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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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 & 도시재생센터 업무협약 체결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명동 엽연초수납취급소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8월 사업이 종료되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교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협력 공헌 활동 등이다.    아울러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별빛마을 하우징협동조합(노후 집수리 사업) ▲다애봄협동조합(식도락 카페 운영) ▲별스테이협동조합(목화장 게스트하우스 운영)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운영) ▲청년 바우하우스(전통시장과 대학 연계사업) 등 산하 5개 관련 단체들도 협약에 동참하여,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5년 동안 지속될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원도심 도시재생센터가 그간 이루어낸 성과들을 이어받아 관련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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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제천 관광택시 이용객 급증, 여행 편의시설로 정착 완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맞춰 시작된 제천 시티투어 관광택시 이용객이 사업 2년차인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광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총 180대, 48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0년 총 탑승객인 207대, 542명의 약 90%에 육박하는 수치다. 월별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3월 17대 ▲ 4월 45대 ▲ 5월 56대 ▲ 6월 60대(예약포함)로, 관광 특수가 없는 5~6월에도 계속해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천시는 작년부터 소규모 관광패턴으로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관광택시 도입을 서둘렀다. 2020년 기존 10대에서 20대로 운행 대수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탑승객으로 가장한 암행평가 등을 거치며 관광택시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지난 1월에는 KTX-이음 개통에 맞춰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KTX이음 - 관광택시 연계상품을 준비했다. 또 온라인 모객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여행사 모객 인센티브 등 활성화 정책도 차근차근 추진 해 왔다.   탑승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적은 시간에도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고 식사, 관광지 선택 등이 자유로워 활용도가 매우 높다. 여행사 역시 모객, 고객 동선 관리, 여행코스 추천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관광택시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깁태권 회장은 “관광 성수기인 7~8월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10~11월에도 관광택시의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적모임 완화, 백신 접종률 상승 등으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관광객 수용태세 유지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6시간에 5만원, 최대 10시간에 8만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여행, 코스여행 모두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은 (사)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 및 제천시티투어 공식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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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시의회가 뭐예요?” 제천시의회 어린이 견학 실시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어린이집 유아 24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먼저 시의회 1층에 마련된 의정사료관을 관람하며 인솔교사의 설명으로 시의회의 역사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본회의장을 비롯한 회의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직접 의석에 앉아보고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등 생생하게 의회를 체험했다.   배동만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터전인 의회를 견학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라나며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의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는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1997년부터 총 16회에 걸쳐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의회 체험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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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부모간담회 진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 6월 23일, 복지관 2층 이룸대학 2실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부모간담회’를 진행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 1회 멘티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를 진행하며, 올해 부모간담회는 자녀양육 및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A멘티 보호자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문화활동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과 함께 멘토링을 참여하는 다른 보호자들과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2021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멘티들의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 및 건강지원 20회기, 문화체험 4회기가 개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11월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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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제천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총 7건을 원안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달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시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에 대해 가감 없는 정확한 보고를 통해 의원님들과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시의회는 다음 의사일정으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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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제천시, 코로나 1차 백신접종률 35.7% 달성
      제천시의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대비 35.7%를 달성하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다. 24일 18시 기준 시민 47,483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0.4%인 13,903명의 시민이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1차 접종률은 81.7%,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율은 60~64세 78.4%, 65~69세 87.6%, 70~74세 87%로,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가 지난 17일 18~59세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천시도 후속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정부계획에 따라 6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중 6월14일부터 19일 기간 내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의 사전예약을 지난 23일부터 접수 중으로 접종은 내달 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 만30세 미만 우선접종대상자(보건의료인 및 사회필수인력 등)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28일부터 30일 까지 추가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등의 접종을 통해 2학기 전면등교를 지원하는 동시에, 50대 장년층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8월부터는 40대 이하 연령층 중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는 등 사실상 전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다종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7월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접수, 예진, 접종 시 대상자와 접종 종류를 단계별로 확인해서 접종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오접종 방지 스티커 제공 및 접종센터 방문교육 등을 통해 오접종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높은 사전예약율과 참여율, 접종 인프라를 감안하면 오는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일상회복의 그날까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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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제천시,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제천시는 24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송학면에 거주중인 6.25 참전유공자 유족 댁에 명패를 달았다.   이상천 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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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제천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4일 오후 제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와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남기헌 위원장 등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청, 강저지구대를 방문하여 제천 지역내의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남 위원장은 “오늘 치안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고려하여 모두에게 공감받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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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제천시, 의림지뜰 친환경 일꾼 방사 체험행사 실시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오리와 기러기를 풀고,  미꾸라지와 메기, 우렁이 등을 놓아주며 농업인의 힘든 일을 도와줄 훌륭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기원했다.   제천시는 24일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청정 쌀 생산을 도와줄 친환경 일꾼을 방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농민·여성단체 등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메기 250kg, 미꾸라지 150kg, 우렁이 100kg, 오리∙기러기 200마리 등을 논에 방사했다. 참여자들은 오리와 기러기를 풀고, 미꾸라지와 메기, 우렁이 등을 놓아주며 농업인의 힘든 일을 도와줄 훌륭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기원했다. 논에 오리와 기러기를 방사하면 논바닥을 혼탁하게 만들어 햇빛차단을 통한 잡초의 발아를 막고 배설물은 천연비료의 역할을 하게 되며, 메기와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생활하며 벼 뿌리를 자극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 씨를 먹거나 해충을 잡아먹으며 그 배설물은 벼 생육을 돕는 천연비료가 된다.    우렁이 농법은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제초제 등 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농법 중 하나이다. 이상천 시장은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일꾼 방사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깨끗하고 맑은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밥 맛 좋은 의림지뜰쌀을 많이 사랑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의림지뜰의 110ha내외 면적에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벼를 재배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 옆에 둠벙을 조성하고 메기, 미꾸라지, 오리, 기러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을 시범적으로 선보여 친환경농업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신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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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제천시, 의림지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사업 본격 추진
    제천시는 의림지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구간은 주말 또는 각종 행사시 교통 혼잡으로 불편을 겪던 곳으로, 시는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제천의림지와 제림”이 명승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어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에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만했다.    이에, 지난 23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 문화재청의 심의에 참석한 허경재 부시장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수해로 의림지 절개지가 붕괴되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에 수해복구 공사 시 완벽한 개선복구와 함께 잦은 교통정체가 수시로 발생하는 의림지 도로에 대한 4차로 확포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고려하여 줄 것”을 적극 피력하였다.   또한 문화재 심의위원 현장 답사 시, 이상천 시장이 직접 현장설명을 진행하고, 보완을 요구한 경관분석과 환경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수립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간곡한 건의를 한 결과, 엄격한 기준을 갖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의림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201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진행하고자 했지만, 문화재청에서 경관훼손 등 문화재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발생한 절개지 붕괴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실은 모산동 지역주민(의사모 사무국장 김오경)을 비롯한 시민 904명이 제출한 탄원서와, 방재전문가 및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의 염원이 반영되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적인 실시설계와 문화재 지표조사 및 사업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2023년 까지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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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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