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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실효성 없는 유명무실 조례 정비
    ▲충북도의회 김국기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의 실효성 없는 조직에 대한조례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18일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2015년 4월 출범됐지만 이듬해 5월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기획단이 폐지된 후 유명무실해져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충북도의 미래 과제 발굴·선정·조사·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장기간 운영되지 않아 조례 제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는 실효성 없는 사문화된 법령으로 이를 정비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 실효성 및 적합성 등을 분석해 충청북도 조례등을 정비함으로써 충북도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과학인재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때 ‘미래 100년 준비지원단 설치운영 조례’, ‘전략산업 육성 및 과학기술 진흥조례 시행규칙’ 등 실체가 없고 실효성이 부족한 법령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23~30일 열리는 제414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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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제천시의원 재선거 무공천이 옳고 바른 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귀책으로 치러지게 된 재‧보선에는 우리 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도 지난 12월 29일 이영순 시의원(제천시 마선거구)이 당선무효가 확정되어 올해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재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사유로 발생한 재‧보궐 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밝힘에 따라, 제천시 시의원 재선거에도 국민의힘은 공천자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위원장 엄태영 의원은 “우리 당의 귀책사유로 실시되는 재선거는 공당으로 국민께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국민의힘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집권여당으로 무공천이 옳고 바른 길이다.”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4‧10총선과 동시에 실시될 재‧보궐선거 40곳(기초단체장 2, 광역의원 15, 기초의원 23)을 확정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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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제천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 결과를 살펴보면, 시의회는 「제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및 일반안 6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그리고 「제8기 제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서면보고를 통해 2023년 시행 결과 및 2024년 시행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총 147건의 조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조치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김수완 의원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확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시의회의 차기 회기일정은 내달 19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상정되어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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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김수완 의원, 제천시 여성 청소년 건강 보장을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 제안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7일,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은 제331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말했다.   김 의원은 여성 청소년들이 미래의 중요한 자원이자 구성원으로서 풍부한 꿈과 열정을 안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더 이상 생리로 인한 불편과 차별을 경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제적으로 월경의 위생문제가 공공보건과 인권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국내 법률에서도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 규정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천시가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을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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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제천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15일 개회
    ▲제천시의회가 15일부터 임시회를 연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8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4건, 일반안 4건을 심사·의결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   한편, 15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보궐 선거를 통해 송수연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송수연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제9대 전반기가 종료되는 오는 6월까지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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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았다. 제천을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한 점에 대해 올해 제천시와 충북도 간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 방문 첫 일정으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한 이후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회 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신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둘러보고 제천 공공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영환 지사님께서 제천시를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아주어, 충북도와의 소통 협력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충북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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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제천시의회,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추진
    ▲좌측부터 제천시의회 이경리 · 권오규 · 박해윤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12일 이경리 · 권오규 · 박해윤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농업·농촌인구의 인력난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지원을 위해 발의되었다.   제천시는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ㆍ출국시 행정절차 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의고용주에 대한 사전교육 등 의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문서 번역과 통역 비용 ▲안전보험료, 긴급의료비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경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농민이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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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경기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제9차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의   이날 회의 개최를 주관한 심규언 동해시장은“제천~삼척, 특히 영월~동해‧삼척 구간은 지형적인 요인 탓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가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불합리한 경제성 평가 때문에 제천~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추진이 늦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의지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의 경우 2020년 예타통과 및 2023년 기본설계가 이루어져 2025년 착공을 바라보고 있고,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하는 등 정부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 예타 시 경제성보다 지역 균형발전의 논리로 정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발족한 이래로 올해 2024년 윤번제에 의해 이번 회의에서 회장시군으로 확정되었으며,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은“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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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엄태영 의원, 2024 제천·단양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확정 등 지역 성과 및 충북권 유일 국정감사 우수의원 의정활동 소개, 엄태영 의원“지난 4년간 주민과의 약속 지키려 혼신의 힘 다해, 앞으로도 제천단양 발전에 앞장설 것”   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은 10일 지역구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보고회를 성화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반도의 중심! 중단없는 제천·단양 발전!’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는 엄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성과와 지역활동을 총망라해 진행됐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 권영세 前 통일부 장관, 정진석, 박성민, 김정재, 한무경, 이인선 국회의원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영상축사와 참석을 통해 엄태영 의원의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영사축사를 통해“지역주민을 위한 의정보고회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원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하”며“엄태영 의원님과 함께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당으로서, 정교한 정책과 지원을 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엄태영 의원님은 원내부대표와 조직부총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국민의힘의 소중한 재원이다”며“충북에서 유일하게 당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도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다”는 말로 좌중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엄태영 의원은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로 제천·단양에서 당선된 충북도의원, 시·군의원들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 인사를 올렸다. 이후 엄 의원은“제천·단양이 발전할 수 있던 건 지역구 의원분들과 원팀이 돼 모든 일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4년간의 의정·지역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홀로 무대 위에 올라, 지역 숙원 사업인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운행 관철, 수서발 新중앙선 연결사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천 충북본부 설치 확정 등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엄태영 의원은 올해 제천·단양 국비 확보 성과와 관련하여“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숙원사업 10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것은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큰 성과다”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3번이나 역임한 엄태영 의원은 그동안의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4년간 총 3조 8,570억 원 규모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단양군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제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다수의 국비사업을 올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안에 신규 반영시켰다.     엄태영 의원은 이어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 추진 및 경과에 대해 보고하며“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특별법과 인구소멸지역 특례군 지정 위한 지방자치법 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재택근무 확대를 통한 육아지원법과 이민청 설립 등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법안과 함께 부동산계약 임차인 보호법,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며 국민 실생활에 와닿는 그간의 입법활동을 설명했다.       엄태영 의원은 끝으로“제천·단양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의정성과는 지역 주민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앞으로도 제천·단양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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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충북도의회 김진경 주무관 인사업무 유공 장관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김진경 주무관(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10일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은 지방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13명에게만 주어져 이번 김진경 주무관의 수상은 개인 표창임과 동시에 충북도의회의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시기에 안정적 인사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명확한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으로 의회조직 혁신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또 정책지원관 및 임기제 공무원의 채용시험, 임용, 연봉 등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계약평가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충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표창은 단순한 개인 성과가 아니라 충북도의회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황영호 의장은 “모범적 인사제도 운영으로 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을 수상해 충북도의회를 빛내 주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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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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