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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근 군수, 단양의 큰 꿈을 여는 충만의 해로…
    ▲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올 한 해 희망찬 미소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성공적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과 ‘감동 행정’을 실천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저와 650여 공직자는 신발 끈을 동여매고 옷깃을 여미면서 성실히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단양만이 갖고있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의 향기와 색깔이 뚜렷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양강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2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기반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 호빛마을 조성사업, 궤도·체험시설과 관광레저타운 등 민간개발 사업 유치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관광객의 체류 여건 개선과 항공레저를 비롯한 수상스포츠 등 국제 행사와 전국 대회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단양 구현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도 제시했다.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영농 편의장비 제공, 이커머스·라이브커머스 판매 등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 기능 강화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 여가활동 개선, 장애인 시설확충, 기초생활수급자 적극 발굴, 영아수당 확대 지급, 청소년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계획도 밝혔다.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신산업 추진과 안정적 생활폐기물 처리 사업,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통한 환경피해 해결에 중앙 부처, 유관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환경오염 시설 저감 설치, 환경감시 활동 강화, 단양정수장 현대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으로 우리 지역 지질의 학술과 보존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각종 집단갈등 사안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타협, 중재함으로써 군민 화합과 지역안정에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도 전했다. 김문근 군수는 “민선8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뜻하는 모든 일 성취하고 군민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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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김영환 충북지사 신년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2023년도     신년사(新年辭)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의 활기찬 기운으로 올 한해 충북이 풍요롭고, 도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제가 충북도정을 맡아 일할 수 있었고, 뜨거운 성원으로 충북의 미래를 향한 혁신과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민선8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을 세우고, 이를 도민 여러분과 공유하며 새로운 변화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2027년도 하계 세계대학경기를 우리 충청권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었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확인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30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었고,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3,06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가 되는 올해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희망의 씨앗을 내실있게 키워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 먼저, 충북의 권리를 찾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댐과 국립공원 주변이 특히 그렇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댐 주변지역의 규제 완화를 통해 중부내륙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댐 용수 등 물 자원 이용에 대한 권리를 강화하여 수혜 지역과 피해 지역 간의 불공정을 해소하겠습니다. 군사목적으로 1개의 활주로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청주공항의 현실에 대해서도 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둘째, 충북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올해도 국제정세를 비롯한 주변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극적인 창업 지원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 및관련 기업 유치로 충북 경제를 젊게 변화시켜 저성장 국면의경제 위기를 타개하겠습니다.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과 관련된 직접적인 예산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젊은 세대가 출산과 이주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이에 대한 재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여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충북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충북의 새 이름과 새 얼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과농민을 지키는 못난이김치에 공정의 가치를 담겠습니다.   호수·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거점을 마련하고 도심 빈 점포를 활용해 골목 갤러리를 조성하는 등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충북만의 독창적 가치를 창조해 내겠습니다. AI영재학교와 KAIST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건립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일도 충북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충북도정에 담길 다양한 가치들은 대한민국과 충북의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넷째, 대한민국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정책과 사업들을 다른 지역으로, 국가사업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올해에는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와 AI농업, 출산육아수당 등이 그 혁신사례가 될 것입니다. 창조적 상상력에 기반한 이런 사업들이 도민의 삶을 바꾸고 국민을 행복하게 할 거라 믿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앞에서 이끌겠습니다. “꿈꾸고(Dream), 믿고(Believe), 도전하고(Dare), 실행하라(Do)”   13년 만에 아바타를 다시 선보이고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미디어기업 월트디즈니는 이 4가지 원칙을 통해 전 세계를 제패하는 콘텐츠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2023년 충청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도약하는 충북을 꿈꾸고 그 가능성을 믿겠습니다. 스스로를 가뒀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한 튼튼한 도약 기반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2023년 새해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계묘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북도지사 김 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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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신년인사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인재육성재단 후원인과 출향인사 여러분! 아쉬움이 많았던 임인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모든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재단은 미래의 국가 자산인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장학금 지급, 과학예술 융합교실 운영과 로봇 전시 체험 등 인재육성사업의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많은 사랑과 지원을 보내주신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금년에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과 시민, 출향인사 여러분께서 저희 재단에 보내주신 따뜻한성원 덕분에 783명의 제천출신 초․중․고․대학생들에게 7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다소 호전되리라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재단의 역할수행과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재단은 이사들과 시민,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의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우수한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현재 도내 장학재단 중 우수재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학기부금 모금에 있어서도 2018년 민간사무국 개소 이후 기업과 독지가, 출향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로 기부금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앞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소액을 기부하는 소액기부문화 정착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키웁시다! 새로운 각오로 출발한 계묘년 새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탄탄한 기반 속에서 운영의 내실을 기하여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과 큰 발전이 함께 하는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1.01.