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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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 예비소집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들어가는 수험생을 향하여 응원하는 모습이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각 시험장별로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 받아야 하며, 확진·격리 수험생들은 가족 또는 친인척, 담임교사 등을 통해 수험표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 수능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능 당일(18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는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증상 등을 확인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시험장에는 모든 전자기기를 가지고 입실할 수 없으며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고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시험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분 확인 시에만 수험생은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올해 수능에는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만 6386명(3.3%) 늘어난 50만 9821명이 지원했다. 한편,  제천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853명이 응시하였으며, 3개 학교(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41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또한, 제천시는 코로나19를 대비 별도시험장(제천상업고)과 병원시험장(제천서울병원)을 운영, 코로나19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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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단양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 발족
    ▲단양군이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 원익자산개발(주) 김인수 본부장, 동부건설(주) 인장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가졌으며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인구 유입방안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협의체의 발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지역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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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제천시, 제14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 제14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호)는 지난 16일 농업인교육장 강당에서 제14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분야별 1년 과정의 전문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지난 4월 12일 개강하여 수료식까지 학과별 총24회에 걸쳐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 친환경 유기농업, 치유농업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2008년도에 설립한 제천시농업인대학은 제1기 58명을 시작으로 이번 제14기 친환경유기농업학과 17명, 치유농업학과 45명 등 총 62명의 수료까지 총 870여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천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료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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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인공폭포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였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제방숲)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6개의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하여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파사드의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에는 8시 8시 30분 9시 등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위해 ‘누워라 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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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가슴 뛰는 그 이름 제천의병
    ▲제천문화원은 올해는 강순희 의병과 윤양섭 의병묘소를  성역화 하는 등 지금까지 12기를 새 단장 하였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에서는 제천시 명지동 소재하고 있는 윤양섭 선생묘소를 2021년도 2차 의병묘소 새 단장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정비를 마쳤다. 의병묘소 새 단장 사업은 2011년 자부담으로 시작한 제천문화원의 의병묘소 관리사업으로 시작해, 2014년에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속적인 관리로 의병도시 제천에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성과사업으로 지역민과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올해는 강순희 의병과 윤양섭 의병 묘소를 성역화 하는 등 지금까지 12기를 새 단장 하였다.   봉분제 후 윤양섭 의병의 후손 윤명근씨는"평소 묘소가 빈약해 늘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관심과 함께 비석도 세우고 새롭게 단장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아 제천의병 선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윤종섭 문화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천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남기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제천시민의 뜻을 모아 지속사업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양섭 의병의 후손 윤명근씨는 봉분제 후 "평소 묘소가 빈약해  늘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관심과 함께 비석도 세우고 새롭게 단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양섭(尹陽燮 1852~1907) 의병은?           선생의 휘는 陽燮, 자는 敬理, 호는 小白, 본관은 파평으로 1852년 9월 숙종의 문신 尹憲柱의 현손으로 단양에서 출생하였다. 형 정섭과 함께 한말 대유학자 의당 박세화의 문인이기도 하다. 1896.2월 제천의병진이 중부지방의 요충지인 충주성을 공략할 때 윤양섭은 형 정섭과 함께 힘을 다해 싸웠다. 또한 가흥과 수안보의 일본군을 공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적군의 재공격으로 충주성에서 후퇴한 후 곳곳에서 전투를 전개하며 평안도를 거쳐 중국 요동으로 건너가 장기 항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류인석을 수행하여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심양에서 중국 정부와 군사제휴를 협의하는 등 항전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후 두 형제는 귀국하여 소백산과 월악산을 중심으로 제천, 충주, 단양, 영월, 문경 등지에서 줄기찬 투쟁을 이어 나갔다. 두 형제가 얼마나 치열하게 의병항쟁을 하였는지 일제는 당시 단양 상선암 위의 벌천리 궁터골에 있던 기와 전통가옥인 생가를 불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종증손 명근은 증언하고 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며, 의병투쟁을 이어가던 선생은 1907년 3월 1일 운명하였다. 이러한 선생의 충절과 의병항쟁을 기리고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제천문화원에서 2021년 11월묘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제천시민의 뜻을 모아 비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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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 열어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이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열린다.ⓒ석의환 기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우리한글박물관(관장 김상석)에서는 공병우 박사 서거 27주기를 맞이하여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공병우’ 특별전을 연다.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의사이며 한글 기계화 선구의 역할을 한 공병우 (1906-1995) 박사는 1949년 세벌식 한글 타자기를 발명을 시작으로 1990년대까지 타자기 및 한글문서편집기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한글 문화원을 설립하였고 맹인을 위한 점자용 타자기도 개발하였다.      한글의 선진화를 위해 젊은 과학자들에게 한글 문서 편집기의 필요를 가르치며 한글문서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과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문서편집기 한글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런 공병우박사의 한글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우리한글박물관이 특별전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석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공병우타자기와 한글타자기 뿐만 아니라 특별히 공병우박사가 생전에 신고 쓰던 신발과 모자가 사후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하였다.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석의환 기자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이렇게 뜻깊은 공병우박사의 특별전을 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대표가 공병우박사의 소박하고 한글에 대한 헌신적인 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원 20여명을 포함 50여명의 관계자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상용씨와 가수 이유리씨의 축하 공연도 함께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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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제천시의회 ‘문예랑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의회 ‘문예랑 연구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대표의원 이정임)는 지난 16일 오후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이정임 의원, 이재신 의원, 주영숙 의원, 이영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중간보고와 제천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오는 12월 중순 개최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정임 의원은 “지역문화예술에 ‘코로나19’라는 재앙이 덮쳤지만, 이제는 그 위기를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천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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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제천시 3개마을,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로 선정
    ▲제천시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마을이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충청북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또한 3개 마을은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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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단양군,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단양군청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는 26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고,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12월 3일 오후 2시 단양 다목적체육관(예정)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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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단양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
    ▲충북 단양군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위축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16일 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펼쳐 총 6개 전국·도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단양 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 CBS배 전국중고남녀 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약 1만 여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에 체류하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숙박,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올해 수상관광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수상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각종 대회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1일에는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정현숙배 단양오픈 탁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진행돼 약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단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달 4∼5일 열리는 단양 소백산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와 17∼19일 열리는 전국 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 어린이탁구대회로 인해 1500여 명이 단양군 지역을 찾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욱 활발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각종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관광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수상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각종 대회 유치에 노력해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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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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