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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요람에서 고딩까지’정책 설문조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지난 12월 29일 명지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이은 거리 설문조사로 이정임 의장과 박해윤, 박영기, 김진환 의원이 함께했다.   최근 인천광역시는 이와 유사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고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첫 수혜자가 생긴다.   송 의원은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로 제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 경제, 국방 등 사회 전반의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미국 CNN은 한국군의 새로운 적으로 한국의 인구감소를 꼽았다.”라며, “타 지자체 역시 같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고, 제천시에서도 현재의 출산장려정책과 저출산 대응정책을 미래의 출산 가능한 세대에도 병행하자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에서 인구정책을 구상해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0~18세 자녀 명의로 부모와 제천시가 다달이 일정액을 낸 뒤 해당 청소년이 19세가 되는 해에 목돈을 받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지난해 3월 송 의원이 제천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처음 정책을 제안했다.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지난해 9월 추경 편성을 통해 해당정책 관련 연구용역 예산을 반영하고, 11월 입찰공고 및 12월 우선협상자 협상을 완료했으며, 올 1월 초 계약체결 및 연구를 시작하여 7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청소년 자산 형성 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하게 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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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신임 안창복 사무처장“의회 전문성 강화에 집중”
    ▲충북도의회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은 2일 취임식에서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처장은 “지난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무처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안 처장은 이어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의회 간 가교역할로 도민 중심의 정책이 입안되도록 하고 현장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안창복 의회사무처장이 2일 충북도의회서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충북 제천 출신인 안 처장은 조선대 우주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충북도립대 사무국장,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음성군 부군수, 신성장산업국장 및 환경산림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력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는 안 처장은 합리적이며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이 높다.   특히 안 처장은 신성장산업국장 재임 시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수상태양광인 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 조성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역혁신 성장 거점을 위해 청주 강소특구 지구를 확장하는 등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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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김문근 군수, 단양 미래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해 만든다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새해에는 참됨과 성실에 힘써 무실역행(務實力行)을 다해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으로 한 단계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신년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주춧돌 마련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지역 농업 혁신 △군민이 체감하는 의료·복지 실현 △환경문제의 획기적 전환 기회 확보 △살고 싶은 거주·생활 환경 조성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군정 등 7개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 민간 투자, 연차 사업,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시설 확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관광수요 흐름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수상레저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와 축제를 개최해 단양의 미래 먹거리로 만든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2028년까지 1,18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폐열 활용 스마트팜 조성, 대규모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 사업 등으로 지역 농업의 획기적인 변화 계기를 만든다.   응급의료 기능을 갖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을 위해 최신의 의료 장비와 최고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군민 숙원을 해소한다. 환경 분야에서도 자원순환세 신설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간다.   또 지능형 처리시스템이 적용된 단양하수처리장 전면개량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총 24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군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되고 군민 생활 속으로 더 다가가기 위해 ‘생활불편 처리반’ 시책사업을 역점 추진해 감동 행정을 펼친다.   김 군수는 “2024년은 어변성룡(魚變成龍)의 기회를 만들어 단양의 미래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해가 되게 하겠다”며 “단양의 장점과 특색을 살리고 색깔과 향기를 입혀 군민이 염원하는 단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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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천시,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시의회장을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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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발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시장은 지난 해 1조 5,3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80건의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큰 성과에 이어, 75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1,287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통해 주요 7대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으로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원도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 제4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위한 유치활동, 한방천연물산업 육성,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 등   ▲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로 제천방문의 전성기 실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여건 개최,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립미술관 건립 및 예술의전당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 주민 편의증진과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사업, 워케이션센터 건립, 도심권 숙박시설 개선 지원, 평생학습관 이전,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상하수도 정비와 확충을 통한 주거편의 인프라 구축, 북부 및 남부 생활체육공원 조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민 건강증진 시설 확충   ▲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농촌 육성 귀농귀촌 주거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지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 조성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 실현, 농특산물의 소포장 판매 및 다양한 판로 확보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   ▲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 조성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친환경 충전인프라 확대, 개방화장실 확대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덕동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명품 녹색 휴식공간 조성, 광진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위험과 재해로부터 시민 보호   ▲ 섬기고 소통하는 감동행정 실천 청년센터 개소를 통한 청년 활동지원,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 운영 등 신속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김창규 