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지 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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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도 참으로 다사다난 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위협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과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그럼에도 3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제12대 충청북도의회는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를 다져왔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전문인력을 보강하여 정책·입법 분야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강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보여주었고 보다 책임 있는 의회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70년 만에 ‘의회 독립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되어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는 도시 충북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세계 속의 충북으로 도약하게 될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공동 유치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충청북도의회가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성숙한 도민 의식으로 뜻과 의지를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제12대 충청북도의회가 출범한지 2년 차로, 실질적인여정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충청북도의회는 도민 행복과 충북번영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민생을 촘촘히 보듬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 및 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 그 어느 해 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의료후불제 시행 등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아이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과 장애인의 권리 확보 및 어르신들의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충청북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길에는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충북의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발전지역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영재고 설립과 충북의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충북 발전을 위한 일에 충청북도의회가 든든한 협력자가 되겠습니다. 셋째, 선진적인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었습니다 갈수록 행정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의회의 역할 또한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의원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기회 확대와 함께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책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의정보좌 역량을 강화하고, 충청북도의회가 자율성과 전문성, 책임감을 갖춘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위기는 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과 지혜가 있습니다. 올 한 해 그 힘과 지혜를 모아 충북 번영과 도민 행복을 위해나아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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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30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기순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과 등을 생략하고 올 한 해 각종 정부평가에서 성과를 낸 기관(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올해의 공무원 등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분야 우수기관’(안전정책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보육정책 부문 최우수 기관’(여성가족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우수 기관’(노인장애인과), ▲환경부장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환경사업소) 등 표창이 전달됐고,   이어 ▲심기섭 자치행정과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최명환 청소년팀장, 송승범 건축신고팀장, 천미경 건강증진팀장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금영동 농업정책과장, 박경란 특구정책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부서평가 및 읍면동 평가 결과로 최우수 4개부서(홍보학습담당관, 여성가족과, 교통과, 시립도서관) 및 2개 읍면동(봉양읍, 신백동)이 각각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올해의 공무원’으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87억원의 사업비 확보하고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220여억원의 사업을 추진 중인 이해영 기업지원팀장,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상하수도설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신속민원처리 사전검토제 정례화에 노력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기여한 윤경희 감염병대응팀장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해준 전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투자유치 3조원 유치, 체류형관광객 5,000명 달성 등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위해 2023년 한해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후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스타디움과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원년을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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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엄태영 의원, 2023년 제천·단양 관련 국비 예산 2,587억원 확보!
    - 엄태영 의원,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제천·단양 발전 위한 국비 예산 확보하게 돼 뜻 깊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30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2,587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예산을 정부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특히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히 설득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으로 7개 사업 162억여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신규사업 세부내역은 ▲제천시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 15.4억원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사업 지원 12.5억원 ▲단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4억원 ▲단양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 17억원 등이다. 또한 제천시가 준비 중인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경우 당초 2개년 사업임에도 2차년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엄 의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끊임없이 정부를 설득한 결과 33억원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   아울러 ▲제천시 서부동 및 화산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제천시 송학면 초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역시 각각 2.4억원과 1.26억원의 예산을 반영시키고, 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시설개량 사업에 (구)청풍대교 철거 사업을 포함시켰다. 단양군 핵심 사업이자 엄 의원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역시 국회 심의과정에서 8.7억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단양군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도보, 자전거 또는 PM(개인형 이동수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순환루트 조성 사업이다. 아울러 ▲단양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 역시 당초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됐었지만, 국회 심의단계에서 엄 의원의 부단한 노력 끝에 17억원이 반영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동서6축) 273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187억원(국회 증액 10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사업 26.6억원 ▲제천 청풍-수산 국지도 건설사업 17억원 ▲제천 봉양-신림(국도 5호선) 건설사업 16.5억원 ▲제천 수산-단양 단성 국도 공사 12.5억원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도 확보했다.   엄태영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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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2023. 1. 1. 충청북도의회 간부급 정기인사 단행
       충청북도의회가 2023년 1월 1일자 4급 및 5급 간부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과장급 4명(승진 1명), 팀장급 4명(승진 1명) - 【 인사발령 사항 】 ▣ 과장급(4급) ▲ 총무담당관 김광래 ▲ 의사담당관 김경호 ▲입법정책담당관 음창규(승진) ▲ 의회운영전문위원 이덕항   ▣ 팀장급(5급)   ▲ 총무담당관실 김원기 ▲ 총무담당관실 정훈 ▲ 입법정책담당관실 박윤정 ▲입법정책담당관실 권은희(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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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 임명!
