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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서울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넥스트로컬 발대식(단양군을 선택한 서울 청년들(뒷줄)과 김문근 군수(앞줄 우측부터 세번째)   충북 단양군에 청년 창업의 길이 새롭게 열렸다. 군은 지난 4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6기 넥스트로컬’ 발대식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기획하고 서울시 예산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혁신적인 사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방에서 창업토록 도와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먼저 서울시에서는 홍보, 모집 등 사업 플랫폼을 총괄 운영하고 단양군에서는 예산지원 없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운영 및 회의 공간 제공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8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롯데 카드에서는 사업 참여자 심사 후 ‘띵크어스’ 입점 등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단양군처럼 댐 주변 지역 지자체 창업자에게 지역자원조사 기간에 100만 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창업자금 최대 2,000만 원, 내년에는 성적이 우수한 팀에 내외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각 기관, 기업이 힘을 합쳐 지속해서 힘을 실어주게 된다.    올해는 66팀, 112명이 선정됐는데 이 중 단양군을 지원한 5팀, 8명의 청년이 하반기에 단양군에서 지역 자원 조사를 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가 제품 팝업 전시와 제6기 참여자 소개에 이어 발대식에 참석한 단양군수와 양구군수의 격려가 있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관광, 시멘트 관련사업 등 많은 미래자원을 가진 곳으로 특히 최근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젊은이들이 도전, 개척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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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충청북도교육청 긴축재정에도 학교시설사업비로 총 458억원 확보
    ▲충북도의회 김꽃임, 김호경 도의원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학교시설사업비로 본예산 437억,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억, 총 458억원을 확보하였다.   2024년 충청북도 교육청 재정여건이 정부의 내국세 및 지방교육세가 23년도 예산 대비 3,555억원이(10.7%감소) 감액되어 시설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 및 학교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 홍광초 보차도 분리 및 옥상방수 5억5천만 ▲ 중앙초 교사동 보수 27억 ▲ 동명초 비막이 통로 및 천장교체 3억 ▲ 제천여중 체육관 보수 13억 ▲ 대제중 옥상방수 1억3천만 ▲ 백운중 다목적교실 건립 6억5천만 ▲ 제천중 창의융합교육센터 26억 ▲ 제천상고 화장실 보수 및 바닥교체 6억 ▲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33억 ▲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 37억 등 73건, 437억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의 주요사업으로는 ▲ 제천학생회관 옹벽보수 및 담장교체 1억 ▲ 명지초 냉난방개선 4억 ▲ 용두초 지붕보수 7천만 ▲ 제일고 급수관 교체 4억8천만 등이고 학교시설 사업비 외에 의림초 유휴교실공간을 활용하여 24시 긴급 주말·늘봄 등 늘봄형 미래교육센터 구축에 용역비 3천만원을 확보하였는데 향후 늘봄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거점센터 구축하기 위한 사전절차 용역비용(총사업비 50억이상)이다.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사업비 확보, 학력신장 제고 방안 등 제천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행정절차가 진행중인 제천산업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가 통합하여 새롭게 개교할 특성화 고등학교를 위해 도 교육청 및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2027년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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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
                                        ▲지난해 충북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 1위에 선정된 단양 황금마늘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가량의 관광 홍보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서만 관광 홍보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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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세버스운송사업 활성화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 도모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 운행기록장치, 자격유지검사 등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의 활성화 및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지원 신청 및 결정에 관한 규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 의원은 “소관부서는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중복되는 지원사업이 현재 시행 중이어서 향후 비용추계에서 제외된 항목에 대해서는 사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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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행정문화위“당산벙커 문화시설 활용성 의문”지적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 원)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 원)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 원) △검도팀 창단(4억 3,000만 원)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 원)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 원)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당산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과 관련해 △시설 안전성 문제 △전시 공간 제습 문제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문제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사용허가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무시설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안정성, 쾌적성, 편의성을 갖춰야 함에도 충분한 준비와 협의 없이 이렇게 무리해서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지난 당초예산 심사 때 예결위에서 삭감된 충북도립극단 예산이 다시 계상된 이유와 사업계획 보완점 등에 대해 질의한 뒤 “도립극단 조직 구성과 운영, 소속원 신분 문제 등에 관해 법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지역 도립극단의 좋은 점과 문제가 됐던 사안들을 검토해 향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도내 여러 전문 체육분야 중 검도만 창단 대상이 된 이유를 물으며 “예산 통과 시 4개월 뒤인 9월 팀 창단을 하고 바로 10월 대회에 출전한다고 들었다”며 “검도팀 창단이 꼭 필요했다면 추경예산보다 당초예산에 반영해 충분한 여유를 갖고 추진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청내 주차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이라면서 “무엇보다 이용자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대책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당초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에 사업비가 계상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도에서 단순 경비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주 중앙공원이나 단양 도담삼봉은 포토존 조성 여부와 상관 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보장되는 곳”이라며 “그간 알려지지 않은 충북 관광지나 방문 추천지를 새롭게 개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장소 선정 평가 기준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SNS 등 사업 목적을 달성했는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안건심사에서 이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이옥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각각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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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2일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 관련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용 도민부담 해소를 요구하며, “충청권 4개 시도 중 대전·충남·세종은 인입배관 공사비용 전체를 가스 공급사가 부담하는데 충북만 소비자, 가스 공급사 5:5로 도민이 세대별 평균 약 90만원 부담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사가 전액 부담하도록 김영환지사가 직접 사업자 대표와 조속히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의계약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수의계약 2천만원(2007년부터 동결)을 3천만원으로 상향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계약 150억원이상으로 상향(현재 100억원) 등을 요구하며,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위해 도 재정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김영환 지사가 적극 검토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하고 수의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관외 건설업체가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준공연기 ▲지역업체 하도급 및 인력장비 자재 이용 실태파악 ▲안전관리 ▲시공실태 ▲임금체불 ▲불공정관행 ▲건설기계관리 등 특별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특히 김의원은 “제천 청풍~금성 도로 선형 개량 사업을 6년째 하고 있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만이 가중되고, 제천 관광 중심지인 청풍지역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 준공이 연기된다고 하니 현장 방문을 하여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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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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