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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 도전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예비후보 등록!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6일 제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엄태영 의원은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실천하는 여당, 힘 있는 재선!’의지를 피력하며 제천·단양의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엄 의원은“제천·단양 주민들의 염원인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제천·단양 新중앙선 연결 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험 있고 힘 있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을 역임하여 쌓은 경험과 인맥을 통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1대 국회에서 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국회 국부포럼을 발족하고 대표를 맡아 국회 기능을 회복하고 상생과 협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엄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제천시정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엄태영 국회의원은 17일 예비후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제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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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엄태영 의원, 21대 총선 공약 55.4% 완료!
    - 매니페스토본부의 잘못된 자료에 대한 수정안 제출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해 추진 중인 공약들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5일 잘못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률 자료를 바로잡는 수정안을 제출했고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수정안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이행률은 55.4%에 달한다. 이는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 8명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일부 언론에서 공개된 엄태영 의원의 기존 공약이행률은 불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엄 의원은 국민들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기준 중 하나로 활용되는 매니페스토 공약실적 자료가 총선을 앞두고 불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지난 21대 총선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엄 의원의 대표적으로 완료된 공약들을 살펴보면, ▲제천~영월 고속도로 노선 구간 IC 설치 ▲제천·단양 문화관광 종합발전계획 마련 ▲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 추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확대 ▲제천·단양 전통시장 활성화 등이 있다.   엄 의원은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한 끝에 제천~영월 고속도로 노선 구간에 구인사 IC에 이어 어상천 무인 IC 설치를 추가로 확정지었고,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중부권글로벌관광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여 제천·단양의 문화관광 종합발전계획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을 확정지었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에 제천 의림동·청전동 선정과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으며,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제천약초시장(이상 제천), 단양구경시장 등 전통시장들의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시군민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어내기 위해 정말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동안 추진 중인 공약들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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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제천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입법예고
        ▲우측부터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원, 송수연 의원, 이정임 의장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6일 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주차 편의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배려와 예우의 일환으로 ‘제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약 2,100명의 국가유공자들은 공공시설 이용 시 주차장까지 상당한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장까지의 거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우선주차구역 설치장소 및 설치기준 ▲국가유공자를 위한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시민의 존엄한 죽음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 송수연 의원, 박영기 의원이 공동 발의할 ‘제천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죽음을 앞둔 시민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며 마지막 순간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조례안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사업추진 △호스피스의 날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다. 해당 조례안들은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제333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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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전국시도의회의장協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힘 실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주공항 건의안 채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활주로 연장 및 개선, 터미널 등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조속 반영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추가 도입되는 F-35A 스텔스기 20대 배치 계획 전면 재검토 등이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은 충북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중요 현안”이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과 함께 공항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보장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411회 임시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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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이경용 예비후보 제2차 공약발표
    ▲이경용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지난 1차 공약 발표에서 2,730억원의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1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약 발표를 했다. 다음은 2차 공약 발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용입니다.   저는 1차 공약 발표에서 2,730억원의 자주적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우리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아 제천·단양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이 마중물로 어떻게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인지 구체적 계획을 담은 『제천·단양 뉴딜 플랜』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할 뉴딜 플랜은 경제·산업분야입니다.   존경하는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역 경제를 견인할 만한 자본과 기술을 가진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제천시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충북에서 꼴찌이고, 다른 지역과 소득 격차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지역 경제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회생 불가 지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는 청년들이 돌아와야 활력이 생긴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첫째 조건은 좋은 일자리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들이 제천·단양에 들어와야 합니다.   