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예타 미통과 등 사업추진 소홀 질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4일 신성장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송전선로 건설사업 민원과 관련하여 “송전선로 건설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실적과 관련하여 “전년 대비 사업량이 늘었음에도 사업비가 줄었다.”라며 그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일반주택 태양광 설치사업과 관련해서 “기존주택은 태양광 설치사업 지원이 가능한데 신규 주택에 대한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신규 주택에도 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관련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사업시행방식을 바꿔 공급업체에서 사업을 확대하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공급업체의 타 시도 사업량을 비교 및 검토하여 사업시행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공급업체에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시스템반도체 첨단플랫폼 예비타당성 조사 미선정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철저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이다.”라고 질타하며, “차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한 번에 통과시켜 시간과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태양광사업 관련 도의 실태점검과 처리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적발된 사항은 도비가 투입되는 만큼 제대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하여 “관련 조례가 상위법령의 전부개정에도 불구하고 2년 반이 넘도록 개정이 되지 않았다.”라고 질타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조직개편 입법예고와 관련하여 “정부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하나로 묶고 있는데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과를 분리하는 것으로 정부정책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어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북구권 혁신지원센터와 관련하여 “북구권 혁신지원센터 내 대학 산학협력단 인력 충원이 지연되었다.”면서 그 원인을 따져 묻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나타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 설립될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반영해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4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4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숙사 미운영으로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괴산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사례를 언급하며, “사감, 당직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문제를 신경써줄 것”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갈등 발생 시 학생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최근 지역주민과 동문, 교직원의 노력으로 폐교 위기를 넘긴 제천 송학중학교 사례를 제시하며, “지역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작은 학교만의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입생 유지를 위한 많은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숲 조성 사업의 성과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숲 조성은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숲 체험 학습을 통한 교육적 성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교숲 사업을 단순히 학교의 공모나 신청이 아닌, 집행청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원은 충주시에 발령 받은 원격지 교직원의 이직률이 높은 현실을 우려하며, “교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교육의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 원격지 교직원 숙소 대책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상 관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동 단위 지역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와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욱희 의원(청주9)은 최근 연이은 교권침해 관련하여 “학생의 인권을 강화하는 조치는 지속돼 온 반면, 교사의 학생 지도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는 충분치 못하다.”며, “이는 교사의 개인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일어나지 않아 학생의 학습권까지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침해 학생에게 출석 정지를 실시하는 등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학부모회 관련 예산을 미집행한 내역에 대해 지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 집행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 융화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4
  •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쾌거’
    김영환 지사,“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 “Chungcheong, Mega City in Korea!”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현지시각 12시 30분경(한국시각 12일 저녁 8시 30분경) 벨기에 브뤼셀의 슈타이겐베르거 윌쳐스 호텔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Leonz EDER(레온즈 에더) 회장대행은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충청 메가시티 인 코리아 라고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최초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로써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 마련된 충청권 홍보 부스와 회의장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충청권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은 30분간의 프리젠테이션과 15분간의 질의응답 등 총 45분간 진행됐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충청권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하였으며,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뜻을 전달했다.   대표단에 따르면 이번 충청권 유치 성과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확고한 의지와 유치위원회의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특히 100만인 서명부 등 대한민국 전 국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이 집행위원들의‘지지 표’를 모았다. 4개 시도지사 등은 개최지 발표 후 현장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과 개최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대회 유치는 성공으로 이끌게 도와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면서,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태부족인 충북의 스타디움을 포함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충청권이 단결하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전참전기념비 참배(벨기에 브리쉘)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전참전기념비(벨기에 브리쉘)에 참배를 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3
  • 경찰병원1차 후보지 아산시, 창원시. 대구 달성구 3곳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1일 경찰병원 분원 대상지 1차 선정 심사대상에서 충북 제천시가 탈락되었다. 이번에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가 경찰병원 분원 건립 1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 여러분과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담화문을 발표했다.  -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관련 - 담 화 문     존경하는 13만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저는 오늘 경찰병원 분원 대상지 선정 심사대상에서 탈락이라는 죄송스러운 보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 동안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제천시와 시의회, 충청북도와 도의회 그리고 존경하는 제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유치 활동을 펼쳐왔기에 오늘의 이 결과에 더욱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이번에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가 경찰병원 분원건립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유에는 자체 의료인구 30만 확보 기준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우리 제천시는 이러한 의료 인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차심사에서 탈락했지만 저는 우리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힘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우리 시민들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공공병원 등공공기관 유치, 임기중 3조원 투자달성, 일일 평균 체류관광객 5천명확보 등 제천시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하겠습니다.   특히, 공공병원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우리시의 부족한 지역의료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제천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최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중에도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신 엄태영 국회의원님,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님, 시의회 이정임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11일  제천시장 김창규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1
