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뉴스
Home >  뉴스  >  맛집.명소.탐방

실시간뉴스

실시간 맛집.명소.탐방 기사

  • 단양군, ‘제16회 단양마늘축제’ 22일 막올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의 대표 명품 농산물 축제인 단양마늘축제가 22일(오늘) 막을 올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30여 개의 풍성한 전시·체험행사가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첫날인 22일은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 이명휘 공동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 이후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인기를 끈 가수 진성을 비롯해 나미애, 손빈아, 나영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높일 예정이다. 23일에는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밴드공연, 마술쇼가 진행되며, 당일 저녁에는 김범룡, 미스트롯 강혜연의 축하 공연 열기 속에 환호성 가득한 마늘 치맥 콘서트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방문객 즉석 이벤트와 가창력 넘치는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관내 50여 농가가 준비한 45톤 규모의 단양 마늘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이 3일 내내 운영된다.  새로 개발한 단양마늘캐릭터 ‘마롱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와 캘리그라피, 농산물 가공품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소시지 장인인 다리오 독일 셰프가 직접 개발한 단양마늘 수제소시지 판매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 마늘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마늘은 지난 5월 열린 ‘2022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마늘축제를 앞두고 지난 18일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에서 실시하는 단양 마늘 수매 현장을 찾아 더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마을별 단양 마늘 수매는 지난 18일부터 22일(오늘)까지 총 229농가가 참여해 124톤을 지역 농협에서 수매할 예정이다.             ▲사진=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마늘축제를 앞두고 지난 18일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에서 실시하는 단양 마늘 수매 현장을 찾아 더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7-21
  • 단양군, 여름 성수기 맞아 주요 관광시설 연장 운영
    ▲충북 단양군 도담상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군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연장 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으며, 성수기에는 휴장 없이 운영한다.    ▲충북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현재 230종 2만 3천 마리 생물을 전시해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관광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도 삼봉스토리관, 단양황포돛배, 온달전시관, 온달동굴 등 내부 시설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    단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경우 전망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대폭 연장했으며, 성수기 전망대만 연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내달 1일, 8일, 15일은 휴장 없이 운영하며, 8월 16일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하기로 했다.   ▲충북 단양군 만천하 모노레일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m 높이의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캠핑장 이용객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천동·대강 야외물놀이장도 개장해 내달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겐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명품 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라며, “방문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관광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군과 단양관광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휴가철에 본격 돌입하는 이달 23일에는 단양읍 생태체육공원과 매포읍 일원에서 ‘제16회 단양마늘축제’, ‘매화골 핫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돼 방문객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7-18
  • 단양군,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2일 개막!
    ▲2019년 축제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단양마늘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관광객과 주민들을 만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하며,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개최됐던 단양마늘축제가 올해는 30여 개의 풍성한 전시·체험행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식전 행사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지급하는 선착순 마늘까기 이벤트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어 대망의 개막식 무대가 막이 오른 후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가수 진성을 비롯해 나미애, 손빈아, 나영 등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에는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밴드공연, 마술쇼가 진행되며, 땅거미가 내린 저녁부터는 연일 계속되는 한밤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마늘치맥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엔 방문객 즉석 이벤트와 가창력 넘치는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단양 마늘은 총 45톤 규모로 행사 주최 측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을 벌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축제장에는 이외에도 새로 개발한 단양마늘캐릭터인 마롱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와 타로카페,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농산물 가공품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 마늘은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열린 ‘2022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이름난 단양 마늘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마늘이 ‘국민 마늘’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270㏊로 전년대비 1.8% 증가되었으나 올해 냉해 피해와 가뭄, 이상고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2238톤으로 전년대비 6%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7-11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 공연 ‘필름콘서트’ 라인업 공개!
    ▲ 영화 ‘봄날은 간다’, ‘마당을 나온 암탉’, ‘E.T’,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관람하자! ▲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오리지널 필름콘서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영화음악 공연 ‘필름콘서트’를 선보인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콘서트’ 포스터(사진 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싸이더스, 명필름, A UNIVERSAL PICTURE)]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필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음악 조성우/연출 허진호)’,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큰 성과를 거둔 ‘마당을 나온 암탉(음악 이지수/연출 오성윤)’,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영화 ‘E.T (음악 존 윌리엄스/연출 스티븐 스필버그)’의 필름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한국 영화음악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널 필름콘서트를 제작할 계획이며,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 영화음악 발전에 기여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음악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내디딘다는 점에서 올해 필름콘서트는 큰 의미를 지닌다. [‘봄날은 간다’ 스틸컷(사진 제공=㈜싸이더스)]   [‘마당을 나온 암탉’ 스틸컷(사진 제공=명필름)]   [‘E.T’ 스틸컷(사진 제공=A UNIVERSAL PICTURE)]    이번 필름 콘서트를 위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지휘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으로서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유럽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한주헌 지휘자가 내한하여 ‘마당을 나온 암탉’과 ‘봄날은 간다’의 지휘를 맡고, ‘E.T’ 필름 콘서트는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와 함께 활동하며 카리스마가 넘치는 지휘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거장 제시카 게틴이 내한하여 지휘한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이 필름 콘서트에 참여하며, 영화제 기간 대규모의 다양한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하다. 올해 필름콘서트는 8월 12일(금), 13일(토), 14일(일) 3일간 제천 의림지무대와 비행장무대에서 열린다. 의림지무대에서는 ‘봄날은 간다’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 무료공연으로, 비행장무대에서는 ‘E.T’가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7월 14일부터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7-0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개최
