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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제천 힐링음악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에서는 제천시의 후원으로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0일(월)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제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경우윈드 오케스트라’는 퇴직한 경찰악대 및 KBS관현악단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경찰과 제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제천경찰서 임경호 서장은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경찰서 직원 및 가족, 경찰협력단체원, 시민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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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제천에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열린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세명대가 오는 11월 25일~26일 2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예선, 본선(개회식, 축하공연) 및 결선(시상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총상금 3천만원을 놓고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단일 지자체 e-스포츠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13일까지 e스포츠 리그 플랫폼인‘배틀리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FC온라인(2인1팀), 발로란트(5인1팀) 3개로 이중 리그오브레전드는 우리나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종목이기도 하다. 예선은 11월 18~19일간 온라인(배틀리카)에서 진행되며, 본선 및 결선은 세명대 체육관에서 11월 25~26일 2일간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종목별 유명 BJ(인플루언서) 대회 중계가 준비되어 있으며 25일 개회식(17시)에서도 000축하 공연, 이벤트 경품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외에도 대회기간 중 드론체험장(축구), VR을 이용한 체험존 구성, 콘솔게임, 코스프레팀 포토존,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 중이며, 참가한 시민, 관람객 누구나 가족과 함께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아시안게임에서 보았듯이 e-스포츠는 이제 젊은 층을 넘어 대중적이고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젊은 제천, 콘텐츠산업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으로 인구감소 시대 지방 도시인 제천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세명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7월 제천형 콘텐츠센터인 “제천 창공”을 세명대 상생캠퍼스에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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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야외웨딩 명소 청남대, 특별한 웨딩페어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청남대 야외웨딩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페어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남대 호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첫날인 21일 푸른 대청호가 눈앞에 펼쳐지는 청남대 대표 웨딩 베뉴 중 한 곳인 호수갤러리 광장에서 전문 모델이 연기하는 버진로드 모의 웨딩이 진행된다. 이번 청남대 웨딩페어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충북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웨딩 쇼케이스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 40쌍을 위한 피로연 음식 시식회와 독일에서 재배한 품종의 한스베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시음회까지 함께 선보인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대형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웨딩쇼케이스를 푸른 호수와 숲으로 뒤덮힌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남대 호수갤러리 1층에 마련된 박람회 부스에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한복, 신혼 가전, 예물, 허니문 등 전문 혼수 업체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100만원 상당의 블랙다이아몬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스드메 계약 시에는 피팅비 10만원권과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지고 마찬가지로 당일 박람회에서 웨딩홀을 계약하는 커플 20쌍에게는 선착순으로 런치 피크닉 박스와 와인도 증정한다. 청남대 웨딩페어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brandwedding.co.kr)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웨딩페어는 청남대와 강남웨딩, 웨딩21 매거진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청남대 측은 보다 실속 있고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대통령별장 청남대는 연인이 서로에게 영원을 약속하기에 아름다운 웨딩 공간을 제공한다. 헬기장과 호수광장, 대통령기념관 광장, 호수갤러리, 어울림마당, 영빈관까지 총 6곳의 베뉴를 자랑한다.   대통령별장인 만큼 품격 있는 시설과 아름다운 조경은 물론 드넓은 잔디 광장과 호수, 음악 분수, 메타세쿼이아 나무 등 눈과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예쁜 공간이 즐비해 예비부부가 꿈꾸던 영화 같은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특히 1일 1예식 진행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와 여행 같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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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제천문화원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를 10.20.-21. 봉행한다. 10.20(금)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동명초취타대를 선두로 난계국악단 제례악 과 고유제를, 둘째날은 10.21(토) 11시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봉행한다. 제천은 우리나라 의병사에 최초의 창의지요, 최대의 피해지역으로 마지막까지 항전하여 역사의 한편에 기록 되었으며, 의병이 독립군으로 또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근거지로 보고 있다.    이에 의병창의 1895년을 기점으로 제천시∙군 통합해인 1995년에 제천의병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의병제가 금년 128주년 초헌관(제천시장), 아헌관(제천교육장), 종헌관(의병유족회장)이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향한다. 코로나가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노령의 타지역거주 유족들을 초대하기가 어려워 기념품으로 대신하고 관내 의병유족들은 10월 20일 오후 1시 시장과의 간담회자리가 당일에 있다.   제천의병제 본행사는 제천문화원 주관 자양영당 숭의사 고유제(10.20)와 제천 동우회 주관 순국선열묘역 묘제가(10.21) 봉행되며, 부대행사로 세명고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제천문화원 전시회가 10.16~10.20까지 시민회관 전시실 전시회가 진행중이다.    또한 제천한시협회(회장 김경수) 주관 전국한시백일장, 10.21.오후 3시 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 주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스트릿 의병 파이터 배틀대회』가 열린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매년 열리는 제천의병제가 한말 희생된 제천의병의 애국 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추모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숭고하게 제위주의 행사로 준비 했다.』며 시민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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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통주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는 (사)한국막걸리협회 와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전국 곳곳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푸드업사이클링 못난이 김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개최되어 오던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지방에서는 최초로 충북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에 전국 100여 종류의 유명 막걸리와 못난이 김치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충북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막걸리 빚기·못난이 김치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공연 및 막걸리 파티를 진행하여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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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최