저는 제천·단양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혼신을 바친다는 각오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도권 업체에는 불이익을, 지역 업체에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제천·단양 랜드마크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제천은 생물소재 제조업과 한방·바이오산업이 상호 시너지효과를 내는 생물소재 바이오산업 국가허브로, 단양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기업활동이 원활하도록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산단 지정에 꼭 필요한 공업용수를 확보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들 3개 전략에 대해 보다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토 균형발전 관점에서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제도화하겠습니다.   현재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게 몰려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과밀화는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비정상적 현상입니다.   인구만 아닙니다. 전국 대학교 335개 중 115곳이 수도권에 소재하고 전체 사업체의 49%가 수도권에 있습니다. 이들의 수출 비중은 무려 72.3%에 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위해 취업을 위해 그리고 사업을 위해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이 현상에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GTX 건설에 14조 3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합니다. 수도권 인구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서라지만 지방 인구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정부 여당은 서울 주변 도시들까지 서울시에 편입하자는 이른바 ‘메가 서울’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소멸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우리 제천.단양의 생존과 미래는 이 고리를 어떻게 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법인세, 상속세, 정책금융 혜택, 전기요금 보조 등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동원하겠습니다. 수도권 소재 기업에는 디스 인센티브를,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는 포지티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코레일네트웍스(주) 등 철도관련기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기관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전하도록 규정한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법을 개정하여 소멸위기 지방도시 위주로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제천·단양에 각각 랜드마크 사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제천을 생물소재 기반의 제조업과 기존 투자가 이루어진 한방·바이오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적 생물소재 바이오산업 국가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으로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동안 제천시는 약용식물을 기반으로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에 20여년 재원을 투자해 왔습니다. 투자 실효성 분석에 앞서 이 분야의 미래가 여전히 열려 있다면 최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미래 비전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는 식물, 광물, 무기물 등 천연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제한된 약용식물을 넘어 생물소재·천연자원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생물소재 및 천연물 관련 기업을 새로이 유치하고, 이미 설치한 천연물 R&D 시설에 더하여 테스트베드 등 실증화 및 연구시설, 그리고 정부 인증 업무 등을 모두 포괄하는 국가 지정 생물소재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천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대학인 세명대학교에는 생물소재 연구사업단(3천억 규모)을 유치하여 지역 인재도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단양을 풍부한 천연자원을 이용한 고품질·고기능성 바이오 대체식품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2030년 시장 규모만 28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2020년부터 대체식품을 ‘우리경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로드맵과 육성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발 빠르게 선점하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풀무원, CJ, 신세계푸드 등 선도적 바이오식품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한방 및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유전자가위 기술 등 ‘바이오 신기술’ 기반의 천연물의약품 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유전자 교정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종자 개발,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개발 등에 투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툴젠, ‘지플러스, 생명과학 등 관련 기업 유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단양은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시멘트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5%에 달합니다.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기준으로 보면 약 14.2%(철강 32.3%, 석유화학 17.2%)로 엄청난 양입니다.   이렇게 많이 배출되는 CO2 등 온실가스를 포집하여 화학적, 생물학적, 광물화 등의 전환과정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CCU 기술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유용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CCU 기술개발을 통해 시멘트 산업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미래 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환을 꾀하고자 합니다.   우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권역별 CCU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단양에 유치하여 시멘트 배출 이산화탄소로 건설 자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국가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종합연구센터와 NTC(National Technology Center)를 유치하여 단양을 CCU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기업활동이 원활하도록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산단 지정에 꼭 필요한 공업용수를 확보하겠습니다.   먼저 국토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천·단양을 철도 물류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난 4월 6일자,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철도 물류 수송량을 2026년까지 5,000만톤으로 대폭 늘이는 한편, 철도의 물류 선진화를 골자로 하는 ‘제2차 철도물류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각국은 이미 저탄소 흐름 속에 물류수송 체계를 도로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기회입니다. 제천·단양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오랜 철도산업을 기반으로 제천·단양을 저탄소 시대의 철도통합수송체계 거점지역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제천·단양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중심 물류기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해 코레일로지스와 네트웍스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제천·단양까지 연결하고,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으로 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신설하겠습니다.   수도권 전철이 원주까지 연결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을 제천·단양까지 연결하여 제천·단양이 수도권의 배후 휴양관광도시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에 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신설하여 원주, 충주를 거쳐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기업활동에 필수적인 공업용수 공급망을 확보하겠습니다. 충주댐으로 인한 수몰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지만 정작 지역 기업에 필요한 공업용수는 한 방울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가 없는 현재와 같은 상태로는 양질의 기업 유치는 커녕 지역의 기업활동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이경용은 공업용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저는 제천·단양의 뉴딜 플랜을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도록 지역경제의 틀을 바꾸겠습니다. 국책 사업을 지역 여건과 연계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제게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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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제천시의회,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추진
