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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제천시는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병원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5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여러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며 어느 때 보다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의료지원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원장 이영환)과 명지병원(원장 김용호)이 적극 지원 신청함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아동학대 의심사례 즉각 신고 등 학대 예방을 위해 협조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 제천서울병원 및 명지병원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번 또는 아동보호팀(☎043-643-1391)으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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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15
  •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자원봉사센터 “안심꾸러미” 나눔 봉사 동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안녕! 함께할게’안심꾸러미 지원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은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5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간식, 마스크, 생필품전달 등 물적 지원과 안부 전화 등 정서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세종지부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안심꾸러미 상자 포장 및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큰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안심꾸러미 상자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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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1-04-15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가구를 위한 물품 긴급지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지난 13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원연구)를 찾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 가정에 난방유 및 식재료, 생활용품 등 50만원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3월말 화재로 인해 주택 전소피해가 발생하여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한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피해주민을 위해 도움에 나섰다. 양순경 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피해주민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6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 추진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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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홍기전자·엠지에스코리아, 취약계층을 위한 무선 전등 리모컨 기부
    ㈜홍기전자(대표 홍순구)와 엠지에스코리아(이사 박해일)는 지난 14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햔 무선 전등 리모컨 139개(83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선 전등 리모컨은 거실, 방 등에 있는 전등에 연결하여 손쉽게 제어 할 수 있는 장비로, LED 및 삼파장, 백열전구 등 기타 모든 조명의 제어가 가능하다.   홍순구 대표와 박해일 이사는 “거동이 불편한 연로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작으나마 해소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따듯한 사랑과 밝은 희망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무선 전등 리모컨은 연로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함과 낙상위험을 해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15일부터 취약계층 139가구에 설치 될 예정이다. 한편, 2000년에 설립한 ㈜홍기전자는 국산 무선조종장치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제품 계약 및 거래에 대한 사항을 엠지에스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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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15
  •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진행
      ▲제천시 이상천 시장(좌)과 제천장애인복지관 오재원 관장(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14일부터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듯 닮은 사람들이 장애와 비장애로 인한 편견을 벗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작된 장애인식개선 국민 참여 형 행사다. 그 첫 주자로 이상천 제천시장과 오재원 관장이 참여하여, 표어를 자필로 써 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장애는 틀림이 아니고 다름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울림과 존중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를 작성하여 SNS에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장병호 제천복지재단이사장을 지명하였으며, 오재원 관장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조은숙 과장, 사회복지과 김영진 과장, 여성가족과 유재숙 과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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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15
  • ‘낚시대회’ 성과 적다고 퇴치사업 접어
      [앵커]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 교란 어종을 퇴치하는 사업을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도 의림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어종을 퇴치하는 사업을 벌여왔는데, 재작년부터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는 의림지에 생태계 교란 어종이 많아 토종 물고기 감소가 우려된다는 논문이 발표된 때였는데, 왜 퇴치 사업을 중단해버렸는지,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삼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가운데 하나인 의림지입니다.   이곳에는 토종어류를 잡아먹는 생태계 교란어종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국립중앙과학관 연구팀이 의림지에 서식하는 어류를 조사한 결과, 채집된 어류의 39.5%, 10마리 가운데 약 4마리가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생태계 교란 어종들 때문에 토종 어류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제천시는 한발 앞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퇴치 사업을 벌여온 겁니다.   