시장은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고 KTX 이음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되면서 우리가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활약하던 시대가 다시 오고 있다”며 “철저한 성과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더 큰 성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새 해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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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신년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2024년을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그 선두에서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추진하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충청권 상생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충북의 하늘길을 활짝 열어 충북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바이오영재고 및 오송 국제학교 설립 등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며 충북 도약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둘째, 도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지친 도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중소기업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와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 마련으로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산·육아·돌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관련 정책을 살피고지원하며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도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료후불제 사업 대상 확대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생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셋째,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체계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집중호우, 냉해, 폭염 등 자연재해뿐 아니라 화재, 범죄 등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피해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충북의 재해예방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관의 협업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도시 충북’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이끌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도정을 꼼꼼히 살피고,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평가제 도입과 함께 신청사 건립에도 만전을 기하며 충북도의회의 의회다움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더욱큰 목소리를 내고, 예산·조직권 등 실질적인 권한이 지방의회에이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 번영과 도약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 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더 높게, 더 크게 도약할 가슴 벅찬 충북의 새 역사를 쓰는 데 충북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충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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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충북도의회 송년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송 년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충북도의회는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강요받아 온 충북의 권리를 회복하고자 특별법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를 상대로 건의안을 제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정당성과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리며 충북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충북도민의 뜨거운 여망을 결집하여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의 의미있는 결실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청주공항 활성화와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AI바이오 영재고 설립 등 현안 해결에도 발벗고 나섰으며,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구성 합의를 주도하며 충북의 몫을 찾고 지키는데 앞장섰습니다.   둘째, ‘안전 충북’을 위한 재난안전체계 마련에 심혈을기울였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비롯한 폭염과 냉해, 화재는 안전에 대한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초점을 맞추게 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안전 충북’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재난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재난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관련 규정을 일제 검토·정비하는 등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각종 조례를 입안하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셋째, 민생을 보듬는 따뜻한 의회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위기 속에서결연한 각오로 민생을 보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 마련으로 경제 취약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전했으며 저출산 시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해 출산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명시적 근거를 마련하며 전국 출생률 1등 도시 충북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후불제 사업대상자 확대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자 하였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규정을 정비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넷째,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선진적인 의정활동을전개하였습니다. 도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들은 과감히 개폐하고 관행적예산집행에는 칼을 들었으며, 냉철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을 꼼꼼히 살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도민생활 밀착형 조례를 입안하였으며,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제정한 「충청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는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자체교육 및 의정학술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통해 의정 역량 강화에 노력한 의원들의 열정과, 정책지원관의보강으로 한층 두터워진 의정활동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격려와 믿음이 밑바탕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유난히 넘어야 할 산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호수는 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의회가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12대 충북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충북의 번영과 안전을 기약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뜻깊게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2.31.   충청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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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이경리.