역 지원 정상화에 힘 모은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강원도와 함께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를 상대로 불합리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물론이고 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수도권에 댐 용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함께 했다.   * 충북 이종배·엄태영 의원, 강원 허영·한기호 의원 ** 충북 충주시장·제천시장·단양군수, 강원 춘천시장·인제 부군수·양구 부군수   성명서에 따르면 충북과 강원도는 용수공급량*과 저수용량**이 각각 전국 1, 2위인 충주댐과 소양강댐을 보유하고 있으나, 충북과 강원도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만들어진 이러한 수자원의 사용과 수익은 정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용수공급량(일) : 충주댐 748만㎥, 대청댐 356만㎥, 소양강댐 328만㎥ ** 저수용량 : 소양강댐 2,900백만㎥, 충주댐 2,750백만㎥, 대청댐 1,490백만㎥   그동안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기능으로 수도권의‘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정작 댐 주변지역은 수몰피해와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나, 수자원공사에서 발전과 용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해 댐 주변지역을 지원하고 있지만, 댐 전체 수입금의 55.4%를 차지하는 충주·소양강댐의 경우(2,622억원) 실제 시군이 지원받는 금액(101억원)은 3.8%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수입금 배분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 22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수입금(a) 출연금(b) 지원금 (c) 비율 (c/b) 계 발전 용수 계 발전 용수 수공전체 4,728 1,833 2,895 747 110 637 747 100% 소 계 2,622 1,062 1,560 407 64 343 202 49.6% 충주댐 1,671 639 1,032 265 38 227 124 46.7% 소양강댐 951 423 528 142 26 116 78 55.0% ※ 지원금(c) 배분 : 시군 101억원(50%), 수자원공사 101억원(50%)   이에 댐 건설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위해 △댐 운영‧관리에 유역 자치단체의 참여 보장, △지원사업 출연금과 지원금 규모 확대 촉구, △각종 규제 완화 및 국가차원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요구, △용수 우선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민을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충북지사는“앞으로도 강원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과 합심하여 그간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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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제405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5일(금) 제405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회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추경안 심사에서 이태훈(괴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업 중 전액 감액된 사업을 확인하고 ”취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재원을 다른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기에 감액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 이옥규(청주5)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문화예술분야 후원에 관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정립하여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서 조례로 위임된 답례품의 제공과 고향사랑기금의 설치 및 기금의 관리・운용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위원들은 충북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적극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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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24일“지난 7월 1일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군 행정의 연속성 유지와 안정적 인계인수를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제313회 군 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 조성,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구현, 농업 기반 확충과 유통 개선, 살고 싶은 단양 실현 등 내년 주요 군정방향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우리 군의 대표 산업인 관광산업을 변화하는 관광수요 트렌드에 맞춰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패러글라이딩을 비롯 항공레저와 카누 등 수상레저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도담 정원과 도담 별빛식물원 조성,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등 새로운 관광기반 확충과 주요 관광지 보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시루섬의 기적을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온전히 계승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규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분양 완료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타 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하며 노인일자리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강구, 영농 편의 장비 제공,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 농산물 판로 개척 사업 등 농가 소득 확대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설립, 농촌협약 추진, 농산물 가공센터 활성화 등 농업 지원사업을 지역 현실에 맞게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준공과 의료협약 병원 운영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영아수당 지급, 청소년 육성 등 보건·복지 분야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폐기물 반입세 법제화 추진으로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군의 학술·과학적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신산업은 군민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했다.   도로 환경 개선, 풍수해·소하천 정비사업, 상·하수도 시설, 재난 예방 시설 등 정주기반 확충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성공적인 군정 운영의 동반자인 군 의회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구상했다.   군은 이날 새해예산을 금년도 당초예산 4038억 원과 비교해 5.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김문근 군수는 “저와 650여 공직자는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지역현안사업과 단양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멀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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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제천시, 키르기스스탄과 국외 교류…탈라스시와 상호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간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과 국외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간 중 시 방문단(단장 원용식 제천시 행정지원국장)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 노동부산하 해외파견센터에 방문해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계절근로자 파견을 협의하였다. 또한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관계자와 교환학생을 주제로 논의해, 양측 소재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근로학생 채용 등 산·관·학 전반에 이르는 교류협약 의지를 확인하였다.       제천시 담당자는 “국외교류 활성화로 국제화 행정 추진을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근로자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외교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2012년부터 3년간 대사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탈라스시는 키르기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이 이슬람군과 벌인 ‘탈라스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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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 개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이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오후 2시 구 중앙초 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 일대)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개발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기공식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정협의회장,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명식 충청북도노인회장과 역대 의장 및 의원들,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조감도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981억원(건립사업비 926억원, 토지매입비 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9,256㎡(도의회청사 8,957㎡, 도청 별관 6,996㎡, 지하주차장 13,303㎡)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도의회 청사 1층에는 민원라운지, 의정전시관, 브리핑실이 위치하며 2층과 3층은 독립된 개인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크고 작은 회의실을 배치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4~5층의 본회의장은 의원들 간의 수평적 관계를 고려해 방사형 타입으로 배치하였고, 방청석은 장애인석 10석을 포함 110석으로 구성된다.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조감도   또한 지하 1층과 2층의 주차장에는 400여 대가 동시에 이용 가능하여 도청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통해 도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도민이 의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의회 광장은 특별한 삶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여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계절에 따라 문화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도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도의회의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영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는 충북도의회가 충북 민주주의 시발점인 첫 의사당이 있었던 바로 이 자리에 70년 만에 다시 충북도의회 청사를 세운다.”며, “도의회 위상에 걸맞은 도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의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164만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생각하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북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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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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