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생활정보
Home >  생활정보

실시간뉴스

실시간 생활정보 기사

  • 제천시 모바일 콜센터 운영 시작
       제천시는 시민중심 종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제천시 모바일 콜센터는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민원인의 단순 민원에 대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내달 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7월 1일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9시 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청방법은 문자(010-6854-5114)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okjc114)를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고 싶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더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6
  • 시멘트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국회의원과 시멘트업계 간 기금조성협약 체결
    ▲국회의원과 시멘트협회 및 시멘트업계 7개사가 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시멘트 공장 소재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멘트협회 및 시멘트업계 7개사가 25일 국회에서 <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기금 조성을 통한 시멘트 공장 피해 주민 지원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식은 시멘트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멘트업계는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약 2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의 내실있는 운영을 약속했다.   기금의 운용방식과 관련해서는 ▲총 기금의 70%는 생산시설(공장 및 광산)이 위치한 지역의 반경 5Km 이내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 30%는 공장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 주민에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각 피해 기초자치단체별로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금 운용을 담당하도록 했다.    ▲아세아시멘트대표, 엄태영의원, 한일현대시멘트대표, 성신양회 대표     이날 협약식에는 시멘트공장 피해지역의 권성동(강원 강릉), 이철규(강원 삼척‧동해),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유상범(강원 영월) 의원과 시멘트협회 회장사인 쌍용양회를 비롯해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등 국내 주요 7개 시멘트 업계 대표이사와 시멘트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시멘트 생산 지역 주민의 피해 보전을 위해 기금 조성 방식과 세금 신설 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으나, 시멘트 공장 피해지역의 국회의원들은 일정 비율만 피해지역을 위해 할당되는 세금 신설 방식보다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수 있는 기금 조성 방식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온 바 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지원 규모가 기존의 70억대에서 250억원으로 대폭증가할 전망이다.    권성동 의원은 “피해 보전 방식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기금 조성으로 돌아오는 실질적 혜택이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기금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시멘트업계가 자발적 기금 조성 협약식을 통해 생산지역 인근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멘트업계와 생산지역 인근 주민들, 그리고 일하고 있는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협약식은 시멘트업계의 피해지역 주민 지원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낸 큰 진전이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 논의단계에 그쳤던 기금이 올해부터 구체적으로 조성되어 해당 피해지역에 지원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인 기금 조성에 협력해 준 시멘트업계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시멘트 공장 소재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권익 증진과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1-02-25
  • 제천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제천시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시에서 시술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혼인 부부(사실혼 포함)로서 정관·난관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술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관·난관복원시술비 지원 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64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5
  • 제천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농업재해 피해 보전
      제천시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이상저온, 여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85%를 보조하고 15%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해 1,587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87농가가 18억여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1인당 최대 수령금액은 9천8백만 원으로, 가입비 7백만 원의 약 14배에 달하는 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은 사과·고추·벼 등 50품목 및 농업시설 등으로,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품목별 재배시기에 맞춰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와 조수피해를 기본적으로 보장하고 품목에 따라 특약으로 다양한 보장 혜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유형이 다양화되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관계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며, “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시민기자)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5
  •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건립사업 본격 공사 시행
                        ▲사업 조감도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구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동명초 부지 총면적 17,233㎡내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로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생조감도   또한,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사업면적 10,473㎡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지 내 추진 사업간 연계 준공을 고려하여 2021년 하반기 부터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들의 본격 추진에 따라 구 동명초 부지는 원도심 활력 증진과 도시문화 창조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특히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은 도심 내 젊은 인구의 유입에 따라 제천시 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도시 중심부에 3개 사업 607억 규모의 대형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대시민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가림막 및 세륜장 설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또한 세심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대형 장비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부득이 구 동명초 임시주차장 이용을 전면 중지해야할 상황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5
  • 청풍호 능강리일대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 추진해야
