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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제천문화재단, “플로어 아트워크” 전시장 개장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19로 타 시·군 문화 공간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충북생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문화 전시회와 공연을 진행한다.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공동주관하여 ‘충북생활문화 連(연) 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하는 금 번 문화 전시회는, 영상미디어센터 내 1층부터 3층 계단을 활용해 충북도내 전 지역에서 참여한 8개 동아리, 총 90점의 다양한 작품 전시가‘플로어 아트워크’라는 명칭으로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2021충북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3시 개‧폐막식과 함께 충북도내 52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을 청주와 제천에서 동시 진행한다. 각 동호회별 공연과 영상스케치, 토크쇼 등이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실시되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천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인접 시·군에 좋은 전시장이 많이 있지만, 전문가들이 아닌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우리와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동호회 회원 작품들을 같이 감상하고 느끼며 다시 마음속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 및 2021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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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 제천비행장 반환 범시민운동 시정질문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임 의원은 6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대하여   ‘제천비행장 반환’을 주제로 시정 질문을 펼치며 제천비행장 반환과 향후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용도폐지 이후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에 이상천 시장이 질문에 답했다.   답 변 서  질문요지 ○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 군사적 목적 사용지인 제천비행장을 폐쇄하는 이유 ○ 국방부와 행정적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가 ○ 국방부 소유인 비행장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입해야 하는가? ○ 제천비행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면 향후 활용 방안     답변내용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배동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정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운동에 대하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비행장 하면‘철조망, 경고판, 방공포’가 있는 군사보호 시설로 민간통제가 엄격하여 편한 직선길을 우회하여 다닌 기억을 갖고 계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최근 젊은이들은, 글로벌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에필로그 영 포에버”촬영지로, 시민에게는 광활한 활주로 사이로 수년간 청보리, 백일홍, 해바라기, 호밀 등 탁트인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하루 천명 이상 운동과 산책길로 이용하면서도 이곳이 국방부소유로 관리·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많이 들 아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항간에는“왜 뜬금없이 이시기에 비행장 찾기냐”라고 일부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제천비행장 이전 및 폐쇄 문제는 1992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지역의 오랜 현안으로,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들은 지난 30년간 이어지고 있는 여전히 진행 중인 사안입니다.   과거 국방부의 입장은 대체 비행장을 조성 해 준다면 제천시로 돌려 주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8년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이라는‘국방개혁 2.0’을 전격 발표하면서 상황이 많이 우호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여의도 면적의 약 178배에 달하는 전 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 바 있으며, 또한 2019년 말 전국의 헬기예비작전기지로 지정된 지역의 비행장 33개소 중 17개소가 폐쇄 또는 용도 변경된 바 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현재 지난 2019년에 제외되었던 제천비행장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군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서 언급했던 폐쇄 또는 용도 변경된 17개소의 헬기 예비작전기지들도 모두 수십년 간 지역정가나 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였던 비행장들입니다.   내년도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유력 정치인이나 국방부 등이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목소리를 그 어느 때 보다도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구 엄태영 국회의원님도 뜻을 같이하고자‘범시민추진위원회’에 참여해 힘을 보태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범시민운동과 제천시의회의 건의문 채택 등은 국방부의 전향적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제천시의회와 제천시, 시민사회단체 등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신다면 그토록 염원했던 제천비행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군사적 목적 사용지인 제천비행장을 폐쇄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비행장을 용도 폐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국방개혁 2.0’ 정책과 같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난 2019년말 제천비행장과 같은 전국의 33개소의 헬기예비작전기지에 대하여 국방부가 실태조사 및 작전성 검토를 실시해, 그 중 10개소는 폐쇄, 7개소는 용도 변경(전술훈련장 등으로 활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 보면, 이미 주변이 도시화 등으로 비행장 용도의 실질적 기능발휘가 불가능하고 원주·충주 비행장이 30km내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기지와 통합이 가능한 제천비행장 또한 충분히 용도 폐쇄가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비행장 주변 반경 1.5km 이내에는 학교 4개소, 병원 2개소, 아파트 단지 26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제천시내 거주 주민의 약 40%에 해당하는 45,000여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입니다.   유사시 적의 공격 타깃이 될 군사시설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아무리 국가안보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시민의 생명보다 우선시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천비행장은 반드시 폐쇄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비행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제천비행장의 용도폐쇄가 목적입니다. 대체부지 제공 등은 극히 제한적으로 검토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 국방부의 입장처럼 대체비행장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을 통해 이전하게 된다면, 당연히 이전 지역 주민 반발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에게 보다 자유롭게 비행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 용도 폐쇄한 노력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비행장 조성을 위한 대체부지가 아닌 단순 부지 교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유휴 시유지와의 교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최악의 경우 대체부지를 제공하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지금처럼 16만㎡의 광활한 면적이 아닌 헬기예비작전기지 역할만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면적(예를 들면 2만㎡ 정도)만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위와 같이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수 있으며, 제천시에는 가장 합리적이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세 번째 , ‘국방부와 행정적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비행장이 폐쇄되면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당초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 게시한 현수막 표현에 대해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비행장을 폐쇄하여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가 아닌, 비행장 용도 폐쇄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하여 시민들이 조금 더 자유롭고 쾌적하게 시민주도형 공간 활용계획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시민들께서 불편하게 생각하신 폐쇄 또는 흉물덩어리 등과 같은 용어는, 시민들에 대한 호소가 아닌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대한 의지표현 이며, 시민들의 오해와 눈높이를 감안하여 관련 현수막은‘범시민추진위원회’에 전달해 이미 철거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금도 잘 이용하는데 왜 굳이 이런 운동을 추진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민들이 자유롭게 비행장을 드나들고 있지만, 제천비행장은 엄연히 사용용도와 출입을 제한한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설치된 국방부 소유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입니다. 