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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3 07:21   조회수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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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문학상(권오봉 시인) (2).jpg

▲ 권오봉 시인 모습

 

자산의료재단/제천서울병원(이사장 박미령)이 지역중심 문화복지 환원사업으로 '자산문학상'을 제정했다.  지난 1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제1회 '자산문학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수상자로 권오봉 시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의료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의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및 체육계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시상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권오봉 시인은 제천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중견시인으로 ‘문학공간’과 ‘아동문학세상’을 통해 시와 동시로 등단했으며, 시집 ‘이름 모를 풀꽃을 위하여’ 등 4권을 발간하였고 충북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미령 이사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장학사업은 물론 올해부터는 지역 문학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쪽에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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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인, 제천자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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