           ▲제천시 능강리 청풍호에 30여 마리의 고니가  날아왔다.ⓒ김서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생태계가 변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변화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일이다. 사라져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하여 학술이나 관상적 가치가 높은 것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되위기를 맞는 만큼 보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큰고니가 청풍호에는 2017년부터 월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큰고니가 개체수가 최근 40마리까지 늘었다는 한 시민의 제보로 설 연휴에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개체수는 30마리로 확인되었다. 지역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많을때는 50여마리가 월동을 한다고 한다. 지역의 지인들을 통해 몇일간 관찰해 보았는데 개체수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해마다 이곳 청풍호 능강리 일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월동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이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는 겨울철새도래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몆일전 이 서식지에 변고가 생겼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청풍호에 레저를 즐기러 온 모터보트 이용객들이 큰고니의 서식지에 접근하여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발생하여 큰고니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시의 해당부서에 문의하니 이지역은 허가를 받은 유선들만 운행을 하게 되어 있는 곳으로 유람선과 어선만 운행을 하는 곳이다. 소득성장과 더불어 수상레저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의 콘도나 펜션에서 모터보트를 불법적으로 운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수상레저 활동이 기후적으로 제약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외부기온이 상승하며 해빙기인 요즘 청풍호에 모터보트의 불법운행이 빈번하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단속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손놓고 바라보기엔 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이 안타깝다. 최소한의 노력과 방법이 무엇인지 찾으려고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겨울철새들은 매우 민감한 조류로 먹이활동을 방해받으면 다음해 부터는 새로운 월동지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다시 찾아오게 하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에 고니들은 인간친화적인 조류로 관리하기에 따라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이곳 능강리 일대는 호안을 따라 여름이면 수초가 자라고 수초에 기생하는 수생생물이 고니들의 먹이가 되어 자연적인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겨울철새는 각 지역의 명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곳도 상당수 있다. 이웃한 중국의 웨이하이에도 해마다 수천마리의 고니가 월동하는데 적극적인 관리로 고니들을 코앞에서 관람하고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고니의 숫자보다 더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온다고 한다.   제천시도 지역경제 활성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려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겨울철은 지역 특성상 관광 외면지역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 활성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자제되고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시 당국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 확인과 지역내 이동경로등 다양한 자료를 축척하여 향후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국가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에 의하면 철새도래지는 수년간의 학술조사를 근거로하여 해당지자체가 문화재청에 등록 신청을 통해 지정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현재 능강리 주민들의 관찰 제보와 일부 시민들의 제보로 학술조사를 진행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이곳을 오고가는 시민들께서는 기회 있을때 마다 본지에 제보를 해주시길 바란다.(중부저널 칼럼리스트 신윤균)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1-02-24
  • 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공모 추진
                            ▲사업설명회    제천시는 지난 22일 토지소유자 열린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적불부합지구가 위치한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지구 공모를 추진한다. 민․관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설명회는 지적불부합이 분포한 104개 예정 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봉양읍과 수산면사무소에서 추가로 개최하고, 내달 2일부터 30일간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신청방법, 추진절차 및 경계설정 방법을 안내하며, 기대효과와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토지소유자의 참여율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신청된 지구는 사업의 시급성 및 주민참여도를 반영하여, 4월 중순까지 약4~5개 지구 3,000여 필지를 1차로 심사·선정하게 되며, 이후 3개월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위원회”에 동의서를 위탁 징구하여 사업충족 요건을 맞춘 지구를 대상으로 순위를 최종결정 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계획에 반영하여 착수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구는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91~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4
  • 금은방 범죄 더욱더 어려워진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최근 금값 상승 등의 이유로 귀금속 판매점 대상 강절도 범죄가 증가하여 대응방안을 고심한 결과 은행 출입문이 범죄예방을 위해 안쪽으로만 열리는 점에 착안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시설물 강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타겟-하드닝(Target-Hardening)’은 범죄 표적이 되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강화하여 침입 범죄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사전에 범죄심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도주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중앙동 소재 귀금속 판매점에 시범설치 하여 귀금속 판매점 출입문의 개·폐방향과 유압을 조절하여 안쪽으로만 문이 열리게 하고, 천천히 열리고 닫히도록 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귀금속 판매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시설물 강화를 통한 사전·사후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나머지 귀금속업소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설물 개선을 완료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1-02-23
  • 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시작
            제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백신 수급일정에 따라 이르면 26일 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3월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 의료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특성, 접종술기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부의 백신공급일정과 우선접종순서 등 추진 안에 따라 3월 말까지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25개소 1,185명, 고위험의료기관 3개소 보건의료인 700명, 코로나1차 대응요원 2개소 230 명 순으로 총 30개소 2,115명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예정이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접종팀 또는 시설별 계약 의사,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도 가능하다.   4월부터는 노인재가복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65세 이상 시민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일반시민 중 만성질환자, 50~64세 성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18~50세 일반시민으로 점차 확대 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관리,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접종센터 설치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대상자께서는 정해진 시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2-2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776명에 8억7천여만 원 장학금 지급키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정기이사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작년도 결산승인과 올해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재단 장학생 중 지역대학장학생 500명과 만학도 장학생 85명에 1백만 원씩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 전액을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제천화폐로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일반장학생은 70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증원하였다.   이 밖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20명, 꿈나무 장학생 40명, 지정기탁장학생 등 2021년 총 776명의 장학생을 3월에 선발하여 8억7천1백5십만 원을 5월에 지급하는 계획안을 확정하였다. 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선발계획은 내달 2일 공지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현재 예치된 기금과 이에 따른 이자, 시출연금 및 시민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경우 기부금 영수증과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1-0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