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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루섬 생존자의 딸 기탁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3월 28일 이혜숙 씨(제천 거주)는 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시루섬 사람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시루섬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시루섬 사람들의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부친의 뜻을 김문근 군수에게 대신 전달했다.    이혜숙 씨의 부친 고 이몽수 씨는 5일 전인 3월 24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일하던 농터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혜숙 씨가 군수실을 찾은 것은 장례를 치르고 삼우제를 마친 바로 그날이었다. 고 이몽수 씨는 51년 전 시루섬 수해가 있던 날 사촌형 이창수 씨 등과 함께 234명의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일등 공로자였다.    이혜숙 씨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평소 시루섬 사건이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지워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어주더니, 군수로 당선된 후에는 시기를 잃지 않고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서 시루섬 수해 사건이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평소 말수가 적어 이러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시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고 이몽수 씨와 그 가족은 50주년 행사가 펼쳐지던 지난해에도 주머니에는 기탁금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러나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 몰랐고 50년 만에 상봉하는 고향 사람들의 자존심도 생각하고 해서 결국은 망설임 속에서 봉투를 꺼내지도 못했다.     이혜숙 씨는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평소 뜻을 돌아가신 후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렵게 군수실을 찾았던 것이다. 김문근 군수는 “시루섬 수해 당시 오랫동안 이장을 맡았던 분으로 시루섬 수해 극복 과정을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증언했던 분”이라며 “시루섬의 희생 헌신 정신을 단양군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시루섬 기념사업회(회장 이경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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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아리바이오 H&B,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좌측부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이종옥 대표, 김창규 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리바이오 H&B(이정옥 대표이사)는 23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아리바이오는 2014년부터 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바이오 산업 대표주자다. “최우선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기능성원료 개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에 집중해 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도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정옥 대표는“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인재를 고용하고 바이오 관련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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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세명대 출신 국민 가수, 안성훈… 미스터트롯2 진(眞)으로 최종 우승
    ▲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세명대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TV조선에서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수 안성훈이 최종 진으로 등극했다. 인생곡이 주제였던 이날의 결승전에서 안성훈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총점 1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으로 총 3488점을 기록하였다.    안성훈은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에 재학중이던 2012년부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미스터트롯1에 출연하여 이찬원과의 데스매치에서 아깝게 탈락 후 세명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과 팬클럽 등의 응원에 힘입어 미스터트롯2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미스터트롯2가 진행중일 때에는 모교인 세명대학교에서 안성훈을 응원하는 물결이 일었다. 학과 후배들이 응원 영상을 촬영하여 올리거나 대학 커뮤니티 SNS를 통해 안성훈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방송 당일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하는 등. 세명대학교 재학생들이 안성훈 동문에게 많은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고 전해졌다.    또한 세명대학교는 안성훈이 처음 데뷔한 2012년 대학 축제에 초대가수로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던 시기에 안성훈을 학교로 초대하여 개교 30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안성훈의 가수활동을 꾸준히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명대학교는 공식 SNS에 안성훈의 문자 투표 독려와 우승 이후 축하 게시글을 업로드 한 것으로 보여진다. 세명대 출신 가수 안성훈 동문의 미스터트롯 우승에, 학생들의 축하 메시지가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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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좌측), 김영환 충북지사(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에서 해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로써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과거 반도경제연구원장,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등을 역임한김 회장은 2019년 충북도민회 중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150만 충북 출향인의 화합발전을 견인하며‘충북 민간도지사’로 불릴 만큼 고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3월 4일 증평·괴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별로 고향방문팀을 구성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구 회장은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인 제가 충청북도에 기부하게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출향인과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고향사항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정구 회장님은 항상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이렇게 기부금까지 내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향인분들의 귀중한 기부금은 도민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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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박승재·유순자 부부, 유물 344점 제천시에 기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에 거주하는 박승재·유순자 부부가 시에 유물 344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인 ‘박용원 고택’으로 잘 알려진 박용원의 교지, 생원시 합격 과거시험 답안지, 서적과 간찰 및 각종 고문서 등으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제천 지역의 양반 문화와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제천 세거성씨인 의흥박씨의 후손인 이들 부부는, 유물을 소중히 간직하라는 조상의 뜻을 받들어 이를 훼손하거나 처분하지 않고 각별히 관리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시에 기증원을 제출해 기증 여부 심의, 화상공개 등을 거쳐, 지난 9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증절차가 마무리됐다.    