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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2 08:55   조회수 : 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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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5.20 단양읍내 복자기나무 드론촬영 (4).jpg

▲지난 20일 촬영한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충북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들이 예쁘게 단장 중이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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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단장중인 단양 명물 복자기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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