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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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완
    제천시는 관내 지역측지계 기준에 등록된 지적공부 20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세계측지계는 세계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측지계로,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사용하며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이다. 반면 일본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의 지역측지계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며,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세계표준과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졌다.    이에 시는 세계측지계 변환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위치·면적검증 등 변환성과 오류검증을 완료했으며 관내 도해지역 지적공부에 대한 좌표변환을 마쳤다. 올해 6월말까지 잔여 4,300여 필지의 경계점좌표등록 지역에 대한 변환을 마무리하면 관내 모든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다른 공간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한국형 디지털 지적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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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를 오는 6월 6일(일)까지 모집한다. ‘짐프리(JIMFFre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연팀, 교육사업팀, 기획팀, 기념품팀, 문화사업팀, 사업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등 모두 8개 팀으로 150명 내외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으로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의 경우 숙박이 지원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 등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참여 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는 6월 6일(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JIMFFree)’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원활동가에 관한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업운영팀(02-925-2242 [내선 4번], volunteer@jimff.org, 카카오톡 채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으로 하면 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도 감성 가득한 음악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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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제천시, 지역 현안사업 해결 모두가 함께한다
    ▲ 제천시 국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 간담회서 엄태영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천시는 2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박성원 도의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의 미래비전 및 주요 현안사업, 2021년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110억원), ▲초록길 드림팜랜드조성사업(1,600억원), ▲농촌협약 체결(제천시↔농림축산식품부, 430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321억원),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150억원),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1억원), ▲백운면 화당·덕동리 마을하수도 증설사업(161억원) 등 7 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 했다.   ▲ 제천시는 국회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차원에서 특별한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동만 시의회의장은 “시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전원표, 박성원 도의원도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들의 큰 뜻을 마음속에 깊이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으로, 주요 현안사업이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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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제천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촉진운동 동참
                       ▲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과 의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제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천 내토시장과 동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운동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및 제천화폐, 배달모아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하는 한편 배달모아, 지역화폐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 배동만 의장은 이상천 시장의 지목으로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했다.   배동만 의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소비촉진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동연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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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제천시, 평생학습도시 재평가 통해 다시선정
    제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선정됐다. 200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에 58개 도 산하 시(市)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하여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었다.   시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제3차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평생학습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힐링문해학교, 순회특강,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운영함은 물론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더 한층 도약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하는 평가제도로 2020년 광역시, 2021년 도 산하 시, 2022년 도 산하 군 지역 순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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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제천시, 로컬푸드‘싱싱장터’ 다시 기지개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재개한데 이어,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에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재개한 제천시청 싱싱장터에서는 준비한 농산물이 조기에 팔려 일부 품목의 경우 몇 번씩 상품을 다시 채우는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한편,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쏘가리, 잉어, 붕어, 잡고기 등으로, 잘 손질되어 진공 포장된 민물고기와 쑥갓, 미나리, 파 등 로컬푸드와 함께 구입하면 민물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선물꾸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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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제천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개시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내달 