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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웰레스트, 공장 준공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대표이사 정성인)가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권오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성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생산하는 헬스케어, 한방․천연물 산업 기업이다. 2021년 10월 시와 제천 제3산업단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60명 가량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지난 해 착공에 들어가 6,164㎡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시는 이번 공장준공을 통해 해당기업이 한방 등 바이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각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주)웰레스트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웰레스트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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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단양군 1회 추경예산안 618억 원 규모 증액편성
    ▲단양군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618억 원을 증액 편성해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역대 1회 추경 중 가장 큰 규모다.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4,274억 원보다 14.45%가 증액된 4,891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574억 원이 증액된 4,549억 원, 특별회계는 44억 원이 증액된 342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규모 증가 내역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181억 원(29.3%)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억 원(22..9%), 환경 분야 80억 원(13.0%), 문화 및 관광 분야 76억 원(12.3%)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세부내역으로는 더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노후전선 정비 2.5억 원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 1.7억 원, 더 따뜻한 보건복지를 위해    ▲청소년 수련관 리모델링 15.8억 원 ▲부모급여 지원 7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4.6억 원,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21억 원 ▲농업인복지회관 외벽보수공사 및 주차장정비13.3억 원, 더 즐거운 문화관광을 위해 ▲시루섬 기적의 다리 경관조명 10억 원 ▲관상어 체험 전시시설 설치사업 34억 원    ▲단양호 음악분수대 조성사업 15억 원 ▲보발재 전망대 조성사업 15억 원, 그 밖에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5억 원 ▲생활권 보행환경 조성사업 34억 원 ▲수변로 주차장 조성사업 30억 원 ▲하진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9억 원▲영춘면 소재지 주차장 조성사업 10.5억 원 ▲군정설명회 건의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8.4억 원 ▲상하수도 사업 35건 87.4억 원이 편성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민선8기에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신규 개발사업에 투자함과 아울러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집중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각종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단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4월 27일 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부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며, 5월 3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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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단양군, 올해 예산 4,732억 원 재정공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2023년 본예산 기준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살림 규모는 4,732억 원으로 2022년 4,086억 원과비교하면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세입예산이 646억 원(15.8% 증)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의 내용을 보면,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452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323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가 20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세입 재원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지방교부세가 1,852억 원(46.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보조금 1,275억 원(32.08%), 지방세 292억 원(7.34%) 순으로 집계됐다.    세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780억 원(19.6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 574억 원(14.45%), 농림해양 수산 분야 552억 원(13.89%), 환경 분야 451억 원(11.35%)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단양군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11.38%이며,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지난해보다 0.72% 증가한 62.89%로 나타났다.    이는 행안부 기준 20개의 유사자치단체 유형 평균 상의 재정자립도(9.06%)와 재정자주도(61.05%)보다 높은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이 공시한 내용은 세입․세출예산 규모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통합재정수지 등 총 22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에 대한 자율 통제 기반을 확립하고자 하는 제도”라며, “이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예산·결산을 기준으로 연 2회(2·8월) 공시하는 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 재정공시 창(www.danyang.go.kr/dy21/73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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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한국메탈실리콘(주), 제천 공장 준공식 개최
    ▲한국메탈실리콘㈜, 충북 제천시 소재 제3산업단지 공장 준공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양산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이 3일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나병기 충북대학교 교수협의회장, 김명웅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한국메탈실리콘(주)은 총 505억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17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8년 강원 영월에서 설립된 한국메탈실리콘(주)은 국내 유일의 실리콘파우더 양산 공급업체로써, 실리콘을 150~500나노 크기로 분쇄·제조하여 LG에너지솔루션, 유미코아(벨기에), 네오배터리(캐나다)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나노size(흑연과 함께 사용) 및 마이크로size(순수 실리콘 음극재용)로 납품 가능하며 타사의 열분해 분쇄 방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배터리용 음극재 시장에서 입지가 공고한 기업이다.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활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한국메탈실리콘(주)이 우리 충북에 입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번 제천공장 준공은 한국메탈실리콘(주)이 글로벌 배터리용 음극재 시장에서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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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제천시에서 가입하는 공짜보험, 시민안전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까지 각 16개 분야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가스상해,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등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익사사망, 유독물질사망 등은 1,000만원, 최근 반려견 세대가 급증하면서 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시에는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험 청구기간은 3년이고, 단일사건 1건당 1회 지급되며, 개인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 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1건 1억5천9백만원이 지급됐다.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5건, 농기계사고 4건, 대중교통사고 1건, 개물림사고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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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제천시,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 ㈜카이로스 410억 투자유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인 ㈜카이로스(대표이사 이병철)와 기업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카이로스 이병철 대표이사 등 8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와 제천시, 엄태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카이로스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제천 제3산단 내에 총 410억원을 투자하여 5,62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투자에 따른 고용예정인원 약 7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22년에 설립된 ㈜카이로스는 전기전자부품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분야 소재 제조 기술 및 기술고문단, 국내외 영업 네트워크 등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업계에서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및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소재 부품기업이다.   