    ▲좌측부터 이재신 .권오규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8일 이재신 · 권오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이상 기후와 밀원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양봉 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발의되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토종벌 및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사업 ▲양봉산업의 품질 개선·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식물 식재사업 ▲꿀벌의 병·해충 방제 사업 ▲ 양봉산업 단체 육성 및 교육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조례를 발의한 권오규 의원은 “이 조례는 제천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재신 의원은 “수많은 작물이 수분을 통해 열매를 맺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꿀벌이다”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꿀벌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제천농업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2월 8일부터 28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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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최지우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최지우 예비후보 최지우 예비후보는 2024년 2월 7일 최지우 선거사무소에서 1차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은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 도내 최하위일 뿐만 아니라 근로자 평균 연봉도 꼴지 수준”이라며 “근로자들의 소득수준이 낮으니 소비수준이 낮고 자영업자들도 소득수준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제천·단양의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및 기업 유치 등 청년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수도권 122개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으나 혁신도시특별법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이 원칙이다. 하지만 지역의 특성과 이전의 특수성을 고려해 혁신도시 이외의 도시로 이전이 가능하다며 타겟 기관 설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인이 당선 될 경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로직스, 코레일 유통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중부권 정비센터와 연계해 철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GTX 등 수도권 전철을 도입해 제천을 철도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뒤이어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에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와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잉여 전력으로 데이터 센터를 추가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수소발전소 및 데이터 센터 등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내 총생산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관광객 대비 관광 수입이 적은 이유는 숙박업소 부족이라고 진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리조트 유치와 중소규모의 숙박시설을 유치·지원해 체류형관광지 조성과 관광수입 극대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제천·단양을 중소형 MICE관광의 대표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MICE 사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이밖에도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확대, 건강기능식품 산업 유치지원,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도시가스 조기 공급 및 민간 LPG 공급망 사업 시행 등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지난 4년의 성적표는 낙제점”이라며 “제천단양의 변화와 혁신을 원한다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최지우를 지지해 달라”며 공약발표를 마쳤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청년지지 행사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청년지지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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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제천시의회, 택시 운행연한 최대 11년까지 연장 추진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오는 16일 이경리 의원이 ‘제천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3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근거해 발의됐으며, 관내 택시의 운행 연한을 기존보다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 택시운송사업자는 기존 3년 6개월에서 9년까지로 규정된 택시의 운행 연한을 5년 6개월에서 11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다. 단,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규정된 임시검사 또는 정기검사에 통과하지 못하거나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차량은 연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리 의원은 “택시 차령을 현실성 있게 조정함으로써,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의회는 조례안에 대해 3월 7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해 3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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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저출생 대응·농업경쟁력 제고 해외사례 공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수 사례를 공유했다. 보고회는 도의원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 일반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종갑 부의장의 결과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국외출장 의원들은 귀국 후 30일 이내에 출장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90일 이내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해야 한다. 테마1 정책연수단은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 탐구’를 주제로 의원 7명이 지난해 12월 14~22일 6박 9일 일정으로 핀란드와 스웨덴, 덴마크를 방문했다.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발표에서 “의원 개개인이 충분한 사전준비를 했으며 공공의료기관, 청소년사업추진기관, 교육청 등을 방문하고 한인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120% 이상 만족한 연수였다”면서 “학습한 결과를 토대로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우리 지역에 적용할 정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의원 14명이 참여한 테마2 정책연수단은 ‘지방자치 혁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 탐구’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3~20일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과 이탈리아를 탐방했다.       이종갑 부의장은 “유기농 농장과 치유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 지원이 요구되며 충북도 정책적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청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호 의장은 “3~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치며 새로운 형태의 해외연수를 추진하고자 의정활동과 관련된 2가지 주제를 선정한 것”이라며 “연수 결과와 개선 방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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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
    ▲산업경제위원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복지시설(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꽃임 의원은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의회는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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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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