제천시는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 예산을 해마다 조금씩 늘려, 지난 2014년 2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이천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취재결과 재작년부터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 예산은 편성하지 않고 단풍잎돼지풀 제거사업만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의림지 생태계 교란 어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온 뒤부터입니다.   그동안 생태계 교란 어종을 퇴치한다며 낚시 대회를 열었는데 성과가 미미했다는 게 사업을 중단한 이유입니다.   제천시는 올해도 생태계 교란 어종을 퇴치하기 위한 사업 계획은 없다고 말합니다.   [원철규 / 제천시 자연환경과 주무관 : (배스와 파란볼우럭은) 우리나라 환경에 완전히 적응돼서 완전 퇴치라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저희들이 퇴치할 필요성은 있지만 효과가 미미한 사업이기 때문에 당분간 낚시대회는 접었고요.]   전문가들은 낚시 대회가 효과가 없다면 제천시가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한신철 / 한국생태계교란어종 퇴치관리협회장 : 그러면 물 속은 포기하겠다는 얘깁니까? 왜냐하면 단풍잎교란종 같은 식물은 누구나 눈에 띄기 때문에 누구나 (제거)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물 속에 있는 건 전문 퇴치 사업하는 곳이 아니면 잡아낼 방법이 없어요.]   의림지의 생태환경 보전을 책임져야 할 제천시가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에 손을 놓는 동안 의림지가 생태계 교란 어종에 점령당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단비뉴스 김태형입니다.   (CG : 신현우 / 편집 : 김태형 / 촬영 : 이동민, 김태형 / 앵커 : 정진명)     이 기사는 <단비뉴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77 에도 실립니다. <중부저널>은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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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치안센터 등 14곳에 간식 전달
    제천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여동식)는 지난 12일 제천경찰서 각 지역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14 곳과 생활안전과를 방문하여 간식 17box를 전달하였다. 여동식 회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 치안을 위해 수고가 많으시다."며 격려했다.  또한, "생활안전연합회는 제천 경찰서와 협력하여 계속되는 제천 시민 치안과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연합회는 지난 년말에 강저1단지 관리소에 이불 50여 채를 기증하여 사활린 동포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된 바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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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제천시 금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초비상
      제천시에 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금일(14일) 아침 1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확진자는 제천에 거주지가 있는 원주의 A합창단 관계자로 제천 거주 학생 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 검체를 실시한 결과 의림여중 1명, 내토중 1명, 제일고 1명 등 중고등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으며, 재검대상자가 1명이다.   원주의 A합창단에서는 현재까지 총 9명의 원주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천시는학생 3명의 같은 반 학생을 포함한 학교내 접촉자들에 대한 검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시민들은 위험도에 따라 시설 격리를 실시하는 등 추가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추가 확진 학생들은 최초 확진자와 동일 차량으로 원주로 이동하여 수업을 받는 관계였고,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었음에도 최초 확진자만 먼저 검사를 받았다. 이후, 학생들의 접촉이 확인되어 가족, 같은 반 학생들까지 긴급 검체를 실시하는 등 매우 숨가쁜 방역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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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제천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는 14일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센터 내에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개관을 시작했다.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공경문화운동 일환으로 관내 12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번째 도서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작은 도서관에는 제천시립도서관, 새마을문고, 백운면초중학부모공동체(흰구름마을공동체)에서 기탁한 문화, 교양, 아동도서 등 신간도서 3,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신동윤 회장은 “독서문화 정착과 함께 백운면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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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제천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제천시 예방접종센터(제천체육관) 운영을 시작하고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시작할 백신은 지난 13일 안전하게 입고되어 관리 중으로,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초저온 냉동고 설치와 정전에 대비한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면역획득을 위해 제천지역군부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에서의 유기적 협조 하에 보건소 의사 4명, 간호사 12명, 행정요원 10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의 인력이 투입 된다.   접종 시행에 앞서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종동의를 받고 사전 예약을 진행 했으며, 첫날인 15일은 사전 예약된 어르신 400여명이 접종을 받을 계획으로, 접종자는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센터 내 중증 이상반응 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갖춘 응급체계 구축으로, 이상반응 시 조치 후 즉시 응급의료기관(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에 이송 치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 참여하여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일 부터는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6월 접종 예정이었던 장애인·노인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의 접종 일정이 4월로 당겨짐에 따라 위탁의료기관 10개소를 조기개소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사전예약일정을 진행하고 향후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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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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