1일부터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제천시 4개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제천시 4개 공공도서관(시립, 기적, 내보물1호, 한울타리 도서관)은 도서관 소장자료 공유와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에 관한 상호대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각각의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회원가입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회원증 하나로 4개 도서관 도서를 이용 가능하며, 가까운 도서관에 없고 타 도서관에 있는 도서는 서비스를 신청하여 1~2일내에 열람 또는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재 가입되어 있는 도서관 가입자 85,080명(시립 62,800/기적 13,475/내보물1호 4,253/한울타리4,552)이 수혜대상이며, 총 612,316권의 도서관 장서를 함께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박상천 관장은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자원공유를 활성화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보완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상호대차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3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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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소고기 이물질 나와
                             ▲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독자제보                        충북 제천시 이마트에서 판매한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제천지역 주민 P씨가 14일 이마트 정육코너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를 가족들과 구워 먹다가 기생충처럼 생긴 이물질이 나왔다며 제보해 왔다. p씨는 “마트측에 이의를 제기하자 환불조치도 하지 않고 담당 팀장과 정육 코너 직원이 다음날 찾아와 다른 소고기를 건넸지만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                ▲ 이마트에서 구입한 수입산 소고기ⓒ독자제보   p씨는 제천시에 고발을 하였고, 시 관계자는 이마트 관계자와 이물질에 대한 조사를 했으나 형태가 불분명하다며 제 3의 기관에 검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결과는 6월초에 나와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씨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냐며 어이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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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이해 충돌' 논란 부른 제천시 부동산 계약
        [앵커] 충북 제천시가 올해 초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로 열었습니다.그런데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하면서 하필이면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위탁받은 협동조합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려 '이해 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제천시가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선정 기준을 바꿨는데, 추가 공고도 내지 않은 채 업체를 선정한 겁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22일에 문을 연 충북 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79㎡ 규모의 상가 건물을 월 540만 원에 빌렸습니다. 매장 운영은 제천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맡았습니다. 하지만 매장은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매장이 설치된 건물의 소유주가 매장을 위탁 운영하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조합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곧바로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일상 / 제천시의회 의원 : “조합장이든 조합원이든 거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안 되지 않겠느냐.”] 취재를 해보니 제천시가 조합장 소유 건물을 빌리는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제천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입니다. 신청 자격에는 신청하는 시점에 건물을 소유하거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1차 공고 때 지원자가 한 명 있었지만, 기존 로컬푸드 매장과 거리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탈락했고, 추가 공고 때는 아예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3차 공고 때까지 신청도 하지 않았던 조합장이 어떻게 제천시와 계약을 맺었을까? 제천시가 3차 공고를 낼 무렵 이 조합장의 아내가 다른 한 명과 함께 제천시 장락동의 과수원을 샀고, 조합장은 3차 공고가 끝난 뒤에야 이 땅에 건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고 당시 건물이 없었기 때문에 조합장은 애초에 신청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공고 대신 매장을 설치할 건물을 자체적으로 찾기 시작한 제천시는 건축이 진행 중이던 조합장의 건물을 매장 설치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당초 공고문에는 이미 지어진 건물로 제한했는데, 신축 중인 건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기준을 바꾸고, 추가 모집 공고도 내지 않고 조합장이 짓고 있던 건물을 빌리기로 결정한 겁니다.   취재 결과, 신청 자격을 바꾸는 등 중요 기준을 바꿀 때는 시장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담당 부서가 전결 처리했습니다. 제천시청 감사관은 이렇게 신청 대상을 바꾼 것을 공개하지 않아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전결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임차료도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컬푸드를 팔지 않는 공산품 매장 면적 등까지 임차료 산정에 포함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겁니다.   감사관의 지적에 따라 제천시는 처음 계약한 월세 540만 원을 427만 원으로 낮추고 공산품은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천시청 담당 주무관은 3차 공고에서도 신청자가 없어 자체 검토를 거쳐 매장을 설치할 지역을 먼저 결정한 뒤 적합한 건물을 선정한 것이라며, 전결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비뉴스 김태형입니다.   (촬영 : 김태형 기자 / 편집 : 김태형 기자 / 그래픽 : 신현우 PD 김태형 기자 / 앵커 : 정진명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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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제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실시
    ▲이상천 시장이 농기계를 운전해 직접 모내기를 하고 있다.   제천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8일 금성면 사곡리 경작지에서 2,906㎡면적의 논에 통일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40여명의 회원이 일손을 보탰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경호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함께 농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통일쌀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은 제천시 농민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적립을 통해 통일사업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모내기체험은 축소해 진행했다.    황해문 회장은 “예전엔 지역 학생들과 농민들이 함께 참여해 손모내기 체험을 비롯한 마당공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추수철인 10월 벼 베기 체험에는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시민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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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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