    ▲ 저스틴 허위츠가 직접 지휘를 맡아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재즈 빅 밴드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 저스틴 허위츠가 피아노 연주하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와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을 느껴보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토)에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는 2017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음악감독 반열에 올랐다. 지난 5월, 음악영화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내 팬들에게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는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저스틴 허위츠는 ‘가인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에서 작업한 영화음악을 세심하게 선곡해 셋 리스트를 직접 구성했다. 또한 음악감독이 아닌 지휘자와 피아노 연주자로서 무대 위에 오를 예정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공연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내 최고의 재즈 빅 밴드와 함께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스틴 허위츠가 직접 피아노 연주하는 ‘라라랜드’의 OST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Mia and Sebastian's Theme'는 제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충주와 민경아가 '라라랜드' 속 남녀 주인공을 연기하면서 ‘City of Stars’를 부를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주고자 한다.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토)에 비행장무대에서 열린다.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인상적인 비행장무대는 관객들의 열기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 전시.공연
    2022-06-30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질 충북 제천비행장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6-25
  •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이 본격적인 사업 시동에 나선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엄태석)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보고 문화교실>, <시장통방송국>, <고객덤덤이벤트>등의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겨냥한 <주말문화장터>, <시장통가요제>, <전국단위 축제유치>등의 이벤트를 조화롭게 풀어 갈 계획이다.   먼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방송국>으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첫 걸음을 뗀다. <장보고 문화교실>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예술 강사들이 지역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시창작, 공예교실 등의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명칭 그대로 시장에서 ‘장’도 보고 ‘문화프로그램’도 배우는 콘셉트의 강좌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 골목형시장 사업 당시 상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장통방송국>은 2014년 설치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내토시장 방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방송을 확대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방송미디어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2023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에 내토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 ․추진 중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오래전부터 지역문화가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던 공간이었다. 지역문화플랫폼으로서 내토전통시장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택배 시장의 확대와 식자재대형마트의 출현으로 지역 상권이 위협받고 있는 와중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내토전통시장의 변화가 자못 기대된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관련 문의처 : 043-652-0442)        
    • 뉴스
    • 문화.관광
    2022-06-16
  • 미리 만나보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리틀 한방 포레스트’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틀한방 포레스트’가 6월 17일부터 19일, 오후1시 부터 7시까지 3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및 판매, 무대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색깔정원의 꽃과 나무와 함께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색깔정원 소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어쿠스틱과 파워풀한 음악공연과 함께 풍선, 마술, 드로잉 매직쇼, 슈퍼스타 캐릭터 공연 등 특색 있는 이벤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색깔정원 내 5가지 색깔부스에서는 이혈체험과 타로체험, 흑백사진 담아가기 등 한방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천몰 및 로컬푸드 등 제천 우수제품의 전시 및 판매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작나무 숲에서는 약첩싸기, 한방핸드크림 만들기, 총명향 만들기 등 모두 7가지 한방 냄새가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퀴즈와 뽑기 등의 즉석 이벤트를 통해 제천의 우수 한방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 쿠폰도 운용하여 관람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10월에 열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등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제천의 자랑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10월 6일 부터 11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s://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6-15
  • 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 ‘온세컬쳐마켓’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6월 17일 금요일 오후1시 그네공원(청전동 398-1 일원)에서 문화예술이 결합된 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인 ‘온세컬쳐마켓’을 개장한다. 3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온세컬쳐마켓은 플리마켓존, 생활문화예술 체험존, 버스킹존,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마켓, 체험, 창작, 축제, 장터가 결합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시민 복합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6월 17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정기적으로 열 계획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본 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이 문화도시로서 성장하는데 있어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타 마켓과 차별화되는 문화예술 요소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온세컬쳐마켓이 도내 대표적인 지역문화장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온세컬쳐마켓에 입점하는 부스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마켓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06-15
  • 관광 1번지 단양, 안심 관광도 두각!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관광지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다. 충청권 최고 명승지로 사랑받는 도담삼봉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칭할 만큼 각별히 생각했던 곳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도 매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2020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에 따르면 도담삼봉에는 269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도담삼봉은 2020년 7월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인증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역사와 의미도 뜻깊은 곳이다.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역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촬영 명소이자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0년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관광 활동에 힘써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리안관광지와 소선암자연휴양림은 깊은 산 아래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찾는 이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해 해마다 수십만 명의 휴양객이 찾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1번지 단양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선도하는 안심관광 도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서 봄 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 여름 시즌에는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되기도 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06-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