  • 충북도의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추진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도민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시군에 할당하고 있어 지자체 공무원과 생업으로 바쁜 도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과정과 시기를 조정해 많은 도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자치연수원에서 시행 중인 우수강사 선정제도는 교육 강사들의 교육 의욕 고취 등 동기 부여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이다.”며 “객관적인 선정기준과 평가항목을 마련하여 당초 취지에 맞게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자치연수원 일부 사업에서 예산의 절반도 집행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반복적으로 불용되는 사업의 경우 원인과 실태를 분석하여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할 것 ”을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일부 강사들이 다수의 교육과정에 반복적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있다.“며 ”강사 인력풀을 폭넓게 구성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연수원 이전 사업 지연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흔적지우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을 지양하고 당초 계획대로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 사업을 꿋꿋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은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에 대해 “교육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 숙소 등 교육생 편의와 관련해서 꼼꼼하게 챙길 것”과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 뉴스
    • 정치
    2022-11-11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가 11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옥상녹화사업이 폭염을 방지하고, 에너지 절감등 장점이 있지만, 옥상 누수와 하중과다에 따른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누수 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역 축제와 행사에 주최자가 없어도 도민 안전을 위해 소방과 경찰 기관이 협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하고, “재난발생을 대비하여 도민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연재해 표준행동 매뉴얼의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호우재해 복구사업을 계획된 기간 내 마무리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하고, “재난안전연구센터에서 추진한 성과물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민방위 경보시설은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경보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재난관리기금은 다양한 사용 용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정된 분야에만 기금이 사용되고 있다.”며 “기금의 설치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풍수해보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안다.” 며 ”도민이 예측하지 못한 풍수해를 입은 경우 풍수해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1
  • 잦은 사업내용 변경 등 연구용역 예산 낭비 질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0일 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통상국을 시작으로 14일간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경제자유구역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주변 복합도시 조성’사업이 그동안 잦은 사업내용과 대상지 변경으로 연구용역 비용만 낭비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연구용역을 발주할 때 사전에 사업추진이 타당한지 꼼꼼하게 검토한 뒤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가 오송을 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최근 폐기물매립장 증설 문제로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다.”며 “경제자유구역청이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제출한 감사 자료가 부실하다.”면서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투자설명회 및 추진실적이 일시, 국가, 장소, 내용 등 기본 현황만 나열되어 있어 도민들에게 제출하는 감사자료 치고는 매우 부실하여 향후 이 부분은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청주국제공항 주변 복합도시 조성 사업부지가 미호강에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하여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사업이 인근의 대전, 세종 등에서도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민간기업 유치에 노력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들이 중국, 일본, UAM 등의 국가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제출된 자료는 단순히 현황만 기술되어 있다.”며, “향후 자료를 제출할 때 해외출장에 따른 성과가 무엇인지 분석해 제출할 수 있도록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의 경우 기체 개발, 이착륙장 보유 등 모빌리티 사업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기 때문에 충북도가 사업추진에 적기를 놓치지 말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0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0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미동산수목원과 충북안전체험관, 119항공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미동산수목원을 찾아 방문객 현황과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북안전체험관과 119항공대를 방문해 어린이안전, 지진안전, 생활안전 등 체험 시설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소방헬기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재난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 대처가 어렵다.”라며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재난안전실, 바이오산업국 등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0
  •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 이하 ‘추진위’)는 10일 제천시청에서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00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분원 제천유치 열망을 다진 이번 행사로, 시민과 함께 분원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열망을 드러내, 전국에 널리 “제천의 결의”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아가 1차 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지금 시점부터 연말 최종 선정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분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공의료확충,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19개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만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결의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제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반드시 제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최근 8만인 서명 조기달성 및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달, 대통령실·국회의원 면담,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등을 적극 추진하며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0
  •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0일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추진 업무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는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좋은 제도이다.”며 “시군별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균형 있는 감사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주민감사청구제도는 법으로 규정된 주민의 중요한 권한임에도 최근 2년간 신청 건수가 1건에 불과할 정도로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전자서명으로도 주민감사청구가 가능해짐에 따라 충북에서도 온라인 청구시스템 운영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에 대해 “시군 종합감사는 3년마다 이루어지는데 도민감사관 임기는 2년 이여서 임기동안 감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감사관이 시군 감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과 도민감사관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 “현재 감사관은 개방형 직위로 채용되고 있지만, 공무원 출신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아 후배 공무원에 대한 온정주의로 흐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감사위원회 구성과 전문인력 도입 등 감사행정의 전문성, 독립성,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로써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설치를 권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아직까지 위원회 구성이 안 된 상황이다.”며 “도민의 고충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에 맞춰 속히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담당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한 감사와 민원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도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감사행정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