한명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좌측부터 한명숙 의원, 이정임 의장, 이경리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지난 29일 ‘2023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경리 의원과 한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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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고근석 처장 “겸손·배려 배운 성찰의 시간… 직원들에 감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근석 충북도의회 초대 사무처장이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임했다. 27일 이임식에서 고 처장은 관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임식에 앞서 고 처장은 의회 전체 부서를 방문해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 처장은 “돌이켜보면 27년 공직 생활은 부족한 나를 채우는 인고의 시간이었고 겸손과 배려를 배우는 성찰의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밝은 길로 인도해 준 선배들과 다소 엉뚱한 발상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준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고 처장은 이어 “인생 최고의 스승은 동료 직원들로, 함께 해준 이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시간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좌측)고근석 충북도의회 초대 사무처장, (우측)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충북 음성 출신인 고 처장은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고 처장은 초대 의회 사무처장 재직 시에는 지방의회의 숙원 사업이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으로 의원들이 본연의 기능인 견제·균형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원했으며 국회 협력관 교류 도입과 대외직명 정립 등 독자적인 인사시스템을 정립해 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임식에서 “고근석 처장은 성실한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충북 발전은 물론 충북도의회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큰 공적을 남겼다”면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에서도 영광과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이사회에서 12대 원장 후보로 결정된 고 처장은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내년 1월 1일자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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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국민의 힘 최지우 예비후보 공식출마 선언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에서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지우(44)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변화가 없다면 이제는 우리의 선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지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소통하는 정치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 ‘통합의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그는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지우”라고 강조하며, “제천·단양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걷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최지우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2대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매년 매서운 추위로 익숙한 제천・단양이지만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꽁꽁 얼어버린 제천・단양의 경제와 지역의 정서는 비단 날씨 탓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 전 가슴을 짓누르는 뼈아픈 고통으로 제천・단양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고 내 고향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제천・단양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혁신이 필요합니다.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2022년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천시는 전국 229개 시군 중 인구감소율 8위, 가구 수 감소율 3위입니다.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활력을 잃은 제천·단양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은 실망감을 넘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성장이 멈춘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변화가 없는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활력이 없는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천·단양은 이제 변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제천・단양의 역사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걸으며 바꿔야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으로 첫걸음은 저 혼자 내딛지만, 이제는 제천・단양 주민여러분들과 발맞추어 걸으며 제천·단양의 변화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저 최지우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약속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저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겸손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지역주민 여러분을 만났을 때 제게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입을 닫고 귀를 열어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지역의 민심과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 답과 방법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최지우는 이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키지 못할 헛된 공약으로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을 현혹하지 않겠습니다.  인구소멸위험도시 제천·단양의 문제점은 제천시민,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도 여러 차례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약만 남발되었을 뿐 그 공약들은 실천되지 못하였고 결국 제천·단양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 최지우는 당선을 위한 달콤한 공약보다는 10년~20년 후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희생과 헌신을 통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 여러분의 화합을 도모하는 ‘통합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좌, 우를 따지는 정파 싸움보다 제천・단양을 바꿀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 된 제천・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는 모두 제천시민, 단양군민입니다.    ‘정치’와 ‘이념’ 때문에 서로를 미워하고 불신한다면 제천·단양은 분열되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발전이 없는 도시를 사로잡았던 색깔의 정치, 이념의 정치가 바로 지금에 제천・단양의 현실이라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저 최지우는 정파 싸움으로 얼룩진 제천・단양의 ‘혐오 정치’를 종식시키고,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는 통합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제천·단양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부족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산업기반도 부족합니다. 소상공인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도시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근본이 흔들리고 있어 지역은 성장하지 못하고 낙후되고 있습니다.   저 최지우는 제천·단양의 영업사원이 되어 제천·단양에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을 유치하고 제천·단양 주민 여러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제천·단양을 다시 찾고 제천·단양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제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평생을 제천에서 살고 계십니다. 저는 화산동에 자그마한 집에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화산초등학교, 대제중학교,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제천·단양의 아들입니다.   저는 2021년 6월부터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소송지원팀장, 2021년 11월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 네거티브검증단 팀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도맡아 처리하는 등 정권교체를 위해 최전선에서 싸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비서실을 거쳐, 2022년 5월 10일부터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였고, 행정관 시절에는 대통령실 1호 고발부터 4호 고발까지 중요업무를 수행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 힘썼습니다.   저는 지금과 미래의 제천·단양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고자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천・단양에는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이어진 역사가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바로 저 최지우입니다. 제천・단양에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걸으며 바꾸겠습니다.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지역의 뜻과 의지를 함께하며, 이제는 정치인 혼자가 아닌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발전과 번영을 이루겠습니다.   때로는 한 걸음 앞에서 현실을 직면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때로는 한 걸음 뒤에서 지역의 뜻을 경청하며 지역을 살피겠습니다.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면, 이제 우리의 선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출마 회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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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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