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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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코로나 대응“실전에서 강했다”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고양시-42번 확진자 지역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2주간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클럽 및 홍대 주점 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위험을 제천시도 피할 수는 없었다. 고양시 거주 확진자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천을 방문한 것이다. 하지만 시는 해당 확진자의 제천방문 사실 확인과 동시에 신속히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신속하게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9명을 포함하여 고양시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하여 진단검사를 받은 11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도의 분위기 속 제천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진자 이동 동선 내 영상자료를 분석하여 추가 접촉자를 꼼꼼히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확인되는 접촉자는 검사 및 격리조치, 동선 파악 및 방역 소독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여부와 관계 없이 14일부터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추진’, ‘시내권 방역 활동 강화’ 등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 19 대응지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시의 공식 발표 없는 확진자 발생 등 잘못된 정보에 동요하지 마시고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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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제천시, 일손부족 농가 총력지원 나선다
    ▲ 농촌일손돕기 모습   제천시의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전국의 여타 농가들과 마찬가지로 제천지역 농가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일손부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알선창구(☎043-641-6823)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 5월부터 6월까지 시 소속 공무원 500명이 부서별 담당 읍면동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나서는 등 인력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까지 매주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 회원 100여명이 과수 적과, 고추 심기 등 일손돕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현재까지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총 1,200명의 인원을 일손돕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제천시를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농업 살리기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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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제천시, 코로나19 청정 지역 유지
    ▲ 제천시천 전경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 코로나19 고양시 42번 확진자와 함께 제천 지역 식당, 카페 등을 방문했던 친구 3명, 탑승했던 택시기사 2명, 업소 종사자 4명 등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에 해당 업소를 이용한 시민과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던 시민 등 검사 의뢰되었던 10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13일 긴급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이 겹치는 다수의 시민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 방문업소를 비롯한 모든 동선에 대한 긴급 소독 실시, 밀접 접촉자 격리 조치 등을 하였으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접촉 예상자에 대한 조사 확대 및 제천시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접촉자 확인을 위한 긴급재난문자 배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신 제천시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께서는 즉시 보건소를 찾아 상담 및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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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시장에 가면~ 릴레이 장보기 행사」추진
      ▲ 장보기 행사 모습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시장에 가면~ 자원봉사 단체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대학 5기 및 늘푸른산악봉사단 봉사자 40명은 지난 12일 내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건강이혈,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힐링체험을 함께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29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내토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집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제천시 자원봉사센터(☎641-4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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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제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명대 학생대표 및 대학 관계자와의 즉석 간담회 실시
       ▲ 간담회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2일 세명대학교를 방문하여 세명대 관계자 및 학생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대학 및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재 추진 중인 관내 대학생 주소이전, 제천화폐 적극 이용 등 지역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명대학교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온라인 강의 대체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 총학생회 한 대학생은 “등교 입학일이 계속 미뤄짐에 따라 학교는 못 다니고 있는데 월세 비용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학우들이 많다.”며, “대학가 임대업자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교직원 일동 및 학생자치기구(회장 안유준)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제천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성금 1,222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대학과 대학생들의 어려움도 컸을 텐데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위기에서 지역과 대학이 더욱 끈끈하게 뭉쳐서 함께 코로나19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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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삼한의 초록길’동심 가득한 관광자원으로
    ▲ 소달구지 체험모습           제천시는 13일부터 삼한의 초록길과 초록길광장 일원에서 ‘소달구지 체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상규)가 위탁받아 시범 운영한다. 소달구지 체험사업은 삼한의 초록길 특화사업으로 오래 전 농경문화의 일환인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달구지를 타고 삼한의 초록길을 둘러보게 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벼농사가 활성화된 의림지뜰,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초록길을 달구지를 타고 다님으로써,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모두 찾고 즐기는 ‘삼한의 초록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한의 초록길은 현재 산책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봄철이 되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을 통해 삼한의 초록길이 의림지와 더불어 새로운 도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림지뜰의 농경문화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네마당과 달빛정원 조성 등 명소화 사업 추진을 통해 삼한의 초록길에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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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제천시, 코로나19 피해 운수종사자 특별지원
    ▲ 택시 방역 모습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개인 및 법인),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와 시내버스 업체 지원을 위해 총 3억 1천만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승객 감소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택시(개인, 법인) 종사자 613명과 전세버스 종사자 73명에게 1인당 40만원씩을, 그리고 시내버스 업체에는 종사자 급여 보전을 위해 1인당 40만원 상당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금의 빠른 지급을 위해 운수업체 또는 개인택시지부 대표자를 통해 종사자별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일괄로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1억 8천만 원을 여객운수업체에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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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제천시, SNS 시민기자 위촉
       ▲ 제천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제천시가 12일 SNS를 통해 제천의 다양한 소식들을 널리 알릴 ‘SNS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금번 SNS시민기자 위촉은 전(前)기의 시민기자단이 지난 3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별도의 모집절차를 거쳐 새로이 선발된 시민기자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금번 위촉된 ‘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총 20명의 시민기자가 제천시 홍보를 위해 열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와 공식 블로그 원고 작성을 통해 시정 및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SNS를 통한 마케팅이 대세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시민기자단이 제천시 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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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제천 관광택시 운행, 맞춤형 관광서비스로 기대감 높인다
        ▲1호 탑승객 환영행사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연기되었던 제천 관광택시 운행이 지난 12일 제 1호 탑승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권 제천시 관광협의회장, 엄상흠 제천역장 등이 참석해 관광택시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제 1호 탑승객은 경북 경산시에서 제천을 찾은 부부 관광객으로, 간단한 환영행사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권 2매를 비롯한 기념품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1호 탑승객 박 모 씨(54)는 “코로나 19로 인해 단체관광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평가하며, “제천은 사시사철이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이다. 1호 탑승객이 되어 기쁘고, 제천시 관광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탑승 소감을 밝혔다. 관광택시는 5시간 권(최대 6시간, 5만원)과 8시간 권(최대 10시간, 8만 5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택시 한대를 배정받아 해당 시간만큼 자유롭게 이용하는 전세택시 서비스이다.   1인당 1만원의 패키지 요금을 추가 결제 할 경우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인기 유튜버 “덕자전성시대” 초청 관광홍보, 여행작가 초청 관광택시 팸투어 등 침체된 관광경기 회복을 위한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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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이상천 제천시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 챌린지 모습   이상천 제천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감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중인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한의약진흥원에서 챌린지 참여기관으로 제천시를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리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들과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한 모습을 게재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적극적인 협조로 확진자 없는 청정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제천시는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독려를 위해 부서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확진자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여 명실상부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상조 제천시노인회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시 홍보대사 미스터 글로벌 김종우 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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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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