    ▲전년도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2일 적성면 금수산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당시 백악산으로 불렸던 산을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다워 금수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매년 단풍축제가 열릴 만큼 가을풍경이 빼어나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로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이벤트 금 한 돈을 잡아라, 금수산 단풍산행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단풍산행,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개막식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의 신나는 무대와 떡 메치기, 쪽동백나무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이벤트는 행사장의 3가지 부스를 이용한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금 한 돈을 증정하는 행사로 금수산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2리 저수지 제방과 데크길을 연계하여 코스모스, 국화가 만개한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 저수지 제방에는 김원근 작가의 ‘꽃을 든 남자’ 등 설치예술가 4명의 작품을 포토존으로 설치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낭만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 모두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행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 저수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도 감탄이 절로 나오니 가을 금수산에서 아름다운 뷰캉스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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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중저널 김서윤 기자>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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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6일 ‘팡파르’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롭게 열린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6일∼9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고,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는 오후 5시 30부터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군량미를 확보하라!, 각기 선돌 봉치기 민속공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단양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단양 한우 무료 시식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셋째 날인 8일에는 전사한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상여 및 회다지 놀이, 그밖에 다양한 공연행사로 온달장군의 명복을 기원한다. 마지막 날에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삼회향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갑옷,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활쏘기, 투호, 윷놀이, 비석치기, 연날리기 등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누름꽃 캔들 만들기, 우드버닝, LED무드등 만들기, 삼족오 비누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무료셔틀택시 운행, 종합안내소 운영, 의료지원본부,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 등도 운영한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유일하다”며 “다양한 고구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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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시원해진 바람과 높은 하늘이 보이는 가을이 오면서,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끄는 전국 걷기대행진 행사가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에서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10월 21일(토)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최근 급증한 제천시민들의 걷기 운동 수요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제천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하여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되며,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한의 초록길 행사코스를 걷다보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과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 할 수 있다.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되어 스포츠 메카 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늘어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당하고 제천시의 우수한 삼한의 초록길 맨발걷기 코스를 홍보할 목적으로 제천시체육회는 행사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구간으로 조성하였다. 제천시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행사 전 도로를 정비하고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맨발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접수자 1,000명에게 스포츠타월과 신발가방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제천의 걷기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의 사람들이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삼한의 초록길의 매력에 빠져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기회가 되도록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 방법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043-641-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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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단양의 가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다!
    ▲2022년도 제24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대표 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 년의 전설을 잉태해 흐르는 충북 단양에서 천 사백 여 년의 시간을 연연이 이어 온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다시 피어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온달문화축제추진위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해 10월 6일∼9일까지 4일 동안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는 오후 5시 30부터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군량미를 확보하라!, 각기 선돌 봉치기 민속공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가 마련됐고 부대행사로 단양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단양 한우 무료 시식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셋째 날인 8일에는 전사한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상여 및 회다지 놀이, 그밖에 다양한 공연행사로 온달장군의 명복을 기원한다.   마지막 날에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삼회향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고구려 복식체험, 고구려 갑옷·병장기 체험, 고구려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종합안내소와 셔틀택시 운영,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의료지원 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만큼 고구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전국의 관광객들이 온달문화축제를 찾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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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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