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
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실시간 사회 기사
-
-
단양 산골 노부부의 익명 기탁, 감동 사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산골 마을에서 펼쳐진 따뜻한 이야기, 바로 신창훈 후곡리 이장 부부의 익명 기탁 이야기다. 한때는 파산 직전까지 가며 고난을 헤쳐나가야 했던 이 부부는 지금은 마을에 희망을 심어주는 주인공이다. 두 부부 모두 장애를 가졌음에도 부지런히 양돈과 농사를 업으로 삼았지만, IMF 시대 사료값 폭등과 빚보증 등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뿐만 아니라 군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부부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부부는 읍사무소의 도움으로 한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내며 농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고추 육묘를 지원받았다. 어려운 와중에도 교육 지원을 받아 둘째 자녀를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군은 단양학장회를 통해 부부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그들의 어려움을 격려했다. 부부는 결국 7천 평의 땅에서 다시 일어나 농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후곡리 이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신창훈 이장은 부인과 함께 익명으로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소식은 미담처럼 입소문을 타며 그들의 헌신과 힘든 시기를 이겨낸 이야기가 마을에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신 이장은 “이웃과 국가의 도움을 받아 일어섰지만 힘든 시기에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꼭 갚아야겠다는 마음의 짐이 늘 있었다”며 “도움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마음에 기부한 것인데 이렇게 알려져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부부를 직접 찾아가 “이러한 선행은 단양군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뜻깊은 애정과 헌신이 군의 새해를 밝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 산골 노부부의 익명 기탁, 감동 사연
-
-
단양관광공사, 단양장학회에 150만 원 장학금 기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획득해 수상한 상금 150만 원 전액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공사의 주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R&D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기술력으로 체험시설 자체 수선과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사장 취임 후 사내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던 경영방침이 시설 운영 혁신과 아울러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경영혁신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1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개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같은 사례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관광공사, 단양장학회에 150만 원 장학금 기탁
-
-
단양군, ‘올해의 베스트 팀’ 3팀 선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탁월한 군정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해 지난 29일 시상했다. 군정 혁신을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총 12팀이 신청했고 설문 투표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개 팀은 경제과 일자리팀(최우수),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우수), 민원과 교통팀(장려)이다.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역대 최초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확보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팀은 농촌 마을 하수도 정비와 ‘전국 최초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군단위 승인’을 받으며 정부예산 확보에 이바지했다. 교통팀은 단양군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확보와 행락·휴가철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마인드 확산으로 군정에 활력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군, ‘올해의 베스트 팀’ 3팀 선발
-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경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정부 모범공무원,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길원영 농지관리팀장, 정형근 주택정비TF팀장 이‘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홍기숙 유통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부서평가에서 관광과, 체육진흥과, 신속허가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수산면, 중앙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3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지역 최초 대규모 국제대회 경기(2025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유치, 80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68개팀 888명의 전지훈련팀 유치, 중등축구대회 및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우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제천 장기 개최협약의 성과를 이뤄낸 체육진흥과 김남기 체육지원팀장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공폐수처리장, 진입도로등) 조기 준공,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완료, 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 체결(1,245억) 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이룬 투자유치과 이호중 산단조성팀장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307억원 확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국도지 244억 확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및 2024년 예산확보(28억원)에 기여한 수도사업소 김윤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3조원 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4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제천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클래식 공연과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박달재 목각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
제천시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물 적합’ 판정
- ▲수질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취수원인 평창강 장곡취수장에서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공급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기준 59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12월 채수한 모든 항목이 ‘적합’하여 제천시 수돗물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과 비소, 카드뮴 등 인체 유기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제천시 수도사업소 제천시는 매일,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료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제천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은 “제천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전국 최상급의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물 적합’ 판정
-
-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시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 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국내 고려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
-
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김창규 제천시장 ▲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이 29일 서울역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
-
제천소방서,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9일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는 충북소방본부 주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재 상황 부여 후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평가하여 현장지휘 우수 소방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됐다. 평가 주요 내용은 ▲충북형 화재진압 매뉴얼 수행 ▲출동대 임무별 역할 수행 능력 ▲ 지휘관 초기 현장 지휘 능력 ▲ 소방력 지휘·통제 능력 등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소방서,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
-
-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되었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되었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만 2,300원, 우등실 1만 5,300원으로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충주역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도는 더 살기 좋은 중부내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
-
제천시 중앙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중앙동(동장 이나경)이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되어 개관한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 때는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경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강석) 변경, ▲내부 리모델링(일부 확장)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던 중앙동 청사가 중심지에 걸맞은 모습으로 새로워졌다”며 “미관이 개선되고 내부 공간이 확장된 새로운 청사에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중앙동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중앙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