이는 국방부에서 필요시 언제든지 시민들의 비행장 사용을 중지 및 전환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시다시피, 비행장 주변에서 제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반드시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백일홍과 해바라기 식재 또한 관할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 어렵게 추진 한 사업입니다.   공중화장실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군부대의 허가를 받지 못해 추진할 수 없어 일부 시민들께서 인근 상가 등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BTS 포토존 조형물 설치 또한 군부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비좁은 횡단통행로와 위험한 철제 차단봉 등 구조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차량교행과 홍광초학생의 등하교길 보행위험 해소를 위한 노폭확장 조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 운동은,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에서 벗어나 제한받지 않고, 시민의견을 수용할 수 없는 한계를 시민 스스로 회복하기 위하여, 지역의 뜻 있는 원로님과 단체대표님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방부와 협상 내역’에 대해 말씀드리면, 비행장 폐쇄 및 이전 문제는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작전성 검토 결과를 반영하며, 국가보안상 정보의 접근이 매우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한, 군부대는 올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제천시와 지역 정계, 시민단체들은 지난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천비행장 폐쇄 또는 이전에 대해 국방부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가 있고, 최근 범시민 운동 또한 이미 충분히 국방부에 전달되었다고 봅니다.   금번, 전방위적 범시민 운동의 서명물과 건의문 등을 국회,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시민의 염원이 얼마나 크고 간절한지를 전달하여 현재 논의 되고 있는 제천비행장 문제가 폐쇄로 결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 네 번째, ‘국방부 소유인 비행장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범시민추진위원회’와 제천시의 목적은, 군사시설 목적의비행장 용도폐쇄와 함께 어떠한 형태로든 군사목적으로 사용을 완전 폐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용도가 폐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입 등을 검토하는 것은 다소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만약 용도가 폐지되어 소유권 이전이 논의된다면, 국유재산법에 따른 무상양여, 교환 등을 우선 고려할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그동안의 사례를 볼 때 제천시와 시의회의 희망대로 국방부가 무상 양여한 사례가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국방부는 자치단체에 대체비행장 조성, 유상매입을 요구했습니다만, 이제는 다른 시각에서 지역환원을 검토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국가 안보정책에 따라 지역사회와 시민의 무한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에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국방부가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받는 군이 되고자 하는 국방개혁 2.0 정책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시민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제천시의회와 제천시가 함께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 다섯 번째, ‘제천비행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면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부 시민들께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는 자칫 선거용 등 정치적 논란으로 비춰질 수 있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또한, 대규모 부동산 개발에 대한 걱정도 있습니다만, 용도가 폐지되어 일반재산으로 전환된 국유재산을 제천시로 소유권을 이전될 경우 공익사업으로 용도가 한정됨에 따라 대규모 민간 부동산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 한 상황입니다.   서명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들께서는 현재처럼 드넓은 도시공원 형태의 힐링 공간으로 유지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제천시 또한 향후 비행장이 용도 폐쇄되어 소유권이 이전된다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원하시는 방향으로 재 탄생 되도록 검토할 계획입니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이정임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제천비행장이 용도 폐쇄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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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제천시냇길’브랜드, 제천 원도심을 디자인하다
        제천 원도심이 풍성해지고 있다.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걷고싶은 보행테마거리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내 방문객들의 쉼터 및 쿨링포그, 태양광 바닥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가고 있다.  ‘걷고싶은 보행테마거리 조성사업’은 상권르네상스 1년차 10개의 단위사업 중 하나로 상권 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고 특색있는 볼거리 등을 제공키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시설로는 여름철 시원함과 청량감을 더해주고 야간조명과 연계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쿨링포그(인공안개)부터,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벤치, 그늘막 흔들의자, 테이블 겸용의자, 태양광 바닥경관조명 등으로 자연형 수로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이렇게 조성된 시설물들은 지난 5월 사업단에서 개발한 상권 통합브랜드인 ‘제천시냇길’과 연계하여, 친근한 캐릭터와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업단은 “원도심 상권 내에 머무르고 싶은 보행환경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발굴하여 방문고객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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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초졸(충북도내 최고령), 중졸 전원 합격
     지난 8월 11일(수)에 실시된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 검정고시반 초졸 응시자 6명과 중졸 응시자 1명이 시험에 전원 합격하였다. 앞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충북도내 최고령 중졸 합격자, 전국 최고령 고졸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이번 시험에서도 연이어 초졸, 중졸 합격자를 배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초졸 합격자 6명[김수영(만 65세), 김진영(만 70세), 김태유(만 60세), 이자근순(만 73세), 전귀남(만 62세), 조성근(만 76세)]은 코로나19로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서로가 부족한 과목을 봐주고 서로 자택에 방문해 함께 공부하는 등 다함께 합심하여 준비하였다. 