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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 1,828억 편성

-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중점, 제천시 총예산 1조 3,1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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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4 08:32   조회수 : 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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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제천시청사 전경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지역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828억원이 증액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하고 9월 14일 개회되는 제31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른 제천시 예산규모는1회 추경예산 1조 1,300억원보다 1,828억원(16.18%)이 늘어난 1조 3,128억원이며이중 일반회계는 1,738억원 증가한 1조 1,805억원특별회계는 90억원이 증가한 1,323억원이다.

 

내용을 살펴보면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37억 7천만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9억 4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지원 22억 9천만원 일반택시시내버스전세버스 기사 한시지원 9억 7천만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0억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15억원 공익직불제 시비 추가지원 21억 5천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5억 6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시민의 일상과 직접 직결되어 있는 시민 건의사업인 소규모 숙원 사업으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82개 현안사업에 총 38억원을그 외 디지털타운 조성 10억원 신백 테니스장 조성 1억원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조성 3억원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 10억 8천만원 제천산업단지 회전교차로 설치 12억원 봉양읍 제천천 취입보 정비 10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제천시는 이번 추경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 및 삶(일상회복)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편성했다함께 첫발을 내딛는 제9대 제천시의회와의 공고한 협치를 통해 추경예산안을 확정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한편본 추경예산안은 제천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오는 9월 23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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