부부는 “조상님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자는 생각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귀중한 유물을 기꺼이 기증하신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 유물 보존처리를 마친 후 전시와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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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지난 7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4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제천전통예술단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前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를 각각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 최춘일씨는 평생을 전통과 향토문화의 현장에서 묵묵하게 제천을 대표하며, 농악, 난타, 우리소리 공연, 연출 등 민속문화 보급에 앞장서왔다. ▲사회개발봉사 부문 수상자 김성진씨는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코로나19 방역활동, 확진자 비대면 약배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 모춘상씨는 45여년간 꾸준히 유물을 수집·관리하며, 총 7,000여점을 제천시에 기증해 지역 내 문화재 기증문화를 이끌어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3일 ‘제45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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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제천시 체육회장, 사랑의 쌀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안성국 민선 2기 제천시 체육회장은 제천시 체육회장 이·취임식의 축하 쌀화환 995포(12,080kg)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에 기탁했다. 지난 2월 17일 민선 2기 제천시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안성국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다.      쌀화환 1,075포(12,880kg) 중, 제천시에 995포(12,080kg),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포(500kg), 라온누리케어 사회적협동조합에 30포(300kg)를 각각 기탁했다. 제천시에 기탁된 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05
  • 김명철 교육장, 폐교위기 극복한 송학중에 입학식 기념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2점 기증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 송학중에 서각 기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이 2월 14일 폐교 위기를 극복한 송학중 입학식 기념으로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2점을 기증하였다. 이 서각 작품은 김명철 교육장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각각 ‘人無遠慮 難成大業(인무원려난성대업: 멀리 앞을 내다보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 ‘孤莫孤於自恃(고막고어자시: 혼자 잘난 척하는 것보다 외로운 것은 없다. 겸손하라)’의 내용이 새겨졌으며, 이는 안중근 의사 친필 글씨를 서각한 작품이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들은 폐교 위기를 극복한 사랑하는 송학중학교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귀로 직접 선정하여 제작하였다. 안중근 의사처럼 나라와 인류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품고 ‘공부해서 남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113주년 기념으로 기증하게 되었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제2의 부흥을 꿈꾸는 송학중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송학학교 발전위원회의 협력으로 송학중이 폐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앞으로 송학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 활동으로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명철 교육장의 서각 작품은 제천교육지원청에도 전시 되어있다. 전시된 작품들 또한 김명철 교육장이 제천의 학생들과 교육가족에게 소개ㆍ전해 주고 싶은 글귀를 선정하여 서각한 작품들이다.    본관의 전시 작품으로는 “바다를 건너게 하려거든 배를 만들어 주지말고 바다를 꿈꾸게하라”, “의병의 후예 제천학생 세계를 품으리!”와 안중근 의사 친필 유묵 서각 작품 2점 “志士仁人 殺身成仁(지사인인 살신성인:높은 뜻을 가진 선비와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황금일백만냥불여일교자: 황금 백만냥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만 못하다.)” 총 4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행복교육센터의 전시 작품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봐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1)”,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나태주 풀꽃 3)”으로 총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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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제천 동화숯불갈비, 환경미화원에 100만원 상당 저녁식사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동화숯불갈비(대표 박원동·이정순, 청전동 소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제천시 환경미화원 66명에게 100만원 상당 저녁식사(불고기)를 제공했다. 이 자리는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폐자원을 수거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10일 마련됐다.    김원동·이정순 대표는 “깨끗한 도시를 위해 추운 날씨와 많은 눈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주는 환경미화원께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돌아보며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저녁 대접이 미화원분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며 “시도 깨끗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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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단양군 영춘면↔영월군 남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단양군 영춘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박영호 영월군 남면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영월군 남면(면장 박영호)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주 영춘면과 영원군 남면의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직원들까지 확대됐으며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효과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에는 온달문화축제 가을음악회와 영춘면 주민화합 행사에 영월군 남면장이 참석해주민들의 건강과 면 발전을 응원했고 남면의 별빛문화축제 등에 영춘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추진해왔다.   ▲영월군 남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신상균 영춘면장   신상균 영춘면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 교류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의 생활권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영춘면과 남면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일선에서 우수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영춘면과 영월군 남면은 관광·농업·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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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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