이병철 대표이사는“사통발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 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뿌리기업이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소재 기업이 제천에 새로 둥지를 튼 만큼 ㈜카이로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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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 단양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1억2000만원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해 총 1억2000만 원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 자금 또는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융자 받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이율 2%)를 3년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와 신용·담보대출 증빙자료,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249-5790)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검토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위 자료를 제출해 융자를 받은 경우나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한 경우, 원금과 이자 상환을 연체했을 경우 등 이차보전금 지급이 중지되거나 환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 지원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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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역전한마음시장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는 30만원으로 고정됐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일은 35만원, 1박 2일은 55만원으로 인상해 체류형 단체관광 모객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약초시장    또한 관광해설과 곁들인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 증정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나갈 계획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 효과로 벌써 1월에만 5천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고 동창 및 지인들과 ‘단체 맞춤’제천관광을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자.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약초시장    ▶예약방법 및 지원내용 예약방법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화는 ☎043-641-4805 또는 ☎010-8486-7211(운영실장)로 하면 되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천시 전통시장러브투어’카페(https://cafe.daum.net/jclovetour) 에서신청할 수 있다. 또는 hanbio5@hanmail.net 로 회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지원조건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1개 이상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일원에서 1시간 30분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면 된다. 이 조건에 맞는 단체에는 ▲차량지원금(35만~55만) ▲관광지 입장료(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등) 할인,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전세열차나 정기열차를 이용해 오는 단체는 지역 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20대까지(1일 기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러브투어 운영실과 상담하면 단체 맞춤형 관광일정표와 함께 투어 해설사를 배정해 제천을 제대로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전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추천코스 소개 운영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투어 코스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1시간 30분 이상 방문하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며 “제천을 잘 모르는 단체 관광팀은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엄선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추천 코스 5개를 추천했다.   ◦옥순봉코스(옥순봉(출렁다리)▸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의림지▸전통시장 투어) : 명승 옥순봉과 222m에 달하는 아찔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명승 의림지까지 제천 핵심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청풍호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청풍호유람선▸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 : 청풍권 코스를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코스(세계기독교박물관▸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덕동계곡) :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 및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 여름 휴가지 덕동계곡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배론성지코스(배론성지▸중식▸의림지와 제림(솔밭공원)▸전통시장 투어) :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이자 종교성지인 배론성지와 명승 의림지와 제림 일원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힐링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국립 제천치유의숲▸삼한의 초록길▸전통시장 투어) :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제천의 아름다움 풍광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제천 전통시장 8개소 코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8개소로, 시내 뿐 아니라 북부권에서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전한마음시장(내토로28길 12, 043-645-2724) : 제천역 광장 앞 매달 3,8일 풍물시장(5일장)이 열린다.   ◦중앙시장(풍양로 108, 043-647-2047) :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이다.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있는 ‘청년몰’, 상권 르네상스를 위한 ‘브루잉랩’,‘모아키친’과‘스타점포’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용두천로11길 5, 043-651-0053) :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배움터, 쇼핑카트, 상인실명제 등 다양한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시장이다.   ◦동문전통시장(용두천로 125, 043-646-5255) : 큰 규모의 마트와 신선한 채소, 육류, 생선 등으로 옛정이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다.   ◦제천약초시장(원화산로 121, 043-647-0109) :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이다. 약초판매점과 작목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수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다. 약초주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천고추시장(바이오밸리로 212) : 국내 최대 규모의 고추시장으로 중간 마진 없이 판매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고추 뿐 아니라 곡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덕산전통시장(덕산면 약초로3길 24, 043-651-9417) : 4일, 9일 장이 들어서며 황기, 더덕 등 약초를 판매하는 전통적 재래시장이다. 덕산, 수산, 한수면과 인접해있다.   ◦박달재전통시장(백운면 평동로 4-8, 043-653-2114) : 1일, 6일 5일장이 열린다. 노래 ‘울고넘는 박달재’의 주인공이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와 가깝다.   한 시장 상인은 “코로나 19로 단체관광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현수막을 든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을 있다가니 정말 반가웠다”며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시장에 활기가 시장에 활기가 생겨 좋기도 하지만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조금씩이라도 장을 봐주니 많은 인원이 소소하게 장을 봐주니 상인들에게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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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단양군, 관내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경제난에 시달리는 지역업체와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우선 계약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밝혔다.    이에 단양군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상 및 설계 단계부터 발주부서와 협업하여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부서 및 관련 업체에 지역업체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인력이나 장비·자재뿐만 아니라 유류 사용이나 식당 이용까지도 관내로 유도하여 지역업체 살리기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 현황을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정성과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특정 업체로 수주가 편중되는 관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가 급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수의계약을 관내에 최우선으로 적극 발주하여, 우리 지역 업체들의 숨통이 트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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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 제천시-제천청풍연료전지(주) 1,300억원 투자협약
    ▲좌측부터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청풍연료전지㈜ 홍진현 대표이사,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18일 제천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제천청풍연료전지㈜(대표이사 홍진현)와 수소연료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청풍연료전지㈜ 홍진현 대표이사,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청풍연료전지(주)는 제3산단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대주주인 (주)에스디전기가 100% 출자한 기업이다. ㈜에스디전기는 2019년에 설립해, 태양광, 전기차 충전 등 4개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청풍연료전지㈜는 2025년 3월까지 제천 3산업단지 6,310㎡ 부지에 1,300억 원을 투자해 발전용량 약 20MW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6만MW 전력을 생산해 산단 내 부족한 전력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기에 쓰이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방식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전력생산 방식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으며 미세먼지 발생이 없어 최근 각광받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방식이다.    홍진현 대표이사는“사통발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 3산업단지에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우리 시에 1,3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제천청풍연료전지㈜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걸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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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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