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
Home >  뉴스  >  공연.전시.행사

실시간뉴스

실시간 공연.전시.행사 기사

  •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 개관 이래 1,700여대 돌파
      의림지 자동차 극장 개관 이래 1,700여대 돌파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드라이브 인 아트홀 조성 사업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개관(2023년 9월 27일) 이래 현재까지 1,700여대를 돌파하며, 지역 신 문화·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대작으로 평가받는 파묘(758대)·노량(176대)·서울의 봄(146대) 등을 상영하여 문화(영화·미디어)산업 및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파묘에 이어 댓글부대·목스박 등 최신 영화들을 상영중에 있다. 4월에는 천만영화 시리즈 범죄도시4, 쿵푸펜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로 제천시민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상영할 예정이다.    박준범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최근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기타지역에 많이 홍보된 것을 알 수 있다”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만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신문화·관광지로서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장소이자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서비스에 매진할 예정이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영화 상영, 이벤트 및 기타(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043-641-4935 / 043-644-5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28
  • 제천예술의전당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 선정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조호선 팀장은 “선정된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공연  창작  교육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기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28
  • 충북도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을 가지고 특별 기획 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셀트리온에서 후원하는 이 공연은 25년 전 부천 필하모닉과 함께 국내 최초 말러 전곡을 초연하기 시작하여 전곡 사이클을 통해 일명‘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임헌정 예술감독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말러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후 관객 점유율 90%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를 통해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시니 특유의 화려하고 역동적인‘현을 위한 소나타 3번’으로 공연의 문을 열며 뒤이어 평온을 노래하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말러 교향곡 4번‘천상의 삶’을 연주한다. 성악이 가미된 4악장에서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 가수로 7년간 활동했던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 한다.   말러 교향곡 중 가장 밝은 분위기를 가진 교향곡 4번은 1악장부터 3악장까지‘천상의 삶’을 점차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1악장에서는 독특하고 신선하며 딸랑거리는 썰매 방울소리와 플루트의 짧은 리듬으로 반주 되는 조합이 마치 천국에 있는듯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자신의 음악적 영감의 원천은 어린시절 고향의 노래라고 밝히고 있는 임헌정 예술감독은“제 음악적 영감의 원천인 충청북도에서 뜻깊은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특별 기획연주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휴식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 일정은 도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chungbuk.go.kr/art/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28
  • 한국철도 충북본부, KTX 개통 2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시행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 이후 누적 10억 4000만 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제천을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개통 이후 누적 480만 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년 대비 2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KTX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KTX의 개통일인 내달 4월 1일 제천역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작은음악회(▲난타 ▲가요․합창단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 등)를 개최하고, 역사 내 맞이방에서는 KTX 모형 만들기, 기념 포토존, 고객 퀴즈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이용 고객들에게 한방차, 떡 등 다과를 제공 할 예정이며, ‘코레일에 바란다’ 게시판에 철도이용관련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진성 한국철도 충북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소중한 성과인 만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25
  • 충북의 봄을 알리다, 꽃내음 물씬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40여점의 미선나무 분화 전시뿐만 아니라 주말 방문객 대상으로 2주간(3월 16일~17일, 3월 23일~24일) 1일 100명 한정으로 선착순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미선나무를 주제로 한 ‘숲해설’, ‘식물세밀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미선나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미선나무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것을 추천한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가능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13
  • 청남대에서 느끼는 봄의 향연, ‘피어나다展’ 개최
    ▲김희진(우), 조혜진(좌) 작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청남대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12일부터 31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남대 봄맞이 기획초대전 ‘피어나다’ 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대전의 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세종환경미술협회, 플라뇌즈 소속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먼저 김희진 작가는 줌갤러리, 프랑수아갤러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경력과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안견미술대전 입선, 제23회 세계미술작가교류아트첼린저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또 조혜진 작가는 갤러리 상신, CL갤러리, 세종도서관 등에서의 전시경력과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제3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초대전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청남대의 봄을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청남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의 기쁨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이번 3월 봄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표 봄꽃 축제 영춘제(4월 20일~5월 6일)에 이어 재즈토닉페스티벌(5월 17일~19일)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12
  • 제천문화재단“2024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 공모”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2일부터 26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 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제와 관련된 최소 15점 이상의 작품출품이 가능한 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을 신규로 제작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 대상 작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창작 활동비 및 도록과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 전시 홍보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전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12
  •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개최
     ▲ 제천 국제 여자야구 페스티벌 포스터   여자 야구인들의 축제의 장인‘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11팀에 일본·대만·홍콩 등 국외 3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시범경기를 펼치며, 특히 1일(금) 개막식 이후 일본 홋카이도 사회인 팀과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붙어 뜨거운 한일전이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본래 야구 불모지였으나, 작년 11월 청풍호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 여자야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을 여자 야구인들의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2-28
  • 단양의 사계절을 담다, 단양군 관광 사진 공모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소, 야경,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절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고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장별 3,000픽셀, 해상도 300dpi, 용량은 30MB 이상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면 된다.   군은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부문별로 31명씩 총 6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상 1명에 2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 원, 입선은 25명에게 각 20만 원씩을 지급한다. 1인당 부문별로 5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사계절 중 겨울 사진에는 가점을 준다. 우수한 작품은 부문별·개인별 2개까지 수상할 수 있다.   군에서는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 협회와 대학교의 사진 관련 학과에 홍보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사진은 ‘내륙관광 1번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단양을 바라보는 특색있는 사진들이 많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사자들의 지역 방문뿐만 아니라 체류시간이 길어지며 경제가 활성화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협업해 관광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해 사진 62건, 동영상 36건이 개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되는 등 MZ세대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2-11
  • 단양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도시 만든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25회 온달문화축제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시루섬 예술제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만든 ‘폭풍 속의 별’과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행사들은 찾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시루섬 수기 공모전 수상자 이명희 씨와 배금숙 씨가 시루섬의 기적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수상금 전액을 기부한 훈훈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외에도 그린콘서트, 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제39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단양군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는다. 또 단양군립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로봇시스템, 장난감 특화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단양만의 브랜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여성 능력 개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가족 축제 개최 등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을 구현한다.   군은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 경제효과가 역대급으로 나타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역사 문화 도시 단양’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군민 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1-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