    - 엄태영 의원,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깨끗하고 품위있는 전당대회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내년 3월 8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엄태영 의원은 선거관리위원으로서 선거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다가올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관리해 나갈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인 김석기 사무총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이번에 구성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 있어서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후보자 등록부터 당선인 결정 등 선거 업무 전반에 관한 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발전과 성공에 힘을 보태고 다가오는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4선 의원 출신이자 현재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유흥수 선관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있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잡음과 논란이 없는 깨끗하고 품위있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은 바 있고 현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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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새로운 내륙시대 연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민선 8기 충북도 김영환 지사의 1호 결재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국가발전계획에서 홀대받아 왔던 충북은 김영환 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새로운 중부 내륙시대의 맹주로 등극하고자 한다. 특히 김 지사가 취임 직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든든한 후원 아래 금년내 입법 발의가 가시화됨에 따라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란 한마디로 충북발전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드는 인식의 대전환에서 출발하여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더 살기 좋은 충북’ 프로젝트이다. 즉 그동안 수많은 규제로 묶여 있던 충주호・대청호를 비롯한 757개의 호수와 한반도의 허리인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충북의 권리장전이자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같이 담대한 구상을 추진하는 방식 또한 이색적이다. 보통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외부용역에 의존하지만 충북은 번듯한 계획보다는 현장 목소리와 사업의 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김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의 발품과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기초로 그 뼈대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구상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청남대, 미동산수목원・조령산 휴양림, 미호강 등 5대 선도과제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문화・예술, 생태・환경, 과학・기술, 귀농・귀촌 등 분야별 중점과제는 공동의 추진방향 아래 11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5대 선도과제 주요 구상을 살펴보면, ○ 먼저 청남대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모델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 우선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나라사랑 리더쉽 교육문화원을 호텔급수준으로 시공하고, 청남대 진입로 명소화를 위해 국가생태탐방로(호반 데크)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 또한 청남대 호반변에 물멍 쉼터를 조성하고, 현재 미활용 시설은체험형 문화공간 및 카페,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재탄생된다.   ○ 미동산수목원과 조령산휴양림은 생태・환경 중심의 백두대간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 우선 미동산수목원은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고, 숲속 카페와 숲속 조각공원도 추가되며, 인근 도유지에는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한다. - 또한 조령산 휴양림에는 예전의 만화영화 톰소여의 모험에서 볼 수 있었던 트리하우스를 2026년까지 총 63동 설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트리하우스 휴양지로 조성한다.   ○ 금강 제1지류이자 충북의 젖줄인 미호강은 수질개선과 친수 여가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 우선 미호강과 무심천의 합수머리 일원(일명 까치네)과 미호대교 일원에는 유채꽃, 메밀꽃, 갈대 등을 심는 경관농업부터 시작한다. -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용역(‘21.12월∼’23.6월)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질복원과 물확보, 재해방지, 친수 여가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미호강을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모델로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충북자연학습원에는 트리하우스를 설치하고, 도내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등 OHP*에 기반한 자연주의 체험시설을 확충한다. * Outdoor Hospitality Park(캠핑, 글램핑, 카라반 등 자연주의 체험여행)   한편 충북도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특별조정교부금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과 연계된 사업에 우선 지원하거나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충북 레이크파크 실현에 가속도를 높여 나아갈 예정이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이미 시작되었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검토과제는 추가 보완하고, 앞으로 추가과제 발굴에 힘써 내년 4월 청남대 개방 20주년 기념행사 때는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보다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하겠다.”면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륙시대를 열어 강, 호수와 더불어 사는 자연친화적 삶을 충북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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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단양군, 국도비확보 결실...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탄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1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국비예산은 1004억 원, 도비 예산은 33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해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본예산 기준 대비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19년 1030억 원, 2020년 1036억 원, 2021년 2071억 원, 2022년 1237억 원, 2023년 1334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민선 8기로 취임한 올해 하반기부터 국도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김 군수는 지난 8월 정부안 반영을 위해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기획재정부 워크숍을 유치하여 단양을 방문한 경제부총리에 국비사업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11월에는 행안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또한 수차례 김영환 도지사 및 관련부서를 직접 방문해 도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중앙부처 공직자들과의 간담회를 두차례 개최하여 우리 군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피력하고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공을 들였다. 이런 적극 발품에 힘입어 단양군은 평균 32억 원, 20억 원에 머물던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각각 69억 원과 5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기존 평균 교부액의 두 배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주요사업은 단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국비 24억원),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국비 17억원), 어상천면 송가교 재가설 공사(특교세 12억원), 어곡천 제방 긴급정비 사업(특교세 11억원) 등이다. 특히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사업은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되었지만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된 사업으로 단양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관련부처 설득과 국회 예결위원 방문 등 끈질긴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크다.    단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수변로에 약 9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170m의 보행환경 정비 사업이다. 최근 다누리아쿠리아리움,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통혼잡이 빈번히 발생하는 수변로의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2012년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개장하여 침체됐던 단양 관광의 부흥을 이끌었던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기존 시설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음악·영상·조명·미디어를 융합한 화려하고 독특한 공간을 연출하고 관상어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김문근 군수를 필두로 전 공직자가 정부 동향과 예산 편성 방향을 분석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국회, 충청북도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발품 행정을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김문근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소멸에 처한 지자체로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반영된 국비 사업들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 성과를 내도록 하고, 소멸위기의 군에 필수적인 수혈을 확보하겠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에도 총력 대응하여 건강하고 살고싶은 단양의 기반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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