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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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명절 전까지 이재민 조립주택 공급한다
        ▲ 제천시가 추진중인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주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성된 임시조립주택 제작 모습이다.   제천의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주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성된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추진단(TF팀)이 조립주택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달 일찌감치 수해 이재민 조사 및 현장 정밀조사를 마치고 봉양읍 6동, 금성면 8동, 화산동 5동, 총 19세대의 임시 조립주택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재민 임시거주 조립주택은 행정안전부의 표준도면과 설계내역을 근거로 바닥 기초공사비 5백만 원, 조립주택 제조·구매비 3천만 원 규모로 조성되며, 24㎡ 규모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지어지는 조립주택 내부는 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전기․통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 결과 아쉽게도 관내에는 제작가능 업체가 존재하지 않아 제천시는 신속하게 도내 업체를 찾아 계약을 마치고 조성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바닥기초공사와 상·하수도 및 오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5일부터 조립주택 설치와 동시에 전기 인입공사, 소방안전점검, 전기안전점검 등을 거쳐 20일까지는 조립주택 설치를 완료하여 이재민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영 신속허가과장은 “수재민들이 추석명절 전까지 임시거처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조성된 주택이 수해로 상처 입은 이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립주택 거주 이재민들에게는 상하수도 요금 및 전기요금이 일정기간 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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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전달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이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지역 수해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을 함께 하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의 수해민들이 집중호우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4일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부를 통하여 관내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섭 위원장은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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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센터에 생수 2,000개 기탁
    ▲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생수 2천개를 전달했다.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는 지난 4일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생수 2천개를 전달했다. 생수는 지난 8월 제천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 지역민을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상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자 준비되었다. 지형일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평소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시는 봉사자분을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제천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하여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2020-09-05
  •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경찰서 및 지구대에 피로회복제 전달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가  전달한 피로회복제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여동식)는 금일(4일) 코로나와 연이은 장마 피해로 수고하는 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여동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연합회 월례회가 계속 취소되자 박태순 사무국장와 함께 직접 경찰서와 각 지구대를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피로회복제를 한박스씩 전달하면서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함께 담아 드린다.”며, “힘내시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안전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여동식)가 치안센터을 찾아 피로회복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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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 지원금 기탁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회장 오만식)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천 5백만 원의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법사랑위원연합회의 임원과 위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모인 이번 기탁금은 수해를 입은 제천시민에게 적절히 배분되어 피해복구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오만식 연합회장은 “7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폭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 수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법사랑위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신 정성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시측에 예상보다 많은 성금과 물품기부가 이뤄져 실질적으로 복구가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는 20명의 임원진과 8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멘토링, 사랑의 나눔 무료 의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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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취임]세명고 제7대 권순형 교장 취임
    ▲제천 세명고등학교 제7대 권순형 교장이 취임했다.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 산하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는 금일(9.3) 제7대 권순형 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세명고등학교는 금일(4일) 세명체육관에서 세명대학교 권동현 부총장, 재단 김영로 국장, 박종호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총동문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권순형 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권순형 교장은 괴산군 장연면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세명고등학교 교사, 교무부장, 교감 등을 거처 제7대 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권순형 교장은 취임사에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위세광명(爲世光明)’의 건학이념 아래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목표를 세우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는 첫째, 위세광명의 건학이념 실천, 둘째, 교육 분권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의 학교경영체제로의 전환 및 조직관리, 셋째, 졸업생들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세명고등학교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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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제천문화재단,「별빛‘談’(담)」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지역예술인·시민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만의 영상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가 있는 날’ 가치 확산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신청, 지난달 1차 서류심사 통과 이후 코로나 19에 따른 프레젠테이션 녹화영상 발표와 전화인터뷰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명칭은 제천 “별빛‘談’(담)”이며,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계획은 제천시민으로 구성한 문화기획단 2기를 발대하여 지역예술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1년‘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별빛아래‘談’ost 콘서트, 무비살롱(야외 영화감상, 시민작품소개, 뮤지컬 특별초청공연), 겪음생활(문화예술체험, 전시)‘談'和(담화)축전 등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와 관련된 영상문화예술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만의 특색 있는 영상문화 도시로서의 영상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문화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2년차 제천문화재단은 금년에만 10개 총3억4천만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사업비 1억원을 미리 확보하며 자생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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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코레일 지역본부 등 구조개혁에 따른 제천지역 영향 미미
      한국철도(코레일)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하는 등 현행 12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운영, 전국의 지역본부 1/3을 폐지하는 내용의 구조개혁을 이달 21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천에 위치한 충북본부는 전체 1,5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중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600~7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최대한 재배치할 계획으로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되더라도 충북지역관리단을 두어 일정 기능을 유지할 계획으로 제천역, 기관차, 차량사무소 등의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그대로 두고 충북본부 소속 직원중 30명 미만의 인원만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와 경영인사처로 이동할 것으로 파악됐다.   제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철도 구조개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나 충북본부 폐지를 막지 못했다며, 다행히 이동 인원이 적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심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께 충북본부 폐지 소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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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제천시, 호우피해 주민돕기 성금 9억원 돌파
      제천시 호우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이 9억원을 돌파하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도움이 절실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3일까지 접수된 성금 접수현황은 총9억원으로, 접수된 성금 중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 318세대에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4억3천4백5십만원을 배부하며, 0퍼센트 이상 수해피해를 입은 643세대의 농가에 가구당 70만원씩 총4억5천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외, 남은 금액과 향후 들어오는 성금의 경우 적재적소에 빠른 시일 내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하루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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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충북 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고충해결과 정부의 각종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4일 제천‧단양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소재 ㈜씨알푸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제천시의 자동차부품 및 천연물소재 관련 중소기업과 단양군의 석회석‧비금속 관련 중소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8개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현재 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각종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을 비롯해 인력 수급,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코로나19와 수해까지 발생해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도태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이번 현장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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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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