그 노력의 결과는 전원 합격으로 이어져 다함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합격자 중 1명인 조성근 어르신(76세)은 충북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김병우 교육감에게 합격 증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중졸 합격자인 채영숙 어르신(만62세)은  2020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준비과정이 부족하였지만 짧은 기간에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 첫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부터 기초 문해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검정고시에 도전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욕구 충족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해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 기회 제공을 통해 지금까지 약 50여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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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선물세트 나눔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제천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승열, 민간위원장 이병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6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병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안승열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 나눔을 시작하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자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노인 실버카 지원 사업’ ‘뽀송뽀송 행복한 빨래봉사’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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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제천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건강체험부스 설치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내 경로당 20개소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보건소는 2019년 청전동을 1호로 지정하여, 치매커뮤니티 실천협의체 구성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쉼터운영 등 치매친환경적인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방문교육 대신 주민이 스스로 치매교구를 체험 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는 치매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판과 사업별 리플릿,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매도서 10종이 비치된다. 한, 인지기능향상 교구로 프로그램 운영 시 인기가 좋은 젠가놀이, 칠교놀이, 퍼즐놀이와 어르신에게 친숙한 윷놀이 세트 구비와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실내정화식물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항균 행주겸용 물티슈를 추가했다. 이밖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소 사업도 홍보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청전동을 기점으로 안심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건강체험부스 설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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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제천시의회, 제천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라 부르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공무원의 경우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제천시 및 소속기관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괴롭힘 예방 및 교육, 피해 직원의 보호 및 불이익 조치 금지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소속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조례가 제도적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월 2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 ‘입법예고‘나 제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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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참사랑 봉사회,화산동 취약계층 물품후원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참사랑봉사회는 제천 화산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참사랑봉사회(회장 최재경)는 지난 8월 31일, 화산동 관내 저소득 3가구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최재경 회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으며 후원물품은 이달부터 2년간 매월 1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경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 외에도 다음 달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저소득 1가구에 주거개선사업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참사랑 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 봉사단체이며, 올해로20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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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제천시 자매결연함정 홍범도함, 독립유공후손 장학금 지원
                            ▲제천시 자매결연함정 홍범도함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독립유공후손 장학금을 제천시에 보내왔다.    제천시 자매결연함정인 홍범도함(함장 이용태)은 광복 제76주년 및 홍범도 장군 유해 귀환을 맞아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에 보내왔다. 홍범도함장은 “자매결연을 협약한 제천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승조원들의 뜻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해로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홍범도함 승조원들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내온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시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포함) 에게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대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홍범도함’의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전을 이끌었던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1868~1943)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홍범도함’은 2016년 진수하여 2017년 6월 8일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협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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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제천시, 추석전까지 78% 백신 1차 접종 완료
       제천시는 8월말 기준 46,853명(35.5%)에 대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84,619명(64.1%)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방접종 평균(1차 접종 57.0%, 2차 접종 30.7%) 보다 5% 이상 높은 접종률이다. 제천시는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네자릿수 발생한지 50일이 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연장에 따른 자영업자들은 피해는 계속 커짐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제천시민의 78%를 1차 접종 완료하는 등 백신의 조기 접종을 완료하여 코로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조기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에 대한 일부국가의 특정 사례를 왜곡·과장하여 백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과장하거나 백신의 의한 유전자 변경을 의심하는 음로론에 가까운 가짜정보 유포로 인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율이 70%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히며, 가짜뉴스를 믿지 말고 추가예약기간인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천시는 백신접종에 대한 가짜뉴스처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제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사실 전달을 위해 허위사실에 대하여는 적극적이고 단호히 대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대선 및 지방선거에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악의적인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지역 갈등과 지역 내 분열을 조장하거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더욱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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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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